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CLANNAD

 


'''극장판 CLANNAD''' (2007)
''Clannad''
''劇場版 CLANNAD -クラナド-''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 판타지, 로맨스
'''감독'''
데자키 오사무
'''각본'''
나카무라 마코토
'''원작'''
Key, VISUAL ARTS
'''제작'''
데이빗 델 리오
'''주연'''
노지마 켄지, 나카하라 마이
'''캐릭터 디자인'''
카도노소노 에미
'''음악'''
스오 요시카즈
'''제작사'''
[image] 토에이 애니메이션
프론티어 웍스
Key, VISUAL ARTS
'''수입사'''
[image] Sentai Filmworks
'''배급사'''
[image] 토에이
[image] Sentai Filmworks
'''개봉일'''
[image] 2007년 9월 15일
[image] 2011년 월 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94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
'''북미 박스오피스'''

'''대한민국 총 관객 수'''

'''공식 홈페이지'''

'''상영등급'''
미정
1. 개요
2. 상세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줄거리
6. 평가
7. 흥행


1. 개요


2007년 제작된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 영화로, CLANNAD극장판.

2. 상세


2006년 4월에 Key 공식 사이트에서 제작 결정 사실이 발표되었지만, 토에이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개시한 것은 약 1년 뒤였다. 감독은 극장판 AIR의 감독이기도 한 데자키 오사무가 담당했다.
전작 극장판 AIR에서 받은 의견을 피드백했는지, 본작은 더 원작에 가까운 구성을 의식하여 제작되었다. 다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또 하나의 CLANNAD'라는 컨셉은 변함없이 이어졌기에 독자적인 해석을 기반으로 세계관이나 설정이 크게 재구성되었으며, 원 제작사인 Key의 감수 끝에 완성되었다. 상술했듯 제작 발표는 개봉 1년 전이었지만 제작 시간이 촉박했다고 한다.
상영 시간의 제약이나 스토리 진행상, 원작의 등장 캐릭터 다수가 삭제되거나 비중이 급락했다. 가령 히로인들 중에서도 이치노세 코토미는 바이올린 연주하는 게스트 캐릭터로만 등장하며, 이부키 후코는 디자인화만 남기고 본편에서 코빼기도 비추지 않았다. 이 사실은 AIR 리바이벌 상영 당시 배포된 전단지에서 '경단 대형제'의 블로그 작성자가 언급하고 있다.
도쿄 미니시어터 공개 작품의 주말 관객 동원 수 랭킹에서 첫 등장 1위를 기록했으며, 그 후에도 롱런이나 공개 확대 등이 이루어졌다.
2008년 3월 7일에 DVD판이 3종류(일반판, 컬렉터즈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로 발매되었다. 컬렉터즈 에디션과 스페셜 에디션은 부속 특전이 다르다.

3. 예고편




4. 시놉시스



5. 줄거리


원작을 기준으로 보면 나기사 루트, 우시오 루트만 반영되었으나 여러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시오 루트 부분은 극장판 오리지널에 가깝다.

