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F90

 


'''F90 Gundam Formula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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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158BC><colcolor=white> 형식 번호
F90
명칭
건담 F90
ガンダムF90
Gundam F90
타입
프로토타입 범용 모빌슈트
제작 및 설계
SNRI
소속
지구연방군
조종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탑승한 파일럿
데프 스탤리온
시드 앰버
보쉬
베르흐 스크레드
배치
UC 0111. 09.
전고
14.8 m
중량
건조 중량: 7.5 t
전비 중량: 17.8t
구조
무버블 프레임
장갑재
건다리움 합금 세라믹 복합제
동력원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3,160 kW
추력
27,510kg x 2
9,870kg x 2
가속도
4.20 G
시스템
센서
다목적 하드 포인트 11개
웨폰 랙
고정무장
60mm 발칸 건 x 2
빔 사벨 x 2
옵션무장
빔 라이플
메가 빔 바주카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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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1호기
2호기(롤아웃 컬러)
2호기
3호기 F90Y 클러스터 건담
1. 개요
2. 상세
2.1. 미션 팩 일람
3. 바리에이션
3.1. 건담 F90 화성 독립군 사양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구판
4.1.2. SD
4.1.3. MG
4.1.3.1. MG 미션 팩
4.1.4. 기타


1. 개요


사나리가 개발한 시작형 범용 모빌슈트로, 첫 등장은 기동전사 건담 F90. 디자인은 오오카와라 쿠니오.
15m급 소형 모빌슈트 개발계획인 포뮬러 계획을 통해 우주세기 110년 무렵부터 개발했으며, 지구연방군의 차기 주력 모빌슈트 선정 경합에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를 제치고 채택되면서 모빌슈트의 개발 역사에 큰 전환점을 만든 기종이다.
당시 인기있었던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의 주역 건담인 건담 NT-1을 강하게 의식한 디자인으로, 청색과 백색 위주의 색상 및 모듈러한 내장/옵션 무장이 특징이다.

2. 상세


UC 0110년에 있었던 경합에서 애너하임이 내놓은 모빌슈트는 MSA-0120 아트모스였는데, F90은 MSA-120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높은 내구성과 신뢰도를 자랑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훨씬 저렴한 생산비로 가성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운용시험 결과를 토대로 지구연방군 상층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또 기체의 소형화/경량화 덕분에 추력 대 중량비가 큰 폭으로 상승해 뛰어난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므로, 결과적으로 종래의 모빌슈트들에 비해 훨씬 작고 빠르면서도 강도 면에서 전혀 뒤쳐지지 않는, 그야말로 차세대기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빌슈트로서 완성되었다.
F90이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작용했다. 하나는 '마이크로 허니컴'이라 불리는 신규 건다리움 합금 세라믹 복합재로, 신소재 사용으로 인해 기존 대비 30% 얇은 프레임과 장갑을 채택할 수 있었고 이것이 소형화의 직접적인 원동력이 되었다. 또 하나는 F90 전용의 독특한 메인 스러스터 구조로, 건담 F90이 개발될 당시에는 사나리에 모빌슈트용 소형 고출력 제너레이터를 만들 기술력이 없었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궤도 주회 레이서[1]용으로 자회사가 개발한 모터를 채택했는데, 전투용의 강화 튜닝을 거친 2기를 기체의 후방부에 백팩 형태로 장착시켜서 메인 스러스터를 직접 제너레이터로 가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생겼다. 기존의 모빌슈트는 스러스터용 제너레이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있었지만, 건담 F90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기체의 경량화에 또 다른 도움을 주었던 것. 이 두 가지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중량도 크게 줄어들고 내부 여유 공간을 많이 확보하면서 작은 크기에 비해 높은 성능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에 비해 MSA-120의 경우 F90에 비해 고성능이긴 했지만 신뢰도와 가성비 문제에서 뒤쳐졌으며, 무엇보다도 생산비를 낮추려면 핵심적인 기능들 몇 가지가 제거되어야만 했기에 유사시에 대비하기가 어려웠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도태될 수밖에 없었다.
개발은 사나리의 민간용 우주기 개발부가 담당했기 때문에 스러스터 모듈이라든가 구조 및 설계 시스템은 그들만의 전문적인 경험이 반영되었고 또 과거 일년 전쟁 때 승리의 주역인 화이트 베이스에서 파일럿으로 복무한 적이 있는 죠브 존이 개발에 참가하면서 의도적으로 퍼스트 건담을 닮은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그 때문에 정식 명칭이 그냥 'F90'임에도 불구하고 그 높은 성능과 모빌슈트 개발 역사에 일획을 그은 역사성을 인정해 오늘날 알려진 건담 타입으로서의 '건담 F90'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2]

