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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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단장#1-3.
2. 기자 경력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주로 야구나 테니스 등 스포츠 담당 기자를 맡았지만, 사회부나 경제부에서 기사를 쓴 경력도 있다.
3. 프런트 경력
2011년 NC 다이노스가 창단할 당시 중앙일보 선배인 이태일 사장의 부름을 받아 프런트 생활을 시작했다. NC 입사 이후 전 직장이었던 중앙일보에 '김종문의 스포츠 이야기'라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3.1. 단장 부임 이전
NC 다이노스에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장, 운영본부장, 콘텐트본부장, 퓨처스 운영팀장, 미디어홍보팀장 등 각종 요직을 거쳤다.
운영본부장으로 재적했던 2016년, 승부조작 사건 때 배석현 당시 단장과 함께 사기 혐의로 경찰에게 불구속 입건되었던 흑역사가 있다. 2014년 의 조작 사실을 인지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KBO에 알리지 않고 kt wiz에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넘긴 뒤 10억 원을 편취했다는 혐의.# 그러나 다행히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구단 일선 직책에 복귀하였다.
3.2. NC 다이노스 단장
3.2.1. 2018년
2018년 6월에 물러난 김경문 감독 대신 유영준 단장이 감독대행직을 맡게 되면서 미디어홍보팀장이었던 김종문이 단장대행이 됐다. 이후 2018년 10월 정식 단장으로 임명됐다.
2018년 6월 25일 있었던 신인 1차 지명 발표 행사에서 지역 팜의 부실을 거론하며 드래프트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1차 지명자인 박수현이 있는 자리에서 그런 말을 했다는 점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는데, 하필 박수현이 입단 1년 만에 보류선수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이는 결례가 되어버렸다. 전면 드래프트 재도입에 이 발언이 영향을 어느 정도 미친 것이 아닌가라는 시각도 있다.[2]
3.2.2. 2019년
3.2.3. 2020년
4. 평가
NC 다이노스 갤러리에서는 일단 까이는 사람이다. 일단 한 조직의 수장이다 보니 까이는 건 일상이다. 황순현 사장, 배석현 경영본부장, 김종문 단장을 한 데 묶어 NC 팬들은 '''황배김'''으로 부르며 구단 내외로 사건사고가 터질때마다 이 사람들이 직접 관여했는지랑은 상관없이 그러니까 황배김이 책임지고 사퇴하자 라며 비판하고 있다.
사실 욕도 많이 먹지만 2019년 이우성↔이명기 1:1 트레이드, 2020년 문경찬,박정수↔장현식,김태진 2:2 트레이드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선수 트레이드에 한해서는 든든하다, 깔 게 없다는 팬들의 평가가 지배적이다.#1#2#3 특히 2020년 2:2 트레이드는 홍건희↔류지혁, 이태양↔노수광이 동급으로 트레이드 될 정도로 불펜 가치가 높은 리그 상황에서 결과를 쭉 지켜봐야 하는 트레이드 성패와 상관없이 이런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는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5. 기타
- 확인된 바는 없지만 고향이 마산인 것으로 보인다. 엔튜브에 올라온 신인스케치 영상에서 "제가 고향이 여긴데...."라고 하는 모습이 잡혔다.1분 43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