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슨새(신비아파트 시리즈)

 

'''그슨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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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그슨새'''
'''성우'''
C.V: 이주창[1]
'''사건 발생장소'''
제주도 해안 마을
'''요괴의 정체'''
악귀
'''고스트 피규어 남김'''
X[2]
1. 개요
2. 고스트 스쿨
3. 작중행적
3.1. 1기 20화
3.2. 1기 21화
3.3. 2기 1쿨 7화
4. 능력
5. 기타


1. 개요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 20~21화에 등장한 악귀로 비 오는 날에 나타나 혼자 돌아다니던 인간들을 습격하여 영혼을 빼앗아 간다.

'''제주도에서 일어나는 실종사건을 경찰이 조사중이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지난 1년 사이에 발생한 의문의 사건으로 마을 곳곳에서 5명이 실종되었으며, 목격자들은 갑자기 내린 소나기와 함께 귀신이 나타났다는 증언을 남겼다고 한다.'''

제주도의 민간 전승에 등장하는 악귀 그슨새와 비슷한 모습이다.[3] 짚으로 된 우의를 뒤집어 쓰고 눈이 붉으며, 다리가 없지만 순간이동공중부양이 가능해서 이동에 지장이 없다. 비바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제주도 방언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

2. 고스트 스쿨



'''“난 그슨새, 비 올 때 날 부르마씸. 혼저옵서예, 고치 가게 마씸!”'''[4]

특기 : 하늘을 날아다니는 능력.
필살기 : 비바람을 조종하는 능력.

3. 작중행적




3.1. 1기 20화



'''그슨새: 고치가게 마씸, 고치가게 마씸'''

여학생: 뭐야, 누가 같이 가잔 거지? [5]

그슨새: 으하하하하[6]

20화 초반부에 한 여학생을 습격하는 것으로[7] 강렬하게 첫 등장하며, 이제까지 등장한 악귀들 중에서도 상당히 교활하고 강력한 축에 속한다. 강림과의 1차전에서 호각세를 보이고, 강림이 마방진 구속을 하고 그슨새에게 부적을 붙였으나 '''"비야, 퍼부옵서여!"'''라 소리치며 비바람을 일으키는 바람에 부적을 제거하여 반격해 강림의 스마트폰 액정을 깨부수고 강림을 쓰러트린다.

그슨새: 소중한 사람, 있수광?

강림: 하리는....안 돼...

'''그슨새: 소중한 사람을 없애주쿠다.'''

이때 박살난 스마트폰에 구하리의 사진이 있는 걸 보고 소중한 사람이라 눈치 챈 그슨새는 네 소중한 사람을 없애주겠다 말한 다음 순간이동하고, 강림은 결국 쓰러진다. 병상에 누운 강림의 꿈까지 나오는데 하리가 강림과 인사하자 그슨새가 하리를 손으로 잡아 어둠 속으로 끌고 가는 악몽이다.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그슨새는 하리를 찾아내기 위해 추격한다. [8] 그리고 결국 하리를 찾아낸 그슨새는 하리가 심부름을 하기 위해 저녁에 장을 보고 골목길로 돌아오던 도중 습격한다. 그렇자 구하리는 환마귀를 소환하고 그슨새는 붙잡한다.

구하리: 네가 그 제주도 귀신? 강림이를 어떻게 한거야!

'''그슨새: 드디어, 잡았다게.'''

구하리: 도와줘 신비야...

구하리는 본인의 힘으로 그슨새가 강림을 기절시키고 소중한 사람을 없애겠다 위협한 기억을 보며 강림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강림이를 어쩐 거냐 물어보자 다른 손이 튀어나와 환마귀를 제압하고 구하리를 납치한다.
신비의 능력으로 어디에 있는지 파악한 강림은 납치된 장소로 달려가 기절한 하리를 구해내고 2차전을 벌인다. 강림은 그슨새의 중앙을 썰어버리지만 바로 재생하고, 신비가 아킬레스건을 가르쳐 주자 '''"방해허지 않아맙서!"'''라고 소리지른다. 덕분에 강림이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하고 봉인될 뻔하나 구하리를 잡아가서

그슨새:날 놓으마씸.

최강림:그럴 순 없다! 그만 포기하고 하리를 내려놔!

'''그슨새:나가 한줌 재가 되믄 이 아이는 저 절벽아래로 떨어져마씸, 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선택하라게, 날 잡을 건지, 아니면 이 아이를 살린 건지.'''

