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GSTL Pre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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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즌부터 7전 4선승제로 변경되었으며, 승자연전-패자 맵선택은 동일.
경기용 클라는 군단의 심장 베타 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1]
이번 시즌을 끝으로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삼성동 곰TV 스타디아 스튜디오로 이전하게 되므로 '''목동에서의 마지막'''을 간직하려면 직관을 권장한다.
인비테이셔널 시즌으로, 첫 GSTL에 출전을 예고한 Azubu SC2 Team의 첫 출전 시즌이 되었다. 평가는 '''강동현만 믿고 가자'''라는 분위기. [2]
또한 Axiom과 Team Acer가 Axiom-Acer 라는 연합팀으로 출전하는데, 재밌는 점은 각팀의 에이스들이 문제의 그 팀 출신들이다!!! 그 덕에 승패 여하를 떠나서 각 커뮤니티에서 까이게 생겼다.(특히 SKT T1 팬이라면...)
GSTL 최초로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가 결정. 주말경기는 오후 2:10분/평일 저녁 6:10분 경기로 동시간대 프로리그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우승: 300만원
인비테이셔널 시즌인 관계로 우승팀에게만 상금을 지급.
이번 시즌은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며, 경기 상황 외에도 각종 기록을 각 경기마다 나누어서 기록한다.
그 이후는 '''난타전'''의 구도였는데, 아주부팀이 김영진이 2승을 달성하자마자 스타테일에서 (김광복감독이 나름 군심 비밀병기라며 내세운) 박준성이 2승을 찍었고, 아주부는 정민수가 박준성을 잡고, 최지성과의 에이스결정전 끝에 승리하며, 팀의 데뷔첫승을 안겨준다.
여담으로 임성춘 감독은 '''좀 의외의 결과''' 였다고 했는데, 이유는 팀 내 평가전에서 성적이 좋았던 강초원과 김시윤이 오히려 '''0승'''을 찍어버렸다고. 그러나 팀 분위기가 많이 좋아서 사기가 잔뜩 오른 듯하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게임 내적인 면에선, 김영진이 그나마 땅거미 지뢰와 화염기갑병을 활용하는 면, 그리고, 정민수와 박준성의 경우 모선핵 적극 활용을 보여주면서 이후 본선시즌이 시작했을 때 변수로 '''신유닛 및 기존유닛 재설계점에 대한 이해도'''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형섭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저그로 테란을 이기기 힘들어 날빌위주로 판짜기를 하였다고 해명하였고, 그것을 프라임이 잘 막아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서 총 방송 시간이 두시간이 안되는 결과를 기록하였다.
당연히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까임과 쉴드가 난무하고있다.[7] 까는 측에서는 군단의 심장을 보여주는 성격이 강한 방송에서 너무 승부에만 집착을 보여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고, 옹호하는 측에서는 그래도 프로라면 이기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태도가 맞다고 하는 것. 판단은 각자의 몫.
참고로 주목해 볼 선수는 전지원 선수로, 마이스타리그에서부터 모습을 보였던 저그 유저다. 눈썰미가 있는 시청자는 이미 알아봤다고 할 정도.
'''Champ Is Here'''
경기 전부터 두팀의 선봉 선수들이 디스를 빙자한 몸개그(...)를 보여주었다.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테란이 승리하는 모습이 나왔다. 의료선의 애프터버너 스킬로 홧병날 수준으로 견제를 쏟아붓는 모습과 테저전에서 화염기갑병의 화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특히 정지훈이 보여준 불곰 바리케이트 - 화염기갑병 콤보는 무시무시할 지경.
박영식감독 입장에서는 이번 승리가 굉장히 한풀이가 되었을 경기. 오랜만에 NS호서가 GSTL 첫승을 달성한데다가, 새로 뽑은 김태균과 신기훈이 무난한 경기를 보여준데다가, 정지훈이 3킬을 찍으며 게임을 끝내기하는 성과로 2013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MVP에겐 좀 아쉬운 경기였는데 최윤상감독 말대로 전체 주전들의 대부분이 2013 HOT6 GSL Season 1 출전중이었던 관계로 엔트리 선발에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조중혁의 활약은 황규석 이후 MVP팀의 강력한 테란 백업진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TSL의 해체 이후 LG-IM에 들어간 신희범과 Axiom팀에서 유일하게 방송경기 경험을 쌓고 있는 김동원의 기세대결이 주요 체크. 그러나 신희범이 예상 외로 군단의 심장에 대해 엄청난 숙련도와 이해도를 가지고 있었고[8] 그에 비해 Axiom 쪽에서는 김동원, 김민혁이 미숙한 플레이[9] 를 보이면서 1세트 바드라 + 살모사, 2세트 뮤링링 + 살모사 + 울트라 조합에 연달아 무너졌다.
