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
鑛業 / Mining
지표, 혹은 지하에서 필요한 원료를 채취하는 산업을 일컫는 말. 흔히 광물이 채취 대상이지만 그뿐만 아니라 원유나 천연가스, 지하수를 캐는 것도 광업에 해당한다. 광물을 채취하는 곳은 광산(鑛山)이라고 한다.
자연에서 무언가를 얻는 일이지만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 등과는 달리 2차 산업으로 분류된다. 이는 원료를 채취해서 제련하는 가공 작업이 광업에서 중요한 단계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인류의 산업 문명은 광업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특히 공업에 필요한 원료들이 전부 광업을 통해 채취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업과 공업을 합쳐 광공업이라고 하기도 한다.
자원 부국들은 광업이 특히 발달한 나라이다. 하지만 광업에 과도하게 의존하여 다른 산업을 홀대하다 쪽박찬 나라도 많다. 이른바 자원의 저주. 대표적인 예가 나우루.
석탄으로 유명한 경우 탄도(炭都)라고도 한다.
1. 개요
지표, 혹은 지하에서 필요한 원료를 채취하는 산업을 일컫는 말. 흔히 광물이 채취 대상이지만 그뿐만 아니라 원유나 천연가스, 지하수를 캐는 것도 광업에 해당한다. 광물을 채취하는 곳은 광산(鑛山)이라고 한다.
자연에서 무언가를 얻는 일이지만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 등과는 달리 2차 산업으로 분류된다. 이는 원료를 채취해서 제련하는 가공 작업이 광업에서 중요한 단계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인류의 산업 문명은 광업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특히 공업에 필요한 원료들이 전부 광업을 통해 채취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업과 공업을 합쳐 광공업이라고 하기도 한다.
자원 부국들은 광업이 특히 발달한 나라이다. 하지만 광업에 과도하게 의존하여 다른 산업을 홀대하다 쪽박찬 나라도 많다. 이른바 자원의 저주. 대표적인 예가 나우루.
2. 광업으로 유명한 도시
석탄으로 유명한 경우 탄도(炭都)라고도 한다.
2.1. 한반도
2.2. 해외
- 캘리포니아 금, 네바다 은, 애리조나 구리 - 각각 Golden State, Silver State, Copper State이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 중 네바다를 제외한 나머지 두 주는 아직도 현역이다.
- 겔젠키르헨, 보훔 (독일) - 석탄
- 키루나[1] (스웨덴) - 철광
- 도네츠크 (우크라이나 ) - 석탄
- - 다이아몬드[2]
- 포토시 (볼리비아) -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