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프로게이머)
[image]
대한민국의 現 스타크래프트2 여성 프로게이머
페이스북
트위터
트위치TV
한창 스타크래프트 2가 발매되고 프로게이밍 리그가 막 생겨나려고 하던 무렵, 스타 1에서 은퇴했던 김성제 역시 스타 2로의 전향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시기에 김가영은 김성제와 교제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재미로 스타2를 하던 것이 의외의 재능을 보이며 실력이 점점 늘어났고, 마침내 프로 데뷔를 하기까지 이른다. TIG 인터뷰
초창기에는 김성제의 여자 친구였던 것도 있고, 소속팀도 김성제가 있던 스타테일인 것도 있고 해서 '김성제 후광으로 먹고 사는 거 아니냐' 는 비꼼을 듣기도 했으나, 이후 실력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하며 스타크래프트 2 팬층에서 거의 유일하게 인정받는 여성 '''프로게이머''' 선수가 되었다. SlayerS의 김시윤, Prime의 이유라가 시끌시끌했던 것에 비하면 이 쪽은 극초기를 제외하면 여성 프로게이머로서의 자질에 의심을 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김가영을 스타크래프트 2와 프로게이머의 길로 이끈 김성제와는 이별 크리를 맞았다.(...) 2014년 11월 기준으로 도타2의 프로게이머 Febby 김용민 선수와 교제중이다. 참고로 김용민 선수는 2016년 5월 기준으로 MVP(프로게임단)/도타 2 피닉스 팀 소속이다.
2014년 11월 13일에는 스타테일을 나와 MVP에서 활동하고 있다가 2015년 11월 13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원 소속팀이었던 MVP를 떠나면서 2015년 11월 13일에 소속이 없는 무소속으로 돌아왔다.
12월 IeSF에 한국대표로 참여, 남자 선수들 상대로 16강을 뚫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8강에서 탈락했다.
김시윤은 아예 골드리거였고[2] , Prime의 이유라가 그랜드 마스터라고 하지만 그 진위 여부에 대해 시끌시끌한 것과 달리, 이 쪽은 진짜 한국 서버에서 그랜드 마스터에 잠깐이긴 하지만 한때 별[3] 도 달았던, 실력적으로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수. 물론 남자 선수와 비교를 한다면 그 실력이 어느 정도 처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 프로게이머로 한정하면 김가영에 대항할 만한 적수는 2014년 급부상을 하는 문새미 선수를 제외하면 한국에 없다고 봐도 된다. 채정원이 진행하는 알긋냐에 WSL 4강에 진출한 두 선수가 나왔는데, 최대한 각자의 상대를 존중하려는 시도는 했지만 잘 살펴보면 은연중에 '''4강 상대는 안중에도 없고 서로 결승을 바라보고 있는''' 심리 상태를 읽어낼 수 있다. (...)
다만 서지수가 남성 리그에 꾸준히 도전을 했던 것, 그리고 김가영 본인도 초창기 남성 프로게이머와 경쟁하고 싶다는 발언을 했던 것, 남성들과의 경쟁에서도 선전하는 사샤 호스틴과 김가영을 비교하며 평가 절하하는 시선이 있긴 하다. 이 논쟁이 한창 뜨거워 졌던 건 사샤 호스틴이 여성부 리그에서 김가영을 꺾었을 때.
플레이 스타일은 프로토스 전을 제외하면 날빌이나 현란한 견제전보다는 정석적인 플레이와 메카닉 테란을 선호한다. 지극히 안정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아무래도 여성부 리그에서 김가영과 후반전을 가서 이길만한 선수는 문새미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전무하다보니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런 저런 올인을 걸어오는 편이다. 때문에 정찰을 확실히 하고 후반을 가기만 하면 질리가 없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을 선호하게 된 듯. 실제로 여성부 리그인 WSL 에서 김가영은 전승 우승을 한 적도 있고 이후 시즌에도 문새미를 제외하면 타 선수에게 한 세트라도 내 준 적이 없다.
여성 게이머 치고는 높은 APM 덕분에 회전력이 좋다. 워낙 여성 게이머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메카닉을 택한 테란이 바이오닉 테란을 인구수와 생산력으로 찍어누르는 (...) OME 한 그림이 그려지기도 한다.