3세트 전종범까지 무너지면서 올킬을 코앞에 두고 있었지만 마지막 대장 카드로 나온 문성원의 지옥같은 견제와 신희범이 무리하게 정면을 뚫으려 고집하고 타락귀가 오는 길목에서 지뢰에 데미지를 입는 등으로 인해 패배, Axiom은 한숨 돌렸지만...
뒤이어 LG-IM에서 한동안 로스터에만 있었던 홍덕이 출전, 역시 남다른 이해도를 가지고 문성원의 견제를 모두 차단, 오히려 그 문성원을 상대로 끊임없는 광전사, 암흑기사 견제로 뒤흔들어버리고는 어느새 강력해진 한방 병력으로 승리를 거뒀다. 견제를 막는데 너무 많은 병력을 동원하고 벙커 하나 짓지 않은 문성원의 플레이도 아쉬웠지만 광전사를 견제에 쏟고 그 인구수를 고급 유닛으로 채운 홍덕의 정석적인 플레이가 빛났다고 할 수 있다.
1. 개요
- 우승팀: LG-IM
- 준우승팀: Azubu
- 4강: FXOpen, NS호서
- 스폰서: 블리자드, 곰TV
- 리그기간: 2013.2.16(토)-2013.2.25(월)
- 개막전: 2013.2.16일 Red Bull-Startale VS Azubu SC2 Team
- 개막전 장소: 목동 곰TV 스튜디오
- 결승전: 2013.2.25
- 결승전 장소: 목동 곰TV 스튜디오
2. 진행방식
2013 시즌부터 7전 4선승제로 변경되었으며, 승자연전-패자 맵선택은 동일.
경기용 클라는 군단의 심장 베타 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1]
이번 시즌을 끝으로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삼성동 곰TV 스타디아 스튜디오로 이전하게 되므로 '''목동에서의 마지막'''을 간직하려면 직관을 권장한다.
인비테이셔널 시즌으로, 첫 GSTL에 출전을 예고한 Azubu SC2 Team의 첫 출전 시즌이 되었다. 평가는 '''강동현만 믿고 가자'''라는 분위기. [2]
또한 Axiom과 Team Acer가 Axiom-Acer 라는 연합팀으로 출전하는데, 재밌는 점은 각팀의 에이스들이 문제의 그 팀 출신들이다!!! 그 덕에 승패 여하를 떠나서 각 커뮤니티에서 까이게 생겼다.(특히 SKT T1 팬이라면...)
GSTL 최초로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가 결정. 주말경기는 오후 2:10분/평일 저녁 6:10분 경기로 동시간대 프로리그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3. 상금
우승: 300만원
인비테이셔널 시즌인 관계로 우승팀에게만 상금을 지급.
4. 사용 맵
5. 참가 팀
6. 이모저모
- 개막전이 놀랍게도 여성게이머들끼리의 대결임[6] 과 동시에 이현주 캐스터의 공식복귀전. 꽤나 의미있다.
7. 리그 진행
이번 시즌은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하며, 경기 상황 외에도 각종 기록을 각 경기마다 나누어서 기록한다.
7.1. 1차전 (8강)
7.1.1. Azubu SC2 : Red Bull-StarTale
- 김가영 - 군단의 심장 GSTL 첫승/여성선수 통산 GSTL 첫승/개인통산 GSTL 첫승.
- 김영진 - 군단의 심장 GSTL 첫 파울 기록 (세팅 미비 파울)
- 임성춘 - 감독 데뷔전 첫승
그 이후는 '''난타전'''의 구도였는데, 아주부팀이 김영진이 2승을 달성하자마자 스타테일에서 (김광복감독이 나름 군심 비밀병기라며 내세운) 박준성이 2승을 찍었고, 아주부는 정민수가 박준성을 잡고, 최지성과의 에이스결정전 끝에 승리하며, 팀의 데뷔첫승을 안겨준다.
여담으로 임성춘 감독은 '''좀 의외의 결과''' 였다고 했는데, 이유는 팀 내 평가전에서 성적이 좋았던 강초원과 김시윤이 오히려 '''0승'''을 찍어버렸다고. 그러나 팀 분위기가 많이 좋아서 사기가 잔뜩 오른 듯하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게임 내적인 면에선, 김영진이 그나마 땅거미 지뢰와 화염기갑병을 활용하는 면, 그리고, 정민수와 박준성의 경우 모선핵 적극 활용을 보여주면서 이후 본선시즌이 시작했을 때 변수로 '''신유닛 및 기존유닛 재설계점에 대한 이해도'''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7.1.2. FXO.KR : Prime
이형섭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저그로 테란을 이기기 힘들어 날빌위주로 판짜기를 하였다고 해명하였고, 그것을 프라임이 잘 막아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서 총 방송 시간이 두시간이 안되는 결과를 기록하였다.
