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

 


'''종류'''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20-02-11'''[1]

'''주소'''
바로 가기
1. 개요
2. 역사
2.1. 총선 이전
2.2. 총선 이후
2.3. 국민의힘 당명 변경 이후
3. 성향
3.1. 여론조사 결과
3.2. 반 유승민
3.3. 윤석열 지지
4. 기타


1. 개요


[image]
과거엔 미래통합당 갤러리, 지금은 국민의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마이너 갤러리이다.

2. 역사



2.1. 총선 이전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갤러리였다. 주 구성원은 당연히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고 기존 자유한국당 지지자, 자유한국당 갤러리 출신들도 많았다.
당시에는 당대표인 황교안을 지지하자는 갤러들이 많았고 황교안 지지자들이 거의 갤의 주류였다. 갤러리의 완장들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갤러들은 임박한 총선을 앞두고 당대표 황교안을 밀어주었으며, 매일 여론조사를 갤에 올리며 당의 총선을 예상한다던지, 당의 총선승리를 응원하는 것이 갤의 주 분위기였다.
서술한 이유로, 황교안을 지지하지 않는 갤러들은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에서 당을 응원하였다. 즉, 황교안에 대한 입장차로 두 갤이 나눠져서 같은당을 두 갤이 응원한 것이다.

2.2. 총선 이후


21대 총선에서 황교안이 이끈 미래통합당이 대패하자 매우 많은 황교안 지지자들 및 갤러들이 충격을 먹고 탈갤하였다. 며칠동안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가 다시 강성보수로 돌아갔다. 총선 이전엔 강성보수성향 갤러들과 갤의 보수색 짙은 분위기에 눌려 황교안을 비판하거나 지지하지 않던 온건보수 성향의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거나 설령 의견을 내더라도 곧잘 차단을 당했는데, 총선 대패 후엔 온건파의 목소리가 굉장히 커지는데 비해 강성보수와 극우성향의 갤러가 많이 줄어들었고 바른정당 방식이 결국엔 옳았다며 전체적으로 자조적, 성찰적 분위기를 띄고 있는 상황까지도 오게 되었다. 사실상 이때부터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와의 정치적 입장차는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탄핵을 당한 박근혜에 대한 옹호글은 찾아보기가 힘들며, 1명의 친박이 대다수의 중도표를 잃게 만드니 친박은 완전한 축출 대상이라고 글도 굉장히 자주 올라온다. 그 외에 태극기 집회로 대표되는 강성친박들을 틀극기라고 말하며, 일베와 극우교회 및 우파 유튜버들도 보수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까는 분위기가 강하다. 이런상황에서 친황성향이었던 갤러들은 IMF마이너갤러리, 우한마이너 갤러리 등으로 탈갤하고, 갤의 분위기가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선거결과에 승복못한 우한 마이너 갤러리와 일베가 밀고 있는 부정선거 떡밥에 대하여는 매우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으며, 한번이라도 부정선거를 지도부가 공론화 했다간 이쪽 진영을 아예 끝장내버릴 최악의 자충수라고 굉장히 우려하는 상황이다.
평소에 아주 약간의 비판이라도 섞여있으면 활동을 못하게 밴을 한 운영자 자갤봇은 정작 총선이 끝나고는 당에 대한 비판을 하여 욕을 얻어먹고 있다. 본인이 보인 행태가 친박과 다르지 않은데 친박 욕을 하는것은 덤(...). 이에 대해 관리자는 ‘타 커뮤니티의 유입으로 인해 본래의 목적을 잃고 그들에 의해 테라포밍 당하는 것을 막기위해 자신 역시 비판하고 싶어도 어쩔수없이 접어두고 강력하게 탄압을 할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돌아서지 않고 있다.
한동안 21대 총선 이후의 미래통합당 마이너 갤러리는 그동안 갤러리를 장악하고 있던 친황계가 사실은 목소리만 컸지 정작 머릿수는 얼마 없다는걸 깨달은 중도우파 및 바른정당계 지지자들이 몰려와 갤러리를 뒤엎어버리고, 4년 전에 진작 걸었어야 할 길을 이제야 갈 수 있게 되었다며 전체적으로 온건 보수 성향으로 돌아갔었다. 그러나 유승민에 대한 기존 갤러들의 시각차는 아직도 굉장히 달라서, 바른정당계 갤러들은 다시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로 돌아갔고, 이 상태는 현재도 유지중이다.
종합해보면, 유승민계를 미는 분위기는 총선 후 2주일 정도만 지속되었고 현재는 총선 전 기존 미통갤 성향 유저들의 지속적인 탈환 시도와 계속 권력을 놓지않은 완장들 덕에 유승민계 비토가 강해지는 등 분위기가 많이 총선 이전대로 돌아갔다.
하지만 유승민에 반대하는 것이 보수의 변화에 반대하는 것이라 단정지을 순 없다. 침체기에도 실제로 갤 분위기는 극우 세력을 내치고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총선 전보다 늘어난 상태였다. 실제로 갤러리에서는 부정선거 등 우한갤러리의 떡밥은 배척하는 중이다. 특히 부정선거 등에 관한 떡밥은 절대로 믿지 않고 있는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져오고 있다.
최근 들어서 250위에 머무르던 갤러리 순위가다시 90위까지 반등하는등 갤러리가 다시 활성화될 희망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순위가 150위권으로 내려가는등 아직 부활했다고 판단하긴 힘든 상황.
통합당의 지지율 역전등 호재가 지속되자 갤러리에 다시 지지자들이 모이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현재는 김종인, 주호영을 옹호하는 분위기가 비토론을 넘어서는 상황이며, 전광훈 목사의 집회나 태극기 부대를 옹호하는 여론은 사실상 없다.
총선 전과 달리 황교안에 대한 옹호글은 거의 없으며, 보수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에 관한 토론이 많다. 총선전 황교안을 대선주자로 민것과는 달리 현재는 대선주자 하나를 밀기 보다는 여럿에대해 고민하는게 주 떡밥이며, 당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중심이다.[2]
전광훈집회 등에 대한 갤의 분위기는 '''전광훈에 대한 비판여론이 대다수다.''' 태극기부대와 같이 가면 안된다는 여론도 압도적이다.[3]
마갤 중 300위까지 드는 흥갤 순위에는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있다.
2020년 8월 31일 갤러리 이름이 '''"국민의 힘"'''으로 변경되었다. 미래통합당이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바꾸면서 갤 이름을 교체하는것으로 보인다. 변경된 미래통합당의 당명에 대해선 변경 초기에는 "이럴꺼면 공모를 왜한거냐" "어감이 별로다" 등등 수많은 불만이 나왔었다.

