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숭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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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고등학교 건물, 오른쪽이 중학교 건물. [1]
1. 소개
광주숭일중학교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사립 일반계 중학교로 같은 재단인 광주숭일고등학교와 함께 있다. 연혁에 따르면 남중이었던 시절이 있었으며, 1997년에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2012년 기준 5학군이었다. '''개신교 미션스쿨이다.'''
2. 시설
여느 학교와 비슷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바닥은 시멘트로 돼있어 자칫 잘못하다간 인대 끊어지니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2019년 여름방학에 공사해 바닥을 바꿨다. 다리 나갈일은 없어졌다. 하지만 계단은 아직 시멘트이다. 지상 5층, 지하 1층의 건물이다.
2.1. 교실
모든 교실에 물칠판이 설치되어 있으며[2] , 교사 개인 노트북을 들고와서 TV에 연결해 수업한다. 뒤에 사물함이 있으며, 하늘색 철문이 있다.
- 음악실
- 미술실
- 수학실
- 수업나눔교실
- 영어전용교실
- 진로교실
- 과학실 1, 2
과학실2는 2019년 여름방학에 공사하여 좋은 환경이 갖춰졌다.
* Wee 클래스
숭일중의 특색있는 곳으로, 상담실이다. 선생님 두 분이 계시며 가끔 수업을 받기 싫은 학생들이 꼼수를 써서 상담을 받으러간다. 가끔씩 이벤트도 열어서 참여하면 소소한 보상이 있으니 재학생이라면 해보는걸 추천한다.
2.2. 교무실
2층에 있으며, 주로 1~2학년 교사가 근무하는 곳이다. 교무실 내에 방송실도 있다. 이곳에서 아침예배와 기타 강연같은 걸 한다. 이곳 문도 하늘색 철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부 과학 담당 교사들은 4층 과학실에서 근무를 한다. 3학년 교사는 5층에 진학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점심시간 학생 출입금지이나 출입해도 막지 않는 교사들이 더 많은 듯.
2.3. 진학지도실
3학년 교사, 2018년 기준으로 9명이 근무하는 곳이다. 5층에 위치해 있다. 교무실보다 더욱 폐쇄적인 곳이기에 교무실을 거리낌없이 들락날락 거리는 학생들도 약간 두려워 하기도 한다. [4] 좁은 공간이다보니 가끔 학생이 들어가면 여러 선생님의 이목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점심시간 출입금지라는 말이 없음에도 학생들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2.4. 교목실
미션스쿨인 만큼 2층에는 교목실이 위치해 있다. 목사님 한 분이 근무하신다. 분위기는 아늑하고 좋은 편이다. 가끔 채플 등 종교수업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시험기간 때에는 교목실 앞에 사탕을 가져다 놓기도 한다.
2.5. 운동장
인조잔디 운동장이다. 과거엔 흙 운동장이었다고 한다. 운동장 트랙 밖에 교목인 히말라야시다 나무가 심어져 있었는데, 볼라벤 태풍때 쓰러져서 지금은 오른쪽 구석의 2그루 밖에 남지 않았다. 현재는 당시 히말라야시다 나무가 쓰러진 자리에 다시 히말라야시다 나무묘목이 심어진 상태이다. 2017년 운동장 트랙을 다시 제거하고, 급식실 쪽은 보도블럭을 깔고, 나머지는 다시 흙을 깔았다. 아직 인조잔디는 철거되어지진 않았으나 추후 철거되고 다시 흙 운동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한다[5] . 학교가 언덕에 위치해 있다보니 운동장이 지하가 된다.
2.6. 유도실
유도부가 사용하였던 유도실이 있다. 지금은 유도부가 없기에 유도실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는 못 하지만 스포츠, 자유학기제 시간에 요가 수업에 쓰인다. 1년에 한 번 씩은 꼭 하는 신체측정을 여기에서 하기도 한다. 점심시간에는 댄스부들이 댄스 연습을 하기도 한다. 축제 준비 기간이 되면 이 곳에서 오디션을 치르고 이후 축제 연습응 여기에서 진행하는 학생들도 많다. 지하에 위치한다.
