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드 오브라이언
[image]
혈계전선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영어판 더빙은 알렉스 오건 Alex Organ.
일본 단행본에서 사용하는 1인칭은 僕, ぼく. 재프 렌프로에게서 어류, 물고기 등으로 불리고 레오나르도 워치는 제드 씨ツェッドさん라고 부른다. 길베르트 F 알트슈타인은 미스터 오브라이언이라고 부른다.
「두류혈법 시나토베」의 정통후계자인 반어인. 예의바르고 정중한 말투를 쓰지만, 재프와 매번 부딪히고 있다. 머리에 한쌍의 촉각이 있으며[2] 가는 체형인데 비해 늠름한 근육을 지녔으며, 양팔에 접히는 지느러미가 있으며, 손가락 사이에는 갈퀴가 있다. 폐 호흡이 아니라 아가미 호흡을 하기 때문에 특수주문품인 봄베[3] 가 없으면 공기 중에서 숨을 쉴 수 없다. 평소에는 라이브라 내부의 커다란 원통형의 수조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백작」이라 불리는 혈계의 권속[4] 에 의해 만들어진 물고기와 인간의 교배종. 수조에 들어있던 제드를 발견한 사부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는 백작이 여흥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하면서도 그 완성도에 감탄했다. 사부에게 거둬져 혹독한 수련을 받았으며, 「Z의 가장 긴 하루」[5] 에피소드에서 라이브라에 합류하게 된다. 백작과 시, 음악, 예술, 과학, 철학, 천문학 등에 대해 대화했다고 하며, 그 덕분인지 상당한 교양을 가졌다. 같은 사부를 둔 재프와는 사형사제 관계이다. 사부도 서로 사형사제간이라고 소개해주긴 하나, 교양있는 제드는 쓰레기 같은 성격의 재프를 전혀 사형 취급하지 않는다. 사실 유파가 나눠진 탓에 사형제라기에도 애매하다. 그래도 같은 스승을 둔 입장이여서 그런지 가끔 말로만 "사형"이라 부를 때도 있다. 평소에는 "당신"이라고 지칭한다.
평소에는 수조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수조 속에서 뭔가를 읽거나 하기도 한다. 그 수조를 비롯, 제드에게 관련된 물품은 전부 특수주문품이라고 한다. 특히, 에아기루스(역 아쿠아렁[6] )라는 봄베의 경우, 고급 손목시계를 맞춤제작으로 만드는 것과 비슷해서 주문부터 납품까지 최소 1개월은 걸리는 제품이라고 한다. 헌데 그 외형이 공학적으로 재현 불가능해 단종된 모 초희귀 헤드폰과 흡사해서[7] 이를 착각한 사람에게 강탈당해 고생하기도 한다.[8]
그의 태생은 어느 혈계의 권속이 여흥으로 만들어낸 존재이며, 정황으로 보아 버려진 저택에 유폐되어 있었다. 제드가 백작과 대화했다는 걸 들으면서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는 '어떤 존재라도 고독한 것은 견딜 수 없는 건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한다. 백작이 자신의 여흥을 달래려고 만들었든, 고독을 달래려고 만들었든, 그 대사 자체가 제드의 존재를 단편적으로 드러내는 대사이다.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는 제드에게 "운명에 발톱자국을 남길 것이냐, 아니냐"를 선택하라고 하며 세상에 한 번 나서면 유폐되어 있던 고독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동포 없는 고독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결국 제드는 유폐된 수조에서 나서기로 스스로 결심했으며, 그 때는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가 만들어준 히키츠보시 혈법의 응용으로 도움을 받아 수조 밖으로 한 발을 내딛게 된다. 재프와 협력하여 위기를 빠져나가는 에피소드에서 그도 재프 못지 않게 사부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고 보인다. 그럼에도 사부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더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도 있다.
