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 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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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んご大家族
클라나드에서 나오는 작중작 캐릭터.
1. 상세
모습은 경단에 까만눈 두개를 박아놓은 아주 심플하고도 귀여운 모습. 경단 3형제의 패러디이다.[1]
클라나드 세계에서는 꽤나 오래전의 캐릭터로, 나기사가 좋아한다.[2] 대가족이라는 이름답게 떼거지로 밀려나온다. 또한 성별 차이도 있고, 나이도 먹는듯하다. 오래 전 유행했다는 설정 덕인지 토모야도 알고 있다.[3]
주인공인 후루카와 나기사와 오카자키 우시오가 상당히 좋아하는 캐릭터.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덕후급이라 생각해도 안 이상할 정도로 사랑한다.[5] 우시오는 경단 대가족 인형에서 엄마 향기가 나기 때문에 특히 더 좋아한다.
작중 잊을만 할때마다 나기사가 흥얼흥얼 거리기도 하고, 나기사에게 연극에 대해 질문하면 심히 고민하는데, 경단 대가족 이야기가 나오니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즉답'''(...)한다던가,[6] 나기사에게 그림을 맡기면 십중'''십십'''(...) 경단대가족으로 도배한다.[7] 이건 나기사가 그림실력이 꽝이라서 경단대가족 말곤 그릴줄 아는게 없다는 것도 이유중 하나지만.[8] 그러나 좀 유치한(?) 캐릭터인지 아키오는 나기사가 이걸 좋아하는것에 못마땅하다는 듯한 말도 했다.[9] 토모야도 1기까지는 나기사가 경단 대가족을 좋아하는걸 좀 못마땅하게 여겨서 경단 대가족 관련 발언은 일체 차단하는등 대체로 거부감을 느꼈지만 그래도 현실을 받아들여서 경단 대가족 모양으로 경단을 만들어 주고 연인이 되고 나서부턴 급선회해 작중 세번이나 경단 대가족을 선물로 주고 애프터 1화에선 경단 대가족 인형에서 나기사의 냄새가 난다고 한다든가 20화에선 우시오랑 같이 경단 대가족을 안고 잔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기사가 가장 좋아하는 것에서 나기사의 느낌이 나고 특히 나기사가 죽은 후엔 그 향수가 여기서 느껴진 모양
덕분에 토모야도 경단을 사서 하나하나 눈을 그려서 나기사에게 선물하거나, 마을을 다 뒤져서 인형을 사주는데 아무래도 작중시점으로 한물간 캐릭터인지라 찾을때마다 고생하는 듯.[10] 뿐만 아니라 연극 후렴구 부분에 분위기 다 잡아놓고 뜬금없이 경단대가족을 불러서 토모야가 좀 이상했다고 말할정도
작중 나기사,우시오만 좋아하는줄로만 알고 있을지 모르지만[11] 이치노세 코토미도 나기사 만큼은 아니어도 좋아한다.[12]
===# 환상세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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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에서의 이것들의 정체
TVA에서는 산양의 모습을 띄고 나오는 생명체. TVA판에서는 길을 잃은 인형에게 길을 찾아주는 역할로만 나오는데, 사실 원작 게임에서는 꽤 이전에 만난 생명체들이다.
다만 소녀와 달리 인형은 이 애들을 매우 싫어했는데, 그 이유가 이 생명체들이 풀만 뜯고 소녀가 안아주려고해도 별 반응이 없었기 때문이다.더구나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는 이 세상에서 풀을 뜯으며 경관을 해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중에 이 인형의 말에 의하면 이 생명체들은 진짜 생명이 아니라 마음이 없는 생명체 비슷한 것이라고 말하며 더 절망하는 장면도 나온다. 헌데 인형이 길을 잊어버리는 사태가 발생. 잘못하면 이 끝도없는 세상에서 소녀를 영영 못 찾을 거라며 공포에 떠는 상황에서 이 생명체의 새끼 하나가 나타나 인형을 소녀에게 인도해준다. 당시 소녀는 이 생명체 하나를 안고 있었는데, 이때 이 생명체에 대해 소녀가 하는 말이 상냥한 향기가 났다는 말을 하게 된다.