2.7. 강당
강당예배나, 체육, 특강, 축제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곳이다. 고등학교와 같이 사용한다. 2층으로 이루어져있다. 특강이나 축제때에는 주로 3학년들이 1층, 1,2 학년들이 2층을 사용한다.
2.8. 학생지도실
학생회 임원들이 사용하는 곳이다. 2층에 위치하며, 학생회 본부라고 생각하면 돤다. 이 곳에서 학생회 임원들이 각종 회의를 한다. 문제를 일으킨 학생을 조사할 때 학생지도부 선생님들께서 많이 이용한다. 그리고 다양한 캠패인에 쓰이는 펫말과 포스터가 있으며, 선도에 필요한 도구도 비치되어 있다. 2018년에는 리모델링을 한다는 소식이 있다.
2.9. 교장실
2층에 위치한다. 이름처럼 교장선생님이 이용하는 곳으로, 한 번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완벽한 회의 시설과 외빈 접견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쪽 벽에는 역대 교장선생님의 이름과 사진이 붙어있다. 행정실로 바로 갈 수 있는 문이 있다.
3. 학교생활
'''기독교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아침에 등교하면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예배를 드린다.''' 예배의 경우 의무는 아니지만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기를 권장한다. 점심시간은 꽤 긴 편이다. 점심시간에는 교실에 최신 가요를 송출하기도 한다. 공부 분위기는 여느 학교와 다를 바 없지만 얌전하고 공부 열심히하는 학생이 다수 있다.
사립학교인 만큼 교칙이 소위 말하기로 '빡세다'. 학생부에서 화장이나 복장 불량인 학생들을 체크한다. 또한 아직 체벌이 존재한다. 여자반에서는 없으나 남자반에서는 꽤 볼 수 있는 모양이다.
3.1. 시험
지필시험의 경우는 음악, 체육을 제외한 과목은 모두 지필 시험을 치른다. 2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가정,역사, 도덕, 총7 과목이다. 3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가정, 역사, 한문, 사회, 총 8과목이다.[6][7] 문제의 난이도는 쌤들에 따라 다르지만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다. 교과서, 관련 유인물 등을 유심히 보면 충분히 좋은 점수 받을 수 있다. 이 근방에서 특히 영어가 어렵기로 이름을 날렸다.[8] 물론 상대적으로 쉽게 내시는 영어쌤도 계신다.
3.2. 강당예배
한달에 한두번 수요일 2교시에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예배를 드린다. [9] 목사님이 바뀌고 빈도가 잦아졌다. 3학년은 1층에서, 1,2학년은 2층에서 예배를 듣는다. 예배시간에는 교복이 원칙이나 점점 완화되는 중으로 보인다.
예배시간에는 전달사항을 알리거나, 상장을 수여하기도 한다.
4.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4.1. 버스
[1] 산에 위치해 있어 아침마다 언덕을 오른다.[2] 2017년 2학기에 새로운 물칠판으로 교체.[3] 사실 어떤 타과목 선생님이 계시는 곳. 그 선생님의 작품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으며 책상과 교재 등 수업준비물도 있다.[4] 1,2 학년때 진학실로 심부름 갈 일 생기면 많이 두렵다.[5] 철거한다고 한지 5년이 다 지났다. 이쯤 되면 도데체 언제 철거되는 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6] 1학년은 자유학년제[7] 2016년까지는 음악, 미술, 체육 지필도 있었음.[8] 2017년까지는 중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영어과목에 부교재가 있었다.[9] 2학기 초에는 날씨가 추워 1교시에 한 적도 있음. 예배가 있는 날은 7교시 동아리 시간을 끌어다 쓴다. 7교시에 (원래 2교시에 있었던) 교과수업을 듣는다.[10] 2018년 9월 1일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