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바야시 쿄
CLANNAD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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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E반에 다니는 후지바야시 료의 쌍둥이 언니. 일종의 동급생에 친한 반 친구[3] 겸 악우 포지션[4] 을 맡고 있는 캐릭터. '''츤데레''' 속성을 담당하고 있다. 전형적인 츤데레 친구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토모야를 사랑하고 있다'''.'''있잖아, 네가 좋다고 하는 애가 있으면 사귈 거야?'''
'''(もしさ、あんたのことが好きって娘がいたら付き合う?)'''
긴 보랏빛 머리카락에 눈매가 높은 자안을 가지고 있으며 활발함을 넘어서 거칠어보이기까지 하는 아가씨. 원작 설정상 시력은 좌우 다 1.5로 눈이 좋은 편이라 먼발치에서도 상대방을 먼저 알아보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주인공 토모야와 스노하라 요헤이를 이름으로 부르는 등 허물없는 사이이다.[5] 일반인이라면 무서워서 못할 얘기를[6] 스스럼없이 '''웃으며''' 할 수 있는 아가씨.[7][8] 하지만 의외로 장래희망은 '''유치원 선생님'''. 오카자키 토모야와는 2학년 때 같은 반이였다가 3학년 때는 따로 떨어졌지만, 동생 핑계를 대며 자주 토모야의 반에 놀러오는 것으로 봐선 토모야와 꽤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 드라마CD를 들어 보면 '''2학년 때부터 이미 토모야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작중에서 나기사와 스노하라와 접점이 많다.후지바야시 료의 쌍둥이 언니로, 눈매와 눈색깔이 다른 것으로 그려지지만 그냥 캐릭터성을 표현하다 보니 이렇게 그려진듯핟. 쿄 루트를 플레이 해보면 둘이 완전 판박인 것으로 묘사 된다.[9] 두 사람은 머리 길이가 다르고 머리에 맨 리본의 위치가 서로 다른데 쿄의 것이 좌측이다. 동생과의 성격 차이는 극과 극으로 작중 스노하라의 대사를 빌리자면 '''"언니는 고릴라, 동생은 햄스터"'''. 이말은 게임에서는 스노하라가, 애니판에서는 토모야가 말한다.[10] 참고로 자매 둘 다 반장 속성으로 료는 토모야의 반 반장을, 쿄는 그 옆반 반장을 맡고 있다. 근데 쿄는 통학할 때 바이크를 타고 다니는 등 반장이지만 모범생이라고는 하기 힘들고,[11] 료가 반장이 된 것은 아무도 반장을 안 맡으려고 해서 제비뽑기를 했기에 그렇다.
상술했다시피 바이크(실제론 스쿠터)를 이용해 시간에 맞춰 등교한다. 부지런한 동생과는 달리 아침에 못 일어난다나. 게다가 어떤 때는 바이크를 타고 등교할 때 과속을 내다가 나기사와 같이 등교하던 토모야를 바이크로 들이받기도 했다.[12] 근데 학교에선 바이크 사용 시 '''정학 처분'''을 내리기 때문에, 이 사실이 료와 토모야에게 알려지는 걸 늘 걱정한다. 그런데 이를 토모야에게 들키고 입을 막으려다가 그만 '''바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되었다.[13][14] 사실 남자한테도 밀리지 않는 괄괄함 때문에 교내에선 남자보다도 여자들에게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애완동물로 부모를 잃은 새끼 멧돼지 보탄을 주워 기르고 있다. '''절대영역의 소유자'''로 사이 하이 삭스를 즐겨 신는다. 심지어 부르마를 입은 상태에서도 사이 하이 삭스를 착용한다. 동생 료도 사이 하이 삭스를 신는다지만 그나마 여름 교복을 입을 때는 더워서인지 무릎까지 오는 양말을 신기에 언니의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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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능력이나 전투력으로 따지면 클라나드 주요 여캐릭터 중에서는 2위다. 실제로 게임판 클라나드에서 토모요 루트를 하다 보면 '''토모요와 토모야가 본격적으로 사귈 때, 쿄가 토모요에게 시비를 걸어 두 사람이 싸우는''' 장면도 있다. 이 때문에 '''쿄 VS 토모요''' 논쟁도 있었으나 발칸킥에, 일대 불량 고교생들에겐 공포의 대상이며, 전국대회 우승자인 진검 고수를 상대로 공중에서 자세까지 바꾸는 체술을 구사하는 토모요와의 전력 비교는 애초에 무의미하다.[15][16] 주로 상대를 공격할 때 쿄는 다양한 종류의 사전을 얼굴에 집어던지는데 게임이나 애니에서나 가공할 파괴력과 정확성을 지닌 공격으로 묘사된다. 토모야는 이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잘 피하는 반면 스노하라는 날아오는 족족 맞는다. 굉장한 독설가로 웃으면서 매도를 날리는 것이 일품. 게임에서나 애니에서 모두, 쿄는 '토모야와 동생 료를 이어주려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료가 토모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쿄는 '''자신도 사실 토모야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그 마음을 숨긴채 언니로서 큐피트 역할을 자처하게 된다. 음식 솜씨가 뛰어나서, 료 대신 도시락을 만들어 토모야에게 점심을 대접하기도 하고, 료의 행동에 대해 수시로 코치를 해준다.
