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모퉁이 마족/등장인물

 


1. 개요
2. 요시다 일가
2.2. 요시다 료코 (吉田良子)
2.3. 요시다 세이코 (吉田清子)
2.4. 요시다 타로 (吉田 太郎)
2.5. 리리스 (リリス)
3. 마법소녀
3.2. 히나츠키 미캉 (陽夏木ミカン)
3.3. 슈 홍위 /
3.4. 치요다 사쿠라(千代田 桜)
3.5. 나유타 스이카(那由多 誰何)
4. 기타
4.1. 사타 안리 (佐田杏里)
4.2. 오구라 시온 (小倉しおん)
4.3. 메타코
4.4. 미카엘
4.5. 지키엘
4.6. 우리엘
4.7. 리코
4.8. 시로사와
4.9. 우가루루


1. 개요


길모퉁이 마족의 등장인물에 대하여 다뤄보는 문서.

2. 요시다 일가



2.1. 요시다 유코 / 섀도우 미스트레스 유코(샤미코)


항목 참조

2.2. '''요시다 료코''' (吉田良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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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성우
오오와다 히토미[1]
연령
9세
생일
1월 7일
유코의 여동생. 애칭은 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상냥한 여동생으로, 학식(學識)이 높다. 세이코가 그녀에게도 '이것이 해당된다'라고 한 것을 보아, 언젠가 이야기가 더 진행되면 그녀에게도 뿔과 꼬리가 생길지도? 마족으로서 분투하는 자신의 언니를 돕고자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다. 어느 마법소녀의 마스코트에게 스카웃을 받았으나 거절했다.
샤미코와는 달리 일족의 저주를 크게 받지 않는데, 이는 료코가 받아야 할 저주까지도 샤미코가 대신 짊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2.3. '''요시다 세이코''' (吉田清子)


[image]
애니메이션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2]
연령
??세
유코와 료코의 어머니. 매우 젊어보이는 인상의 여인으로[3] 나이는 불명. 존댓말 캐릭터. 유코가 마족으로서 각성하자 일족의 비밀을 가르쳐주고, 동시에 자신들이 가난에 찌들어 사는 것도 전부 다 마법소녀와 빛의 일족 때문이니 마법소녀를 타도해 비원을 이루라고 종용한다. 술을 좋아하는지 은근히 술 마시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편.
요시다 가의 서열 1위이기도 하며, 초반에는 샤미코에게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감추고 있어서 리리스가 샤미코의 앞에서 가족에 대한 얘기를 꺼내려고 하면 다양한 방법[4]으로 입막음을 했다.

2.4. '''요시다 타로''' (吉田 太郎)


유코와 료코의 아버지. 작중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 세이코에 의하면 유코가 어렸을 적부터 먼 곳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며 유코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 그런데 이렇게 일하고 있다는 내용이 핵추진잠수모함에서 오징어를 잡는다거나 우주전함을 타고 공기청정기를 사러 갔다는 식의 거짓말티가 대놓고 나는 소리라, 료코는 아버지가 어딘가 감옥에서 복역중인 것이라 여기고 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밝혀지는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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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어둠의 일족이었다. 본명은 요슈아(ヨシュア)로 메소포타미아 계의 마족. 세이코보다도 작은 키에 순한 인상의 쇼타로, 샤미코의 단신은 아버지에게서 유전된 것이라는 듯하다. 요시다 타로라는 이름은 어둠의 일족으로서 활동할 때의 일종의 코드네임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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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집에 있는 귤상자에 봉인'''되어 있는 상태였다.[5] 어린 유코가 목숨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허약해 사쿠라가 도와주었고, 이 과정에서 사쿠라의 마력이 약해져 요슈아가 마을 지키기에 협력하다 모종의 이유로 봉인된 듯하다. 지금까지 발판으로서도 밥상으로서도 활약했던 귤상자에 아빠가 봉인되어 있었던 것을 알고 유코와 모모는 경악했지만, 세이코에 의하면 이 귤상자는 굉장히 튼튼한 데다가 더러워져도 3분 안에 정화된다고 한다. 애니에서는 요슈아의 현재 상황을 밝히는 위 캡쳐 장면에서 귤상자 옆면(샤미코 얼굴로 가려진 부분)에 אוצר(Otsar, 보물, 금고 등을 뜻하는 히브리어)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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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bd판 부부사진을 보면 마법봉이 숨겨져 있다. 이미 예전부터 마법소녀와 모종의 관계가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코믹스에서 비슷한 디자인인 요시다가의 가보라는 마법의 봉이 나왔기에 그것인듯.

