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건고등학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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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소재한 남자사립고등학교이며, 1953년 인천영화고등학교로 개교했으나 1963년 천주교 인천교구가 학교를 인수한 후에 '''인천대건고등학교'''로 개칭했다. 재단은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세운 인천가톨릭교육재단이며, 같은 재단학교로 인천박문초등학교, 인천박문중학교, 인천박문여자고등학교, 부천의 소명여자중학교와 소명여자고등학교가 있다.
학교 이름인 대건의 명칭은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이름에서 따왔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대건고등학교와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논산대건고등학교가 대건이라는 이름을 공유하나 대건고등학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논산대건고등학교는 천주교 대전교구에서 설립했으므로 운영 종교법인이 가톨릭이라는 것만을 제외하면 상관이 없는 학교이다.[1]
원래는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 화도진 공원 근처에 있었으나 1998년 1학기 종료 후 연수구 동춘동 현 위치로 이전했으며, 인천대건고등학교의 이전은 인천 구도심에 있던 학교들의 신도심 이전의 시초가 되었다.[2]
이사장은 천주교 인천교구장인 정신철 세례자 요한 주교이며 제13대 교장으로는 약 3년 반동안 이완희 스테파노 신부가 재임했다. 재임 당시 남학생들의 취향에 맞춘 급식 메뉴 개편과 진로중점반 운영이라는 시범적이고 도전적인 운영을 하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2016년 있었던 식중독(의심) 사태와 2017년에 일어난 스탠드 축대 붕괴 사태로 인해 고충을 겪기도 했다. 2018년 2월 7일 퇴임했으며, 후임은 김영재 그레고리오 신부이다.
축구팬들에게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스팀이 있는 학교로 유명하며, 축구선수 김진야, 정우영(1999) 등의 모교로도 유명하다.
2. 역사
2.1. 개교~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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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대건고등학교 화수동 구교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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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대건고등학교 화수동 신교사[4]
1945년에 인가를 받은 영화중학교 설립 기성회에 의해 1946년 10월에 영화중학교라는 이름으로 중학교가 먼저 개교하였다. 영화중학교 설립 기성회는 '''개신교 인사들이 모여 만든 교육재단'''이었고 교장에 성결교회 목사[5] 가 취임하는 등 성결교회와 연관이 있었다. 영화중학교는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잠시 학교가 폐교되었다가 인천상륙작전 이후인 1951년 재개교하였고, 1953년에 영화고등학교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영화중학교 설립 기성회는 전성학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학교 확장을 시작하였으나, 재정난과 학교 내부의 비리로 인해서 학생들이 수업거부와 시위를 벌이는 혼란이 지속되었고 폐교까지 논의되었다.
교직원에게 줄 급료까지 주지 못할 상황과 이사장의 자금유용 등이 겹쳐 더 이상 학교를 이끌어갈 수 없게 된 전성학원은, 인천영화중고등학교를 넘기기 위해 경성구천주교회유지재단(천주교 서울대교구)과 1960년부터 교섭하기 시작하였다. 1962년 3월에 인천영화중고등학교를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인수하였으며 이사장으로 윤공희 빅토리노 신부[6] 가 취임하였다.
하지만 그해 4월에 교황 요한 23세에 의한 한국 천주교 교계설정으로 인해 천주교 인천교구가 공식적으로 독립함에 따라 운영권이 천주교 인천교구로 넘어갔고, 그해 11월에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설립되자 공식적으로 운영권이 양도되었다. 또한 이사장으로 천주교 인천교구장이었던 윌리엄 존 맥나흐톤 굴리엘모 주교(미국인, 한국명은 나길모)가 취임하였다.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 초반까지의 역사는 상당히 혼잡하였지만 굉장히 의미가 있었는데 바로 '''개신교 학교가 천주교 재단으로 운영이 이관된 것이며, 이러한 예는 한국 역사상 찾아보기가 힘들다.'''[7]
1963년 인천영화중고등학교는 인천대건중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천주교 인천교구장이자 인천가톨릭교육재단[8] 이사장인 나길모 주교는 1966년 인천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메리놀회 조세프 P. 기본스 신부(한국명: 노봉, 미국인)를 교장으로 임명한다.
노봉 신부는 1971년까지 학교를 운영하면서 미국식 사립학교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입학시 커트라인제도를 실시하여 한 학년당 20~30명만 받고 장학금을 수여할 정도로 우수학생 유치에 온 힘을 쏟았다. 매 방학마다 덕적도 등 섬 지역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영어실력 증진에 힘쓰고 우수학생들에게는 미국 연수기회를 주는 등 당시로써는 매우 파격적이고 선진적인 교육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학풍 자체를 매우 엄격하게 하였는데 노봉 신부는 학생들에게 '''"공부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마세요!"'''라고 하면서 공부를 시켰다고 하며, 1970년대 중반까지 성적과 품행에 따라 학생들의 유급과 퇴학이 매우 자유롭게 이루어 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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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교장 노봉(Joseph P. Gibbons) 신부
당시 인천에서는 제물포고등학교와 인천고등학교가 양대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었지만, 노봉 신부는 앞서 설명한 선진적이고 파격적인 학교 발전 모델로 하여 인천 내에서 바닥에 있었던 학교 위치[9] 를 제물포고등학교와 인천고등학교에 버금가는 위치로 올려놓았다.[10] 또 이 시기 학급 구성이 타 학교에 비해서 굉장히 적은 편이었는데[11] 그 이유는 소수정예로 좋은 교육을 시키려는 교장 신부의 의지였다고 한다.[12]
노봉 신부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대건합창단'을 조직하고 미국 순회공연을 준비하였는데, 1971년에 신병치료로 미국에 입국했던 노봉 신부가 갑자기 선종하는 바람에 이루어지지 못했다.
노봉 신부 사후에 인천교구에서 전적으로 학교 운영을 맡으면서 중고등학교의 시설 확장이 이루어져 있었지만, 더욱 전문적인 교육시스템 정착을 위해서 1983년 교육전문 가톨릭 수도회인 마리아회[13] 로 운영을 위탁한다.[14] 마리아 수도회는 고등학교 중심 운영을 하고자 1985년 문교부에 인천대건중학교 폐교 신청을 하였고, 1988년 40회를 끝으로 인천대건중학교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대건중학교의 학급인가는 그대로 고등학교에 넘어가서 고등학교 학급 증가에 쓰였다.
