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세 코토미
1. 소개
'''오늘도 책에 둘러싸여서 행복해'''[3]
'''(今日もご本に囲まれて、しあわせ)'''
'''
Key의 게임 CLANNAD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 시나리오는 스즈모토 유이치가 담당.'''ひらがなみっつでことみ。呼ぶときはことみちゃん。
(히라가나 세 개로 코토미. 부를 때는 코토미쨩.)'''
전국 모의고사에서 모든 과목이 전국 10위권 안에 드는 천재 우등생. 3학년 A반. 항상 좋은 성적을 받는 것과 졸업 후 좋은 대학에 진학할 것을 조건으로, 출석일수만 채워놓고는 항상 수업에서 빠져서 도서관에 틀어박혀 있다. 나중엔 아예 도서관 열쇠를 넘겨받을 정도. 여러가지 전문 서적과 원서를 읽고 있는 듯하다. 전문적인 분야에서만 머리가 좋은 게 아니라 여러 가지 분야에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일반인의 기준으로 볼 때 아무래도 좋은 것마저(도쿄 타워의 높이라든가) 다 꿰고 있는데 행동거지는 맹하다. 아니, 맹함이 약간 도를 넘어 보통 사람의 기준으로 보면 4차원 내지 전파계로 오해받을 만도 하다.[5]
타인에게 그다지 관심을 갖는 성격이 아닌데다, 낯가림이 심해 항상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고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서툴다.[6][7] 이는 어릴적부터 그랬는데 집 밖에 나가는것조차 싫어했다.[8] 다만 토모야와는 꽤 대화가 된다. 수업을 땡땡이치고 도서실에 자러 온 오카자키 토모야와 우연히 만나 그와 친구가 된다. 자기 소개를 할 때는 "이치노세 코토미. 히라가나 세 글자로 코토미. 부를때는 코토미쨩."이라고 하기 때문에, 부를때 반드시 코토미'''쨩'''이라고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그녀는 무슨 난리가 나던간에 '''절대''' 반응하지 않는다. 실제로 스노하라 요헤이가 그녀를 불렀을 때 '코토미쨩'으로 부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답하지 않았다.[9] 스노하라는 역시 모범생들은 재수없다는 식으로 오해하고 가버렸지만 다른 사람이 제대로 불러주는 것에는 잘 반응했다.
그리고 손에 바이올린을 들려주면 '''에리히 잔의 선율을 구사한다.''' 듣는 이로 하여금 에리히 잔의 선율급 고통을 느끼게 하는 바이올린 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 천연 속성과 겹쳐서 본인은 실력을 조금도 자각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회가 될 때마다 남들에게 자신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주고자 한다. TV판에서는 솔리타리 웨이브 레벨로 좀 더 화끈하게 묘사되고 있으니 반드시 봐두자. 애프터에선 '''완전수리한 바이올린'''덕분에, 더 파워업 한 것 같다. 작중 음파 신공에 의한 피해는 학교의 대부분의 유리창 파손과 태양열 발전판 대다수가 파손됐다. 그나마 학교 유리창은 '''3분''' 뒤에도 멀쩡하게 나오지만 태양열 발전판은 등장하지 않았다. 수리가 안 된 모양.
토모야가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한 손에 가위를 들고 책을 읽으면서 이따금씩 어떤 페이지를 가위로 오리고 있었다.[10] 토모야가 그것을 말리자, 그녀는 토모야에게 도시락을 같이 먹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토모야가 다음에도 도서실에서 만나도 괜찮냐고 하자, 그녀는 동의한다. 이윽고 그녀는 토모야에게 '''"그저께는 토끼를 봤어. 어제는 사슴, 오늘은 당신."''' 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지만 토모야는 무슨 말인지 알지 못한다. 이후 토모야는 계속해서 4교시를 빠져가며 그녀와 만나 점심을 함께 먹다가, 계속 도서실에만 박혀 있으면 안된다고 판단, 그녀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한다.