2.5. '''리리스''' (リリ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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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성우
타카하시 미나미
연령
4~5000세
생일
??
유코의 선조.[6] 약 4~5000세로 추정되며, 출신지는 메소포타미아.[7] 몽마로서 상대방의 꿈에 개입해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한때는 세계정복을 꿈꿨으나, 수천 년 전 어둠의 일족과 빛의 일족 간의 전쟁에서 패배하여 현재는 사신상에 봉인되어있다.[8] 유코가 각성하기 전까지 이 사신상은 문에 걸어놓는 돌 같은 취급을 받고 있었다.
유코의 꿈에 나타나 이런저런 지시를 내리곤 했으며, 모모의 마력을 살짝 얻은 뒤엔 사신상을 통해 언제든 바깥 세상과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가끔은 유코에게 빙의해 현세의 온천을 만끽하기도 했다. 나중엔 오구라의 도움으로 작은 호문클루스에 들어가 잠시나마 현세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신상에 팔다리만 나오게 했으나 이게 심히 곱등이 같아서 샤미코와 모모가 식겁해 했다. 그리고 샤미코가 이걸 모모의 꿈 속에서 메타코를 유인하는데 써먹었는데[9], 이 후에 모모는 다리가 긴 벌레를 싫어하게 되었다.
이 작은 인형같은 육체는 일회용으로 모모가 대량 생산하기 때문에, 이 육체에 빙의할 수 있는 권한을 종종 모모와 거래하기도 했다. 이후엔 사람만한 사이즈의 호문클루스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원래는 지속시간이 일주일이였지만 타마산에 갔다가 봉인된 미즈치의 용옥을 얻어서 지속시간이 무제한이 되었다. 대신 평생동안 타마산의 쓰레기를 매일 3관(약 11.25kg)씩 치워야 한다. 하루라도 빼먹으면 용옥이 몸을 태워버린다고 한다.[10] 추가로 한 달에 한 번 미즈치의 사당을 청소하고 술과 과자도 바쳐야 한다...[11]
"어둠을 지배하는 마녀"라고 자칭하지만 어두운 곳을 무서워 해서 모모에게 약점을 잡히기도 했다. 영문도 모른 채 빛의 무녀들에게 봉인당하고 한동안 어둠 속에서 지내야 했기 때문이라고...
리리스의 모티브가 된 인물(?)은 릴리스이다.

3. 마법소녀



3.1. '''치요다 모모''' (千代田 桃)


항목 참조

3.2. '''히나츠키 미캉''' (陽夏木ミカン)


[image]
애니메이션
성우
타카야나기 토모요
연령
15세
생일
11월 3일
모모와 동갑내기 친구인 마법소녀. 모모가 리리스에게 본의 아니게 피를 빨려 상당한 마력을 잃으면서 약해진 탓에, 지원역으로서 그녀들이 사는 마을로 이사온다. 어릴 때 부모의 실수로 인한 저주를 받아 자신이 동요하면 주변에 사소한 곤란을 뿌리는 몸이 된 탓에,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지키려 애쓰고 있다. 처음엔 모모의 집에서 함께 살다가 나중에 샤미코네 옆 집으로 이사온다. 저격이 특기이며 명중률에 특화되어 있지만, 접근하면 긴장해서 명중률이 떨어져 버리고 오히려 1km는 되는 먼 곳에서 더 잘 쏜다.
사실은 어릴 때 아버지가 멋모르고 잘못된 방법으로 소환[12]한 악마 우가루루가 미캉에게 빙의해, 바깥 상황을 알 수 없는 그녀가 미캉을 지키기 위해 주위에 무차별적으로 피해를 끼치는 것이었다. 즉 우가루루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기 나름 미캉을 위해서 행동했던 것. 미캉의 무의식 속에서 이를 안 샤미코와 모모의 도움으로, 우가루루는 올바른 방법으로 세상 밖에 다시 소환되고 미캉은 오랜 저주를 해제할 수 있었다. 이후 우가루루와는 앙금을 풀고 잘 지내게 된다. 우가루루에게 약간 엄마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
원래 집안은 귤 관련된 일을 했으며, 그 때문인지 입맛이 조금 이상해 어떤 음식이건 무조건 귤처럼 신 과일을 넣으려고 한다. 필살기는 '선샤인 애로우(サンシャインアロー)'. 성격이나 말투, 복장 센스는 주요 인물들 중에서도 특히나 여성스러운 편이며, 사복들은 대부분 어깨를 드러낸 옷밖에 없다는 것 같다. 당연히 여자력도 높고 미각 문제를 제외하면 가사 능력도 괜찮으며 바퀴벌레를 무서워 한다. 하지만 모모와 마찬가지로 어릴 때부터 마법소녀로서 험한 일을 많이 봤는지 의외로 적을 살생하는데에는 저항이 없고 무자비하다.
여담으로 샤미코의 (주로 모모에 대한)여심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사쿠라의 사정을 알게 된 후부터는 모모와 마찬가지로 샤미코를 자신들의 보스로 인정해 호위역으로서 함께하고 있다.