2.1. 미션 팩 일람


F90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신에 장착된 하드포인트 11개를 이용해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환장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후에 이 시스템이 스트라이크 건담에 영향을 주었다. 그 몇 가지 바리에이션을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3] 참고로 여기 나온 게 전부가 아니며, 설정만 있는 것도 있다.
<rowcolor=white> '''A-Type'''
'''F90A Assault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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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타입은 적진 깊숙이 침공하여 중요 거점에 핀포인트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양 어깨에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방식의 기동 유닛과 대량의 추진제를 장착해 비행이 가능하다.
<rowcolor=white> '''B-Type'''
'''F90B Bombard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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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타입은 적 거점에 대한 집중적인 폭격·포격을 실시하는 팩으로, 기체 곳곳에 다양한 화기군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모든 화기군을 일제 발사했을 때는 단기로 신속하게 적거점을 파괴할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인 파괴력을 가졌다.
우선 백팩에는 대형 캐논포를 2문 갖추었고 이 캐논포는 가동식으로 사각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전방뿐 아니라 위쪽에서 다가오는 적에게도 대응했다.
또한 양팔부에는 5연장의 그레네이드·런처를, 양어깨부, 양다리부에는 3기의 대형 미사일을 장전 할 수 있는 미사일·컨테이너를 장비하여 기체 중량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백팩에 가동식 버니어도 함께 설치된 결과, 기동성 운동성 저하를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rowcolor=white> '''C-Type'''
'''F90C Coldness Type'''

상세 불명. 한랭지용으로 추정.[미공개]
<rowcolor=white> '''D-Type'''
'''F90D Destroyed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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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타입[4]은 타입은 적의 주력부대나 거점에 대하여 면단위의 공격을 가하고, 접근전으로 제압을 행하는 것을 상정하고 개발된 미션팩이다. 하드 포인트를 활용한 강화 포인트로서는 화력과 기동성이 향상되었으며, 어깨에 4연장 그레네이드 랙, 흉부에 5연장 로켓탄 팩, 거기에 더해 허리에 크랙커와 메가 개틀링 등, 각각 성능이 다른 화기들을 장비한 것이 특징. 또한 다리에 어포지 모터를 추가한 부스터 팩을 추가하는 것으로 기체중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운동성, 가속성능을 확보하는 것에 성공했다.
실제 운용시에는 로켓탄이나 그레네이드, 크랙커등을 사용하여 적 거점에 기습을 걸고(데드 웨이트가가 된 화기를 분리하는 것도 가능했다.) 그 후, 연사력이 뛰어난 메가 개틀링이나 표준장비인 빔 사벨 등으로 부대를 일소하는 일격이탈전법을 상정하고 있다.
<rowcolor=white> '''E-Type'''
'''F90E Electronic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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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타입은 색적·전자전에 특화한 미션 팩으로 적부대나 기지의 정보수집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아군부대보다 선행하여, 단독으로 운용되는 경우가 많다. F90본체에 설치된 각 부분의 하드 포인트를 활용한 장비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백팩에는 등 전체를 덮을 정도로 거대한 레이돔을 장비하고 있는 것이 특징. 그로인해 높은 정보수집능력을 획득하였다.
다만 휴대 무장으로, 전파 저해용으로 개발된 재밍·라이플이 채택되어 색적·전자전에는 특화 되었으나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게 되어, 아군에 유리하도록 유도하면서 회피·철퇴 행동이 우선된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원래 90년대에는 이것과 전혀 다른 디자인의 E타입 정찰형 미션팩 설정이 나왔었다. 그런데 이것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정식 디자인한 설정이 아니라 당시의 제작 스태프가 오오카와라 쿠니오와 상의도 안하고 제멋대로 당시의 반다이 발행 잡지 [ENTERTAINMENT BIBLE. 25 기동전사 건담-MS 대도감 PART.4-MS 개발 전쟁편]에 실어버렸었다. 결국 이 스태프들이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반다이의 잡지 [모형 정보] 1991년 4월호에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설정이라고 주장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즉, 현재 이 디자인은 그 당시의 사고를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서 오오카와라 쿠니오 본인이 직접 마무리 지은 결과물이기도 한 것이다.
<rowcolor=white> '''F-Type'''
'''F90F Fight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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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타입은 근접 전투에 특화된 격투전 사양의 미션 팩으로 특징은 양팔부에 장착된 가동식 팔부 격투장비로 사용시 너클을 덮듯이 전개된다. 이 상태에서 첨단의 빔 발생기에서 니들 모양의 빔을 발생시킴으로써 적기 장갑을 찌르는 공격이 가능해졌다.
또한 허리에는 플렉시블한 마운트래치가 추가되어 끝의 간이 머니퓰레이터에 빔 사벨을 유지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팔부 격투 장비 전개 시에도 빔 사벨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복수의 적에 대응했다. 이 외에도 백팩에는 추력 편향 패들을 추가로 장착. 스피드를 유지하면서 빠른 방향전환을 할 수 있는 이 슬러스터에 의해 기체의 운동성은 대폭 향상돼 격투기로서의 종합적인 성능이 높아지고 있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크로스본 건담의 브랜드 마커와의 기술적 연관성을 만들기 위해 너클을 설정한 듯.
<rowcolor=white> '''G-Type'''
'''F90G Guards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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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타입은, 거점이나 모함등의 경비·호위를 목적으로 한 미션 팩 중 하나. 사용되는 것은 양어깨의 하드 포인트로, 용도가 다른 2종의 대형 병장을 조인트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오른쪽 어깨에 장비되는 것은, 대형의 빔 병기 「멀티플·빔·웨폰」으로, 본체로부터 빔날을 발생·고정하는 것으로 격투 병기로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라이플 모드로 이행하면 첨단부로부터 빔에 의한 사격도 실시할 수 있었다. 대형이긴 하지만 어깨 하드포인트와 메뉴퓰레이터 두 곳에서 지지하고 있어 손놀림이 뛰어나고 사격 범위가 넓다.한편 왼쪽 어깨에는 상체를 덮는 크기의 대형 실드가 장착돼 있다.이 실드는 상하로 움직이는 구조로 측면이나 위쪽에서의 공격에 대해 본체를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이들 장비로 멀리서 다가오는 미사일 요격뿐 아니라 MS와의 격투전 등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메인 무장인 멀티플 빔 웨폰은 크로스본 건담에 등장하는 복합병장 무라마사 블래스터와의 기술적 연관성을 모토로 한 듯하나, 그 형태는 하세가와 유이치의 동인지 '나 홀로 슈퍼로봇대전 대외전'에 등장하는 비공식 기체 크로스본 건담 X1 풀 아머의 무장인 무라마사 하이버스터와 더욱 닮아 있으며, 어깨의 증가 장갑이나 엠블럼이 박힌 견부 실드 역시 해당 기체를 강하게 의식한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rowcolor=white> '''H-Type'''
'''F90H Hover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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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타입은 이전의 국지전에서 활약한 돔의 특성을 활용한 팩으로, 양 다리와 양측 스커트, 백팩의 하드포인트와 무장 마운트에 장착된 호버링 제트 추진기 팩이 특징적인 사양으로 지상에서의 호버링 이동에 중점을 두어 지상에서의 고속 전투와 일격 이탈 전법을 가능하게 한다.
앞쪽 스커트의 하드포인트에 서치라이트 2개가 장비되어있고 무장으로는 4연장 대형 미사일 포드가 양 어깨의 하드포인트에 장착되어있고, 2연장 그레네이드 발사기 팩이 오른팔의 하드포인트에 장착, 재충전식 에너지 캡 사용 빔 피스톨도 옵션으로 장비하고 있다.
<rowcolor=white> '''I-Type'''
'''F90I Intercept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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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타입은 F90 및 F90II를 위해 준비된 미션팩으로 요격·추격을 컨셉으로 한 사양으로 F90II와 동시기에 개발되었다고 하며, 실제로 F90II에 장착된 운용이 확인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기체의 단독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대형 플라이트 실드로 사용시에는 기체 저부에 전개되어 서브 플라이트 시스템으로 기능한다. 또한, 비행시의 가속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리부에 추력 증가 유닛을 장비해, 안정적인 비행 성능을 획득하는 것에 성공했으며 플레이트 실드에 의한 단독 비행, 나아가 공격 범위가 넓은 빔 랜서를 이용함으로써 전격적인 일격 이탈 전법을 가능케 했다.
무장면에서는 전용 무기로 빔 랜서를 갖추었으며 이는 길다란 랜서 부분에 의한 타돌을 비롯한 격투무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확산형 빔을 사출할 수 있는 구조의 복합 무장이다.

