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영화 감독)
1. 개요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2. 소개
1967년 8월 9일 생으로, 한양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했다.
강우석 감독과 매우 친한 사이로 그의 히트작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서 수재 역을 맡아 배우로서 활약도 했지만, 1991년, 강우석 감독 영화 열아홉 절망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노래 각색,각본을 맡으면서 영화 제작일에 뛰어들었다. 그 뒤로 강우석 감독 영화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1991), 마누라 죽이기(1994) 각본을 계속 맡았다.
마누라 죽이기가 흥행에 성공하자 그 다음해 돈을 갖고 튀어라를 감독하여 이 데뷔작으로 흥행과 평에서 성공했다.
다음 해의 깡패수업도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했지만, 1998년 작인 투캅스 3편을 감독하여 시리즈 최하 흥행을 거둔 것에 평도 실패한다.
하지만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으로 전국 230만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을 거두었다. 그 뒤로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귀신이 산다,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같이 연속으로 코미디 영화들을 흥행시켰다.
그러나 2009년 작 주유소 습격사건2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고, 2011년에 개봉한 야구 영화 투혼과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쓰리 썸머 나잇도 흥행에 참패했다.
2019년 2월 22일 JTBC 방구석1열 43회에 출연해 현재 암행어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사극영화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과거 배우 송강호와 유혈이 낭자할 정도로 폭행을 주고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