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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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총재
The President of INTERPOL

이름
김종양(金鍾陽, Kim Jong Yang)
출생일
1961년 10월 30일(62세)
출생지
경상남도 창원군 북면[1]
학력
마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 석사)
동국대학교 (경찰행정대학원 / 박사)
임기
2018년 11월 ~ 2021년 11월?[2]
경력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경남 고성경찰서장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경찰청 외사국장
인터폴 중앙사무국장
경남지방경찰청
인터폴 집행위원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기지방경찰청장
인터폴 아시아 부총재
인터폴 총재 직무대행
인터폴 총재
1. 개요
2. 생애
2.1. 인터폴 총재가 되기까지
2.2. 총재 재임기
3.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경찰공무원이자, 현 인터폴(ICPO) 총재

2. 생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고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하였다. 이후 1992년부터 경찰로 자리를 옮겼다. 참여정부 때에는 청와대에 파견근무를 다녀왔으며 경남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뜬금 없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조진래에 밀려 탈락하였다.

2.1. 인터폴 총재가 되기까지


200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주재관을 지냈고 2010년에는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과 핵안보정상회의 기획단장을, 2011년 경찰청 외사국장을 거치면서 인터폴 중앙사무국장을 겸임한 대표적인 외사 분야 전문가이다.
2012년 10월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 임명되고, 11월에 열린 제81차 총회에서 3년 임기인 인터폴 집행위원으로 선출되면서 인터폴에서 직접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2015년 부터 인터폴 아시아 부총재직으로 역할을 이어갔다.
2018년 10월 갑작스럽게 사임한 멍훙웨이 총재의 대행을 맡게 되었고, 11월 21일 제87차 인터폴 총회 마지막날 열린 총재 선출 투표에서 함께 출마한 러시아 후보 알렉산드르 프로콥추크를 누르고 인터폴 총재로 선출되었다. 경쟁자 프로콥추크 후보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이었고, 이 점을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우려했기에 김종양 후보를 적극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에서 5번째이자, 한국인 최초의 총재이다. 인터폴 총재의 임기는 4년이나 전임 총재의 사임으로 잔여 임기인 2020년 11월까지 수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인터폴 총회가 다음해로 연기되면서 2021년 11월까지 임기가 연장되었다.

2.2. 총재 재임기


2019년 3월 7일 인터폴은 세계적으로 매년 수천 명의 경찰관이 부상당하거나 순직하는 현실을 기리기 위해 3월 7일을 '세계 순직 경찰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김종양 총재는 프랑스 현지시각 3월 7일 리옹#s-1 인터폴 사무총국에서 주요 간부들과 함께 ‘제1회 세계 순직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다 숨지거나 다친 전 세계 경찰들을 기렸다. 김종양 총재는 이 자리에서 “인터폴이 직접 순직경찰을 위한 기념일을 지정한 것은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은 세계 각국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경찰관들이 인터폴을 통해 굳건히 협력하여 ‘보다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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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총재 당선 이후 2018년 11월 23일 한국에 귀국하여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런데 하필이면 기자회견장 위에 뜬 광고가 마이크로닷이라, 한국판 캐치 미 이프 유 캔, 인터폴 총재 vs 사기꾼의 아들과 같은 개드립이 퍼졌다. 자세한 내용은 산체스&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 문서 참고. 결국 사기꾼부부 강제송환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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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도 만남을 가졌다. 문대통령, 김종양 인터폴 총재 접견…"대한민국 큰 자랑"
MBN의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한다.
[1]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2] 인터폴 총재 임기는 4년이지만, 멍훙웨이 전 총재의 사임으로 잔여임기만 수행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차기 총재를 뽑는 총회가 취소되어 내년 연말까지 임기가 연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