토모야는 처음 만난 사람에게 하는 인사 등을 가르치고, 그 동안 알게된 사람들을 그녀에게 소개해준다. 그녀는 후루카와 나기사, 후지바야시 쿄, 후지바야시 료 등을 만나 처음에는 무척이나 어려워하지만, 점점 친해지게 된다. 함께 놀러가는 등 그녀는 점점 사람들과 함께하는 데 익숙해져 간다. 그러나 어느날 한 버스가 교통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녀는 갑자기 발작을 하기 시작하며 학교에도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미국 유학까지 통보한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토모야 일행은 코토미의 담임 선생님에게 이유를 묻지만, 담임은 프라이버시 상의 문제라고 하며 말을 하지 않는다. 코토미의 이러한 행동들은 모두 그녀의 어린 시절과 관련되어 있다.
과거가 알려지기 전에는 거의 개그를 전담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어떻게 보면 바보스런 모습까지 보여준다. 약간의 천연 속성을 가미한 백치미 속성을 가진 캐릭터로 보면 되겠다. 등장 인물들은 그녀를 만담에서의 보케 역할이라고들 하지만... 세간에서의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 모에도로 따져도 어느 캐릭터에 비해 밀리지 않는다. 그녀를 화끈하게 더듬었던(…) 쿄의 증언은 다음과 같다. '''어머! 가슴도 빵빵해!! (치마를 들추고는) 여기도 의외로 어른 취향[11] 이네? 호호호!!!'''
극장판에서는 심하게 병풍화되어 '''대사 하나 없이''' 그저 합창단을 지휘하는 모습만 나온다.
클라나드에서 가장 스타일이 좋은 캐릭터를 사카가미 토모요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코토미와 토모요는 사이즈가 거의 대등하다. 토모요가 키가 1cm 크고, 코토미는 가슴이 2cm 크다.
한때 Key 캐릭터들 중 가슴 사이즈가 Kanon의 카와스미 마이에 이은 2위였으나, 이후 쿠루가야 유이코, 코노하나 루치아, 미즈오리 시즈쿠 등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현재는 순위가 많이 내려갔다. 하지만 코토미의 키가 유이코보다 10cm, 마이보다 7cm 작기 떄문에 실질적인 컵 사이즈는 이 둘보다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상대방의 말에 태클걸기, 만담하기를 배우는 과정이 주변 인물들과 맞물려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묘사된다. 게임이나 애니에서나, 학원편 스토리 중에선 가장 재밌는 시나리오로 평가된다. 그저 바보스럽기만 하던 코토미가 왜 그렇게 행동해야 했는지에 대한 원인이 하나 둘씩 밝혀지면서, 코토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가는 재미가 쏠쏠한 듯.
이래저래 매력적인 캐릭터다. 실제로 인기도 상당히 좋다.
참고로 코토미라는 이름은 3가지의 뜻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름에서 따왔다. 즉 아버지 '이치노세 '''코'''타로', 어머니 '이치노세 '''미'''즈에'. 중간에 토(と)는 일본어에서 ~와(과)로 쓰이는 조사로 상징적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코토미라는 이름은 대개 琴美로 쓰이는데 히라가나로 쓰이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또한 두 번째로 게임과 애니에서도 나오지만 가야금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초끈이론과 연관지어 이름을 지었음을 볼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코토미의 생일인 5월 13일을 뜻한다. (5(こ)+10(と)+3(み))
대인관계는 초창기엔 아주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는데 토모야 뒤에 서서 타인을 만난다-토모야에게 인사한다.-( 상대가 좀 험한 표정을 지을 경우 혹은 난폭한 행동을 한 경우)괴롭혀? 라고 한다.-토모야가 등 떠민다.-인사한다.까지는 문제가 아닌데 좀 뭣한 일이 생기면 토모야 뒤에 숨어서 "짓궂은 아이?" 라고 한다(...) 나기사와 더불어 작중 초반기에 토모야에게 가장 많이 의지했다.
