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균

 

''' 대한민국 ''' ''' 해양경찰청 차장 '''
7대
임창수

''' 8대
김석균 '''

9대
최상환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장'''
''' 이명박 정부 '''
''' 박근혜 정부 '''
12대
이강덕

''' 13대
김석균 '''

해경안전본부장
홍익태
'''대한민국 제13대 해양경찰청장
김석균
金錫均 | KIM SEOK-GYUN
'''
'''출생'''
1965년 4월 20일
경상남도 하동군
'''학력'''
진주동명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행정학 / 학사, 박사)
서울대학교 (행정학 / 석사)
인디애나 대학교 (행정학 / 석사)
'''현직'''

'''경력'''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법제처 사무관
해양경찰청 기획과장
완도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국제협력담당관
해양경찰청 전략사업과장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해양경찰청 경비구난국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
해양경찰청 차장
해양경찰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경찰공무원으로 역대 2번째 해경 출신 치안총감(해양경찰청장)이다.

2. 생애


1965년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태어나 진주시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진주동명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한양대학교 행정학과에 합격하여 상경하였다.
한양대 재학 시절 계속해서 행정고시를 준비하였으나 탈락하였고 결국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과정 재학 중이던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하였다.
행시에 합격하여 1994년 법제처 사무관으로 근무하였으나 특이하게도 1997년부터 일반적인 경찰공무원이 아닌 해양경찰으로 공직을 옮긴다.
이후 해양경찰청에서 근무하며 법무계장, 국제협력계장 등을 맡가다 총경으로 승진하여 기획과장, 국제과장, 완도해양경찰서장, 재정기획담당관, 국제협력담당관, 전략사업과장 등을 거친다.
2008년부터는 경무관으로 승진하여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경비구난국장을 맡았다.
2010년부터는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을 맡았다.
2012년에는 해양경찰에 딱 하나밖에 없는 치안정감 보직인 해양경찰청 차장으로 승진하였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는 2013년 3월까지 재임하였다.
2013년 3월부터는 박근혜 정부가 해양경찰청장에 발탁하면서 치안총감으로 영전하였다. 권동옥 청장에 이은 역대 두 번째 내부승진으로 파격적인 인사라는 평을 들었다. 해경 출신 해경청장이 나오면서 해경 조직 내부의 사기또한 충만하게 되었다.
그러나 세월호가 침몰하고 해경이 구조 상황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해양경찰이 해체되게 되었고 해경청장이던 김 청장도 사표를 내게 되었다.
세월호 사건이후 발조된 특위에서 사고후 여러 조치상황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였으나 당시 여러 관련자들과 마찬가지로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박근혜 구속 후 다시 시작된 특별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사건당시 팽목항에 방문하여 현장지휘 후 헬기를 이용하여 원청으로 복귀하였는데 이 헬기가 익수자 긴급이송을 위해 응급호출됐었던 응급구조헬기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발생했다.
세월호 희생자인 A 학생은 참사 당일 오후 5시 24분에 발견됐다. A 학생은 오후 5시 30분께 해경 3009함으로 올려졌으며, 35분 원격 의료시스템이 가동됐다. 당시 영상을 보면 해경 응급구조사는 A 학생을 '환자'로 호칭하며 응급처치를 했다. 바이탈사인 모니터에는 당시 A 학생의 산소포화도 수치가 69%였으며 불규칙하지만 맥박도 잡혔다. A 학생의 모니터를 함께 지켜보던 응급센터 의사는 CPR(심폐소생술)을 지속하면서 병원으로 응급 이송하라고 지시한다. 위원회 박병우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국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산소포화도가 69%라는 것은 긴급한 치료가 필요하며 100% 사망이라고 판정할 수 없는 상태"라며 "A학생은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위원회 조사 결과 당시 A 학생이 3009함에 올라와 있던 오후 5시 40분께 해경의 B515헬기가 3009함에 내렸다. 그러나 이 헬기는 오후 5시 44분께 A 학생이 아닌 김수현 당시 서해청장을 태우고 돌아간다. 또 오후 6시 35분에도 B517헬기가 착함했지만, 오후 7시께 김석균 해경청장을 태우고 돌아간 박 국장은 "당시 영상을 보면 오후 6시 35분께 '익수자 P정으로 갑니다'는 방송이 나온다"며 "세월호 참사 당시 P정은 시신을 옮겨오던 배"라고 설명했다. 결국 A 학생은 오후 6시40분 3009함에서 P22정으로 옮겨졌고 오후 7시 P112정으로, 오후 7시 30분 P39정으로 옮겨진 뒤 오후 8시 50분 서망항에 도달했고, 오후 10시 5분에야 병원에 도착했다. 헬기를 타고 병원에 갔다면 20여 분이면 걸렸을 것을 4시간 41분 만에 병원에 도착한 것이다. 박 국장은 "A 학생의 경우 원격 의료시스템을 통해 의사로부터 이송조치를 지시받은 상태인 만큼 헬기 이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A 학생의 어머니는 세월호 6주기를 앞둔 현재도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
2020년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재가동됨에 따라 공판을 준비 중임 김석균 측에서 과실에 대해 과실혐의는 없고 과실치사는 과하다며 자신들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리고 1심에서 구조에 정답이 있을 순 없다는 주장이 인용되어 무죄를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