3.3. '''슈 홍위''' / '''홍'''


朱 紅玉(しゅ ホンユー)
5권에서 처음 등장. 바다 건너 대륙으로부터 온 마법소녀로 나이는 18세. 10년 전 지키엘의 선동으로 마법소녀가 되어 리코를 봉인하려 했다가 되려 당하고, 할아버지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웍을 빼앗긴다. 그녀는 리코가 할아버지를 세뇌했다고 생각해, 자신의 가정이 파탄난 건 리코 때문이라며 그 후 10년간 리코를 봉인하려 벼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를 봉인하는 데에 실패하고 대신 시로사와를 봉인하고 만다.
이 때문에 리코가 폭주하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하나 샤미코의 중재로 리코와 화해하며, 자신의 피를 한계까지 사용해서 시로사와의 봉인을 풀고 자신은 마법소녀를 그만둔다. 이후 할아버지에게 받은 웍을 돌려받고 덤으로 모모가 리코에게 선물해준 도마까지 받아, 리코의 요리 기술을 익히기 위해 리코와 시로사와의 집에 눌러 앉기로 했다.
참고로 이름은 사과 품종인 홍옥에서 왔다.

3.4. '''치요다 사쿠라'''(千代田 桜)


모모를 여동생으로서 입양한 세계 최강의 마법소녀. 타마시를 빛의 일족과 어둠의 일족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마을로 만들었다. 사실상 마을의 토호로서 타마시 전체가 그녀의 관할에 있었으며 재력도 굉장해서 저택에서 살았던 것은 물론 마을 곳곳에 사유지가 있다.
과거에 어린 유코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일족의 봉인을 조작해서, 건강운에 대한 저주를 금전운 저주(월 4만 엔의 생활비)로 바꿔 유코를 약간은 건강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마법소녀의 힘을 상당히 상실해서 유코의 아버지인 요슈아에게 마을을 지키는 데에 협력을 받았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요슈아를 귤상자에 봉인하게 되었다. 이에 모모는 "이유야 어쨌든, 자신의 언니때문에 샤미코로부터 아버지를 빼앗았다."면서 자기가 진짜 샤미코의 숙적이 맞았다며 떠나려고 했다.
자신이 상당히 약해질 정도로 요시다 일족의 저주에 간섭했으나 고대의 봉인이 워낙 강해 완전히 회복시키는 것은 무리였고, 이후 마을에 닥친 큰 위기를 막을 때 자신을 돕던 요슈아까지 봉인하는 사태 끝에 그녀 또한 거의 모든 마력을 소비해 코어만 남게 된 듯하다. 그 직후 어째선지[13], 아직 입원해 있던 유코에게 가서 자신의 남은 마력으로 건강히 살 수 있도록 코어 상태[14][15]로 유코의 몸 안에 깃들었다고 한다. 이 시기가 3권 시점에서 10년 전 크리스마스 직후의 겨울이라고 언급되는데 당시 모모는 다른 도시에 맡겨놨었다고 하며, 실종 후 상당한 시기가 지난 후에야 모모가 돌아와 사쿠라의 관할을 대신 관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 미리 대비해놓은게 유효해서인지 모모가 마법소녀로서 타마시에서 할 일은 거의 없었던 듯하다.
샤미코가 마족으로서 강해져 아직 조금 남아 있는 일족의 저주를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게 되면 사쿠라도 부활이 가능하다. 샤미코의 무의식 속에서 잠시동안 샤미코와 만나 대화하기도 했다. 타마시의 마법소녀와 마족의 리더였으나, 현재는 샤미코가 사실상 그 리더직을 물려받았다.
의외로 공부는 못했던 모양인데 요슈아를 봉인한 후 쓴 사과 편지에선 한자를 쓰다가 틀려 먹칠을 해놓은 부분이 보이고 모모의 회상에서도 숙제를 밀려 낭패를 보는 장면이 나왔다.