절벽까지 데려간 뒤 네 소중한 사람을 살릴래, 아님 나를 봉인할래라며 협박하고 강림은 하리를 살리기 위해 부적을 제거한다. 부적이 제거되자마자 그슨새는 부상도 회복하는데 하리를 대충 내던진 탓에 구하리는 겨우 절벽에 매달리고 그슨새는 순간이동한다.
예고편에서 부적에 봉인된 모습이 나와 봉인된다는것이 확실시 되었다.

3.2. 1기 21화


[image]

'''지겨운 인간, 끝내주마!'''

초반부에 한 여학생을 습격했으나 최강림이 쫓아오고 바로 싸운다. 그슨새는 또다시 소중한 사람이 다친다고 경고하고 강림이 검을 자신의 지푸라기로 못 쓰게 만들었으나 수신의 불로 인해 불타게 되고 아킬레스 건까지 잘린다. 이후 바로 최강림에게 봉인당한 후 지하국대적 소멸 의식에 사용된다.
특이하게도 작중 첫 등장한 회차에서 퇴치되지 않고 2회 연속으로 등장했다.[9] 다만 초반에 최강림에게 봉인당한 데다 21화의 진짜 보스인 지하국대적이 후반부에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며 등장하는 바람에 완전히 묻혔다. 그리고 물과 바람을 다룬다고 해도 짚인형 형태의 귀신이라 불에 매우 취약하다.[10]

3.3. 2기 1쿨 7화


[image]
강림이가 왜 흑화가 됐는지 신비가 설명할 때 영혼의 감옥, 이드라와 함께 회상씬에서 등장한다. 그만큼 강림이에게 인상깊은 귀신이었다는 증거.

4. 능력


[image]
손을 늘려 공격한다. 잡히면...
[image]
손을 풍차처럼 돌리며 공격한다.

'''비야, 퍼부오서예!'''

라고 소리치면 비가 온다. 날씨를 조종할 수 있다.

5. 기타


  • 컨셉은 우산
  • 시즌3 1쿨에도 그슨새처럼 기상을 변화시키는 귀신인 이무기웬디고가 출현한다.[11]
  • 동 쿨에선 오프닝에 출현했고 다음 쿨 시즌3 2쿨에서는 그슨새처럼 특정지역을 상징하는 귀신 장산범이 출현한다.(그슨새는 제주도, 장산범은 부산)[12]
  • 악귀들 중에 최초로 어느 지역 방언을 쓴다.
  • 강림이의 부적을 떼낸 최초이자 마지막 귀신이다.
  • 각 시즌의 최종보스들을 제외하면 등장한 귀신들 중 2회 이상에 걸쳐 퇴치 과정을 걸친 유일한 귀신이었다.[13] 이후 2회 이상에 걸쳐 퇴치 과정을 펼치는 귀신으로 추파카브라가 등장.
  • 별명은 커플 브레이커, 소중한 사람을 없애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이 붙었다.
[1] 이 성우는 한국어판 한정으로 제주도 사투리를 구사할줄 아는 북극곰을 맡은바 있다. 참고로 이 성우의 고향은 부산광역시다.[2] 라바나브처럼 악귀이며 강림의 부적에 갇혔기 때문에 피규어는 남기지 않았다.[3] 본작에서는 그슨새 외에 15화의 어둑시니와 불가살이, 18화의 객귀와 최종보스 지하국대적이 한국 요괴 설화에 등장하는 악귀에 속한다.[4] 고스트 헌터에서는 "고치 가게 마씸"이 짤렸다.[5] 우연히 그슨새를 보게 된다.[6] 이후 비명이 들리고 여학생은 그슨새의 손에 잡혀 사라진다.[7] 그슨새와 마주친 사람들은 영혼을 빼앗겨 살해되었을 것으로 추정. 실제 전승에서도 사람을 직접적으로 해치는 악귀로 나왔다.[8] 이때 하리와 닮은 여학생 하나가 죽었다. [9] 고스트볼로 재등장한 귀신들은 예외.[10] 이는 동일한 짚인형으로 구성한 이전의. 라바나브와 이후의 금비 시중 볏짚 인형등에게도 해당한다.[11] 그슨새와 이무기는 비와 바람, 웬디고는 눈보라를 몰고 다닌다.[12] 그리고 두 귀신 모두 표적(그슨새는 하리, 장산범은 요섭하린)을 쫓아 서울로 올라온 귀신이다.물론 납치와 강림의 고전도 동일하다. 다만 그슨새는 강림이 최종 봉인한 데 반해 장산범은 하리 일행이 처치했다.[13] 슬렌더맨의 경우 소멸시키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다시 재등장하지 않았고 네비로스도 2회에 걸쳐 등장했지만 소멸당한 이유가 퇴치한 게 아니라 도한에 의해서였으니 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