사형인 재프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교양을 갖췄으며 올곧은 성격인 제드가 막나가는 인생을 사는 재프와 잘 맞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 재프가 제드에게 물고기니 어류니 하며 '''초밥집에 데려가는''' 악의적인 짓궂음까지 보이므로 사이가 좋을 수가 없다. 재프의 소행에는 질렸다는 태도를 보이며, 심심하다는 이유로 행인에게 어깨빵으로 시비를 거는 재프에게는 경악을 하기도 한다. 속성이 다르니 사형으로서 인정 못 한다는 둥, 인간으로서 존경할 건덕지가 없다는 둥 하면서도 위기의 순간에는 호흡이 잘 맞기도 하며, 재프의 천재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제드가 전용 봄베를 뺏긴 '아가미 호흡 블루스' 에피소드에서는 재프와 레오, 체인 스메라기 이 셋이 위기(?)일 때 나타나 도와주며 "앞서가지 말고 신고, 연락, 상담 세 가지를 하라" 며 충고하기도 한다. 다른 에피소드에서 활공 가능하다는 언급이 나온다. 재프가 왜 말 안 했냐고 묻자, 묻지 않아서 말 안 했다고 대답한다. 팔의 지느러미가 평소보다 벌어져 있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팔에 달린 지느러미로 활공하는 것일 듯?
일자리를 구하려 했지만, 인간 측, 이계 측에 모두 거절당한다.[9] 일자리를 구하려는 이유는 제프가 맨날 수조속에서만 지내고 비싼 봄베를 끼고 다니니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식으로 뒷담화를 했는데 이걸 듣고 일자리를 구하려고 했던 것. 하지만 다행히 안단탈 광장 분수 앞에서 혈법 시나토베 바람엮기로 종이접기 공연을 하기 시작해 돈을 벌고 있다. 평판이 좋아서 잘 벌리는 지 레오에게 한턱 쏴주기도 한 모양.[10]
동족을 먹는다는 의식은 없으나[11] 식성의 기호 문제로 날생선을 싫어한다. 익힌 생선은 먹는다.[12] 재프의 표현에 의하면 피부 질감이 갈분떡같다고 한다.[13] 눈은 근시라고 한다.
2부가 시작되면서 복장이 약간 [14] 바뀌었다. 2기 애니에서는 복장이 그대로다.
2015년 6월 4일 발매된 소설 <온리 어 페이퍼문>에 라이브라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으로, 도입 부분에 레오나르도, 재프와 함께 바에 간 장면에서 나온다. 레오나르도는 탄산수, 제드는 칵테일을 시켰지만 자기 사형을 보고 심난해서 칵테일을 마시지 못 한다. 레오나르도에게 わたし라는 일본어 1인칭을 쓰고 있으며, 레오 씨レオさん라고 부르기도 한다. 레오나르도가 제드를 두고 표정 읽기가 어렵다고 표현한다. 술에 취해 완전히 취한 재프를 보고 "히키츠보시류 혈법의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모습은 없냐" 라든가 사형은 혈법을 써서 자기 피를 조종해서 일부러 저렇게 취한 거다. 그렇지 않고서는 말이 안 된다. 말리지 않으면 뇌가 망가질 수도 있다는 둥… 정말 순진한 모습을 보여준다.
[image]
불과 바람을 다루는 두류혈법 중에서 바람 속성의 혈법을 다루는 기술이다. 모든 기술의 모태가 되는 1의 형태는 곧게 뻗은 혈색의 삼지창 모양을 이룬다.
제드의 설정과 외모는 헬보이 시리즈의 에이브 사피언과 매우 비슷하다. 이에 대해서는 7권 머리말에 작가가 아주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혈계전선 웹라디오 9화에 미도리카와 히카루 성우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자신과 제드의 닮은 점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창을 쓰는 점." 이라고 대답해서 코야마 리키야 성우의 드립력에 불을 붙였다. 미묘한 우연은 제드의 성인 '오브라이언'은 아일랜드계 성씨로 유명하다.
1. 개요
혈계전선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영어판 더빙은 알렉스 오건 Alex Organ.
일본 단행본에서 사용하는 1인칭은 僕, ぼく. 재프 렌프로에게서 어류, 물고기 등으로 불리고 레오나르도 워치는 제드 씨ツェッドさん라고 부른다. 길베르트 F 알트슈타인은 미스터 오브라이언이라고 부른다.