3.5. '''나유타 스이카'''(那由多 誰何)


모모의 6년전 과거 회상에 등장한 인물. 치요다 사쿠라가 사라진 후 타마시로 들어온 마법소녀이다. 사쿠라의 지인이라고 하며 처음 만날 당시 모모를 이미 알고 있는 듯 했으나 모모는 스이카를 기억하지 못했다.
'''적어도 천년 이상'''은 마법소녀로 활동해 온 고참 마법소녀. 음식이 '불쌍하다'는 이유로 음식을 먹지 않고 마력만으로 연명하거나 지극히 사소한 일에 마력 카드를 아무렇지도 않게 소비하는 등 감성이 보통 사람과 엇나가 있다.
여기에 나유타가 온 후 타마시의 마족들 상당수가 사라졌고[16] 주위 사람들도 마족들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모모가 스이카를 추궁하자, 스이카는 자신이 마족들을 봉인하는 것도 아니고 그대로 죽이고 있었다는 것을 밝힌다.
스이카는 마법소녀로 활동해도 어딘가에는 고통받는 불쌍한 존재가 생길 수 밖에 없다며, 이 세상을 모든 감정이 사라진 태초로 되돌리기 위해 마족 퇴치 카드를 어마무지하게 모으고 있었고 이를 위해 만나는 마족이란 마족은 전부 죽여서 토벌 포인트를 벌고 덤으로 마족의 힘을 흡수하고 있었던 것. 타마시로 온 것도 타마시의 마족들을 먹이로 삼고 사쿠라가 가지고 있던 마족 퇴치 카드를 노린 것이었다.[17]
특기로 하는 마법은 기억 소거와 세뇌 계열로 타마시의 주민들의 기억을 변조해 마족 주민들의 존재 자체를 잊게 만들었고, 모모도 암시에 걸려 스이카의 계략에 말려들 뻔 했다.
결국 스이카의 진실을 안 모모와 직접 대치하고 이 과정에서 모모에게 부상을 입히지만, 모모가 사용한 마법 카드의 힘으로 마법소녀로서의 힘을 잃고[18] 육체가 순식간에 노화/부패해 무너진다. 그대로 무력화 되는듯 했으나 여지껏 흡수한 마족의 힘 덕분에 그림자 같은 형상이 되어 연명하고, 지금은 실패했지만 다시 시작하면 된다며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임을 암시하며 사라진다.[19]
이 때 꿈을 매개로 샤미코의 존재를 알아보고는 거기서 훔쳐보고 있는 뿔 달린 마족은 언젠가 죽이겠다며 엄포를 놓는다. 원래 이 마지막 부분은 모모에게도 없던 기억이다. 본래 기억을 엿보는거라서 간섭이 불가능해야 하지만 가능했던 것이다.
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암흑관청의 소멸이나 모모의 옆구리에 난 흉터[20], 메타코가 "때가 왔다" 밖에 말하지 못하게 된 이유 등 작품에서 제시된 여러가지 떡밥이 일거에 해소되었으며, 현 시점에서는 본 작품의 최종보스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4. 기타



