곽지민
1. 소개
대한민국의 배우. 데뷔는 2003년, 영화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을 통해 했지만, 대중에게 곽지민을 제대로 각인시킨 작품은 충격적인 포스터로 잘 알려진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다.
물론 대부분의 김기덕 감독 작품에 출연한 여배우들이 이후 크게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는데, 곽지민도 역시 이후에는 그리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게다가 출연한 대부분의 작품에서 교복을 입는 역할을 맡았다. 2012년 SBS 드라마 유령에서 비록 특별출연이긴 했지만 이연희의 고교시절 친구 역할로 교복을 입었을 정도였다.
2012년 개봉한 '웨딩스캔들'도 평론가,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캐릭터와 연기력보다 노출이나 화보로 대중에게 각인되고 있는 여러모로 배우에게 있어서는 좋다고는 볼 수 없는 안습한 상황이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2.2. 드라마
2.3. 뮤직 비디오
3. 여담
- 2008년 지민이라는 이름으로 싱글 음반도 냈었다. 곡 중에는 장나라의 "Sweet Dream"을 리메이크한 것도 있었다고 한다.
- 배우 유다인과 여러 모로 상당히 닮았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처음 유다인을 접한 사람들은 곽지민으로 왕왕 착각했을 정도. 굳이 구분하자면, 눈매가 매서운 곽지민이 좀 더 날카로운 인상을 지닌 편이다.
-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캐스팅이 공개되기 전 온라인상에서 유력한 금잔디역 후보로 떠돌기도 했다. 실제로 당시 각종 블로그에서는 곽지민 캐스팅이 거의 확정된 분위기였고, 예상과 달리 구혜선으로 결정되자 곽지민의 미니홈피에 아쉽다는 네티즌들의 글이 많이 올라왔다.[2][3]
- 2012년 12월 맥심 표지 모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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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기준 현재로서 배우는 사실상 은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인스타그램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4] 계정 소개문구에도 "I'm Actress"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 공식적인 은퇴는 아닐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