6. 평가













[image]
[1]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다른 Key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상영 당시에는 물론 이후로도 일반적으로 평가가 좋지 못한 편. CLANNAD라는 원작 이름값과 데자키 오사무라는 감독의 이름값 답지 않게 찬반양론이 상당히 갈리며, 그마저도 대부분은 매우 부정적이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TVA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더욱 비교되고 있다.
일단 극중 전개가 그다지 매끄럽지 않다. 작중 설명이 너무 부족하기에 극장판만 봐서는 웬 뜬금없는 소리인가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나기사의 연극 파트에서는 그야말로... 원작을 하지 않았거나 원작에 대해 정보를 접하지 못했다면 그냥 토모야랑 나기사가 천생연분이라 그런갑다 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 원작을 본 이들도 당황스러울 정도.
애프터까지 표현하긴 했지만 이것도 상당히 미묘한 수준이다. 애프터의 클라이맥스는 커녕 기승전결 중에서 처음의 '기'와 끝의 '결'을 잘라먹고 '승~전' 부분에서 끝났다.[2][3] 그래도 학원편에 비하면 애프터는 상당히 잘 묘사했는데 애프터의 중요한 요소인 가족애 관련은 확실하게 다뤘고 전개가 상당히 바뀌었지만 깔끔하고 좋은 결말을 냈다. 네타방지를 하며 말하자면 '''한 바퀴 덜 돈, 판타지 요소를 뺀 클라나드.'''[4][5][6]
캐릭터들의 묘사도 구석구석 바뀐 부분이 많다. 가령 봄에 목도리를 하고 나오는데다 원작에 비해 성격이 상당히 활발해진 나기사를 들 수 있다. 여기에 비중 문제까지 더해져서 일부 캐릭터는 수혜를 받긴 했지만 일부 캐릭터는 지나치게 피해를 보았다. 수혜를 본 캐릭터로는 스노하라 요헤이, 사카가미 토모요, 이부키 코우코, 요시노 유스케 등을 꼽을 수 있겠고, 피해를 본 캐릭터로는 등장 자체가 삭제된 이부키 후코[7], 바이올린 켜는거 외엔 사실상 엑스트라로 급락한 이치노세 코토미, 나기사의 부모인 후루카와 아키오, 후루카와 사나에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수혜와 피해를 모두 본 경우는 후지바야시 쿄와 오카자키 나오유키를 꼽을 수 있겠는데 문제는 아키오와 사나에, 원작과 애니에서의 이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참된 부모이며 개그적 모습도 보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어른의 입장으로서 토모야에게 할만한 충고는 하는 등 제 몫은 잘 해냈다. 하지만 극장판에서는 비중이 대단한 것도 아닐 뿐더러 그 대단하지 않은 비중에서 별 활약도 없다. 그나마 수혜를 본 이들은 토모야가 거의 인생을 포기하다시피한 밑도 끝도 없는 절망스런 상황을 타개하는데 도움을 줬고 특히 스노하라는 애니 기준으로는 16화 이후 거의 등장하지 않아 나기사의 죽음 이후 행적이 없어 쿄와 더불어 토모야의 가장 친한 친구 몫을 하지 못했지만 여기서는 나기사 사후 밑도 끝도 없는 절망에 빠진 친구 토모야를 걱정하고 나기사가 죽은 날엔 나기사를 위해 향불도 태워주는 진정한 의리남이 되었다. 사카가미 토모요는 비중을 챙겼고 절망감에 빠진 토모야를 돌봐주었고 요시노 유스케는 토모야-우시오 재회 프로젝트(?)에서 행동대장이 되어 나름 의미있는 일을 했다. 하지만 스노하라, 토모요, 요시노 유스케만 빼면 결국 클라나드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은 더 대우가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잘해봐야 똑같은 수준 안 좋으면 더 나빠진 경우 특히 피해자에 서술하진 않았지만 토모야도 나름 피해를 본 편으로 원작에 충실(?)