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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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무직공무원이다. 현직은 국무조정실장이다.
2. 생애
1965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능성 구씨다. 대구영신고등학교(26회),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하였다. 주로 기획재정부에서 예산과 공공정책 업무를 맡았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기간 중 청와대 대통령비서실로 파견가서 행정관, 인사제도비서관, 국정상황실장의 직을 맡았다.
이후 기획재정부에 복귀하여 성과관리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이상 2급), 예산실장(1급)을 거쳐 제2차관에 올랐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시나 고령성주칠곡 지역구 출마설이 돌았으나 구 차관은 "전혀 생각 없으며, 나갈 상황이 안된다"면서 "나라(정부)에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일을 챙길 사람도 필요하다"고 했다. 여지를 남겨둔 다른 후보군들과는 달리 단호하게 불출마를 시사했다.
2020년 5월 8일 국무조정실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
3. 여담
- 그 유명한 서울대학교 82학번 출신이다. 그가 나온 경제학과로 한정시키면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강석훈 전 새누리당 의원, 장하준 케임브릿지대 교수,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대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4] 등과 동기이며, 이 중 성윤모 장관과 조성욱 위원장과는 같은 정부 경제관료로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다. 서울대 전체로 보면 조국 전 법무부장관,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원희룡 제주지사, 송언석 미래통합당 의원,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1차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과 동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