2.2. 신교사 이전~현재
천주교 인천교구는 1990년 초에 연수구 지역이 개발되기 시작하자 답동에 있었던 재단 소속 인천박문초등학교와 함께 인천대건고등학교를 연수구 동춘동으로 이전하기로 하였으며 1998년 9월에 화수동 교사를 영풍건설에 팔고[15] 동춘동으로 이전했다. 또한 이 시기에 초록색 마이, 하얀 와이셔츠, 검은색 넥타이로 되어 깔끔했던 교복스타일이 1999년 신입생부터 자주색 부직포 자켓, 옥색 와이셔츠, 골프 바지, 빨간색 ㄷㄱ이 새겨져 있는 원색 파란색 실크넥타이로 바뀌어 학생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16]
2006년 7월에 어른의 사정으로 인하여 위탁받아 운영을 하던 마리아회가 철수하고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서강대학교와 인천가톨릭대학교에서 교육학 교수를 역임했던 강화성당 김현태 루카 신부가 교장으로 취임하였다. 천주교 인천교구의 갑작스러운 운영위탁 철회로 인하여 학교 내부적으로 상당히 혼란스러웠으나, 김현태 신부의 온화한 정책으로 수습이 되었다. 2007년에 인천유나이티드 U-18 팀이 인천대건고등학교에 유치되었으며, 본관을 증축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2014년에는 제13대 교장으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총무이자 인천가톨릭대학교 전례학 교수인 이완희 신부가 취임하였고, 약 3년 반동안 교내 런치리그제 운영, 급식 메뉴의 개편,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운영, 진로중점반 제도의 도입, 세월호 추모음악제 개최 등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운영을 이어나갔다.
물론, 이러한 과정 속에서 대입 성과가 미진했다는 학부모들의 반발도 있었지만, 2018학년도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며, 이런 비판은 다소 수그러진 상태이다.
2018년에는 3년 반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이완희 교장이 퇴임했다. 후임은 김영재 신부이다.
2018년 갈피를 알 수 없는 학교 정책 추진과 떨어지는 급식의 퀄리티, 3학년에게도 많은 창체 활동을 할 것을 요구하는 입시 대비 방향과, 수능과는 가면갈수록 동떨어져가는 내신 출제 방식에 학생들이 불만을 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도에 추진했던 인문중점반 사업은 사실상 실패 판정을 받았다. 애당초, 이 사업이 성공적이었다면, 바로 다음해부터 이과반을 대폭 늘리거나, 문과반에 대한 지원을 줄여버릴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지금 이 추세라면, 대건고등학교의 문과 학생들은 100명대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8년 교과교실제 추진으로 인해, 문이과 전반에 걸친 큰 변화가 예상되었다. 퀄리티는 좋지만, 암기과목의 특성상 선호도가 그리 높지 않은 세계사나 동아시아사 과목이 폐강되고, 종교학이 신설될 가능성도 있을 정도이니 할말 다했다.
3. 교가
3.1. 1절
만세 반석 터전위에 우뚝 솟은 우리 학원
풍운에 그을려도 그 자태 의연하네
이제야 높은 뜻 힘 모아 쌓아 올려
이 땅에 기둥이 될 큰 기상 펴 보세
대건대건 우리대건 그 이름 우주를 찬란케 하라
3.2. 2절
누리에 찬 어두움 횃불 밝혀 물리치고
한 마음 변함없이 영겁에 흐르나니
푸른 뜻 소망으로 길이 살 빛의 아들
장하도다 그의 이름 무궁토록 이어가세
대건대건 우리대건 그 이름 우주를 황홀케 하라
4. 시설
4.1.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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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으로 이루어진 학교의 메인건물.
현재 건물의 대부분에서 WiFi가 잡히지만 학생들은 사용할 수 없다. [17]
4.1.1. 2019년~
4.1.1.1. 지하
지하 2층(서쪽) 창고[18]
지하 1층(동쪽) 창고
4.1.1.2. 1층
과학중점 층이다.
4.1.1.2.1. 일반교실
과학1실 [19]
과학2실 (3-10반)
과학3실 (3-9반)
4.1.1.2.2. 특별실
성당
심화실1[20] , 2[21]
진로활동실&상담[22]
공용1[24]
당직실
행정자료실
대건역사실[25]
행정문서고
정보자료실
손님화장실[26]
발효과학실험실
스마트교실[27]
교무/연구 문서고[28]
교장실
행정실
지구과학실
물리실
실험준비실[29]
3D&VR장비실[30]
4.1.1.2.3. 교사연구실(교무실)
과학교사연구실[31]
교목실[32]
4.1.1.2.4. 옥외
매점창고
매점[33]
창고
인쇄실
시설관리부
생명관(지하주차장)
4.1.1.3. 2층
수학, 제 2외국어&한문 중점 층이다.
4.1.1.3.1. 일반교실
제2외국어&한문1(3-7반)[34]
제2외국어&한문2(2-5반)[35]
제2외국어&한문3(2-6반)[36]
수학1(2-7반)[37]
수학2(2-8반)[38]
수학3(2-9반)[39]
수학4(2-10반)[40]
수학5(2-11반)[41]
수학6(3-5반)[42]
수학7(3-6반)[43]
4.1.1.3.2. 특별실
미디어스페이스 I
홈베이스 I[44]
도서관
대회의실 [45]
무한상상실&기자재 준비실
시약실 및 실험준비실[46]
서버실[47]
생물실
화학실
창의융합형과학실[48]
4.1.1.3.3. 교사연구실(교무실)
제 2외국어&한문교사연구실[49]
수학교과연구실[50]
4.1.1.4. 3층
국어, 공학기술 중점 층이다.
언덕에 지어진 학교 특성상 운동장과 연결된다.
교사연구실이 가장 많다.