해 나기사를 만나고 돕고 사랑하고 결혼하고 우시오를 보고 죽어서 슬퍼한 것까지는 충실했는데 너무 나기사의 죽음에 슬퍼한 나머지 원작과 애니와는 비교도 못 될 정도로 폐인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원작과 애니에서는 정상인 생활을 하기라도 하지 극장판에서는 일이고 뭐도 다 때려치우고 집구석 폐인이 되어버려 심지어 집안일을 사카가미 토모요가 해주는 실정까지 치닫았다. 결론적으로 보면 캐릭터들도 피해를 많이 보았다. 특히 후코야 어쩔 수 없다지만 코토미까지 빼버린건 너무한 수준, 소꿉친구 설정에 성격 특징을 살렸다면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애초에 총 플레이 타임 '''80시간 짜리'''인 원작 게임 시나리오의 방대한 스토리를 극장판 하나로 압축하기엔 너무 무리가 컸다. 4쿨이라는 제법 넉넉한 분량으로 제작된 TVA판조차 일부 스토리는 없애거나 압축해서[8]조금씩 불만이 나오는 판에, 본작은 '''1~2시간 분량으로''' 압축했으니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으리라.
이런 이유인지 다른 루트를 배제해버리고 나기사 루트에 집중하긴 했지만, 그나마도 만남~연극제까지 한 후 연애, 졸업, 결혼, 임신[9] 다 잘라먹고 출산부터 화해까지만 넣었다. 그나마도 화해 장면마저 좀 생뚱맞게 진행되었다.[10] 즉 원래 긴 스토리를 억지로 1~2시간밖에 안되는 극장판에 집어넣다보니 일어난 일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만일 단편이 아닌 시리즈 부작으로 나갔더라면 어느 정도 충분한 설명이나 자연스러운 전개가 가능했을 테니 아쉬운 일. 반면에 TVA에서 다소 허술하게 넘어갔던 일부 요소가 보완되기도 했는데, 가령 나기사가 그토록 연극을 하고 싶었던 까닭도 좀 더 그럴듯하게 만들어졌다.
그밖에도 작화와 캐릭터 디자인마저도 원작 삽화를 맡은 히노우에 이타루의 화풍과는 다른 방향으로 호불호가 갈리며, 퀄리티를 떠나 이전 세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옛스러운 연출도 종종 등장한다. 이 또한 전작 AIR 극장판에서 지적되었던 점들.
이렇듯 분명히 데자키 오사무의 이름값에 영 못미치는 작품이라 볼 수 있지만, 정작 IMDb 평점은 7점대로 나름대로 수작급이고, 중국의 사이트인 엠타임에서는 '''9점에 근접한 최고점''' 레벨이다. 원작을 보고 극장판까지 본다면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쿄애니판도 애니메이션만 보고 이해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기에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이게 더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다. 게다가 일단 원작의 감동코드는 어느 정도 살려놓은 편이므로. 허나 이 평가는 '''최고 명작 반열이었던 원작 스토리''' 덕분이란 걸 감안해야 한다.
의의라면 본편 스토리를 미묘하게 비틀어버린 '후루카와상치(古河さんち)' 드라마 CD를 볼 수 있었다는 정도.
참고로 여기서도 경단 대가족이 나오기는 하는데 이조차 TVA판과는 곡의 분위기가 매우 달라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 곡 자체가 나쁜 건 아니지만, 애니판의 ED곡이 워낙 명곡이라 이 쪽은 묻혔다. 애당초 OST에 수록되었을 때의 제목도 '경단 대가족'이 아니라 '경단 경단 경단(だんご だんご だんご)'으로 되어 있다. 그나마 건질 것이라면 eufonius가 부른 원작 진엔딩 엔딩 테마 '''작은 손바닥'''의 편곡 버전 정도라고 할까.[11]