또다른 특징으로 모빌아머의 형태로도 변형이 가능한데 이때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머리가 실드에 숨겨진다.
<rowcolor=white> '''J-Type'''
'''F90J Jacket Type'''

상세 불명. 증가 장갑용으로 추정. 일설에는 0121년 10월 28일에 건담 F90II 및 I타입과 동시 완성됐다고 한다.[미공개]
<rowcolor=white> '''K-Type'''
'''F90K Keep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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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타입은 거점이나 모함 방위에 특화되어 있는 미션 팩으로 공격력보다 방위력의 향상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지구전 사양으로, 그 중에서도 시작형 메가·빔·실드가 그 특징이다.
허리부 제네레이터와 직결된 케이블에 의해 직접 출력을 얻는 이 실드는 기체를 덮어버릴 정도의 빔 배리어 형성이 가능하며 적 MS나 MA로부터의 빔 공격이나 실탄 공격을 무효화했으며 양 어깨의 하드 포인트에도 I필드·제네레이터를 각 3기씩 장비하여 메가입자포 빔을 기체에서 빗나게하여 방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수장비로 인해 자기 외에도 주위 기체나 거점을 지키는 철벽의 방어력을 갖추었으나 극단적으로 방어력에 투자한 결과 최악의 공격력으로 공격은 다른 기체에 의존하기 때문에 소대 운용을 전제로 한 장비라 할 수 있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어깨의 I필드 제네레이터는 크로스본 건담과의 기술적 연관성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하고 설정한 듯. 그리고 시작형 메가 빔 실드에서 클러스터 건담과 V2 어설트 건담과의 연관성이 보이나 이 메가 빔 실드의 비트가 정확히 어떤 원리로 원격 조작되는지는 두 기체와 마찬가지로 설정되지 않았다.
<rowcolor=white> '''L-Type'''
'''F90L Long-Range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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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타입은 초장거리로부터의 저격, 공격을 목적으로 개발된 미션팩으로 고출력의 롱 라이플은 배럴내의 특수 구조에 의해서 실탄과 빔포로서의 겸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실탄은 내장된 화약을 원격으로 터트려 날아가는 도중 방향 전환을 할 수 있어서 장애물 뒤에 숨은 적을 명중시킬 수 있다. 이 방향 전환은 오직 한 번만 가능하나 유도탄이 아니기 때문에 발사 전 컴퓨터로 목표 궤도를 사전 입력할 필요가 있다.
<rowcolor=white> '''M-Type'''
'''F90M Marine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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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입은 수중전을 위해 개발된 미션팩으로 수중이라고 하는 특수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미션 팩 중에서도 꽤 대규모의 유닛이 준비되어 있다.
특징으로는 수중에서의 추진력을 얻는 4기의 가동식 루버(날개)가 달린 대형 하이드로 젯. 배후 백팩에 장착되는 이 유닛을 통해 물속에서도 입체적인 기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서치라이트와 스노클카메라 등도 추가 장착되어 탐사 및 색적과 전투에 대응했다.
무장으로는, 팔부의 대MS용 미사일 "3연장 마린·로켓 팩", 다리부에 대함용 어뢰 "호밍·피도", 전용 휴대 무기로서 예비 탄창 팩도 존재하는 6연장 애로·슈터, 격투용의 히트·컴뱃 나이프를 장비하여 빔무기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물속에서도 거리를 가리지 않는 충분한 전투능력을 획득했다.
<rowcolor=white> '''N-Type'''
'''F90N Next Type'''