4.1.1.4.1. 일반교실
국어1(2-1반)[51]
국어2(2-2반)[52]
국어3(2-3반)[53]
국어4(2-4반)[54]
국어5(공용)[55]
국어6(3-1반)[56]
국어7(공용)[57]
공용2(3-11반)[58]
4.1.1.4.2. 특별실
미술실
음악실
예체능교실&전문적 학습공동체실1[59][60]
전문적학습공동체실2(감염병격리실)[62][63]
홈베이스 2[64]
보건실
위클래스
제 1전산실
제 2전산실
메이커스페이스
국어7(공용)[65]
4.1.1.4.3. 교사연구실(교무실)
교무센터&교감실[66]
체육교사연구실
국어교사연구실[67]
학생안전부(학생회의실&학생상담실)[68]
공학기술교사연구실[69]
4.1.1.4.4. 옥외
운동장
테라스
4.1.1.5. 4층
사회, 영어 중점 층이다.
4.1.1.5.1. 일반교실
사회1(1-1반)[70]
사회2(1-2반)[71]
사회3(1-3반)[72]
사회4(1-4반)[73]
사회5(1-5반)[74]
사회6(1-6반)[75]
사회7(3-2반)[76]
영어1(3-3반)[77]
영어2(3-4반)[78]
영어3(3-8반)[79]
영어4(1-7반)[80]
영어5(1-8반)[81]
영어6(1-9반)[82]
영어7(1-10반)[83]
4.1.1.5.2. 특별실
홈베이스 3[84]
홈베이스 4[85]
홈베이스 5
미디어 스페이스 2 [86]
방송실
미디어스페이스 3[87]
공용 3[88]
4.1.1.5.3. 교사연구실(교무실)
사회교사연구실[89]
영어교사연구실[90]
4.1.1.5.4. 옥외
테라스
옥상(계단)[91]
4.1.2. ~2019년
- 1층은 교장실, 1학년 담임실, 진로상담부, 행정실, 교사휴게실, 지구과학실, 물리실, 영어교화실, 1학년 심화실이 있다. 미션스쿨답게 고해소와 성당이 있는데, 학생들은 한두번 볼까 말까 한 장소.
- 2층은 멀티미디어실, 어학실, 2학년 심화실, 교지편집실, 논구술실, 도서기획부, 생물실, 서버실, 수학교과실, 영어특성화실, 잉글리시존, 정보검색실, 중앙도서관, 화학실이 있다.
- 3층은 2학년담임실, 교감실, 미술실, 보건실, 상담실, 수학교과실2, 영어교과실3, 예체능부, 위클래스, 제1전산실, 제2전산실, 중앙교무실, 학생부가 있다.
- 4층은 3학년심화실, 3학년담임실, 세미나실, 수학교과실3, 방송실, 음악실, 이냐시오홀(일념관)[92] , 진학정보검색실, 체력단련실, 학생휴게실이 있다.
- 2018년에는 2학년 심화실이 없어지고, 도서실이 확장되었으며, 2학년 심화실은 기존의 3학년 심화실과 통합되었는데, 교실 2개 정도의 크기이다. 또한,1층 영어교과실이 1-7반으로 변경되었다.
기존 1학년 심화실이 학생회의실로 바뀌었다. 채광과 환기가 안되고 왠지 모르게 청소 상태가 않았기에 별다른 반발은 없는듯 한다.
- 체력단련실을 일반 학생들이 이용할 확률은 0에 수렴한다. 운동부(엘리트스포츠)와 교사들의 공간이다.
- 논구술실은 도서관과 붙어 있다. 주로, 논술 교사의 논술 수업 시간에 활용된다.
- 중앙도서관에 있던 정보검색실은 2018년 기준 사라진지 2년 정도 지났다. 도서관 리모델링의 여파와 더불어서 점심시간에 이곳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띄인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 이전 1학년 1반과 2반은 타 교실에 비해 쾌적한 편이다. 칠판이나 인테리어 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말이다. 차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애당초 진로집중반 사업을 인가받아 첫 시행할 당시, 대건고에서 밀어주기로 한 반이 문학예술반과 역사철학반이었기 때문이다.
- 심화실과 일념관의 위생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였다. 시험기간에 감기환자가 돈다 싶으면 도서관이나 독서실로 가자. 청소를 한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환기가 잘 안되는 부분과, 학생들 특유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여전히 더럽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2019년부터 교과교실제를 운영함으로서 위의 배치는 과거의 일부로 기억될 것이다. (벽을 허문다는 말이 많은지라, 많은 변화가 예상되었다.)
4.2. 별관
- 생명관과 대건관은 따로 있다.
4.2.1. 생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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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에 구 테니스장을 밀어내고 지은 건물이다. 전 건물이 식당으로 이용되고 있다. 1층은 교직원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2층은 2학년 식당, 3층은 1,3학년 식당 및 교직원식당으로 되어있다.[93]
- 학교 본관에서 생명관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생각보다 불편은 하지만 학교를 계속 다니다 보면 익숙해진다.
- 지하통로를 통해 급식실로 들어가다 보면, 물이 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보다 물에 많이 젖는다.
- 비가 오면 어김없이 1층 문을 걸어 잠그고 지하를 통해 2층으로 진입한다 이런 구조때문에 줄이 많이 밀리는 편이다.
- 2018년 산사태로 1층 통로가 망가졌었다. 현재는 보수공사 후 잘 이용하고있다.
- 2019년 2층에 스피커랑 프로젝터가 생겼다.
4.2.2. 대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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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당이다. 본관 바로 옆에 붙어있으며 주로 행사를 진행하는 장소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분홍색으로 외부가 칠해져있었으나 언젠가부터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학교의 여러 행사와 큰 미사 그리고 체육수업을 이곳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곳이 중요한 이유는 학교 행사 뿐만 아니라 천주교 인천교구의 여러 행사도 이곳에서 치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교에서 "조금" 신경을 쓰는 곳이기도 하다. 2층으로 올라가면 망가진 좌석이 상당히 많이 보이기도 하고 운동기구랑 이리저리 뒤섞여서 계단과 층계참을 점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미사 준비할 때면 수백개의 의자를 나르게 되는 장소.