마냥 밝고 괄괄하기만 한 캐릭터는 아니고 료, 코토미처럼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사람을 잘 보듬고 이끄는 상냥한 면모도 있다. 코토미 루트에서는 코토미를 많이 도와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연극부 시절엔 스노하라 요헤이와 함께 과격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상징 동물은 여우. 작중 여우귀를 단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개그컷도 있다.(...)
2. 본인 루트
후지바야시 자매 루트의 시나리오는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마에다 쥰도, 코토미 루트를 맡았던 스즈모토 유이치도 아니고 카이가 담당했다. 참고로 이 시나리오 라이터는 히이라기 캇페이 및 미야자와 유키네루트도 담당. 게임판 쿄 루트에선 결국 료와 토모야가 사귀게 된다. 하지만 약간의 오해가 생겨 토모야가 쿄와 료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쿄는 토모야를 멀리하게 되고, 료는 소심했던 과거와는 달리 좀 더 과감해지기 시작한다. 쿄는 료와 토모야를 계속 이어지게 하기 위해 스노하라에게 사귀자고 하지만, 뜬금 없는 전개에 진심이 아닌 것을 눈치 챈 스노하라는 거절한다. 오히려 그 대화에서 쿄가 사실은 토모야를 좋아'하고 있던' 것이 아니었냐는 스노하라의 추궁에 쿄는 부정하지 못하고, 이 광경을 목격한 토모야는 료와 사귀는 자신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며, 결국 '자신이 좋은 상태에서 끝내려는 게 바보짓 아니냐. 아무도 상처 입히지 않는 결말은 불가능하다. 결국엔 누구든 상처 입게 될 것이다.'라는 스노하라의 충고를 듣고 자신의 마음과 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다. 결국 료와 토모야는 헤어지게 되며, 토모야는 진정한 사랑이 쿄라는 것을 깨닫고 쿄에게 고백, 두 사람은 사귀게 된다.[17]
쿄 루트 자체는 그다지 특색이 없는 평범한 학원 연애물인데다 동생과의 관계에서 종국적으로 남친을 뺏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18] 시나리오는 그렇게 좋은 평을 듣지 못한다.[19][20] 쿄 루트 내내 쿄에게 '토모야는 내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주지시키며 쿄와 토모야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가하는 료, 동생에게 죄책감을 느끼면서 토모야에게 료를 떠밀어주고 토모야와 거리를 두는 쿄, 쿄를 좋아하지만 쿄와 료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토모야의 삼각관계가 중심 내용인데, 이런 우울하고 우중충한 분위기가 게임 중반부터 엔딩까지 쉴틈없이 계속 이어진다. 상당히 가학적이고 진행중에 죄책감이 든다. 또한 우울하고 심각한 상황만 계속 이어지느라 쿄의 밝고 활발한 면이나, 다른 사람을 자상하게 돌보는 큰언니 같은 면이 나올 틈이 없기 때문에 쿄가 여주인공인 시나리오임에도 불구하고 쿄의 매력이 부각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이 루트의 토모야도 히로인을 위해 점점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타 루트와는 달리(토모요 루트 제외), 내심 쿄를 좋아하면서도 우유부단하게 구는 모습 때문에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그래도 엔딩은 일단 흐뭇하게 마무리된다. 다만 쿄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매력적인 모양인지, 클라나드 캐릭터 모에도 투표에선 항상 상위권에 랭크된다. 자기 자신의 시나리오보다는 다른 캐릭터의 시나리오에서 등장할 때 더 빛이 나는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다. 오죽하면 쿄 팬 중에는 '''"자기 루트 이외의 쿄가 좋습니다"''' 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3. 애니메이션에서
쿄토 애니메이션이 TVA화한 클라나드에선 역시나 쿄와 료가 같이 노력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스토리가 기본적으로 후루카와 나기사 루트로 흘러가기 때문에 결국 두 자매가 나기사에 대한 토모야의 감정을 알게 되고는 둘이서 부둥켜안고 우는 안타까운 장면이 있다. # 여전히 쿄는 토모야를 좋아하며, 17화에서 토모야와 함께 체육창고에 갇히는 장면은 반드시 봐두자[21] . 애니에선 여자애들에게 이상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애니판에서 다른 히로인의 루트는 어느 정도 재현해놨으면서 쿄 루트만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지나가는 바람에[22] 열받은 쿄 팬들은 '''토모야와 쿄 재혼''' 떡밥을 널리 퍼뜨리곤 했다.