기존에는 유일하게 시크릿 타입으로 분류되었으나 잡지 건담 에이스를 통해 연재되는 코믹스 F90FF가 수록된 2020년 10월호를 통해 공개.
코어 파이터가 전투기 형태로 변형하는 것을 보아 클러스터 건담과 네오 건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
고정 무장으로 판넬을 장착하고 있다. 즉, 지금까지 확인된 최초의 사나리제 사이코뮤 기술 적용 모빌슈트다. 이를 고려하면 N은 NEXT 뿐 만 아니라 New Type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rowcolor=white> '''O-Type'''
'''F90O Officer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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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타입은, 지휘관·사관용으로 개발된 미션 팩으로 부대를 통솔하는 지휘관이라는 역할에 따른 강화 개량이 이루어져 발칸포와 대형 블레이드 안테나로 구성된 복합 유닛이 백팩으로 증설되있다.
이 유닛을 통해 견제 능력과 통신 능력이 향상되고 지휘관기로서 전황을 재빨리 분석해 부대의 작전 행동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 또한, 복합 유닛의 증설에 수반해 백팩도 개수되어 상부에 수납되었던 2기의 빔·사벨은, 왼쪽 허리에 추가된 마운트 래치로 이동해 있으며, 이 밖에 무장으로 강화형 빔 라이플을 새로 장착하는데 이 라이플은 연사성을 중시한 통상 모드와 파괴력을 중시한 고출력 모드가 있어, 고출력 모드에서는 포신이 연장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2개의 모드 전환은 자유자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후방 지원이나 전선 전투 등 기체를 둘러싼 모든 전황에 대응할 수 있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강화형 빔라이플 디자인과 설정은 F91의 VSBR과의 기술적 연관성을 설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듯 하다.
<rowcolor=white> '''P-Type'''
'''F90P Plunge Type'''
[image]
P타입은 플라잉 아머에 의한 웨이브라이더 기능의 재현과 함께 대기권 돌입을 거친 내열 장갑의 실드로서의 강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으로, 통상 MS 모드 외에도 웨이브라이더 형태로의 가변도 가능한데 양팔에 있는 하드 포인트에 장착 된 실드는 웨이브라이더와 흡사한 날개와 대기권 돌입열을 방어하는 병장으로 이외에도 양 다리에 날개와 스러스터를 복합한 병장을 장비해 비행 및 돌입형으로 변형이 가능하며 대기권 돌입 및 대기권내 비행도 가능하다.
또한 왼쪽 어깨에 단일 빔포를 장착 할 수 있고 오른쪽 어깨에는 고성능 센서 병장을 장착하여 더 먼 거리에서 정확하게 목표로 삼을 수 있도록 한다.
<rowcolor=white> '''Q-Type'''
'''F90Q Quick Type'''

상세 불명. 고속 전투용으로 추정.[미공개]
<rowcolor=white> '''R-Type'''
'''F90R Reconnaissance Type'''

상세 불명. 정찰 사양으로 추정.[미공개]