- 농구 코트가 너무 딱딱하고, 강당 자체가 불을 키지 않으면 상당히 어둡다. 강당 자체가 그리 넓지 않은데다 사이사이에 체육 비품들을 우겨 넣어서 보기 흉하였다.
- 2018년 5월말에 보수공사를 하여 페인트칠과 무대정비를 하였다. 또한, 체육비품도 많이 사라졌다. [96]
- 2018년 현재 이완희 신부가 교장이었던 시절에는 열어두었던 강당을, 김영재 그레고리오 신부가 취임하신 후에 점심시간에 강당을 닫아두었다.
- 2019년 본관에 있던 체력단련실이 이전 음악실로 이전하였다.
- 2019년 대건관 앞의 토끼장이 철거되었다.
4.3. 외부 시설
4.3.1.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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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고차로 인하여 운동장이 본관 3층 출입구를 이용하여 출입할 수 있다. 산을 깎아서 만든 운동장이어서 그런지 다른 학교에 비해 매우 좁은 편이다. 예전에는 비가오면 물도 안 빠지던 모래재질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2007년 인천유나이티드 U-18팀을 유치하고 나서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잔디구장으로 바뀌었다. 축구장 1면과 농구장 1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근데 정작, 학생들은 풀코트로 축구장을 이용하며 축구를 하는 일이 2018년 들어 드물어졌다. 부상자가 생길 때마다 무조건 금지시키고 보니...... 답이 없다
- 야구를 하기에는 좁은 운동장의 상황상, 야구 비스무리 한 것이라도 하기 위해서는 울며겨자먹기로 캐치볼을 할 수 밖에 없는데, 매년마다 규제가 늘어나고 사라진다. 캐치볼을 금지시키다가, 하드볼을 압수하는 등 매년마다 일관성이 없이 바뀐다.
- 잔디구장이긴 하지만, 보통 일반고의 운동장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축구를 하다 보면, 뻥축구가 최고의 전술임을 알 수 있다. 개인기 치고 돌파해봐야 단체로 몰려다니며 막아대면 답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농구장 옆에 박문초등학교로 통하는 문 및 철봉과 평행봉이 있다.
4.3.2. 농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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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질은 우레탄이 아니라 Polypropylene(폴리프로필랜) 재질[97] 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점심시간에는 농구부가, 그 외의 시간은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4.3.3. 테니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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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건고는 예로부터 테니스부가 상당히 유명한 학교였다.[98] 이전에는 현재의 생명관 터에 테니스장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2010년 생명관이 테니스장에 생기자 다시 산을 깎아서 운동장 스탠드 위에 새로운 테니스장을 건설했다.
- 위와 같은 운동장의 특수성은, 2017년 일어난 운동장 스탠드의 축대 붕괴 사건과 같은 사고를 초래하기도 했다. 애당초 스탠드가 산과 붙어 있어, 언제 스탠드가 산사태에 휩쓸려도 무방한 상황이었으나, 대공사를 통해 연말에 새로운 축대가 들어섰다.
- 당연하겠지만, 일반 학생들은 축구공이 저기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가는 일이 없다.
5. 인천대건고등학교 축구부
현재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축구부 중에서 최강팀 중 하나로 꼽히는팀이다. 매년 청소년 대표팀 선수 배출은 물론 프로로 꾸준히 선수를 배출하는 축구부다. 2008년 창단 후 하위를 전전했지만 2015년 임중용 감독 취임 후 황금세대를 맞이하며, 이정빈(축구선수)-임은수-최범경-김진야-정우영(1999)-천성훈 등 꾸준히 걸출한 스타를 배출하고 있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인천e음45번이 바로 앞을 지나 동춘동 일부[99] 와 연수동, 옥련동, 더 가서는 남동구 통학 수요까지 담당하지만 이외 지역, 특히 대다수의 송도국제도시 경유 버스나 인천1호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그나마 가까운 동막역을 이용해야 하는데 학교와 역까지의 거리가 약 '''900m''' 정도로 가깝지는 않다.
6.1. 버스
- 민방위교육장[100] : 인천e음45
- 동춘동 시내버스 종점: 3-2, 4, 9, 34, 35, 63, 65, 65-1, 72, 103, 111-2, 112, 523, 523-1, 급행91
6.2. 지하철
7. 학교 특징
7.1. 건물
- 2005년에 송도국제도시에 신송고등학교가 생기기 이전까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의 최남단에 위치한 학교였다.
- 원래 학교는 3층이었는데, 2002년에 4층이 증축되었다. 4층 역시 좌우 부분은 증축이 되어 있지 않아 2002년부터 2007년에 재학했던 학생들은 좌우부분을 학생 휴게소로 사용했고 송도국제도시의 간척과정과 발전과정을 관람할 수 있었다. 현재 학생 휴게소로 쓰이는 중간 부분은 원래 교사 휴게소이자 흡연실이었다.
- 2018년 6월 방송실 공사를 진행했다.
- 가톨릭 미션스쿨이고 교장과 일부 교사들이 신부이기 때문에 종교색이 강할 것 같지만 종교색은 어느 천주교 학교와 비슷하게 강하지 않다. 강요하지도 않는다. 학교 행사 때 미사에 참석하는 정도지만, 많은 학생들은 이 시간을 수면 보충 시간으로 이용한다. 대부분 천주교 학교들은 학교 내에 성당을 조그마하게라도 마련해두는데, 지금 학교 내 성당은 동춘동으로 이사오고 나서 몇 년 지난 2004년에서야 기존의 창고를 개조하여 만들었다.
7.2. 교육
- 가톨릭 미션스쿨이지만, 앞서 설명한 대로 엄한 교육방침으로 인해서 학교 분위기가 매우 엄했다. 일명 화수동 빨랫터[104] 라고 불리거나 1년에 200대를 맞지 않으면 졸업이 안 된다라고 할 만큼 교사에 의한 체벌이 자유자재로 일어나던 학교였다.[105] 2000년대 초반에는 정년퇴임을 앞둔 체육교사가 학생들에게 공 하나 던져주고 학교 뒤 봉제산으로 올라가서 물푸레나무를 채집하여 손수 매를 만들어 교사들에게 보급할 정도였다.