온게임넷 에서 방송되는 박완규의 스2라이크에 성승헌과 함께 고정출연하였다.
김시윤에 대한 상대전적이 우세하다. 김시윤의 종족이 테란이었을 때 상대전적 2:0[4] , 프로토스이었을 때 상대 전적 1:0[5] . 2012년 IeSF 스타2 여성 대표 선발전 부문에서 김시윤을 2:0으로 이기면서 대표가 되었다.
도타2 프로게이머 Febby 김용민 선수와 연애하기 전[6] 후로 도타2에 간간히 보이는 존재이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의 시즌3의 리포터를 잠시 맡기도 했다. 끝날 때까지 보는 사람이 불안할 만큼 긴장을 많이했다.
Febby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간간히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그 외에도 도타2 인게임에서 포커페이스 경기를 관전한 적이 있는데 '페통수'와 함께 남친에게 근거없는 비난이 나오면 화내면서 반박한다.
여성 게이머로서 흔치않은 '''그랜드마스터'''를 달성했다.
[image]
온게임넷 간만에 뒷담화에 출연해 스타걸 출신 서연지를 상대로 스타1 2:2 팀플레이를 했다. (P 김정민, Z '''김가영''' : P 김캐리, Z 서연지) 뒷담화에서 자신은 스타1을 거의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나이스게임TV에 12월 9일 특별 출연해 마스터리거와 테테전을 붙어 1패, 브론즈리거 둘과 테프전 1:2로 붙어 1패, 브론즈리거 둘 끼고 3:3 테테프:테프저 전을 붙어 1패, 총 3패했다.
2017년 6월 24일 2017 HOT6 GSL Season 2 결승전을 찾아왔었다.
대한민국의 現 스타크래프트2 여성 프로게이머
페이스북
트위터
트위치TV
1. 소개
한창 스타크래프트 2가 발매되고 프로게이밍 리그가 막 생겨나려고 하던 무렵, 스타 1에서 은퇴했던 김성제 역시 스타 2로의 전향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 시기에 김가영은 김성제와 교제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재미로 스타2를 하던 것이 의외의 재능을 보이며 실력이 점점 늘어났고, 마침내 프로 데뷔를 하기까지 이른다. TIG 인터뷰
초창기에는 김성제의 여자 친구였던 것도 있고, 소속팀도 김성제가 있던 스타테일인 것도 있고 해서 '김성제 후광으로 먹고 사는 거 아니냐' 는 비꼼을 듣기도 했으나, 이후 실력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하며 스타크래프트 2 팬층에서 거의 유일하게 인정받는 여성 '''프로게이머''' 선수가 되었다. SlayerS의 김시윤, Prime의 이유라가 시끌시끌했던 것에 비하면 이 쪽은 극초기를 제외하면 여성 프로게이머로서의 자질에 의심을 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김가영을 스타크래프트 2와 프로게이머의 길로 이끈 김성제와는 이별 크리를 맞았다.(...) 2014년 11월 기준으로 도타2의 프로게이머 Febby 김용민 선수와 교제중이다. 참고로 김용민 선수는 2016년 5월 기준으로 MVP(프로게임단)/도타 2 피닉스 팀 소속이다.
2014년 11월 13일에는 스타테일을 나와 MVP에서 활동하고 있다가 2015년 11월 13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원 소속팀이었던 MVP를 떠나면서 2015년 11월 13일에 소속이 없는 무소속으로 돌아왔다.
12월 IeSF에 한국대표로 참여, 남자 선수들 상대로 16강을 뚫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8강에서 탈락했다.
2.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경력
- 개인리그
- 2011년 Zowie Divina 우승
- 2012년 Iron Lady Champion Cup #6 우승
- 2012년 Iron Lady Leetgion Tournament 준우승[1]
- 2012년 IeSF 2012 World Championship 스2 여성 부문 우승
- 2012년 Zowie Divina Asian Championship 우승
3. 실력 및 플레이 스타일
김시윤은 아예 골드리거였고[2] , Prime의 이유라가 그랜드 마스터라고 하지만 그 진위 여부에 대해 시끌시끌한 것과 달리, 이 쪽은 진짜 한국 서버에서 그랜드 마스터에 잠깐이긴 하지만 한때 별[3] 도 달았던, 실력적으로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수. 물론 남자 선수와 비교를 한다면 그 실력이 어느 정도 처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성 프로게이머로 한정하면 김가영에 대항할 만한 적수는 2014년 급부상을 하는 문새미 선수를 제외하면 한국에 없다고 봐도 된다. 채정원이 진행하는 알긋냐에 WSL 4강에 진출한 두 선수가 나왔는데, 최대한 각자의 상대를 존중하려는 시도는 했지만 잘 살펴보면 은연중에 '''4강 상대는 안중에도 없고 서로 결승을 바라보고 있는''' 심리 상태를 읽어낼 수 있다. (...)