[12]
사실 이쪽도 후코 만큼은 아니어도 마이페이스에 4차원이다. 여담으로 좋아하는 동물은 '아프리카 코끼리' 잘만드는 음식은 계란말이
특이사항중 하나는 클라나드의 캐릭터 중 유독 맨발로 있는 경우가 많다.
상징 동물은 토끼.
2. 스포일러
의외라고 생각하겠지만 클라나드에서 소꿉친구 속성을 가지고 있다. 코토미와 토모야는 사실 어릴 적에 만나 같이 놀던 사이였다. 다만 토모야가 기억해내지 못할 뿐. 코토미가 걱정돼 그녀의 집에 찾아간 토모야는 정원을 발견하고, 옛날 동네에서 길을 잃어 코토미의 집 정원에 잘못 들어갔다가 그녀와 친구가 됐던 사실을 기억해낸다. 그녀의 집에 들어간 토모야는 코토미와 만나게 되고, 방 안이 온통 부모님의 사고 기사 스크랩으로 도배가 된 것을 발견한다. 코토미의 부모님은 저명한 학자로, 세상의 형성과 시간에 대한 이론을 창안, 이에 대한 논문 발표를 위해 세미나에 참석하던 도중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던 것이다. 이후 코토미는 계속해서 부모님과 관련된 모든 것을 스크랩해왔던 것이다. 한편 코토미의 생일이 다가왔을 때, 친구가 없던 어린 코토미에게 토모야는 유일하게 바깥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였고, 토모야는 코토미의 생일이 다가올 때 그녀에게 선물 겸 해서 자신의 친구들을 데리고 같이 생일 파티를 해주고 싶었지만, 친구들 모두가 그의 제안을 거부해 면목이 없어 생일 당일에 코토미에게 가지 못했다. 이후 토모야는 그래도 그녀가 한 번 보고싶다며 그녀를 찾아갔으나, 그건 코토미가 부모님의 논문[13] 을 불태우고 있을 때였다. 그런 장면을 목격한 토모야는 심적 거리감이 생겨서 코토미네 집에 가지 않게 되었고, 어느새 잊혀졌던 것.'''그저께는 토끼를 봤어. 어제는 사슴, 오늘은 당신. 당신은 토모야 군...'''
'''(一昨日は兎をみたの。昨日は鹿、今日はあなた。あなたは朋也くん…)'''
코토미가 공부를 잘하는 이유는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이다. 코토미의 생일을 앞두고, 부모님이 급하게 논문발표 결정때문에 해외로 떠나시게 되는데, 이 때 코토미는 부모님에게 "싫어"를 연발하면서 이른바 땡깡을 부리게 된다. 그리고 후에 이름모를 아저씨들이 찾아와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에, 자신이 부렸던 땡깡을 회상하며 자기가 싫다고 나쁜 짓을 해서 부모님이 돌아가신 거라고 생각. 발작 시 중얼거렸던 "하느님 앞으론 착하게 살게요 부모님을 돌려보내 주세요"는 여기서 비롯되었다. 집에 찾아왔던 사람들이 "이건 인류의 발전에 중요한 이론이야. 너희 부모님 목숨보다도 중요한 논문." 따위의 개념상실한 발언을 한 덕에, 아버지 방에 있던 봉투다발을 아버지가 발견했던 이론이라고 생각하고 태워버린다. 그 뒤 관련기사들을 스크랩하고, 스스로 공부하면서 그 이론을 이해하고 거기에 다다를수록 부모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고 부모님에게 다가가는 듯 했기에 혼자서 공부하여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것. 책을 무턱대고 오리는 짓도 부모님 이름이 언급된 곳을 오리면 부모님과 가까워졌다는 감정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오리던 책들이 물리학 분야의 책이었던 것은 그 때문.