마음이 없다는 부분과 이 상냥한 향기라는 말에서 드러나듯이 이 생명체들의 정체가 바로 '''경단 대가족'''이 환상세계에 투영된 모습으로 상냥한 향기라는 것도 사실 이 인물이라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TVA판 기준으로 2기 22화에서 소녀가 사라지기 전에 갑자기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그 노래가 바로
'''나기사가 생전에 심심하면 흥얼거리던 곡인 [경단 대가족].''' 이로인해 인형의 정체와 환상세계의 소녀의 정체가 확정적이게 된다.
즉,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나기사가 학원제의 연극에서 후반부에 경단 대가족을 불렀던 것은 전혀 생뚱맞은 전개가 아니었던 셈.[13]
2. TVA CLANNAD 1기 ED 곡
경단 대가족은 클라나드 애니판의 엔딩곡의 제목이기도 하다. 작사, 작곡은 마에다 준, 편곡은 타쿠마루, 가수는 차타(茶太).[14]
Key 20주년 기념 보컬곡 인기 투표에서 12위를 기록했다.
TVA판에서 나기사가 잊을만하면 흥얼거리는 노래도 바로 이 노래.[15]
엔딩곡 자체는 후루카와 나기사의 테마곡 '渚(나기사)'을 자장가 풍의 동요로 어레인지 시킨것에 가사를 붙인 것. 삽입곡 중에 작은 손바닥(小さなてのひら) 또한 이 노래를 어레인지하여 다른 가사를 붙인 노래이다. 메인 OST인 만큼 가족애가 주제인 클라나드 자체를 상징한다는 얘기가 있다.
한국 노래방에서도 수록되어있으며, 번호는 각각 TJ미디어 26783, 금영엔터테인먼트 42725번이다.
'''TVA판 가사'''[16]
'''풀 버전 가사'''
여기서 나오는 경단들이 각각의 의미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http://blog.naver.com/ahn3607/220442566384 블로그 참조
2.1. 바리에이션
경단 대가족 우시오버전. 근데 어째 목소리는 우시오보다 동일 성우가 맡은 다른 작품의 최종보스 단비에 더 가까운 듯[19] 혹은 역시 코오로기 사토미가 맡은 짱구는 못말려 짱아와도 가깝다. 특히 마지막에 "나나나나" 에서...
삽입곡 중 작은 손바닥(小さなてのひら)은 경단 대가족을 어레인지하여 새로 가사를 붙인 노래다. 가수는 riya.
다만 극장판의 경단 대가족은 중화풍 포스를 자랑하는 흑역사급의 노래이니 주의. 원곡을 모르는 사람은 그냥 경쾌한 노래 정도로 평가하지만, 원작 팬 입장에서는 이건 뭐 인민예술단 합창곡이다.
2.2. 패러디
2009년 2월 24일에는 디시인사이드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 올라온, 경단 대가족을 '''김대기'''로 합성한 '''대기 대가족'''이 올라왔다. 당시 오덕을 배척하는 합필갤의 성향을 감안할 때, 오덕물도 충분히 합성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가히 혁명적인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그리고 힛갤에 입성! 대기대가족뭐 당연히 댓글란은 이딴게힛갤 디시 망했네 어휴십덕으로 ...
유튜브에서 버스타 라임스와 합성한 리믹스가 나왔는데, 이후에 힙합에 잘 어울린다는게 드러났는지 각 유명 래퍼들의 랩과 믹스하는 영상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에미넴의 When I'm gone과 믹스한 것이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유명 OST들을 영어로 번역하여 고퀄의 영상과 함께 커버하는 유튜브 채널 LeeandLie에서 영어로 가사를 번역한 뒤 녹음한 커버 영상을 올렸다.
피아노 솔로로 편곡하는 아티스트들도 많이 있다. #듣기(악보 유료)
deadmau5와 믹스한 것도 올라왔다.# [20]
롤 패러디도 나왔다 LilyPichu - Teemo I love You
롤 패러디 2탄 인데... XX 대가족
쓰레기로 경단대가족을 만들었다...#
폴란드볼로 경단대가족 #
문스윙스의 갤러리에서 이노래를 리믹스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hEaLEsBWxmo 리믹스 한 곡은 던밀스의 화합.