- 또한 두발에 대해 매우 엄격한 편이어서[106] 두발 규정이 대폭 완화된 2015년까지 짧은 스포츠 머리를 유지하였다. 2016년에는 1달에 1번씩 두발 검사를 실시하지만 파마, 염색(...)만 안 하면 되고 길이는 자유인 등 매우 완화된 편이다. 대학이나 잘 가라는 거 같다.
- 인천이 평준화 지역으로 바뀌고 동춘동으로 이전하면서 고등학교 지망에서 1지망은 항상 미달[107] , 2지망에는 경쟁률이 엄청난 일명 보험으로 여겨졌다.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서 2005년 신입생들부터 장학금이 대폭 늘어났고, 모의고사 점수와 내신 점수를 전교 1등부터 끝까지 복도에 걸어놓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하였다.
- 독서인증제를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한 학교이다. 학교에서 지정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서 내면 인증해 주는 제도인데, 사실 독후감이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이 아니라 학교에서 규정한 책을 읽다보니 강제로 읽고 강제로 독후감을 쓰는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2003년 당시 독서인증제 도서 난이도가 들쭉날쭉이었는데,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가 도서목록에 존재했을 정도였다.
- 아주 특별하고 전인적인 예체능 교육을 실시한다. 미술수업의 경우, 다른 학교처럼 요식행위만 하는 수업이 아니라 직접 조각을 하고, 도장을 만들거나 모형탑을 만드는 등의 수행평가를 한다. 학교 동문인 미술교사가 워낙 독특하시고 조소과 출신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 수행평가 자체가 매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다 보니 다른 공부를 할 시간이 없어진다며 당시에는 싫어하기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업시간에 열심히 하면 그 시간 내에 제대로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졸업 이후에는 생각이 달라진다고 한다. 2009년 즈음을 기준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업에 별로 열의를 보이지 않기 때문에(일단 완성품을 제출하는 학생이 별로 없다.) 어느 정도 신경써서 노력한 티만 내면 점수를 잘 줬다라고 이전 문서에는 써 있었지만, 2018년 현재에는 완성품을 거의 모두가 제출하며, 동시에 굉장히 신경을 쓰며 작품 활동에 임하는 경우가 많다. 이 수행평가를 위해서 미술교사가 직접 나무와 전각을 대량구매함과 더불어, 2학기 때면, 항상 나무 손질을 하느라 고생한다.
- 사립학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설 교재의 사용이나, 수행 평가 방식의 채택에 있어서도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다. 물론, 평가 기준도 천차만별이고, 재수없으면 교사들 기분따라 아스트랄하게 바뀌는 수행점수를 볼 수도 있다. 교육청에 항의를 해도, 징계를 받는 것은 거의 본 적이 없다.
- 한국사(1학년/문이과 공통), 동아시아사(3학년), 세계사(2학년) 세 과목을 3년에 걸쳐 가르치는 학교이다. 각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거의 고정이며, 아주 가끔씩 바뀐다. 이른바 '3사'를 다 가르친다는 점에 있어 역사 교사들의 자부심도 대단한 편.
- 2016년부터 반마다 한 테마에 특화되어 있다. 문학예술반이라든지, 화학반이라든지, 국제화반이라든지.. .
- 2016년 대건고등학교가 거의 모든 인문계열 고등학교 중 최초로 자연계열 밀어주기가 아닌 인문계열을 밀어주기 위해서 역사철학반과 문학예술 반을 0지망으로 만들었으나 첫 해에만 좋은 평판을 받았지[108] 그 이후 학년부터는 망했다. 또한 분명 2016년 대건고 입학설명회에서는 자연계열에 포커스를 덜 맞추고 대신, 인문중점 학급을 중심으로 학교를 구성하고 꾸려나간다고 했으면서 2017년 이후로 국제화반을 폐지했다(...) 거기다가 2017년 이후로 은근슬쩍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와 같은 여러 '이과 밀어주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문과는 100명도 넘지않는 그들만의 섬이 되어버렸다.[109]노답......
- 2018년을 기준으로 고3을 대상으로 책만들기 수업을 했다. 물론, 취지는 좋았지만, 하필이면 대상이 고3이라는게...... 보통 이즈음 되면, 적당히 각을 보면서, 노력하면 나도 인서울을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인지라 성과는 별로였다. 솔직히, 1,2학년들이 했으면 뭐라도 더 나왔을 것 같기는 한데 반쯤 흑역사화 되어버렸다.
- 스포츠가 강한 학교이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팀이 인천대건고에 존재할 정도로 축구에서는 인천지역 신흥강호이며, 테니스부가 유명하다. 또한 보디빌딩에서도 강세. 대건고 출신 유명 선수로는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정우영과 독일 진출을 시도했던 수비수로 유명한 박명수가 있다. 그 이후 아우크스부르크에 천성훈이 입단하였다.
7.3. 주변환경&학교생활
- 주말에도 교사는 열려있다.[112]
- 2018년까지 '4교시까지 진행하고 70분'이었던 점심시간이 2019년부터 '3교시까지 진행하고 60분'으로 줄어들고 대신에 5교시와 6교시 사이의 쉬는시간이 20분으로 늘어났다.
- 휴대폰 규제에 대한 교칙이 매년마다 바뀌며, 교칙이 있다 하더라도 교사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적용하시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2019년 기준으로 본관 이외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본관안에서는 수행평가 준비라고 할지라도 휴대폰을 꺼내면 일주일간 뺏긴다.
- 2016년 4월에 동계 교복 디자인 공모가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으로 보아 2017년 신입생들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교복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신입생부터 입는 교복은 전의 핏빛과 자주빛이 섞여있는 디자인에서, 생고구마를 연상시키는 연한 자주색 계열로 변경되었다. 와이셔츠의 색상도 기존의 하늘색에서 회색으로 바뀌었다.