「두류혈법 시나토베」의 정통후계자인 반어인. 예의바르고 정중한 말투를 쓰지만, 재프와 매번 부딪히고 있다. 머리에 한쌍의 촉각이 있으며[2] 가는 체형인데 비해 늠름한 근육을 지녔으며, 양팔에 접히는 지느러미가 있으며, 손가락 사이에는 갈퀴가 있다. 폐 호흡이 아니라 아가미 호흡을 하기 때문에 특수주문품인 봄베[3] 가 없으면 공기 중에서 숨을 쉴 수 없다. 평소에는 라이브라 내부의 커다란 원통형의 수조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백작」이라 불리는 혈계의 권속[4] 에 의해 만들어진 물고기와 인간의 교배종. 수조에 들어있던 제드를 발견한 사부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는 백작이 여흥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하면서도 그 완성도에 감탄했다. 사부에게 거둬져 혹독한 수련을 받았으며, 「Z의 가장 긴 하루」[5] 에피소드에서 라이브라에 합류하게 된다. 백작과 시, 음악, 예술, 과학, 철학, 천문학 등에 대해 대화했다고 하며, 그 덕분인지 상당한 교양을 가졌다. 같은 사부를 둔 재프와는 사형사제 관계이다. 사부도 서로 사형사제간이라고 소개해주긴 하나, 교양있는 제드는 쓰레기 같은 성격의 재프를 전혀 사형 취급하지 않는다. 사실 유파가 나눠진 탓에 사형제라기에도 애매하다. 그래도 같은 스승을 둔 입장이여서 그런지 가끔 말로만 "사형"이라 부를 때도 있다. 평소에는 "당신"이라고 지칭한다.
2. 상세
2.1. 단행본 및 애니메이션
평소에는 수조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수조 속에서 뭔가를 읽거나 하기도 한다. 그 수조를 비롯, 제드에게 관련된 물품은 전부 특수주문품이라고 한다. 특히, 에아기루스(역 아쿠아렁[6] )라는 봄베의 경우, 고급 손목시계를 맞춤제작으로 만드는 것과 비슷해서 주문부터 납품까지 최소 1개월은 걸리는 제품이라고 한다. 헌데 그 외형이 공학적으로 재현 불가능해 단종된 모 초희귀 헤드폰과 흡사해서[7] 이를 착각한 사람에게 강탈당해 고생하기도 한다.[8]
그의 태생은 어느 혈계의 권속이 여흥으로 만들어낸 존재이며, 정황으로 보아 버려진 저택에 유폐되어 있었다. 제드가 백작과 대화했다는 걸 들으면서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는 '어떤 존재라도 고독한 것은 견딜 수 없는 건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한다. 백작이 자신의 여흥을 달래려고 만들었든, 고독을 달래려고 만들었든, 그 대사 자체가 제드의 존재를 단편적으로 드러내는 대사이다.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는 제드에게 "운명에 발톱자국을 남길 것이냐, 아니냐"를 선택하라고 하며 세상에 한 번 나서면 유폐되어 있던 고독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동포 없는 고독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결국 제드는 유폐된 수조에서 나서기로 스스로 결심했으며, 그 때는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가 만들어준 히키츠보시 혈법의 응용으로 도움을 받아 수조 밖으로 한 발을 내딛게 된다. 재프와 협력하여 위기를 빠져나가는 에피소드에서 그도 재프 못지 않게 사부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고 보인다. 그럼에도 사부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더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도 있다.
사형인 재프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교양을 갖췄으며 올곧은 성격인 제드가 막나가는 인생을 사는 재프와 잘 맞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 재프가 제드에게 물고기니 어류니 하며 '''초밥집에 데려가는''' 악의적인 짓궂음까지 보이므로 사이가 좋을 수가 없다. 재프의 소행에는 질렸다는 태도를 보이며, 심심하다는 이유로 행인에게 어깨빵으로 시비를 거는 재프에게는 경악을 하기도 한다. 속성이 다르니 사형으로서 인정 못 한다는 둥, 인간으로서 존경할 건덕지가 없다는 둥 하면서도 위기의 순간에는 호흡이 잘 맞기도 하며, 재프의 천재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제드가 전용 봄베를 뺏긴 '아가미 호흡 블루스' 에피소드에서는 재프와 레오, 체인 스메라기 이 셋이 위기(?)일 때 나타나 도와주며 "앞서가지 말고 신고, 연락, 상담 세 가지를 하라" 며 충고하기도 한다. 다른 에피소드에서 활공 가능하다는 언급이 나온다. 재프가 왜 말 안 했냐고 묻자, 묻지 않아서 말 안 했다고 대답한다. 팔의 지느러미가 평소보다 벌어져 있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팔에 달린 지느러미로 활공하는 것일 듯?