2.3. 국민의힘 당명 변경 이후


하지만 갤러들이 당명을 적용한 로고 디자인을 멋있게 내고, 갤에서 아이디어로 나왔던 네이비색(남색)이 실제로 당의 임시 당색으로 사용되면서 갤에서 다시 좋은 반응이 나오는 등 여론이 크게 요동쳤다. 그러나 최종적으론 삼원색을 활용한 당색과 나머지 후보군 마저 핑크와 붉은색을 활용한 것에 대해 크게 실망하고, 당색 외에도 당내 몇 가지 문제점과 쟁점을 두고 여론이 흔들리게 되었고 결국 기존에 크게 환영하던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지지 여론이 사라지며 비판적 여론만이 남게 되었다.[4]
2020년 9월 현재 '''갤의 여론은 김종인 비대위에게 매우 비판적으로 변한 상태이다.''' 이는 서술한대로 당명과 당색을 시작으로 공정경제 3법, 지지율 하락등을 겪으며 일어난 변화이다.[5] 특히 12월에 있었던 당내 청년조직 청년의힘 발족식 스카프 디자인을 보고 인공기가 떠오른다며 이것마저 김종인이 계획한거 아니냐며 크게 분노하고 있다.
2020년 10월에 들어선 원래부터 적대 관계였던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와의 충돌이 심해지며 갤의 주된 떡밥과 개념글이 바른정당과 유승민에 관한 비판글로 도배되는 등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용자들의 입장은 엇갈리는데 대체로는 새보갤의 자업자득[6]이며 유승민계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이로 인해 생산적인 각종 논의가 묻히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갤러리의 매니저와 부매니저들은 자제를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12월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와 갈등이 심해지면서 결국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간에 서로를 지워버리려는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현재 국힘갤에서는 새보갤에 대해 갤러리 승격과 화력 지원과 새보갤 폐쇄 추천 요청이 이어지고 이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7]
2021년 1월에는 뜬금없이 국민의당 갤러리의 안철수 지지자들과 싸움이 붙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에서 안철수를 지지하자고 하는 갤러들을 탄압히고 있는 상황이다. 정작 자기들이 죽도록 싫어하는 김종인과 새보계가 국힘갤러들과 비슷한 의견으로 안철수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오히려 원래 새보계 지지층이 많은 새보갤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오세훈보다 안철수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상황이며 안철수 때리기에 올인하는 새보계와 조은희 등에 비판적인 성향이 증가한 상황이다.

