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04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카르타고의 장군 하스드루발 기스코가 누미디아의 왕 시팍스와 동맹을 맺었다. 이 동맹으로 인하여 우티카를 포위하였던 로마의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군이 물러났다.
- 크로토네에서 한니발 바르카가 이끄는 카르타고군과 로마군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였다.
- 필리포스 5세의 마케도니아 왕국과 안티오코스 3세의 셀레우코스 제국이 이집트의 영토를 분할하였다. 안티오코스 3세는 시리아 남부와 리키아, 킬리키아, 키프로스 등지를 차지하였고, 필리포스 5세는 아나톨리아 서부와 키클라데스 제도를 차지하였다.
- 진평의 이간계가 성공하여 범증이 항우를 떠나다. 범증은 곧 등창으로 사망하다.
- 유방의 휘하 장수 기신이 유방으로 위장하여 거짓 항복하고 그 사이 유방은 서쪽으로 도주하다.
- 한신이 제나라를 쳐 함락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역이기가 분노한 제왕 전광에 의해 기름에 튀겨져 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