애프터 스토리에서 쿄는 다시 등장한다. 우시오가 다니는 유치원의 선생님으로 나오는데, 토모야가 쿄에 대해서 성격이 그다지 변한 게 없다고 말하는 것과는 달리, 우시오는 그녀가 좋은 선생님이라고 말한다. 참고로 보탄은 어느새 커다란 멧돼지로 자라선 유치원의 애완동물이 됐다. 우시오가 부르는 이름은 '나베'.[23] 만나서는 '''토모야를 위로한다.'''
'''애프터 스토리에서도 플래그가 서는 두 명 중 한 명.''' 덕분에 애프터 스토리를 다루는 2차 창작에도 많이 등장하며, 주연을 맡기도 한다. 또 다른 한 명인 이부키 후코와 달리 팬층도 두껍다보니 대부분 주연을 맡는다.('''재혼 기믹'''도 그렇게 성립되었다.) 2009년 7월, 전용 스토리인 CLANNAD After Story 또 하나의 세계 - 쿄 편이 공개되었다. 링크 쿄 루트 전체를 한 화에 우겨 넣은 거고, 쿄 루트 자체가 쿄빠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지만 쿄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단발버전 쿄를 볼 수 있기에 쿄빠들은 무척 흐뭇해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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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화 버프를 제일 많이 받은 캐릭터이며 특히 1기 18화의 쿄의 눈물씬은 많은 오덕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애니판의 체육창고와 농구대결에서 보여준 '''부르마''' 모습이 굉장한 인기를 끌었고, 덕분에 매니아 사이에서는'''부르마의 여신'''(…)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참고로 1기에서 여우귀를 단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장면이 개그컷으로 등장하기도(...)
1년 전에 생긴일에 따르면 쿄가 토모야,스노하라와 알게 된 일은 이렇다. 토모야와 스노하라는 불량학생답게 수업 중에 몰래 창문을 넘어 도망칠려고 했다가 쿄와 담임 선생님에게 딱 걸렸고 결국 토모야와 스노하라는 쿄의 감시 하에 벌로 노역을 하게 되었는데 스노하라가 몰래 도망치려고 하자 잡으려고 했다가 쓰러지는 합판에 깔릴뻔했는데 토모야가 구해줬다.[24] 처음엔 불량학생에게 가르쳐 줄 이름같은건 없다고 고자세를 유지했으나 이 일 이후로 후지바야시 쿄라며 동생 후지바야시 료와 구분해서 쿄라고 불러줘도 된다고 말한다.
4. 그 외
동인팀에서 '쿄 애프터'란 이름으로 재혼 루트를 다룬 19금 동인 게임을 제작하기도 했지만, '''그림체의 심한 괴리감''' 때문에 왠지 묻히는 듯한 분위기.
극장판에서는 대놓고 공기에 병풍이 되었다. 같이 비중이 줄어든 사카가미 토모요와 비교해도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비중이 적어졌으며 어째서인지 토모요와 같이 다니며 그녀가 학생회장이 될 수 있게 홍보하는 역할로 나온다. 후루카와상치 드라마 CD에서도 대접이 좋지 않은 편. 팜플릿 특전 CD에서도 '후루카와상치 다시'에서도 마지막에 아주 잠깐 출연한다. 여담이지만, 애니판에서 쿄가 나기사에게 결국 패배할 무렵, 담당성우인 히로하시 료가 따로 '얀데레 여자아이에게 죽도록 사랑받아 잠들 수 없는 CD'에서 2연속으로 얀데레들 중 하나를 연기했는데 두 편 다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여줘 팬들이 이걸 이용해 쿄를 얀데레화시킨 영상도 존재한다. 덜덜덜... 저 CD에서 히로하시 료가 맡은 캐릭터가 발라버리는 라이벌 이름이 '''나기사'''. 싱크로 100%. 플러스로 여동생에게 휘둘려서 잠들 수 없는 CD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있는데 위의 얀데레 여동생 VS 도짓코 여동생의 이야기. 두 성우가 각각 쿄 성우와 나기사 성우라 또 한 번 싱크로가 훌륭하다.