원래 90년대에는 E타입 정찰형 미션팩 설정으로서 나왔었다. 그런데 이것은 오오카와라 쿠니오가 정식 디자인한 설정이 아니라 당시의 제작 스태프가 오오카와라 쿠니오와 상의도 안하고 제멋대로 당시의 반다이 발행 잡지 [ENTERTAINMENT BIBLE. 25 기동전사 건담-MS 대도감 PART.4-MS 개발 전쟁편]에 실어버렸었다. 결국 이 스태프들이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반다이의 잡지 [모형 정보] 1991년 4월호에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설정이라고 주장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따라서 공식적으로는 아직 설정이 비어있는 상황이다. 정확히는 공개된 디자인이 폐기되고 짤막한 문자 설정이 된 것. 어쩌면 이번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또 다른 정찰 사양이라는 명목으로 폐기된 디자인이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rowcolor=white> '''S-Type'''
'''F90S Support Type'''
[image]
S타입은 장거리지원에 특화된 미션팩이다. 하드 포인트 각부분에 장사정포 및 미사일 등의 다채로운 화기를 장비하고 부대의 후방지원이나 장거리로부터의 저격을 가능하게 만든 사양이다. 주무장은 어깨에 장비된 메가 빔 캐논으로서 포신이 가동되는 구조를 갖추어 사각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허리 뒤쪽에 장비된 지지대를 사용하여 기체를 고정하면 보다 정확성이 뛰어난 사격을 행할 수 있다.
양팔에는 허리의 에너지 탱크와 직결된 4연장 빔 캐논과 연장 미사일 포드가 일체화된 병장 유닛을 장비하는 것 외에도 다리에는 날개와 엔진을 탑재한 자율유도형 크루징 미사일을 장비. 단일기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경이적인 화력을 실현했다.

후에 중거리 지원기인 F70 캐논 건담의 베이스가 되어 양산 모델인 F71 G 캐논으로 발전된다.
<rowcolor=white> '''T-Type'''
'''F90T Tracer Type'''

상세 불명. 추적 섬멸용으로 추정.[미공개]
<rowcolor=white> '''U-Type'''
'''F90U Up-Lift Type'''
[image]
U타입은 대기권 이탈을 위해 개발된 미션팩으로 F90은 미션팩 사용에 따라 우주와 지상, 심지어 수중까지 운용할 수 있는 전 영역형 기체이지만 대기권 이탈 시에는 출력과 추력을 보완하는 대형 부스터팩을 접속할 필요가 있다.
이 부스터팩은 원통형 부스터 부분을 백팩에 조인트 하는 방식인데, 백팩만으로는 그 중량을 지탱할 수 없기 때문에 허리나 다리, 어깨 부분에 대비한 하드포인트도 이용해 기체를 잠그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아울러, 머리와 콕피트 등 최대 중요 기관을 보호하기 위해, 상반신 전면을 덮는 고 내구성 커버 파츠가 장착돼.대기권 이탈 후에는 부스터 본체나 커버 파츠가 신속하게 본체로부터 분리되어(부스터 본체는 소형기에 의해서 회수된다), 곧바로 전투로 이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고 있다.

MG 건담 F90 프라모델과 연동된 2019년에 시작된 A to Z프로젝트에서 추가된 설정이다. 크로스본 건담의 증설형 옵션 부스터, 그리고 후반부의 빔 실드로 대기권을 통과해서 우주로 나오는 스토리 전개와의 기술적 연관성을 만들기 위해 설정한 듯 하다. 그런데 디자인과 구조 보면 아무리 봐도 대기권 이탈이 가능해보이지않는 억지성 디자인이라서 말이 많았다. F90과 크로스본 건담과의 연관성을 너무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생긴 폐해.
<rowcolor=white> '''V-Type'''
'''F90V VSBR Type'''
[image]
신형 빔 병기인 VSBR 및 빔 실드의 실장 시험과 냉각 디바이스, 스태빌라이저의 매칭이 목적으로 제작된 미션팩으로 건담 F91의 어깨에 장비된 것과 같은 스테빌라이져 겸용의 깃털형 방열 팬, 백팩에 시험용 VSBR팩을, 오른쪽 팔에 메가 개틀링 건, 왼쪽 팔과 오른쪽 허리 측면에 빔 실드, 양 다리에 깃털형 방열 팬과 스러스터를 갖춘 병장을 장비했다. 그런데 이 장비는 본체인 F90의 출력은 그대로이고 각 팩에서 에너지를 끌어오는 형식인지라 대용량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VSBR과 빔 실드를 동시에 사용하면 출력에 문제가 생기기 일쑤였다고 한다. F91의 선행실험기라고 봐도 좋은 사양으로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는 이 사양의 VSBR팩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실루엣 건담을 제작했다고 한다.
<rowcolor=white> '''W-Type'''
'''F90W Warbird Type'''

상세 불명. Warbird는 영어로 군용기를 뜻하는 말이기 때문에 공중전용으로 추정.[미공개]
<rowcolor=white> '''X-Type'''
'''F90X Xtra Type'''

상세 불명. 기체의 각 부위에 옵션 아머먼트를 장착한 타입으로 추정.[미공개]
<rowcolor=white> '''Y-Type'''
'''F90Y Youngstar Type'''

상세 불명. Youngstar는 영어로 '신예'라는 뜻을 갖고 있다. F90과 관련된 설정 중, F90 3호기인 클러스터 건담이 X타입과 Z타입의 동형기라는 소문이 있다는 얘기가 있으므로 F90Y Youngstar Type은 클러스터 건담에 해당할 것임이 유력하다.
<rowcolor=white> '''Z-Type'''
'''F90Z Zero Type/F0-No.1'''

형식 번호를 풀이하면 F0 시리즈의 1호기이지만 현재까지 F0으로 시작하는 기체는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실존 여부는 불명이나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에 정확한것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듯하다.