4.1. '''사타 안리''' (佐田杏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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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성우
센본기 사야카
연령
16세
생일
5월 1일
샤미코의 일반인 반 친구. 16세.[21] 부활동은 테니스. 모모와는 같은 중학교 출신. 샤미코가 마족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재미있다면서 자꾸 부추기며 놀리곤 한다. 가족으로는 어머니[22]와 아버지가 있다. 집은 정육점을 하는 듯하며, 샤미코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주거나 여러가지 이상한 정보를 물어다주거나 한다.
샤미코를 소중한 친구로서 잘 대해주긴 하지만, 자주 샤미코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샤미코의 생일 때 자신은 무료인 줄 알고 선물한 미슐랭 1스타 식당 쿠폰을 주었는데, 실은 그게 '''할인권이어서''' 샤미코는 1인당 2만 5천 엔... 할인 받아서 1만 5천 엔의 생애 가장 비싼 식사를 하게 된다. 다행히도 모모랑 함께 한 거라 모모가 계산하긴 했지만 또다시 샤미코는 상당한 빚을 지게 되었다. 이런 문제 때문인지 샤미코 쪽에서는 그냥 그럭저럭의 관계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

4.2. '''오구라 시온''' (小倉しおん)



[image]
애니메이션
성우
스와 아야카
연령
15세
생일
12월 24일
유코의 일반인 학교 친구. 15세. 안경 속성으로 C반.
친구인 안리를 통해 샤미코와 아는 사이가 되며, 원래부터 마족이나 마법소녀 쪽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샤미코가 마족으로 각성한 후 큰 관심을 갖고 따라다닌다.
성적은 거의 모든 과목에서 만점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나게 좋으나 윤리 과목만은 만점을 받지 못한다고. 본인 왈, "왜 윤리 점수가 낮은지 모르겠다."라고. 다만, 샤미코보다도 달리기가 느리며 힘도 약해서 샤미코가 억지로 끌고 갈 수 있을 정도로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23]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으며 학교 부실 하나를 점거해 오컬트 연구실로 만들거나 샤미코의 집 천장에서 나타나는 등[24] 여러 기행을 일삼고 있으며, 샤미코에게 박쥐 날개를 이식해보려고 하는 등 매드 사이언티스트에 가까운 기질도 가지고 있다.
사실 '''스토리 뚫는 뚫어뻥'''으로, 뭔가 마법이나 마족 관련해서 곤란한 일이 생길 때 거의 100%로 해결법을 제시해준다. 샤미코의 마력을 강화하는 환약이나 호문쿨루스 등 스토리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되는 아이템이나 약 같은 것을 여럿 만들어냈고, 각종 의식에 관해서도 거의 모르는 것이 없는 수준이다. 아예 '오구라 부르기 버튼'까지 존재할 정도. 다만 제약이 없으면 예산을 엄청나게 써서 모모의 재력으로도 감당이 안된다고 한다.[25]
아무래도 단순한 오컬트 매니아 같은 건 아닐 거라는 게 중론이었는데, 최근 연재분에서 요슈아를 직접 언급하는 모습을 보여 본인이 어둠의 일족이거나 그 관련자라는 것이 거의 확실해진 상태. 팬덤에서는 지식의 악마 구시온이 모티브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69화에서 지혜와 시간과 서적을 관리하는 마족이며, 구시온의 후예임을 샤미코에게 정체를 드러냈다. 다만 시온 자체는 구시온의 편린으로 구시온은 암흑관청의 소실로 제기능을 잃고 현재는 샤미코의 핸드폰 앱 전자사전으로 존재중이다

4.3. '''메타코'''