2008년 최고모에토너먼트 여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09년도에는 8강 상대가 자신의 제자인 오카자키 우시오였는데 당연히 쿄가 이길거라 생각됐지만 그만 패배해버렸다. 그래도 2010년 최모토에 쿄 편으로 료와 함께 참가했을 땐 페이트 테스타로사, 호로, 나가토 유키 등의 강캐들이 세월의 힘을 못 이기고 탈락하는 가운데 올드캐로서는 유일하게 8강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 일부를 감탄케 하기도 했다.
참고로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서의 성적은 토모요>쿄>나기사의 순서. 사실상 이 세명이 클라나드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클라나드가 대중의 기억에서 많이 잊혀진 19년 시점에서, 국사모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승자는 '''목걸이도 없고 가장 인기가 낮았던 나기사'''인 것이 아이러니하다.
'''짝사랑'''이 인상적인 캐릭터라서인지(심지어 본인 루트보다 다른 루트에서 더 빛날 정도니) 이렇게 가까이에서...를 비롯해 유독 짝사랑과 관련된 뮤비가 많다. 그중에서도 오쿠 하나코의 恋가 제일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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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몇번 언급했지만 2차 창작에서 나기사 사망 이후 토모야의 재혼 상대로 제일 많이 선정되는 캐릭터. 다른 히로인들과 다르게 쿄는 나기사 사망 후의 이야기에서 토모야와 재회하는 두 히로인 중 한명이기 때문으로 보인다[26][27] . 다른 한명인 후코는 정신연령적으로도 비쥬얼적으로도 재혼상대로써는 괴리감이 심하다.
또 인기가 좋다는걸 알 수 있는게 인공학원2에서는 어떤 팬에 의해서 새로운 캐릭터 성격 모드까지 만들어져서 대사와 행동이 보통의 커스텀 캐릭터와 다른걸 볼 수 있다. 인공학원 2를 해봤으면 알겠지만 캐릭터 외모를 비슷하게 만드는건 쉽지만 성격을 아예 개조하고 만들어서 대사[28] 와 말투를 넣어서 만드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1] 웃긴 건 쌍둥이인 주제에 초회판에서는 동생인 료와 생일이 달랐다(…) 후에 통상판에서 수정됐지만...[2] 쿄의 드센 캐릭터성은 잘 살렸으나 일판과 다른 보이시한 음색이라 호불호가 엇갈린다. [3] 소꿉친구라기엔 미묘하고 오카자키 토모야를 알게 된지는 본편 시작으로부터 겨우 1년 전부터에 불과하지만, 거의 모든 히로인이 본편 시작 후 처음 토모야와 만나게 되기에 쿄는 전부터 주인공을 알고있던, 그렇기에 '''주인공과 가장 가까운 히로인'''이라는 위치를 가지게 되었다. 진짜 소꿉친구 캐릭터가 존재하긴 하나 그런 속성이 처음에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4] 정확히 말해 주인공에게 있어서는 "이성인 것에 신경쓰지 않는, 동성에 가까운 친구" 포지션.히로인으로서는 보기 힘든 캐릭터 유형인데, 이런 유형의 캐릭터로 나가오카 시호와 야에가시 츠바사가 있다.[5] 이 둘도 쿄를 이름으로 부른다. 특히 스노하라를 작중에서 이름으로 불러주는 유일한 인물. 단 쿄를 이름으로 부르는 까닭은 쿄가 그렇게 불러달라고 했다.[6] '''니 손가락에 젓가락 꽃아버린다!''', '''눈X을 뽑아서 코에 X셔 버린다!'''[7] 심지어 분노하면 눈동자부터가 바뀐다.[8] 담임이고 뭐고 불량아인 토모야조차 쿄에게는 못 당한다. 작중 몇번이고 쿄의 폭력성에 고개 숙이는 대사가 있을 정도. 다만 이건 개그 보정과 토모야와 스노하라가 불량아라도 여자에게는 손대지않고 적정선을 지키는 인물들이라 그런 것이다.