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운

 



인천 유나이티드 No. 32
'''이름'''
'''김채운
金埰韻 | Kim Chae-Woon'''
'''출생'''
2000년 3월 20일 (24세) /
[image] 인천광역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80cm | 체중 67kg
'''포지션'''
레프트백,윙어
'''소속'''
'''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2019~)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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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왼발
'''번호'''
남동초 - 광성중 - 대건고

1. 개요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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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의 축구선수. 희소성이 있는 왼발잡이이며 좌측 측면의 모든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다.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인천의 유소년 시스템을 꾸준히 거치면서 성장한 선수로, 광성중 시절 천성훈 등과 함께 팀의 전성기를 이끌기도 했다. 대건고 진학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하면서 인천 유스팀의 주축으로 평가받았다. 풀백 위치를 주로 소화했지만, 빠른 스피드와 크로스 능력을 살리기 위해 윙어로 전진배치되기도 했다. 비슷한 포지션에 위치하던 후배 최세윤이 대부분 윙어와 스트라이커, 세컨탑 위치로 출전한 것에 비하면 비교적 수비적인 방향으로 육성되었다.

2.2. 인천 유나이티드


[image]
대건고를 졸업한 이후 이준석, 황정욱과 함께 곧바로 프로팀에 콜업되면서 프로에 입성했다. 이준석이 능력을 입증하면서 첫 시즌부터 1군 멤버로 활약하고 있고, 황정욱은 아직 미숙하지만 센터백 부족으로 인해 종종 1군 훈련에 동행하는 데 비해 김채운에게는 1군 진입 기회가 쉽사리 오지 않고 있지만, R리그에서 꾸준히 뛰면서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R리그에는 김종진이 주전 레프트백 자리를 꿰찬 관계로 김채운 본인은 주로 레프트윙으로 나오고 있으며, 반대편 윙어 주종대와 함께 R리그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그러던 중 19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에서 서브 명단에 포함되었고, 후반에 이제호가 쥐가 나자 교체로 투입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왼쪽 윙 자리에 배치됐는데, 투입 직후 스피드를 활용한 좋은 돌파를 선보이면서 인상깊은 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다만 이재성이 준 패스를 받으러 가지 않고 기다리다가 끊기는 바람에 실점의 빌미를 주기도 하면서 안타까움도 남겼다. 이 경기 이후로는 다시 R리그로 돌아갔고, 김종진이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임대를 떠난 후에는 R리그의 주전 레프트백 자리를 얻었다. 그래도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
2020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을 떠난 뒤 첫 연습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새로운 풀백 및 윙백들을 영입하면서 경쟁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지만, 점차 성장을 보여주는 점이 고무적. 이후 등번호 역시 앞 번호인 3번으로 옮기게 되었다. FA컵 수원 FC와의 경기에서는 90분에 김성주와 교체되어 시즌 첫 경기를 치렀는데, 연장전에서 스피드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 장면을 통해 김채운이 그래도 1군에 진입할 가능성을 볼 수 있었고, 11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는 서브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에도 간만에 얼굴을 비췄다. 출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상황에 따라 새로운 U22 자원으로 나올 수도 있는 상황.
2021시즌 K리그1 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3. 국가대표 경력


대건고를 재학하면서 보여준 실력을 토대로 U-17 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발도 빠르고, 발재간도 괜찮으며 측면에서 올리는 크로스의 질이 준수하다는 평을 받는 측면 자원이다. 풀백으로 아직 수비력이 온전히 자리를 잡지 않았다는 평이 있지만, 공격적인 풀백으로 보여주는 능력은 확실히 좋은 선수. 롱패스와 크로스를 보통의 풀백들보다 자주 시도하며, 이런 특성을 살려 아예 윙어로 나온 적도 있었다. 스타일 상으로 홍철과 굉장히 유사한 면모를 보이며, 왼발잡이에 윙까지 뛸 수 있다는 점까지 비슷하다.

5. 여담


  • 김진야와는 초-중-고를 모두 같은 곳을 나온 직속 선후배 사이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