다만 서지수가 남성 리그에 꾸준히 도전을 했던 것, 그리고 김가영 본인도 초창기 남성 프로게이머와 경쟁하고 싶다는 발언을 했던 것, 남성들과의 경쟁에서도 선전하는 사샤 호스틴과 김가영을 비교하며 평가 절하하는 시선이 있긴 하다. 이 논쟁이 한창 뜨거워 졌던 건 사샤 호스틴이 여성부 리그에서 김가영을 꺾었을 때.
플레이 스타일은 프로토스 전을 제외하면 날빌이나 현란한 견제전보다는 정석적인 플레이와 메카닉 테란을 선호한다. 지극히 안정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아무래도 여성부 리그에서 김가영과 후반전을 가서 이길만한 선수는 문새미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전무하다보니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런 저런 올인을 걸어오는 편이다. 때문에 정찰을 확실히 하고 후반을 가기만 하면 질리가 없기 때문에 이런 스타일을 선호하게 된 듯. 실제로 여성부 리그인 WSL 에서 김가영은 전승 우승을 한 적도 있고 이후 시즌에도 문새미를 제외하면 타 선수에게 한 세트라도 내 준 적이 없다.
여성 게이머 치고는 높은 APM 덕분에 회전력이 좋다. 워낙 여성 게이머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메카닉을 택한 테란이 바이오닉 테란을 인구수와 생산력으로 찍어누르는 (...) OME 한 그림이 그려지기도 한다.
4. 기타
온게임넷 에서 방송되는 박완규의 스2라이크에 성승헌과 함께 고정출연하였다.
김시윤에 대한 상대전적이 우세하다. 김시윤의 종족이 테란이었을 때 상대전적 2:0[4] , 프로토스이었을 때 상대 전적 1:0[5] . 2012년 IeSF 스타2 여성 대표 선발전 부문에서 김시윤을 2:0으로 이기면서 대표가 되었다.
도타2 프로게이머 Febby 김용민 선수와 연애하기 전[6] 후로 도타2에 간간히 보이는 존재이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의 시즌3의 리포터를 잠시 맡기도 했다. 끝날 때까지 보는 사람이 불안할 만큼 긴장을 많이했다.
Febby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간간히 현장에도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그 외에도 도타2 인게임에서 포커페이스 경기를 관전한 적이 있는데 '페통수'와 함께 남친에게 근거없는 비난이 나오면 화내면서 반박한다.
여성 게이머로서 흔치않은 '''그랜드마스터'''를 달성했다.
[image]
온게임넷 간만에 뒷담화에 출연해 스타걸 출신 서연지를 상대로 스타1 2:2 팀플레이를 했다. (P 김정민, Z '''김가영''' : P 김캐리, Z 서연지) 뒷담화에서 자신은 스타1을 거의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나이스게임TV에 12월 9일 특별 출연해 마스터리거와 테테전을 붙어 1패, 브론즈리거 둘과 테프전 1:2로 붙어 1패, 브론즈리거 둘 끼고 3:3 테테프:테프저 전을 붙어 1패, 총 3패했다.
2017년 6월 24일 2017 HOT6 GSL Season 2 결승전을 찾아왔었다.
[1] 이 때 우승자가 바로 사샤 호스틴 선수. [2] 본캐는 다이아였긴 했다.[3] 각 리그의 상위권인 유저의 엠블렘에 달리는 증표.[4] Iron Lady Leetgion Tournament 4강전[5] 2013 GSTL Pre Season 첫 경기 선봉.[6] Febby가 FXOpen시절 때 March 박태원 선수와 도타퀸메이커라는 프로그램을 ESTV에서 진행했었다. 아마 Febby와는 그때 친해진듯. 나중에는 Febby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