일자리를 구하려 했지만, 인간 측, 이계 측에 모두 거절당한다.[9] 일자리를 구하려는 이유는 제프가 맨날 수조속에서만 지내고 비싼 봄베를 끼고 다니니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식으로 뒷담화를 했는데 이걸 듣고 일자리를 구하려고 했던 것. 하지만 다행히 안단탈 광장 분수 앞에서 혈법 시나토베 바람엮기로 종이접기 공연을 하기 시작해 돈을 벌고 있다. 평판이 좋아서 잘 벌리는 지 레오에게 한턱 쏴주기도 한 모양.[10]
동족을 먹는다는 의식은 없으나[11] 식성의 기호 문제로 날생선을 싫어한다. 익힌 생선은 먹는다.[12] 재프의 표현에 의하면 피부 질감이 갈분떡같다고 한다.[13] 눈은 근시라고 한다.
2부가 시작되면서 복장이 약간 [14] 바뀌었다. 2기 애니에서는 복장이 그대로다.
2.2. 소설
2015년 6월 4일 발매된 소설 <온리 어 페이퍼문>에 라이브라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으로, 도입 부분에 레오나르도, 재프와 함께 바에 간 장면에서 나온다. 레오나르도는 탄산수, 제드는 칵테일을 시켰지만 자기 사형을 보고 심난해서 칵테일을 마시지 못 한다. 레오나르도에게 わたし라는 일본어 1인칭을 쓰고 있으며, 레오 씨レオさん라고 부르기도 한다. 레오나르도가 제드를 두고 표정 읽기가 어렵다고 표현한다. 술에 취해 완전히 취한 재프를 보고 "히키츠보시류 혈법의 긍지를 느낄 수 있는 모습은 없냐" 라든가 사형은 혈법을 써서 자기 피를 조종해서 일부러 저렇게 취한 거다. 그렇지 않고서는 말이 안 된다. 말리지 않으면 뇌가 망가질 수도 있다는 둥… 정말 순진한 모습을 보여준다.
3. 두류혈법 시나토베 (斗流血法・シナトベ)
[image]
불과 바람을 다루는 두류혈법 중에서 바람 속성의 혈법을 다루는 기술이다. 모든 기술의 모태가 되는 1의 형태는 곧게 뻗은 혈색의 삼지창 모양을 이룬다.
- 인신(刃身)의 2, 공참사(空斬糸)
피를 실 형태로 뽑아내는 기술. 작중에서 혈계의 권속의 상반신이 하반신과 합쳐져 완전체가 되는 순간에 막으려고 썼다. 돌룡창을 던진 후 공참사를 펼치는 응용 방식으로 사용했다. - 인신(刃身)의 5, 돌용창(突龍槍)
피로 만든 삼지창. 단행본 7권 일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프가 훌륭한 삼지창이라고 속으로나마 칭찬한 것으로 보아 제드의 솜씨도 훌륭한 것으로 보인다. - 인신(刃身)의 10, 쌍익인(双翼刃)
피로 만든 2자루의 단검. 하늘날개 풀무 2연을 시전해서 더 강한 바람을 만들어내기 위해 사용했다. - 하늘날개풀무(天羽鞴)
강력한 바람을 일으키는 기술. 시나토베의 오의로 작중에선 칠옥과 연계하여 화력을 더하는데 응용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기술 이름에 풀무가 들어가는 것도 그런 의도로 보인다. 제드가 직접 사용한 것은 10권에서 혈계의 권속이 첸타이탄화 되는 것을 막을 때다. 이로 미루어보아 칠옥의 화력 강화에 더해 혈계의 권속이 칠옥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구속하는 용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에어 플라즈마 커터
재프와 함께 갇혔을 때 탈출하기 위해 연계한 기술이다. 재프가 카구츠지를 이용해 최고온도로 발화하고, 제드가 시나토베를 이용해 불꽃을 한 점에 모은 후 산소를 때려넣어 즉석에서 에어 플라즈마 커터를 만들어내 탈출했다. 사부에 대한 두 사람의 제각기 다른 집념이 완성한 역작. - 바람엮기(風編み)
안단탈 광장에서 공연할 때 쓰는 기술. 종이나비를 바람에 날리면서 조종하는 것으로 보인다. - 히키츠보시 혈법 응용 뒤집힌 물그릇(斗流血法応用 逆さ泡鉢)
이름 자체가 웃긴 이 기술은 피로 된 얇은 막으로 물을 둘러싸서 조종하는 기술로 대기중에서 숨을 쉴수 없는 제드가 자신의 머리와목을 마치 어항을 뒤집어쓴것처럼 덮어서 호흡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반대로 적에게 시전해서 아예 숨을 못쉬게 만들어 기절시키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 인신(刃身)의 36, 월륜검(月輪劍) 오의 굉천초래(轟天招來). 상세 불명. 차크람 형태 혈도가 교차되는 형식으로 몸을 둘렀다. 적 아군 상관없이 말려든 점에서 광역기로 추정.