- 성우: 나나세 아야카/나카노 유타카(메타트론)
모모의 네비게이터[26]이자, 마법소녀물에 나오는 마스코트 축생 역의 고양이. 정식 이름은 천사인 메타트론이다. 허나 모모가 의욕을 잃고 메타코도 나이를 많이 먹어서, 현 시점에선 97% 정도 그저 평범한 고양이가 되었다. 장난감 등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면 신탁을 내릴 때가 있다고는 한다. 가끔 굵은 목소리로 "때가 왔다."라고 말할 때가 있는데, 별다른 뜻은 없는 그냥 말버릇 정도. 허나 매번 매 권이 끝날 때 쯤 등장해서 신탁을 내리기에, 앞으로 사건이 일어난다는 걸 제대로 알려주고 있다. 그것도 샤미코와 관련해서...
이렇게밖에 말할 수 밖에 없는 데엔 이유가 있다[스포일러 주의]
사실 스이카가 쓴 마족토벌카드로 인해 '''"때가 왔다"'''로만 말할수 있게 되었다. 요슈아에 의해 엄중히 봉인되어 볼 수 없는 어린 시절의 모모의 기억을 대신해서, 모모는 물론 그 누구에게도 절대 말하지 말라고 말하며 본인의 기억을 샤미코에게 보여준다. 이후 자신이 깃들어 있는 고양이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모모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사실 스이카가 쓴 마족토벌카드로 인해 '''"때가 왔다"'''로만 말할수 있게 되었다. 요슈아에 의해 엄중히 봉인되어 볼 수 없는 어린 시절의 모모의 기억을 대신해서, 모모는 물론 그 누구에게도 절대 말하지 말라고 말하며 본인의 기억을 샤미코에게 보여준다. 이후 자신이 깃들어 있는 고양이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모모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4.4. '''미카엘'''


미캉의 네비게이터인 개구리다. 미캉의 네비게이터답게 색깔도 귤 색이다. 참고로 이름인 미카에루(ミカエル)는 미캉(귤, ミカン) + 카에루(개구리, カエル)의 합성어이기도 하다. 맹독을 가진 황금독화살 개구리라서 만지면 죽는다고...

4.5. '''지키엘'''


혼의 네비게이터로 금붕어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리코, 혼처럼 관서 사투리를 쓴다. 혼유와 리코와의 일련의 소동이 끝난 이후에 혼이 마법소녀를 은퇴하자 사라진 것 처럼 보였으나, 료코를 마법소녀로 스카웃 하려고 영업 활동을 한다.
그런데 료코가 사는 집을 폐허라고 부른 데다가 그녀가 매우 존경하는 샤미코를 흉보며 퇴치해야한다고 하는 등 지뢰를 잔뜩 밟다가 료코가 부른 시온에게 잡혀간다.

4.6. '''우리엘'''


스이카의 네비게이터로 멧돼지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사슬에 묶여있다. 본인도 사슬을 풀고 싶다고 하며, 정황상 스이카의 짓으로 보인다. 현재의 메타코와 비슷하게 "예스 맘", "네" 두 말만 할 수 있다. 다른 말을 하면 저 사슬을 통해 전격이 가해진다. 다만 본인도 스이카의 방식을 좋게 보지는 않는 모양인지, 모모가 스이카의 진실을 알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스이카가 무력화 된 이후로는 모습을 본 적 없다고 한다.

4.7. '''리코'''


3권부터 나온 여우 요괴 마족. 바다 건너 대륙으로부터 왔다고 한다. 마력을 담은 요리가 특기며, 이 요리엔 약간의 세뇌 효과가 있다. 전투력은 상당한지 작중 처음으로 나온 빛의 일족을 이긴 적 있는 마족이다. 예전에 자신에게 덤빈 수많은 빛의 무녀(= 마법 소녀)들을 쓰러뜨려 코어 상태로 만들었으며, 10년간 복수를 하려고 벼려온 마법소녀라도 리코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천연끼가 다분해, 자기가 일하는 식당을 자주 파괴하기도 하고 자신이 의도한 건 아니지만 상대의 속을 자주 긁는다. 주로 당하는 피해자는 시로사와와 모모. 자신과 시로사와는 연인 사이였다고 10년간이나 착각했다가, 진실을 안 후 시로사와를 세뇌시켜달라고 샤미코에게 부탁할 정도로 점장인 시로사와를 사랑한다.
애니판에선 마지막화에 뒷모습으로 지나가는 인물중 한명으로 살짝 등장했다.