- 인천대건고등학교의 위치는 동막역 인근에 위치한다. 승기하수처리장과 동춘동공영버스차고지 그리고 인천평생학습관이 존재한다. 봄에 동막역서부터 대건고까지 가는 길의 벚꽃이 볼만하다. 동춘동공영버스차고지가 근처에 있어서인지, 63번 버스가 등하교시간에 한해 인천대건고 앞에 서곤 했으나 현재는 서지 않고 무지개아파트 앞에서 내려야 하며, 현재는 46번버스가 등교시간에 학교 앞 횡단보도 근처에서 내려 주고, 승차할 때는 학교 건너편 공원 근처에서 탈 수 있게 되어있다.[113]
- 뒷산의 이름은 봉재산인데, 동춘동 이전 당시 교장이었던 안 모 수사가 범좌산으로 칭해서 많은 학생들이 범좌산으로 잘못 알고 있다. 동춘동 이전 당시에 미사일부대가 이 산에 있어서 종종 군인들이 출몰하기도 하였다. 1998년 학교 이전하자마자 나이키 미사일 오발사고가 있었다. (피해 : 오발된 뒤 공중 폭발, 주택가에 파편이 떨어져 주민 6명 부상, 차량 110여대가 파손.)기사링크[114] 또 산을 끼고 있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각종 벌레들의 천국이 되며, 2000년대 중반에는 박쥐가 출몰하기도 하였다.
- 학교 인근에 아파트 공사가 2019년 초까지 진행되었다. 아파트 공사 완료 이후에는 터널도 뚫린다고 하는데 완공 후에도 공사 여부가 확실하지는 않다. 공사기간 중엔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 아파트 완공 이후 발생할 학교 인근의 혼잡은 학교를 지옥으로 이끌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공사장에 들어서는 레미콘과 종점에서 이탈하는 버스들 등으로 인해 학교 주변 왕복 5차선 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로 변화했다. 인천시나 연수구청에 민원을 넣어봐야 신경도 안 쓴다. 물론, 지자체장이 바뀐다고 해서 별반 달라질 거 같진 않았고, 지금도 그렇다. [115]
- 여담이지만, 학용품 구매나 먹거리 구매는 학교에서 15분 거리정도에 있는 동춘동 먹자골목 지대의 모닝글로리와 알파문구, CU와 GS25에서 하는 것이 낫다.(세븐일레븐도 있다.) 혹시나 배달음식 시켜먹을 거면 하지 마라. 학교가 산골짜기에 있어서 오래 걸리고 안 받는 경우가 있다.
- 봉재산에 밤나무가 많아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6월에서 7월 사이에 밤꽃 냄새가 진동한다.
- 이른바 '동동'으로 불리는 동춘동과도 10~15분 걸릴 정도의 거리 때문에 학생들은 초반에 반강제적인 학구적 라이프를 보낸다. 하지만, 이동시간을 감수하며 놀러다닐 정도로 짬이 차면 동춘동 먹자골목 일대에 있는 '해피X PC방'등은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매워버리게 된다.(요즘엔 아이비스가 BOB으로 바뀌면서 해피X에서 바뀌는 추세이다)
- 대건제를 진행함에 있어, 방송부가 중간중간에 만드는 영상들이 병맛 넘친다는 의견이 많다. 오죽하면, 방송부 영상보러 대건제 보러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 특히 2017 대건제에서는 그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나머지가 심각하게 노잼이다. 매년마다 거의 바뀌지 않는 축제의 구성은 1학년 때나 흥미롭지, 2학년이 되면 그냥 야자 안 하는 날이 되어버린다.
- 산이 옆에 붙어 있어서 그런지, 여름만 되면 파브르가 되어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모기와 파리, 바퀴벌레와 말벌은 기본이고, 비둘기가 복도를 날아다닌다거나, 쥐가 죽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미디어스페이스나 홈베이스에 자료검색 및 교내활동용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다.
- 활동이나 필요한 게 있으면 관련 담당교사에게 한번 문의해보자. 의외로 도움을 많이 주신다.
- 비가 오는 날에 우산이 없다면 3층 학생회의실로 가보자. 우산 빌려준다.
- 여러모로 2학년 정도만 되더라도 거의 모든 교사들과 안면을 트게 되면, 학교 생활이 편하거나, 극히 어려울 수도있다.
뭐 차별하는 성향은 아니지만, 사립 성향상 소문은 더더욱 더 돌고 돈다.
8. 출신인물
- 목영대
- 장민호(가수)
- 김진야
- 정우영(1999)
- 이정빈(축구선수)
- 임은수
- 최범경
- 천성훈
- 김응찬(추정) - 직접 밝힌적은 없지만 인스타그램에 인천대건고등학교의 교복(2016년까지 적용한 교복, 2017년 이후 교복이 바뀜)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9. 여담
- 교사들 중에서 노리타(김성근)가 상당히 많다. 김성근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뭐 논리를 들어보면 거의 비슷하다....만 그나마 참작할 점은 '인천'야구의 붐을 일으켰던 사람이 김성근이니만큼 과거에 대한 향수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 예비신입생 입학설명회에서 교감이 "문과는 예산용"이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우선 이 발언이, 공적인 자리에서 학교의 실질적인 수장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할 말이 아니라는데 있다. 입학 설명회라는 공적인 자리에서 이런 말을 한다는 것, 특히, 해당 고등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 학교는 이렇게 안 좋습니다 " 라고 말하는 건 그 학생들에게 이 학교 오지 말라는 말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 은근히 인풋에 비해서 아웃풋이 좋다고 홍보하고 다니긴 한다만, 인풋이 안 좋은 게 왜 안 좋은 것을지 곰곰이 생각해보면,[117] 학교 운영진의 통렬한 반성이 필요할 것이다. 슬픈 사실이지만, 애당초 그 누구도 인풋 대비 아웃풋으로 학교의 서열을 평가하지는 않는다. 단지 아웃풋으로만 평가할 뿐. 애당초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토로 한다는 학교가 성적과 성과에 매몰되어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뭐 그렇다고 해서 대건고의 서열이 어떻다고 평가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홍보팀에서 주장하는 허언이 기가 막힐 뿐)
- 교사들 간에 동문이거나 사제지간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118]
- 교사들의 노동 강도가 매우 센 것으로 유명하다. 정규 교원이고 기간제 교원이고 정말 미친듯이 굴린다. 거의 모든 교사들이 2개 이상의 과목의 수업을 맡으시며(탐구 과목의 교사들이 주로 그렇다.) 야근과 주말 출근은 거의 반강제되는 수준이다. 봉급 부분에 있어서도 여타 다른 학교들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은 듯. 추가로, 정규직 교사를 정말 안 뽑는다. 정년을 꾸역꾸역 채우려는 교사들과 사립학교 특성상 어지간한 사고를 쳐도 자리에 위협을 받지 않아 교사 TO는 좀처럼 나지 않고, 그나마 자리가 나도 무조건 기간제 교사이다.[119]
- 생각보다 연수구 모 국회의원의 현수막과 같은 응원 멘트들이 자주 정문앞에 걸린다. 개교 70주년 행사와서 골든벨 녹화가 자신의 공이라고 말하던 걸 본 학생들은 모교나 신경쓰라면서 언짢아하는 중...