별의 커비 시리즈 버전도 있다.
피카츄 버전도 있다.
트위치 스트리머 로아의 커버 버전.
충격과 공포의 싸이 GENTLEMAN#s-8.1 버전. 합성물 전문 유튜버인 레몬크림 채널에 업로드되어 있다.
2.3. 리듬게임 CHUNITHM에 수록
MASTER난이도 ALL JUSTICE CRITICAL 영상.
CHUNITHM AIR PLUS에 2017년 4월 6일자로 렛츠 고 음양사와 함께 수록되었다. 2019년 10월 24일 CHUNITHM CRYSTAL 기동과 함께 삭제.
MASTER(레벨f10) 난이도 보면의 곡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경단 모양 노트(클라나드 애니 1기 엔딩에 나오는 그 경단 모양 그대로 나온다!!!)가 가히 압권이다.
[1] 원작 코토미 루트에 따르면 예전 노래로 유아용 프로그램에 사용되었다하는데, 경단 3형제와 같다.[2] 이유는 귀엽다는 것과 대가족이라는 이유, 확실히 늘상 남의 곁에서 머물지 못하는 나기사의 모습을 생각하면 여럿이서 모여있는 경단 대가족을 좋아할만도 하다.[3] 원작에서는 아얘 일본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토모야의 설명이 있다. 다만 토모야도 어째서 그런게 대유행이었는지는 모르겠다고 나와서 도대체 어떻게 해서 유행하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4] 실제 나이도 1살 연하이려니와 정신적으로는 최소 10살 연하... 사실 심하게 말하자면 동생뻘을 넘어 자식뻘이다. 그 이유는 후에 자신이 낳게 되는 딸이 후코와 정신연령이 비슷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이기 때문(...)[5] 애니에서는 이 때문에 불가사리 덕후(?) 후코와 누가 더 귀엽냐를 두고 자강두천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나기사는 웬만하면 타인과 대립하는 일이 잘 없는데 취향을 놓고 그것도 동생뻘[4] 상대와 대립한거다(...)[6] 나기사는 성격상 말 한마디 한마디를 신중히 하는편이지만, 예외로 토모야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경단대가족 이야기가 나오면 망설임 없이 술술 말한다. 아니... 텐션이 급격하게 올라가서 자기자신도 주체못할정도로 말한다.(...) 토모야 마저 이러한 즉답에 놀랄정도.[7] [image]
'''예를들면 이렇게(...)''' TVA 1기 2화에서 연극부원 모집용 포스터를 만들었을때 장면이다. [8] 자화상을 그렸을 때 카레라이스라 불렸으며 이후 카레 화백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획득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는 토모야도 마찬가지[9] 아키오가 딸의 행보에 늘상 길터주는 역할을 한걸 보면 예외적이다.[10] 고백하고나서 연인일때 하나, 결혼 후 하나. 임신중에 생일선물로 하나를 사준다. 나기사와 토모야의 관계가 발전하면서 늘어가는 이 인형들 역시 혼자가 다른 이를 만나 가족을 이루는 것을 표현하는 요소 중 하나[11] 단 후반부로 가면 토모야도 좋아하는 수준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호감도가 생긴다.[12] 특이한 사실은 경단 대가족을 좋아하는 부류에 속하는 이들이 우시오처럼 아이이거나 후코처럼 정신은 어린아이이거나 나기사나 코토미처럼 후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4차원적 기질이 있는 이들이 다수다. 이것들을 공통적으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대체적으로 마음이 순수한 편에 속하는 캐릭터들에게 경단 대가족을 좋아한다라는 설정이 붙었다.