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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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와 함께하는 열린 국악한마당
1990년부터 오늘까지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으로 국악의 전통성을 계승하며
시대의 흐름을 담아내고 있는 <국악한마당>이 새롭게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올곧게 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명인의 전통 음악에서부터 우리 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예인들의 음악과 꿈나무 어린이들까지...
더욱 폭넓은 음악과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국악 방송의 종가, 국악한마당에서 전통 예술의 품격과 향연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1. 개요
KBS 1TV에서 매주 토요일[2] 12시 10분부터 1시 5분까지 55분 가량 방영하는 음악 방송으로, 흔치 않은 국악 전문 방송이다. 정은승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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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1986년 첫방송 이래로 지금까지 쭈욱 계속 하고 있는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으로,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한국의 전통음악을 감미할수 있는' 음악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추적 60분처럼 최장수는 아니며, 1984년 '국악무대'라는 타이틀로 첫 방영한 뒤 1986년에 5개월 동안 방영했다. 이후 4개월의 '국악의 향연'과 8개월의 '국악순례를 거쳐 1987년에 2년 6개월 동안 방영하다 '국악춘추'라는 타이틀로 1990년부터 4년간 방영했다. 4년 뒤인 1994년, 다시 국악한마당이라는 타이틀으로 방영을 시작했다. 사실 같은 방송이 계속 리뉴얼했다고 보면 된다.
위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인지도는 낮지 않은 편에 속한다. 1994년부터 26년간 방영한 탓에 70대 이상은 다 알며, 50대, 60대도 아는 편에 속한다. 40대나 20~30대는 시청하진 않지만 역시 다 알며, 10~20대도 음악 시간에서 국악을 배울 때 한 번쯤은 봐서 아는 축이다. 그러나 문제는 아래 문단에도 나와 있지만 인지도가 시청률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그런데, 안습은 시청률... 시청률은 평균 1.7%밖에 안 된다.[4] 그나마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신세대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했을 때 시청률이 조금 올랐다. 최근에는 음악 방송 시청률이 전반적으로 하향되어 해당 프로가 음방계의 전투력 측정기로 사용되고 있다. 물론 국악한마당의 시청률이 크게 높아졌다는 얘기는 아니고 지상파 주요 음악 프로그램들이 팬들만 보는 방송이 되다보니 시청률이 그야말로 처참하게 떨어졌다는 얘기이다. 본 프로를 이기고 있는 음방은 아성의 전국노래자랑, 역시 오래된 가요무대, 노래가 좋아, 열린음악회 정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