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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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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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죽과 를 이용하여 국화모양의 틀로 구워낸 음식. 풀빵의 일종이다. 주로 노점상에서 판매한다.

2. 특징


에 찍힌 무늬가 국화랑 비슷해서 생긴 이름이며, 타코야키처럼 반쪽만 있는 틀에서 굽는 것과 그냥 붕어빵처럼 만드는 것의 두 종류가 있다.
전자는 원형이며 지름은 3cm정도 높이는 2cm정도로 크기가 작다. 한 입에 들어갈만한 크기지만 진짜 한입에 먹으면 입천장 다 덴다. 후자는 모양만 다른 붕어빵이다. 크기는 붕어빵보다 약간 작은 정도. 원래 팥을 주로 넣었지만, 요새는 붕어빵처럼 슈크림이나 , 땅콩, 호두를 첨가시킨 것도 있다.
반죽과 팥소를 직접 만드는 노점도 있지만 대다수의 노점은 완제품 반죽과 팥소를 도매로 떼어와서 쓴다.[1] 때문에 어느 노점을 가더라도 맛이 똑같다.
서울 인사동에서는 줄을 서야할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곤 한다. 어째선지는 모르겠지만 해동용궁사 근처 노점에서 다들 팔고 있다.
어르신들이 많이 선호한다. 젊은 사람들은 슈크림등이 들어간 붕어빵을 더 좋아한다.
이런 류의 풀빵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갓 구운 것은 바삭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이 조화를 이루어 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반면 다 식어버리면 보기만 해도 짜증나는 물렁하고 축축하며 찐득찐득한 밀가루풀 덩어리가 되고 만다. 다만 이런 식감을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3. 관련 문서


[1] 반죽용 믹스가루는 물론 아예 물반죽까지 다 된걸 비닐포장해서 팔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