4.8. '''시로사와'''


3권에서 처음 등장한, 맥의 외견을 한 수인 마족. 찻집 아수라의 점장. 10년 전 사쿠라가 자신에게 맡긴 리코가 아무리 가게를 파괴해도 데리고 있어줄 정도로 대인배이다. 리코에게 원한을 가져 그녀를 봉인하려 한 마법소녀가 실패하고 되려 리코에게 털릴 것 같아 자신이 대신 봉인되었으며, 그 덕에 리코가 상당히 화냈지만 어떻게든 샤미코가 해결해주었다. 그리고 봉인에서 해방된 후 자신을 봉인한 마법소녀를 용서해주었다.
이성 취향은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지만 일단 자신과 같은 맥이어야 한다. 그리고 슬랜더인 맥이 취향이다. 그러니 리코는 연애 대상이 아니다. 현재 리코를 정식 점원이자 요리사로서 고용하고 있으며, 3권부터 샤미코도 알바생으로 고용하고 있다. 우가루루에게서는 '보스(샤미코)의 보스(점장)'라고 불리고 있다.

4.9. '''우가루루'''


4권에서 첫 등장. 미캉의 안에 있었던 사역마. 자신은 미캉을 보호하려 한 거지만 밖의 일을 알 수 없기에, 미캉이 상당히 동요했을 때에 맞춰 힘을 발휘해왔다. 이 때문에 되려 미캉에게 폐를 끼쳤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아 스스로 소멸하려 했지만, 샤미코 등의 도움으로 육체를 얻어 미캉과 함께 살게 되었다. 이후 미캉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도와준 샤미코를 제대로 보스로 인정한다.
여담으로 모티브가 된 인물(?)은 티아마트의 11마수 중 하나인 우갈루. 메소포타미아 기원의 마족이기 때문에 릴리스도 우가루루를 알고 있는 모양.
.

4.10. '''내레이션'''