3. 성향



3.1. 여론조사 결과


[여론조사] 제1회 힘붕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3.2. 반 유승민


국힘갤의 주된 성향을 꼽으라면 반 유승민 정서이다.
유승민에 대해 윾, 윾승민이라고 하며 유승민과 유승민 지지자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자주 비판한다. 주로 유승민에 대해 공격하는 주된 이유중 하나는 '''"유승민이 배신을 했기 때문"'''. 한마디로 정당이 힘들때 유승민과 친유들이 등에 칼을 꼽았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을 알 수 있는게 윤석열에 대한 이들의 태도이다. 자신들이 현재 추앙하는 윤석열이야말로 보수정당이 매우 치명적인 타격들을 줄곧 가했음에도 윤석열은 당시 소속 정치인도 아니였기에 윤석열은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적잖은 우파 유튜버들이 유승민에 대해 거센 비토를 하며 공격의 대상으로 삼았었는데 국힘갤은 우파 유튜버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님에도 반 유승민 정서만큼은 우파 유튜버들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이후 윤석열이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크게 약진하자 유승민은 이제 끝났다고 환호하기도 했다.
유승민에 대한 증오감도 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승민만 까는건 아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타적 태도도 상당하다. 주된 대상은 홍준표, 안철수. 윾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공격하는 유승민만큼은 아니지만 홍준표와 안철수도 홍안유로 묶는 표현을 쓰며 비난할 정도로 거부하는 편.

3.3. 윤석열 지지


현재 윤석열 대망론의 흐름에 따라 윤석열이 사실상 국힘갤의 갤주가 되버리는 등 친윤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비토가 커지고 있다

4. 기타


  • 2020년 기준으로 같은 보수성향 갤러리인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와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는 친유/친오 성향이며 국힘갤의 경우 미통갤 시절의 21대 총선 전후로는 친황 세력이 득세했으나 김종인 체제 이후로는 친황 성향을 버리고 우파 빅텐트 성향을 표방하고 있으며[8] 반극우 성향을 함께 띄고 있다. 그러나 소위 친유승민 등 신흥 개혁보수 세력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원희룡과 오세훈 등 원조 개혁보수계열만을 지지하고 있다.[9]

  •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상주하는 갤러리인 만큼 정치적으로 보수 우파 성향이 강하다.

  • 새로운 보수당 갤러리에 의해 테라포밍 당한적이 있다.

  • 2021년 들어 안철수 지지자들에 의해 테라포밍을 당하고 있다

[1] 미래통합당 마이너 갤러리로 개설. 9월 2일 당명 변경에 따라 국민의힘 갤러리로 승계[2] 다만 당내 인사중 유승민에 대한 비토목소리는 크기때문에 친유승민 성향은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로 가는 것이 좋다.[3] 사실 21대 총선 참패 원인중 하나가 극우세력과의 계속된 연대 때문이기에, 당연한 반응이다.[4] 주요 비판 내용은 김종인 비대위의 각종 좌클릭 행보, 부족한 소통력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잡음, 독선적 당 운영, 지지율 하락 등이다.[5] 그렇다고 전임 대표들인 홍준표, 황교안등을 지지한다고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여전히 갤러리 대부분의 여론은 그 전임 대표들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이다.[6] 다만 국힘갤에서 주로 나타나는 통피 유승민빠 유저는 사실 새보갤러가 아니며 갤을 혼란스럽게 하기 위한 안티적 분탕이라는 이야기도 많다.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에선 고닉들이 나서며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상황.[7] 하지만 새보갤러들이 두번이나 먼저 했고 결국 국힘갤이 경고를 먹었다.[8] 김종인 체제 초반엔 김종인, 주호영 등의 당권파에 호의적인 성향이었으나 당 지지율은 답보 상태에다가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자 2020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당권파들도 까이고 있다.[9] 사실 저 원희룡과 오세훈 계열은 새보갤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0년 7월 이후로 두 갤의 결정적인 차이는 친유승민 vs 반유승민으로 봐도 무방한데, 친황 및 극우계열이 김종인 체제 이후로 쓸려나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