3. 바리에이션


우주세기 0111년 9월에 1호기와 2호기가 A, D, S, M, H타입의 미션 팩과 함께 완성된 것이 최초. 이후 120년에 시험용으로 2기가 더 만들어졌고, 1호기와 2호기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추가로 탑재했다. 여기에 덧붙여 건담 매거진에 게재된 '기동전사 건담 F91 - 포뮬러 전기 0122'에 나온 증가 시험 제작기라는 마지막 버전이 확인되고 있다. 총 4호기까지 제작된 것으로 확인되며, 그 밖에도 'XXX 탑승기'라는 이름으로 번호 설정이 안 된 기체들이 이곳저곳에 등장한다. 이하 설명은 그런 경우들까지 포함해 설명하고 있다.
  • 1호기: 우주세기 0111년에 2호기와 거의 동시기에 제조되었다. 120년까지 각종 운용 시험을 거쳤고, 외부 도장을 흰색파란색으로 변경하면서 Type-A.R 시스템을 탑재했다. Type-A.R은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민첩한 반응을 특기로 회피기동형 전투에 특화되어 있었다. 제1차 올즈모빌 전쟁에서는 1호기의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데프 스탤리온이 그대로 탑승했으며, 122년의 제2차 올즈모빌 전쟁에서는 벨프 스크레드가 탑승했다. 2차 올즈모빌 이후의 행적은 불명.

  • 2호기: 우주세기 0111년에 1호기와 거의 동시기에 제조되었다. 120년까지 각종 운용 시험을 거쳤고, 외부 도장을 검은색남색으로 변경하면서 Type-C.A 시스템을 탑재했다. Type-C.A는 일반 모빌슈트의 3배에 달하는 기동성을 발휘하며 1호기보다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다. 1차 올즈모빌 전쟁 당시 테스트 파일럿 시드 앰버가 탑승했으나, 올즈모빌에게 강탈당해 화성 독립군 사양으로 개조되면서 흰색빨간색 조합의 도색으로 변경되었고, 지구연방군을 배신한 보쉬 대위가 탑승해서 1호기와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이후 지구연방군에게 회수되어 건담 F90II로 재개조되었으나, 이후의 행적은 불명.

  • 3호기: F90III의 소체를 베이스로 개발된 F90IIIY 클러스터 건담이 기동전사 건담 실루엣 포뮬러 91 제2장 포뮬러 91의 망령에 등장. 우주세기 0123년에 롤아웃된 후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 전쟁을 맞아 월프 라일이 탑승해서 실전 참가했으며, 이후 F90Y改란 이름의 프로토타입 탑 파이터 시험기로 개수된다. 동형기인 F90IIIX과 F90IIIZ가 존재할 것으로 보이나 상세불명.

  • 웨스바 탑승기: 기동전사 건담 F91 포뮬러 전기 0122코믹스판에 등장. 제2차 올즈모빌 전쟁 때 크로스 본 뱅가드의 스파이로 지구연방군에 잠입한 웨스바 대위가 탑승했으며, F90II나 클러스터 건담과는 별개의 F90인 증가 시험 제작기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벨프 스크레트가 탑승한 1호기와 교전 중 격파되었고, 이후의 등장은 없다.

  • 나나 타치바나 탑승기: 기동전사 건담 클라이막스 U.C. 이어지는 혈통에 등장하는 F90으로,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 전쟁 때 나나 타치바나가 탑승하며, 작중에 등장한 와이블 가드너[5]의 대사로 미루어보아 F90 시리즈의 각 주역인 데프와 벨프가 탔던 F90 1호기와 동일한 기체로 보인다.

  • 미노루 스즈키 탑승기: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에 등장하는 최후의 F90. 신의 번개 토벌전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나나 타치바나 탑승기와 마찬가지로 외부 컬러링이 1호기와 거의 동일하지만 1호기와의 연관성이 알려지지 않아 상새한 내역은 불명. 우주세기 0130년대의 신기술이 다수 적용되어 인터셉트 타입의 추가장비를 장착했으며, 비기나 기나 II와 마찬가지로 내부에 핵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3.1. 건담 F90 화성 독립군 사양


[image]
올즈모빌건담 강탈을 한 이후 개장한 2호기 화성 독립군 사양의 F90. 화성의 기지에서 대폭 개수한 건담 F90으로 장갑색이 검은색과 보라색에서 빨간색과 흰색으로 바뀌었다. 건담 F90의 최대 특징이었던 미션팩 환장 기능을 없애버리고 외장의 80% 이상을 신규 장갑으로 교체했다. 그리고 센서를 대형화하고 자세 제어 버니어를 증설하는 등, 모빌슈트로서의 기본 성능은 한층 더 향상되었으며 왼쪽 어깨에는 스파이크 아머를 장비하는 등, 지온계 모빌슈트를 연상하게 하는 부분도 있다.