'''"그저께는 토끼를 봤어. 어제는 사슴, 오늘은 당신."''', 이 말은 당시 코토미가 토모야와 함께 읽었던 책인 민들레 소녀[14] 에서 나오는 구절. 코토미는 토모야를 보고 바로 그 때 그 남자아이인 것을 알고는 이 말을 한 것이다.
코토미의 부모님은 생일 선물로 코토미에게 곰인형을 사주기로 했지만, 사고로 인해 전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코토미는 쓸쓸하게 홀로 집에 남겨졌던 것이다. 이로 인해 코토미는 자기 때문에 부모님이 죽었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던 사람들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다시 사람과 관계를 맺어가는 것이 불가능해졌던 것이다. 코토미는 토모야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토모야 역시 잃기 싫다며 그를 되돌려보낸다.
돌아온 토모야는 나기사들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자신은 그 옛날 정원을 되돌리기로 결심하며, 나기사들은 다가오는 그녀의 생일을 위해 그녀가 좋아했던 바이올린을 선물하기로 한다. 그러나 이 바이올린은 갖고오던 도중에 사고로 망가져 버려, 바이올린 선물은 미뤄지게 된다. 한편 며칠에 걸쳐 토모야는 코토미의 집 정원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놓는다. 그리고 코토미가 토모야의 앞에 나타나게 된다. 토모야는 그녀를 정원으로 불러들여, 세상이 꼭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니며, 자신이 소중한 사람으로서 꼭 곁에 있어줄 것이기 때문에 잃을까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해준다.[15]
얼마 뒤 이치노세 부부와 함께 연구했던 연구원[16][17] 한 명이 코토미를 찾아온다. 그는 이치노세 부부가 들고 갔던 가방을 코토미에게 넘겨준다. 그 가방 속에는 곰인형과 함께, "이 가방을 발견하신 분은 제 딸에게 전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시지와 부부의 서명이 적힌 쪽지가 들어있었다. 부부는 비행기가 추락할 당시, 가방에 들어있었던 논문을 버리고, 급하게 메시지를 적고 인형을 넣었던 것이다. 사실 코토미가 태워버린 그 봉투속의 종이 다발은 사실은 연구 이론이 아닌, 코토미에게 어떠한 인형을 사줄지에 대한 카탈로그 모음집이었다. 가방은 전 세계를 돌아 마침내 코토미 앞에 도착했고, 코토미는 눈물을 흘린다. 이로서 코토미는 다시 마음을 열게 되고, 친구들은 그녀에게 늦게나마 바이올린을 선물해준다.무엇보다도 엔딩에서 나오는 가방에 들어있던 메모는 세계 여러 사람들의 손을 거쳐가게 되는데, 가방을 주운 사람들이 모두 주인을 찾고자 하는 한결같은 마음에서 각 국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더욱 큰 감동을 준다. [18]
참고로 이 곰인형 이야기는 실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일본 어느 시골에서 의사를 하던 아버지와 딸 둘이서 같이 살았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시한선고를 받게 된다. 그런 아버지를 위해 딸은 무엇을 해줄까 고민을 하다가 아버지가 평소에 세계일주를 하고 싶어했다는 것을 떠올리게 되고 어릴적 생일 날 아버지가 곰인형을 선물해주었는데 아버지가 없을 땐 이 곰인형을 아버지라고 생각하렴이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게 되었고 그 곰인형을 여행객들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찍을 때 이 곰인형도 나오게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 사연을 들은 여행객들은 이 곰인형을 다른 여행객들에게도 주게 되었고 돌고 돌아 전 세계를 일주하였으며 사진들은 전부 딸에게로 보내졌다. 이 이야기는 MBC의 서프라이즈에서 방영된 적이 있고 책으로도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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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이 장면에서 울었다.''' 이 장면 덕분에 코토미 시나리오는 애프터 스토리와 맞먹거나 그 이상가는 수작이라는 고평가를 받는다. TVA에서는 시각적으로 구현이 어려웠는지 음성만 나왔다. (도중에 한국어도 지나간다.) TVA에서는 일본어-영어-프랑스어-아랍어-네덜란드어-이탈리아어-힌디어-인도네시아어-페르시아어-포르투갈어-한국어-러시아어-중국어(광동어) 순으로 음성이 나온다.