[13] 나기사는 연극 후 자신의 연극의 다음 스토리는 소녀는 세계를 탈출하려고 할것이라고 하는데 토모야가 그 다음은 뭐냐고 물었을때 노래를 부른다고 답했다. 이때는 뭔소린가 싶겠지만 애프터 22화에서 정말로 노래를 부른다. 물론 상황은 어쩌면 나기사의 생각과는 다른 상황이었겠지만[14] 동방 어레인지나 보컬로이드 쪽 동인 음악계에선 유명한 가수이다.[15] 태교용 노래, 자장가로도 나온다. 심지어 이 가사를 변형시켜서 흥얼거릴정도[16] 1번째 번역은 해당 항목에서 임의로 번역한 가사, 2번째 번역은 대원방송 1기 방송 당시의 번역.[17] 다만 아닐수도 있다. 구운 경단과 팥 경단 사이에서 태어난 빨간 경단한테서 아기 경단이 태어나는데 나기사의 손자(혹은 손녀)는 아직 없다. 후루카와 아키오와 후루카와 사나에로 보면 얼핏 맞는다.[18] 다만, CLANNAD: AFTER STORY에서 스포일러 이후에 스포일러를 키운 것은 아키오와 사나에였기에, 영상은 이후의 스포일러를 다룬 것이라고 판단하면 영상 전체 내용의 맥락이 맞아떨어지게 된다.[19] 근데 대부분 더빙판 단비 목소리만 알기에 구별이 안될수도?[20] 여담으로 믹스에 사용된 곡은 deadmau5와 Chris James의 The Veldt 라는 곡이다.
'''예를들면 이렇게(...)''' TVA 1기 2화에서 연극부원 모집용 포스터를 만들었을때 장면이다. [8] 자화상을 그렸을 때 카레라이스라 불렸으며 이후 카레 화백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획득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는 토모야도 마찬가지[9] 아키오가 딸의 행보에 늘상 길터주는 역할을 한걸 보면 예외적이다.[10] 고백하고나서 연인일때 하나, 결혼 후 하나. 임신중에 생일선물로 하나를 사준다. 나기사와 토모야의 관계가 발전하면서 늘어가는 이 인형들 역시 혼자가 다른 이를 만나 가족을 이루는 것을 표현하는 요소 중 하나[11] 단 후반부로 가면 토모야도 좋아하는 수준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호감도가 생긴다.[12] 특이한 사실은 경단 대가족을 좋아하는 부류에 속하는 이들이 우시오처럼 아이이거나 후코처럼 정신은 어린아이이거나 나기사나 코토미처럼 후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4차원적 기질이 있는 이들이 다수다. 이것들을 공통적으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대체적으로 마음이 순수한 편에 속하는 캐릭터들에게 경단 대가족을 좋아한다라는 설정이 붙었다.[13] 나기사는 연극 후 자신의 연극의 다음 스토리는 소녀는 세계를 탈출하려고 할것이라고 하는데 토모야가 그 다음은 뭐냐고 물었을때 노래를 부른다고 답했다. 이때는 뭔소린가 싶겠지만 애프터 22화에서 정말로 노래를 부른다. 물론 상황은 어쩌면 나기사의 생각과는 다른 상황이었겠지만[14] 동방 어레인지나 보컬로이드 쪽 동인 음악계에선 유명한 가수이다.[15] 태교용 노래, 자장가로도 나온다. 심지어 이 가사를 변형시켜서 흥얼거릴정도[16] 1번째 번역은 해당 항목에서 임의로 번역한 가사, 2번째 번역은 대원방송 1기 방송 당시의 번역.[17] 다만 아닐수도 있다. 구운 경단과 팥 경단 사이에서 태어난 빨간 경단한테서 아기 경단이 태어나는데 나기사의 손자(혹은 손녀)는 아직 없다. 후루카와 아키오와 후루카와 사나에로 보면 얼핏 맞는다.[18] 다만, CLANNAD: AFTER STORY에서 스포일러 이후에 스포일러를 키운 것은 아키오와 사나에였기에, 영상은 이후의 스포일러를 다룬 것이라고 판단하면 영상 전체 내용의 맥락이 맞아떨어지게 된다.[19] 근데 대부분 더빙판 단비 목소리만 알기에 구별이 안될수도?[20] 여담으로 믹스에 사용된 곡은 deadmau5와 Chris James의 The Veldt 라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