3.2. 건담 F90II


위의 화성 독립군 사양을 지구연방군에서 회수하여 개수한 기체이다. 항목 참조.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구판


[image]
[image]
[image]
<colbgcolor=#315dca><colcolor=white> 상품구분
A/D/S 타입
P 타입
V 타입
스케일
1/100
발매
1990년 10월
1991년 10월
가격
2,500엔
1,500엔
리뷰
'''달롱넷 리뷰''' A/D/S 타입 / P 타입 / V 타입
구판 1/100 F90 키트는 시스템 인서트[6] 기술이 도입된 키트로서, A, D, S 타입 3종이 합본된 키트였다.
이후 인기가 괜찮았는지 P 타입과 V 타입이 각각 소체와 함께 베리에이션 키트로 발매되었다. 장거리 저격 팩이 장비된 건담 F90II I 타입도 발매되었는데, 시스템 인서트 덕택에 화려한 색분할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도 해적판도 꽤 나왔는데 세미나 과학에서 A와 S형 바리에이션만 따로 나왔지만 헐렁한 폴리캡과 색분할은 완전무시한 저열한 품질이었다.아카데미에서도 냈는데 여기는 P 타입만 냈다. 품질은 세미나보다는 나은 수준. 참고로 저 때 이후 한동안 시스템 인서트 사출이 안 쓰이다가 2016년 느닷없이 부활했다.
이후 F90Y 클러스터 건담 역시 동일한 스케일로 나온 적이 있고 2015년 3월에 재생산되기도 하였다.

4.1.2. SD


[image]
[image]
<colbgcolor=#1158BC,gray><colcolor=white> 상품구분
P/V 타입
A/P/V 타입
등급
SD 건담 BB전사
SD 건담 G 제네레이션 모델
발매
1992년 1월
1999년 11월
가격
500엔
리뷰
달롱넷 리뷰(G 제레네이션 모델)
SD는 BB전사와 G 제네레이션 모델 두 가지로 발매되었는데, G 제네레이션 모델은 BB전사 키트를 베이스로 A 타입 파츠가 추가된 사양의 제품이다.
1990년대 초반 키트이다보니 색분할은 좋지 않으며, 색재현을 위해 씰이 제공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모두 커버하지는 못한다. 미션 팩은 A타입, P타입, V타입을 재현할 수 있는데, A타입의 경우 G 제네레이션 모델에서 추가된거라 BB전사보다는 G 제네레이션 모델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리얼계 제품 외에도 SD 건담 외전 시리즈의 갑옷기사 F90, 원조 SD의 코만도 F90도 발매된 바 있다.

4.1.3. MG


[image]
[image]
<colbgcolor=#1158BC,gray><colcolor=white> 상품구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rowcolor=#FFF> 1호기
2호기
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9년 8월
2021년 3월 예정
가격
4,000엔
정보
패키지/런너

리뷰
'''해외 리뷰''' #1, #2
MG 건담 F90은 2006년 5월에 개최된 "제45회 시즈오카 하비 쇼"에서 MG 건담 F91과 함께 전시되었다. 당시 참고출품으로 전시되어, 추후 상품화를 기대하는 팬들이 있었지만 10년이 넘도록 상품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2019년에 들어서 뜬금없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G 등급의 프리미엄 반다이 중에선 거의 모든 부품이 신규 조형으로 발매된 최초의 키트이다.[7][8]
전체적으로 완전 신규 조형으로 제작되었지만, 프레임의 기본적인 구조는 MG F91 Ver.2.0과 동일하며 일부 관절 파츠는 동일한 형상을 취하고 있다. 교체형 손가락 역시 신규 런너에 사출되기는 했지만 F91과 동일한 파츠이며 상호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F91 Ver.2.0의 특징적인 고관절 가동 기믹도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관절의 형상도 거의 비슷하다. 다만 다리 뒤쪽의 덕트가 없는 디자인이므로 덕트의 연동기믹 때문에 다리의 가동성을 희생해야 했던 F91과는 다르게 다리를 완전히 접을 수 있다.
F90의 디자인은 90년대 MSV 스타일의 복잡한 색조합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인데, 이 복잡한 색조합을 대부분 파츠 분할로 재현하였으며[9] 발목 뒤쪽과 발등 일부에는 매쉬파이프가 사용되는 등 외형에 굉장히 신경을 기울였다.
후술할 다양한 미션 팩들을 장착할 수 있도록 소체에는 11개의 하드포인트와 웨폰 랙이 마련되어 있다.
2020년 11월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도쿄 2020"에서 건담 F90 2호기도 웹 한정으로 발매된다고 발표, 12월 수주를 시작했다.