또한 코토미 루트에서 클라나드의 전체적인 이야기에 대한 한가지 암시를 준다. 코토미의 부모님의 이론에 따르면 세계에는 자신들이 관측할 수 없는 또 다른 세계들이 존재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환상세계와 환상세계의 소녀의 이야기과 관련이 있다.
3. Key COLLECTION
3.1. 프로필
'''클래스는 A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론 물리학자를 부모님으로 두고 있으며, 본인도 영어 전문 서적을 읽는 뛰어난 여자아이.'''
3.2. 카드
3.2.1. Normal
3.2.2. S Rare - 일루미네이션
4. 여담
- 게임상에서는 코토미 루트 4월 25일경, TV판 1기 11화에서 코토미가 마술지팡이를 휘두르며 외치는 주문인 "TIBI, MAGNUM INNOMINANDUM ~ SADOQUAE SIGILLUM!!(티비, 마그눔 이노미난둠 ~ 사도쿠에 시지룸)"은 너무나 아이러니하게도 참마대성 데몬베인 라이카 루트의 데몬베인-헌팅 호러VS벨제뷰트 대결 때에 티베리우스가 사용한 원령-주술미채 폭탄 스타 뱀파이어 공격 주문과 똑같다. 참고로 저 MAGNUM INNOMINANDUM은 본디 크툴루 신화 관련 작품의 이름이라고 한다.
- TVA판에서는 코토미 루트를 5화에 걸쳐 거의 완벽하게 재현한 대신, 나기사 루트로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토모야의 고백에 가까운 대사라던가 키스씬은 스킵했다. 결국 코토미도 애니판 테니스씬의 피해자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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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노세 코토미의 테마곡인 'Etude pour les petites supercordes'는 해석하면 "작은 '초끈'을 위한 연습곡"이며, 테마곡을 어레인지한 클라이막스 부분에 나오는 "TOE"는 "Theory of Everything"의 약자라는 설이 높은데, 이는 "Etude..."의 '초끈'이 '모든 것의 이론' 즉 'Theory of Everything'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을 얻고 있는 초끈이론의 '초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코토미의 부모님이 연구한 분야도 이쪽 방면이니 설득력이 높다. 결정적으로 코토미 루트가 끝나는 애니메이션 1기 14화의 제목이 만물의 법칙이므로 기정사실화.
- 게임판에서 구교사루트를 잘못 선택하면 코토미 진엔딩을 보고도 CG를 하나 회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한다. 또한, 다른 서브 히로인들도 마찬가지지만 코토미는 스토리 상 초반에 다양한 히로인들과 친구를 맺어두는 것이 상당히 중요
- 부각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코토미도 경단 대가족을 좋아한다.
- 과거 엄마 아빠에게 곰인형을 사달라고 한 까닭은 그저 다른 여자 애들도 곰인형을 좋아해서인데 현재 시점에서는 진짜 좋아한다. 곰옷을 뒤집어쓴 토모요를 토모야가 소개해줬는데 토모요가 손을 내미니까 손을 잡는가 싶더니 그대로 안았을 정도
- 부모의 이름은 아버지는 이치노세 코타로 어머니는 이치노세 미즈에[22]
- 전작 Kanon의 히로인 카와스미 마이와 스토리로나 캐릭터 자체로나 공통점이 많다. 아래의 것들은 예시
-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이라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소수 몇 명을 제외하곤 제대로 대화하지 않는다.
- 동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 어렸을 때 우연히 길을 잃고 떠돌던 주인공을 만나 소꿉친구가 되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어떠한 계기로 떠나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 고등학생이 돼서 주인공과 재회했을때, 어릴 적 기억이 없는 주인공[23] 과 달리 주인공과의 추억을 확실히 기억하며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 주인공이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게 초반 스토리.