7. 흥행



7.1. 북미


2011년 Sentai Filmworks에 의해 수입되어 DVD로 출시되었다.

7.2. 대한민국


개봉되지 않았다.

7.3. 중국



7.4. 일본


2007년 9월 15일 개봉하였다.

7.5. 영국



7.6. 기타 국가




[1] 원본 주소[2] 토모야와 나기사가 결혼하고 임신한 과정은 다 잘라먹고 우시오와의 화해도 정말 뜬금없이 일어났다. 다만 원작이나 애니에 비하면 극장판이 나기사 루트에 올인한 편이라 그런듯하다. 클라나드의 5대 히로인중에 극장판에서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건 나기사 외엔 토모요 하나뿐이다. 후코는 아예 안나왔고 코토미는 병풍 쿄는 그나마 막판에 의미있는 일을 한다.[3] 사실 이야기 순서부터가 좀 복잡한데 작중 보면 주로 나기사 사망 후 무기력함에 빠진 토모야가 과저 장면을 회상하는식으로 나온다. 그랬기에 나기사 루트만 나오는 듯하다. 하지만 그래도 '''나기사랑 가정을 차린 부분까지''' 잘라먹은건 너무한 수준이다.[4] 그나마 원작과 비교해 좀 낫다면 우시오와의 화해를 주선한게 애니에서는 아키오와 사나에로 '''나기사의 부모'''라면 극장판에서는 기획은 오카자키 나오유키가 하고 요시노 유스케,스노하라 요헤이,후지바야시 쿄,사카가미 토모요,이부키 코코가 실제로 게획을 세워 움직였는데 이때 아키오와 사나에는 그저 우시오를 데려온것 밖에 없지만 보면 '''나기사랑 토모야랑 관련된 사람이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 애니에서도 스노하라 등 관심을 갖긴 했지만 실행에 옮길 생각은 못했지만 여기선 많은 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바랬고 했기에 그 점을 보여주기엔 극장판 쪽이 좀 더 낫다.[5] 그런데 정작 원작에서 부활한 나기사는 부활하지 못했다. 대신 보상인지 특전에서 등장한다. 나기사가 부활하지 못한채로 끝내긴 했는데 아무래도 그렇게 하면 내용이 암울해져서(그래도 원작이나 애니의 나기사 사망 루트보다는 나은 편이다.) 특전에서라도 등장시킨 모양이다.[6] 다만 어떤 의미로는 극장판의 엔딩도 결코 개운치는 않은 결말이라고 볼 수 있는데 토모야가 '''한순간이었지만''' 난 그때 그 꿈의 연속을 보았다. 약속의 나무 아래에 그래 나기사, 너가 서 있었어 항상 웃는 사랑스러운 그 언제나처럼의 미소로..." 라는 말이 나오는데 어쨌든 지인들이 총출동해 토모야와 우시오 그리고 후루카와네와의 관계회복을 주선했고 마지막 장면을 보면 성공이라 평가할만하다. 그런데 게임이나 애니나 애프터 스토리에서 보면 토모야와 우시오의 관계가 회복된 후 잘 지낸다는 것이다. 단 그것도 '''우시오가 죽기 전까지 말이다.''' 즉 극장판에서 표현은 안했고 특전의 스토리라면 토모야는 생존 나기사는 어찌저찌 부활 우시오는 생존하는 스토리지만 정식 스토리에서는 토모야는 불명 나기사-우시오 순으로 '''사망하는'''의 스토리로 흘러가는것일지도 모른다. 즉 애프터에 충실하게(?) 비록 엔딩은 화해에서 끝났지만 이후 우시오도 사망하는 스토리일지도 모른다. 물론 이렇다면 특전에서 나기사가 등장하는 이유를 밝혀줄 순 있긴 한데... 극장판은 환상적인 요소를 전부 배제했다. 후코 스토리가 아예 안나오고 후코가 아예 안 나오며 환상세계 그 자체도 실존하지는 않는 것도 그 일환이기 때문. 물론 판타지 부분을 완전 배제하는 대신에 그 뒷부분도 원작 스토리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받아들인 오카자키 부녀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독자적인 결말이라면 개연성이 있기는 하다.[7] 개봉 이전 배포된 팸플릿에서 캐릭터 설정화가 존재하긴 했다.[8] 대표적으로 히이라기 캇페이의 통편집, 사카가미 토모요후지바야시 쿄 루트의 압축, 애프터 부분에서 후루카와 부부 루트의 삭제 등이 있다.[9] 그나마 우시오의 이름을 짓는 장면은 등장했다.[10] 연극 이후~출산까지 아주 약간의 내용은 나온다. 결혼을 했고 취업을 했고 임신을 했고 이름을 지었다. 수준으로 나오는 정도지만.[11] 원곡은 riya의 곡으로 표기되어있는데 애초에 riya가 eufonius의 보컬이라 그냥 같은 사람이 부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