4. 기타
제드의 설정과 외모는 헬보이 시리즈의 에이브 사피언과 매우 비슷하다. 이에 대해서는 7권 머리말에 작가가 아주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끝의 MM스승님이라는 인물은 헬보이 작가인 마이크 미뇰라로 추정된다. 헬보이와 작가의 전작 트라이건 둘 다 다크 호스 출판사에서 발매한다.물고기 군은 무슨 하늘의 계시처럼 디자인이 떠올라서, 그냥 그리는 것과 같은 속도로 디테일까지 결정.
잠시 후 그 말투로 대사까지 술술 나오는 전격 탄생과정이 있었는데 훗날, 그런 느낌이 좋겠다~ 하고 생각했던 아이디어의 근원지를 다시 확인했다가 그 자리에서 공중제비를 넘어버릴 정도로 당황했습니다.
아니 저, 이제부터 점점 독자성을 추구&추가해 나갈 거니까 죄송합니다.
MM스승님.한동안만 눈치채지 말아 주세요...!
혈계전선 웹라디오 9화에 미도리카와 히카루 성우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자신과 제드의 닮은 점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창을 쓰는 점." 이라고 대답해서 코야마 리키야 성우의 드립력에 불을 붙였다. 미묘한 우연은 제드의 성인 '오브라이언'은 아일랜드계 성씨로 유명하다.
[1] 설정상 뼛속이 비여있다고 한다.[2] 덕분에 반어인이 아닌 반충인으로 착각한 독자들도 많다.[3] 목에 두른 헤드셋 모양의 기구.[4]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가 신경 쓸 정도의 거물인데다가 '백작'이라는 작위로 팬들은 드라큘라 백작으로 추정 중.[5] 단행본 5권, 애니메이션 8, 9화[6] 逆アクアラング, lung(폐)를 뜻한다.[7] 정확히는 외면에 새겨진 라인 '''하나만''' 다르고 나머진 전부 똑같이 생겼다. [8] 여담으로 그 일을 벌인 발할라 다이나믹스의 사장은 결국 재프(feat. 레오)에게 회사가 박살나고 본인도 체인에게 심장을 주물러지며 벌인 일 그대로 되갚음당한다.[9] 이유는 무학력,무연고자,무보증인인데다 안간계도 이계에도 속하지 않는 어중이떠중이이기 때문. 그중 한곳은 고용했지만 직원들을 '''수수께끼의 융합체로 만들어 일을 시키는 곳'''이라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나갔다.[10] 이를 본 재프 "잔뜩 낚았구나, 물고기주제에." 레오 "재미없어요, 그 농담."[11] 따져보면 동족상잔이긴 하지만 당연한 이야기다. 재프도 그 점을 지적했지만 보통 바다에 사는 물고기가 뭘 먹고 사냐고 했고, 당연히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 애초에 완전히 같은 종이 아닌 어류라면 우리 인간도 같은 포유류를 먹으니 마찬가지다.[12] 애니에서는 누락되었으나 장어 초밥을 먹었다. 알다시피 장어 초밥은 보통 양념구이로 나온다.[13] 혈계전선 웹라디오 9화에서 미도리카와 히카루도 제드가 어떤 캐릭터냐는 질문에 "피부가 반질반질한 사람?" 이라고 대답했다.[14] 상의가 배꼽(?)티 + 멜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