당연히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까임과 쉴드가 난무하고있다.[7] 까는 측에서는 군단의 심장을 보여주는 성격이 강한 방송에서 너무 승부에만 집착을 보여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고, 옹호하는 측에서는 그래도 프로라면 이기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태도가 맞다고 하는 것. 판단은 각자의 몫.
참고로 주목해 볼 선수는 전지원 선수로, 마이스타리그에서부터 모습을 보였던 저그 유저다. 눈썰미가 있는 시청자는 이미 알아봤다고 할 정도.
7.1.3. NS호서 : MVP
- 군단의 심장 GSTL 첫 장기전 기록 - 정지훈VS조중혁
'''Champ Is Here'''
경기 전부터 두팀의 선봉 선수들이 디스를 빙자한 몸개그(...)를 보여주었다.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테란이 승리하는 모습이 나왔다. 의료선의 애프터버너 스킬로 홧병날 수준으로 견제를 쏟아붓는 모습과 테저전에서 화염기갑병의 화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특히 정지훈이 보여준 불곰 바리케이트 - 화염기갑병 콤보는 무시무시할 지경.
박영식감독 입장에서는 이번 승리가 굉장히 한풀이가 되었을 경기. 오랜만에 NS호서가 GSTL 첫승을 달성한데다가, 새로 뽑은 김태균과 신기훈이 무난한 경기를 보여준데다가, 정지훈이 3킬을 찍으며 게임을 끝내기하는 성과로 2013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MVP에겐 좀 아쉬운 경기였는데 최윤상감독 말대로 전체 주전들의 대부분이 2013 HOT6 GSL Season 1 출전중이었던 관계로 엔트리 선발에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조중혁의 활약은 황규석 이후 MVP팀의 강력한 테란 백업진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7.1.4. LG-IM : Axiom-Acer
TSL의 해체 이후 LG-IM에 들어간 신희범과 Axiom팀에서 유일하게 방송경기 경험을 쌓고 있는 김동원의 기세대결이 주요 체크. 그러나 신희범이 예상 외로 군단의 심장에 대해 엄청난 숙련도와 이해도를 가지고 있었고[8] 그에 비해 Axiom 쪽에서는 김동원, 김민혁이 미숙한 플레이[9] 를 보이면서 1세트 바드라 + 살모사, 2세트 뮤링링 + 살모사 + 울트라 조합에 연달아 무너졌다.
3세트 전종범까지 무너지면서 올킬을 코앞에 두고 있었지만 마지막 대장 카드로 나온 문성원의 지옥같은 견제와 신희범이 무리하게 정면을 뚫으려 고집하고 타락귀가 오는 길목에서 지뢰에 데미지를 입는 등으로 인해 패배, Axiom은 한숨 돌렸지만...
뒤이어 LG-IM에서 한동안 로스터에만 있었던 홍덕이 출전, 역시 남다른 이해도를 가지고 문성원의 견제를 모두 차단, 오히려 그 문성원을 상대로 끊임없는 광전사, 암흑기사 견제로 뒤흔들어버리고는 어느새 강력해진 한방 병력으로 승리를 거뒀다. 견제를 막는데 너무 많은 병력을 동원하고 벙커 하나 짓지 않은 문성원의 플레이도 아쉬웠지만 광전사를 견제에 쏟고 그 인구수를 고급 유닛으로 채운 홍덕의 정석적인 플레이가 빛났다고 할 수 있다.
7.2. 4강
7.2.1. Azubu SC2 : FXO.KR
7.2.2. NS호서 : LG-IM
7.3. 결승
[1] 그러나 전용클라를 쓸 것으로 예상.[2] 정작 제출된 엔트리에 강동현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하긴 어쩌겠는가. 이 시즌 한참 하던 2013년 2월에 강동현이 코드 S 4강까지 진출한 상황인데 자날 버리고 군심 연습할리가...[3] 신규 레더맵.[4] 신맵.[5] 신맵.[6] 과거 상대전적이 있음. 김가영이 우세.[7] 곰TV에서의 평점도 바닥을 치는 상태. 비슷한 예로 들 수 있는 박서용VS임재덕보다 낮다.[8] 대회 전날 군단의 심장 저그 랭킹 1위였다.[9] 경기후 신희범 선수는 자신이 잘한 것보다 상대 선수들이 자유의 날개식으로 플레이해서 이긴 것 같다고 언급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