- 다시 어떠한 계기로 주인공은 어린 시절 추억을 기억해낸다.
- 둘 다 애니판에선 짤렸지만, 마지막에 주인공이 고백할 때의 대화 흐름이 거의 일치한다.
[1] 캐릭터 해석이 엇갈렸는지 첫 등장과 이후의 목소리가 다르다. 첫 등장시의 음색은 다정한 누님같은 느낌이지만. 이후에는 노토 마미코와 유사한 소심하고 여린 음색이다.[2] 직역하면 초끈이론을 위한 연습곡. 코토미의 이미지와 매력을 잘 드러내주는 제목이다.[3] 게임 오프닝 소개 멘트.[4] 영어 더빙 버젼에서는 Why? 라고 한다.[5] 좀 맹하거나 이상한 부류로는 후루카와 나기사나 이부키 후코가 있는데 그래도 나기사는 정상인인데(단지 성격차인듯) 후코,코토미 그중에서도 후코가 가장 이상한 편이다. 이상한 순으로는 후코-코토미-나기사 순일듯[6] 그 반면 코토미의 이름이라도 들어본 이들은 마을에서 제법 있는 편이다.[7] 나기사 또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만드는게 좀 서툰 편이지만 그래도 한번 만들면 자기가 알아서 유지해나가고 타인에 대해 다가가기가 쉽지 않을지언정 관심은 많은편이다.[8] 엄마가 나가서 놀아라 하면 진짜 '''집 건물 바로 밖에서''' "밖이잖아" 라고 한다.[9] 심지어 스노하라가 도서관에서 난동을 부려도 나중에 토모야가 자신을 부르자 그제서야 책장이 무너져 책이 어질러져 있는걸 보고 토모야보고 "책을 어지르면 안돼" 라고 할 정도다.[10] 그 내용 다 자기 부모님 논문과 관련있는 부분이었다.[11] 성격에 비해 어른 취향인 것은 속옷을 살 때 가게 직원이 추천해주는 걸로 적당히 고르기 때문. [12] 다만 코토미는 여기에다가 PTSD 환자다.[13] 이라고 생각했던 곰인형 카탈로그[14] Robert F. Young의 The Dandelion Girl. 국내에서도 이 책이 출간되었는데 권유글이 아주 대박. '일본 애니메이션 클라나드에서 코토미가 토모야에게 준 책'이라고 적어놓았다. 번역가가 클라나드 팬인가!?[15] 단, 이 부분의 대사는 토모야의 고백과 키스씬 때문인지 애니판에서는 통편집 당했다. 코토미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중요한 장면이기 때문에 대사를 약간 수정해서라도 남겼으면 어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는 부분.[16] 코토미의 후견인이기도 하다. 코토미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앞에서 나온 망언을 한 바람에 코토미에게 '나쁜 사람' 이라고 불리며 미움을 받고 있었다. 물론 본인도 이때문에 코토미에게 단단히 미운털 박힌걸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코토미가 극히 미워해도 "여전히 나는 나쁜 사람이구나" 하며 허탈해한다.[17] 여담으로 이사람은 코토미 루트 이후에 본편에선 안나오고 애프터 엔딩곡에서 코토미 뒤에서 걷는 모습이 나온다.[18] 실제로 메시지는 영어로 적혀 있었다.[19] 차종은 폭스바겐 뉴 비틀 카브리올레[20] 출석만 하고 수업은 안들어도 선생님들이 뭐라 안 할 정도면 말 다 했다.[21] 다만 꼭 그렇지는 않은게 코토미의 내부에 있던 문제는 두고두고 심각한 문제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었다.[22] 작중 오카자키 토모야,오카자키 우시오와 함께 부모의 이름이 모두 밝혀진 인물이다.[23] 유이치와 토모야 모두 충격적인 사건에 의한 방어기제로 기억을 닫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