- 꿈끼주간 행사 중 독서토론행사에 있어 대상 도서로 82년생 김지영을 선정해 논란[120] 이 되고 있다. 담당 교사의 편향적인 사고관에 우려를 표하던 몇몇 학생들은 루리웹과 같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성토하기도 했다. 불만 있으면 논쟁하거나 교육청에다가 신고하라는 말은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말이 안되는 소리임을 알아야 한다. 사립에다가 교사들간의 정보 교류가 활발한 학교에서 한번 찍히면 무슨일이 일어나겠는가.
-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2018년 들어서 각종 행사와 미사에 3학년을 참여하게 해 행사를 할 때마다 1층에는 1학년과 2학년이 좁은 공간에 빽빽히 서 있게 되는데, 굳이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방식으로 대건관을 활용하려 하는지는 미지수. 애당초 사람이 많아지면, 교사들도 통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강당이 소리도 잘울리는 부분도 있고.
- 2019년 3월 7일 시행된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영역 듣기평가에서 결국 사건이 터졌다. 각각 다른 학년 방송이 나왔는데, 무리하게 시행하고 있는 교과교실제로 인해 어수선한 학교 상황을 보여주었다. 과연 이게 학생들을 위한 제도인지, 성과를 남기기 급급한 몇몇 어른들을 위한 제도인지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 2019년 홈베이스에서 도난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덕분에 조그마한 사물함 3개 대신에 상하로 긴 사물함이 들어온다고는 하지만 종례 이후에는 반의 문을 잠가서 못 들어가게 한다.
*하지만 결국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휴교령이 내려졌고 3학년 역시 다른 학년과 같이 3월 23일로 입학식, 개학식이 미뤄졌다
*전국 휴교령 때문에 전국적으로 3월 모의고사는 3월 12일에서 3월 19일로, 다시 4월 2일로 두 번 미뤄졌고, 3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4월 모의고사는 4월 28일로 한 번 미뤄졌는데 리로스쿨(학교 홈페이지)에 3월 6일자로 공지된 내용은 3월 모의고사 취소, 4월 모의고사 변동이 없다는 공지가 올라와 학생들에게 혼란을 줬지만 30분만에 다시 정정되어 제대로 올라왔다.( )
[1] 굳이 따져보면 3대건 중에 대건고등학교가 1946년에 개교하여 가장 오래되었으며, 논산대건고등학교가 1951년 개교하여 2번째이며 인천대건고등학교는 1953년 개교에 천주교 인수는 1963년이므로 가장 막내학교라고 할 수 있다.[2] 1998년 여름방학에 건물을 인계받기 전, 최종적으로 난방시설을 점검하던 기간(약 1주일)이 있었는데, 3학년 학생들은 자율학습 하러 학교에 나왔었고, 에어컨도 없던 교실에서 천장에 달려있는 선풍기 4대로 스팀히터 테스트를 같이 진행했었다. 선풍기를 틀면 더 더웠다. 게다가 교실 위쪽 창문은 반이 막힌 디자인이라... (사진참조)[3]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쓰이다가 철거[4] 1960년대에 지어져서 1998년 1학기까지 쓰임[5] 제2대 교장 김기삼 목사, 1948~1950 재임. 한국전쟁 당시 납북.[6] 1924~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출신의 성직자. 1963년에 신설된 천주교 수원교구의 초대 교구장으로 임명되며 주교가 되었고, 1973년 천주교 광주대교구장 한공렬 베드로 대주교가 선종함에 따라 광주대교구장으로 임명되어 대주교가 되었다. 사회참여파 주교로 이름이 높다.[7] 천주교 인천교구는 50여년 뒤인 2014년에 한번 더 이러한 일을 벌이는데, 개신교 학교였던 관동대학교를 무상기증 받아 가톨릭관동대학교로 만든 것이다.[8] 박문여중고 이외에 영화중고가 교구로 편입되자 교구에서는 재단 분할을 고려했고, 1963년 인천가톨릭교육재단이 발족한다.[9] 어느 정도였냐 하면 노봉 신부가 학생들을 테스트했을 때 기초학력에 못미치는 학생이 대부분이어서 한숨을 쉬었다고 하며, 학생들은 거리에서 대건교표가 붙어 있는 교복을 입는 것을 꺼렸다고 한다.[10] 당시 전기고, 후기고 선발이었는데 인천대건고는 후기고 선발에서 언제나 1등이었다고 한다.[11] 중학교 총 12학급, 고등학교 총 6학급. 중학교는 한 학년에 4반, 고등학교는 한 학년에 2반이었다. (...)[12] 이러한 연유로 졸업생이 다른 학교에 비해 매우 적어서, 한동안 인천대건고 출신들이 지역사회에 영향을 그리 많이 끼치지 못했다.[13] 샤미나드 신부가 19세기 프랑스에서 세운 수도회. 한국에서 교육 전문 수도회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를 운영한다.[14] 이러한 시스템은 가톨릭 미션스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교구 소유의 학교가 직영으로 운영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으며, 대부분 교육전문 수도회에 운영을 맡긴다. 