[9] 마지막에 쿄가 머리를 잘랐을때 쿄가 말을 하기 전까지 토모야는 쿄를 료라고 생각했다.[10] 참고로 고릴라는 무서운 외모와는 달리 성격은 오히려 성질을 건들지 않았을시 료의 성격에 더 가깝다. 햄스터는 차라리 쿄의 성격에 가깝고 사실 쿄도 보통 성질은 료보다 조금 더 사나운 정도고 폭력적인 기질은 자기에 대해 험담할 때나 보탄, 료를 괴롭힌 사람이 있을때 뿐이다.[11] 애니에서 여름방학 보충수업때도 정말 못해먹겠다고 불평한다.[12] 한번은 나기사와 토모야가 손잡으려는데 나타나기도 했다.[13] 그나마 애니에선 이 정도로 끝나지만 원작 게임에서는 쿄에게 끌려갔다 돌아온 토모야가 '''"미안,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댄다!"''' 라고까지 해버린다.[14] 한편 다른 학생들의 반응은 "어쩐지 남자같이 굴더니" 덕분에 료만 괜한 오해를 했다.[15] 설정상 클라나드 세계관에서 싸움으로 토모요에게 상대가 될만한 사람은 여자 캐릭터 중에서는 없고 남자 캐릭터로 보면 미야자와 유키네의 오빠인 미야자와 카즈토나 나기사의 아버지인 후루카와 아키오 정도 뿐이다.[16] 토모요 루트에서 둘의 싸움은 쿄가 토모요보다 한 학년 선배이기도 하고 쿄가 토모야를 좋아하는걸 눈치챈 토모요가 미안한 마음에 공격하지 않고 그냥 방어만 하며 봐주었다. 애초에 쿄가 강하게 묘사되는 것은 개그 보정이 들어간 일상 파트뿐이고 실제 강함은 교내에서 나름대로 싸움으로 유명한 불량아인 토모야와 스노하라보다 약한 일반 여자애다. 본인 루트에서는 자기를 끌어안은 토모야를 힘으로 뿌리칠수가 없어하는 묘사도 나온다. 쿄는 어디까지나 평범한 여자애들 중에서 운동을 좀 잘하는 수준 정도인데 게임이나 애니에서 나오는 묘사가 과장되다보니 보는 사람들이 착각을 일으키는 것.[17] 과정이 좀 다르긴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이런 내용.[18] 그것도 '''쌍둥이 여동생인 료의 남친'''을![19] 실제로 쿄 루트에 대한 감상 중에는'''모 막장 톱질 게임'''과의 비교가 제법 있다.[20] 사실 그 유명한 막장 톱질 게임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등장하는 매우 흔한 이야기이다. 다른 사람의 연애를 돕기위해 그 사람에게 다가갔다가 자기가 사랑에 빠지게되고 도우려던 사람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이야기. 다른 캐릭터들은 서브캐릭터인 유키네나 스노하라 메이마저 매우 특징적인 스토리를 가진 반면 후지바야시 자매만큼은 정말 평범하다.[21] 원작 게임에서는 이 이벤트는 미야자와 유키네 루트에서 볼 수 있으며 대상에 쿄에 한정되지 않고 선택지에 따라 다르다.[22] 애니메이션 판의 토모야는 나기사 일직선이기 때문에 쿄 루트의 내용을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토모야와의 사랑 이야기를 제외하고도 각자의 가정사와 가족애에 대한 서사가 따로 존재하는 타 히로인 루트와는 달리 쿄 루트의 내용은 쿄와 토모야의 사랑 이야기밖에 없기 때문에 각색조차도 불가능하다.[23] '냄비요리'라는 뜻이다. 우시오가 보탄을 '나베'라고 부르는 이유는 원작에서 나오는데 후루카와 아키오가 그렇게 부르기 때문. 참고로 우시오는 보탄의 진짜 이름을 잊어버렸다.[24] 반면 스노하라는 합판에 깔렸다.[25] 참고로 저기 있는 아이는 우시오가 아니다. 머리카락 색깔을 잘 보길. [26] 단순히 쿄의 인기때문이라고 하기엔 만만치않게 인기가 많은 토모요와의 재혼이 쿄에 비해 거론 되는 일이 심히 적다는 것이 설명이 안된다. 아무래도 료와 함께 가장 먼저 토모야와 엮였던것 때문일수도? 더군다나 료는 메인 히로인이 아니다.[27] 다만 쿄의 직업이 '''유치원 선생님'''인 만큼 재등장 가능성은 다른 히로인보더 더 높다.[28] 단순한 대사글이 아니라 진짜 성우가 읽는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