- 성우: 우메즈 히데유키
매번 에피소드 회차 끝에서 '힘내라 샤미코'라고 외치면서 멘트를 날리는 역할.
애니 12화의 엔딩 크레딧을 통해 간접적으로 진실이 드러나는데...[스포일러 주의]
내레이션은 곧 샤미코의 아버지 요슈아의 목소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내레이션 멘트도 "힘내라 샤미코"에서 "힘내라 '''유코'''"로 바뀌었는데 이는 샤미코라는 별명이 지어지기 전에 남긴 말이라서 그렇다.
봉인되기 이전에 사쿠라의 부탁으로 모모의 어린 시절 기억과 사쿠라에 대한 애정을 지운다. 다만 괴로운 기억인 어린 시절의 기억을 지우는건 간단하지만, 사쿠라에 대한 애정을 완전히 지우는건 어렵고 간단한 계기만으로도 깨어날거라고 한다. 자신들 몽마는 진실한 사랑에는 이길 수 없다고.
메타코가 요슈아를 대마족이라고 부르고 모모의 기억을 어렵지 않게 조작한 것, 요슈아를 봉인한 대가로 받은 토벌카드의 양이 꽤 많은 것으로 보아, 약하디 약한 리리스&샤미코와는 달리 꽤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메타코가 요슈아를 대마족이라고 부르고 모모의 기억을 어렵지 않게 조작한 것, 요슈아를 봉인한 대가로 받은 토벌카드의 양이 꽤 많은 것으로 보아, 약하디 약한 리리스&샤미코와는 달리 꽤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1] 언니역의 코하라 코노미와는 하네배드!에서 절친 관계로 캐스팅된적이 있다. 둘 다 하네배드!와는 연기톤이 극명히 다르다. 이외 모모역의 키토 아카리하고도 앨리스와 조로쿠 /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두 작품에서 주조연급으로 같이 연기했다. 또한 요시다 세이코역의 오오하라 사야카와는 하네배드에서도 모녀관계로 나왔다.[2] 오오와다 히토미와는 상술한대로 하네배드!에서 모녀로 이미 출연한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해당 작품의 주제가 재능과 노력인데, 그 때문에 샤미코에게 재능 운운하는 씬에선 개그씬임에도 묘한 오버랩이 되기도 한다. 코하라 코노미는 해당 작품에서 그걸로 두 모녀가 피폐해져가는걸 직접적으로 보는 역할이기 때문에...[3] 마족인 남편 요슈아와 결혼하며 권속이 되면서, 세이코는 노화가 정지했다고 한다.[4] 사신상을 술에 담가 리리스를 술에 취하게 만든다거나 허튼소리하면 인형을 공양하는 절에 사신상을 갖다버리겠다고 협박.[5] 세이코가 어린 유코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집에 와보니 문앞에 이 귤상자와 편지가 놓여있었다고 한다.[6] ''''샤미'''코(섀도우 미스트레스 유코)의 선조('''센'''조)'라는 이유로 모모가 부르는 별명은 '''샤미센'''. 하지만 작중 유코가 부르는 호칭인 '고센조(조상님)'가 워낙 입에 착착 감기다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이쪽으로 더 많이 불린다.[7] 그래서인지 역사 교과서에 실린 이집트 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사람들과 아는 사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집트에 있을 당시 사신상은 파피루스를 눌러놓는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한다(...)[8] 사신상 상태의 모습을 부르는 호칭은 ご先像(발음은 똑같이 '고센조'. 굳이 어감을 살려서 번역하자면 조像님.). 이 사신상 속 봉인 공간은 아무것도 없는 어두운 공간이지만, 주변에 별모양 장식도 달고 지상파 방송 채널이 나오는 TV나 비디오 게임기 등도 갖추고 있다. 주로 유코의 상상력으로부터 구현화한 건데, 만화에서 물건을 상상할 때 말풍선 속에 그 물건이 있으면 직접 꺼낸다.[9] 그리고 이 벌레(?)는 메타코에게 잡아 먹혔다.[10] 사실 미즈치가 리리스에게 용옥을 준 것은 단순히 협박이 목적이였고 지속시간 무제한은 얼떨결에 생긴 부가효과다. 리리스도 처음에는 호문클루스의 몸은 얼마 안가기 때문에 미즈치의 협박을 크게 신경을 안 썼다가 지속시간이 무제한이 된 것을 깨닫고 멘탈이 깨졌다.[11] 그래도 유도리는 있어서 몸이 안좋거나 피치못할 사유가 있으면 미즈치에게 보고하면 면제해 준다고 한다. 화이트다![12] 이쪽의 전문가 같은 게 아닌 얼치기였던지라 술식도 엉망이었고 촉매나 제물에도 문제가 있었다. 여담으로 우가루루가 가장 화를 낸 점은 제물인 닭 튀김에 레몬즙을 뿌렸다는 것이었는데, 물 건너에서 튀김에 레몬즙을 뿌리느냐 안뿌리냐는 문제는 우리나라의 탕수육 부먹 vs 찍먹 레벨의 논쟁거리(?)로 꼽힌다.[13] 아마 요슈아를 봉인해버린 일 때문일 것이라고 짐작된다.[14] 고양이 형태 → 보석 형태로 변이[15] 당시 샤미코는 호흡기에도 문제가 있어 고양이 털도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고양이를 수색했으나 찾지 못했다고 한다.[16] 원래는 신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마족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녔던 듯 하다.[17] 모모는 마족에 호의적인 사쿠라가 마족들을 봉인했다는 것에 의문을 가졌으나, 이는 스이카와 싸우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중에서 언급되진 않지만 사쿠라가 마족들을 봉인한 이유는 스이카로부터 지키기 위함일 수도 있다. 죽은 마족을 되살리는건 불가능하지만, 봉인은 언젠간 풀 수 있기 때문이다.[18] 원래 죽이려고 했다가 무력화하는 것으로 바꾼다.[19] 이 시점에서 1인칭이 보쿠(僕)에서 와타시(私)로 바뀌고 말투도 달라진다.[20] 팔의 흉터는 스이카의 세뇌로부터 깨어나기 위해 모모 본인이 낸 상처다.[21] 생일이 5월 1일이며 이미 작품이 시작한 시점에서 생일이 지났다고 한다. 샤미코와 같은 반이다.[22] 성우는 사토 리나.[23] 50m 달리기 기록이 샤미코의 11.2초보다 느린 11.4초다.[24] 처음엔 그냥 개그 기믹이었지만 부실이 모종의 사유로 파손된 후로는 아예 반다장 다락방으로 거처를 옮긴듯한 묘사가 나온다.[25] 우가루루의 영혼을 담을 그릇(육체)을 제작할 때에는 억 단위의 돈을 써도 되냐고 모모에게 물어봤다. 이는 당연히 거절당했다.[26] 일반인을 마법소녀(빛의 일족의 권속)로 만드는 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