4.1.3.1. MG 미션 팩

[image]
[image]
[image]
<rowcolor=white> E 타입 & S 타입
F 타입 & M 타입
B 타입 & K 타입
리뷰
#1, #2
#1, #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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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rowcolor=white> E 타입 & S 타입
F 타입 & M 타입
B 타입 & K 타입
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9년 8월
2019년 11월
2020년 3월
가격
2,000엔

[image]
[image]
[image]
<rowcolor=white> I 타입
O 타입 & U 타입
D 타입 & G 타입
리뷰
#1, #2
#1, #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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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rowcolor=white> I 타입
O 타입 & U 타입
D 타입 & G 타입
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20년 7월
2020년 9월
2020년 12월
가격
6,000엔[13]
2,000엔

[image]


<rowcolor=white> I 타입 (목성 결전 사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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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rowcolor=white> I 타입 (목성 결전 사양)


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21년 3월 예정


가격
2,000엔



위의 소체 발매와 동시에 A to Z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6종의 미션팩 발매를 예고했다. 보통 두 종류의 미션 팩을 묶은 합본으로 발매하며 2,000엔이다.[10] 총 26종의 환장#s-2팩을 모두 한정으로 따로 낼 것을 예측한 유저들은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라며 학을 떼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 심보인지, I 타입은 단품이 아닌 MG F90II과 합본으로 발매된다. 소체와 파츠를 따로 팔아서 소체만 주구장창 사게 만들던 F90과는 반대로, 이번엔 소체를 따로 두고 싶으면 옵션 동봉판을 하나 더 사야 한다.[11] F90II에 추가된 노란색 I 런너를 보면 L타입 발매시 I타입용 부품을 떼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스위치가 확인되는데, 이런 점을 보면 F90II 소체 단품 발매도 충분히 가능했던 것을 그냥 합본으로 내 버린 정황이 유추 가능하다. I타입 목성결전사양은 단품으로 발매된다.
F90 소체의 품질이 우수한 데 비해 미션팩은 전반적으로 색분할이 미흡하다.
남색-흰색 배색인 2호기도 발매 예고되었다. [12]
F90 A to Z 프로젝트 특설 페이지에는 시뮬레이터를 마련해서 소체와 각 미션 팩별로 조립한 상태를 미리 확인해볼 수도 있다.

4.1.4. 기타


슈퍼로봇대전 α에서 F90V가 비기나 기나와 양자택일로 선택하는 숨겨진 기체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걸 얻으려면 건담 시작 2호기를 뺀 대부분의 숨겨진 기체를 포기하고 분기를 타야한다는 문제가 있다.
국내 원형 업체 중 하나인 비셔스 프로젝트에서 MG 윙 건담 Ver.Ka를 기반으로 레진 컨버전 파츠를 덧대어 F90과 F90II를 만들 수 있는 레진 키트가 발매된 적이 있다.


[1] 개발 당시 민간에 유행하고 있던 경주에 쓰이는 머신으로, 공전 궤도를 고속으로 비행하면서 속도 경쟁을 벌이는 일종의 익스트림 레이싱이었다.[2] 이에 대해서 애너하임의 모 중역은 우주세기의 군사 기관 정보지 '월간 MS 저널'을 통해 "이 모빌슈트를 건담이라 부르고 싶지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고 한다. 그런데 좀 웃기는 것이 애당초 건담(RX-78)을 만든 것은 애너하임이 아니다... 오히려 사나리쪽이 연방정부 산하의 기관이기때문에 에너하임제 건담들보다 정통이라고 봐야한다.[3] 2019년 4월 19일에 시작 된 "F90 A to Z PROJECT."로 26개의 미션팩이 예고 되있으며 현재 2020년6월17일 기준 15개의 미션팩이 공개 되어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미션팩의 설정이 일부 변경되었다.[미공개] A B C D E F G [4] Destroyed 혹은 Destroied 타입[5] 포뮬러 전기의 주인공 벨프가 소속한 제13함대의 기함 에이브럼스의 함장이다.[6] 시스템 인젝션이 아니다. 즉 다색 성형된 부품들이 서로 분할되어 사출된 것이 아니라, 한 개의 부품이 여러 색으로 성형되어 있다. 시스템 인서트는 최초의 HG 키트 TVA 주역기 4종과 1/100 F90 키트 정도에만 사용되었으며, 이후 키트들은 거의 모두 시스템 인젝션으로 사출되었다. 시스템 인서트 금형은 내구도가 약한데다, 이렇게 통짜 사출하면 도색이 어렵기 때문이다.[7] 이전까지의 제품들은 모두 특정 일반판에 기반을 두고 일부 신규 조형의 파츠를 추가하거나 교체한 제품이었다.[8] 다만 박스가 기존의 한정판들과 달리 컬러로 되어있는 걸 보면 일반판으로 내려다 노선을 바꾼 걸지도 모른다.[9] 작은 삼각형 데칼은 스티커로 재현된다.[10] 다만 Y팩인 클러스터 건담처럼 전신이 다르면 별개의 기체로 발매될 가능성이 높다.[11] F90을 하나 더 사서 남는 옵션을 장착시키면 스즈키 미노루 탑승기를 재현할 수 있긴 하지만... 이 경우 소체는 F90임에도 어깨만 F90II 사양의 증가 버니어가 장착되어 있고, 양자간 쇼트랜스가 다른 타입이라 완전 재현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고, 결국 F90-I 타입 옵션의 별도 발매가 예고되었다.[12] F90 1호기의 설명서에 이 컬러링으로 등장했었다. 이외에 F90FF에는 동체 외의 푸른 색 파츠인 슬리퍼와 하드포인트가 빨갛게 도색된 2호기 롤아웃 사양이 등장하는데 이쪽도 발매될지는 아직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