대표적으로 서울대교구 소속 동성중학교&동성고등학교는 직영인 반면 계성초등학교&계성고등학교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위탁운영하며, 인천교구 소속인 박문중학교&박문여자고등학교는 노틀담 수녀회에서 위탁운영한다.[15] 학교 부지에 영풍아파트가 들어서 있다.[16] 교복이 현재 재질로 바뀌고 가디건이 추가된 건 2003년 신입생들부터이다.[17] 어쩌다 뚫었다해도 학교서버에서 막는다.[18] 2012년 이전 급식실[19] 이전 지구과학준비실과 물리준비실[20] 이전 학생안전부[21] 이전 1-5반[22] 이전 1학년교무실&회의실[23] 2017년이전 1학년심화실[24] 이전 학생회회의실[23][25] 이전 교사휴게실, 별로 바뀐 거는 없다.[26] 도어락으로 막아뒀다.[27] 구 창의융합실[28] 이전 졸업앨범이나 교육자료 등이 있다.[29] 이전 1-11반 절반[30] 이전 1-11반 절반[31] 이전 1-10반[32] 이전 1-7반(영어교과교실I)[33] 최근 매점이 잠시 운영 중지되었다가 2020년 8월 기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들여온 음료와 과자,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와 같이 다시 운영 중이다.[34] 이전 진로정보부&수리과학부&인문사회부[35] 이전 진로활동실[36] 이전 VR실(영어교과교실II)[37] 이전 1-1반[38] 이전 1-2반[39] 이전 1-3반[40] 이전 2-11반[41] 이전 2-10반[42] 이전 2-9반[43] 이전 2-8반[44] 이전 인성창체부&회의실(서고)&교무자료실[45] 이전 도서관[46] 이전 수학교과교실 I[47] 학생출입금지[48] 이전 생물준비실과 화학준비실[49] 이전 진로상담실[50] 이전 1-4반[51] 이전 디베이트실(비즈쿨교실)[52] 이전 2-1반 [53] 이전 2-2반[54] 이전 2-3반[55] 이전 2-4반 절반[56] 이전 2-5반[57] 이전 2-6반[58] 이전 3-11반[59] 이전 영어교과교실III[60] 건너편은 창고[61] 이전에 김영재 그레고리오 신부의 교목실[62] 이전 상담실(신부)[61][63] 독감 걸리면 여기서 시험본다.[64] 이전 2학년교무실[65] 이전 2-6반[66] 구 중앙교무실&교감실[67] 이전 2-7반+2-4반 절반[68] 이전 3-10반[69] 이전 수학교과교실 II[70] 이전 대건 일념관 3분의 1[71] 이전 대건 일념관 3분의 1[72] 이전 3-1반[73] 이전 3-2반[74] 이전 3-3반[75] 이전 3-4반[76] 이전 3-6반[77] 이전 3-5반[78] 이전 3-7반[79] 이전 3-8반[80] 이전 3-9반[81] 이전 영어교과교실 IV[82] 이전 2학년심화실[83] 이전 3학년심화실[84] 이전 체력단련실[85] 이전 대건 일념관[86] 이전 대건 일념관[87] 이전 3학년담임실 회의실[88] 이전 교목실[89] 이전 대건일념관 3분의 1[90] 이전 3학년교무실[91] 양쪽 날개에 있다.[92] 2016년 2학기 기준으로 이냐시오홀이 일념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재 일념관 입구에 한자로 일념관이라고 적혀있다.[93] 이전에는 급식을 지하에서 시행하였다. 본관 현관기준 좌측 계단의 벽화가 그 증거.[94] 신부님들이 거주하시는 곳을 뜻한다.[95] 수녀님들이 거주하시는 곳을 뜻한다.[96] 하지만 2층의 2,3학년 앉는 의자는 그대로이다.[97] 덕분에 비가 와도 겉만 마르면 바로 농구 할 수 있다.[98] 테니스 전공 체육교사가 많았고, 보통때는 축구공 던져주고 놀게 해주던 체육교사들이지만, 테니스 수업 잡히면, 완전 제대로 수업받는다. 포핸드 자세만 1주일, 백핸드 1주일, 2인1조로 테니스 공 치는 거 1주일. 실기시험은 코트에서 서브리시브 10개중 6개가 제대로 들어가야 통과.[99] 실제로 보면 버스보다 도보로 이동하는 학생들이 더 많다.[100] 학교 바로 앞에 있는 정류소다.[101] 프린트 비용(장당)은 A4 흑백 50원/ 컬러 100원 A3 흑백 100원/ 컬러 200원[102] 교통카드, 체크카드, 신용카드 다 된다.[103] 본관 4층에 맞먹는 높이이다.[104] 이 별명은 동춘동으로 옮겨가 2000년대 중반까지 동춘동 빨래터로 이어진다.[105] 옜날에 자루가 나무로 된 빗자루 사용하였는데, 어느 한 수학교사가 애들 엉덩이 체벌용으로 쓰다가 부러뜨리면 옆 반에서 빌려다가 타작하곤 했다. 어느새 전교의 모든 나무빗자루는 없어지고 녹색 플라스틱 빗자루로 교체되던 시기..1997년도... 플라스틱 빗자루로 아이를 타작하던 수학교사의 한마디가 아직도 귓가에 남는다. "이건 소리만 크지... 안 아프지?" [106] 1998년에는 규정상 스포츠인데, 옆머리만 단속하던 시절이 있었다. 옆은 싹 밀었지만 앞뒤로 5cm 씩 기르고 다니는 이상한 헤어스탈로 동인천 거리를 활보하던 학생을 만났었다면 이 학교 학생.[107] 연수고나 학익고, 인천고를 쓴다.[108] 여타 일반계고와 유사한 상황이었다. 특이한 비교과활동에 포커스가 맞춰진 점이 컸다.[109] 실제로 2016년부터 약 5개의 특수교실을 리모델링하면서, 문과와 관련된 교실 리모델링은 디베이트실이 전부였으며, 나머지 교실들은 창의융합실, 로봇공학실과 같은 이과계열 교실들이다.[110] [111] 오히려, 교무실에서 들리는 썰에 의하면, 리모델링 수준으로 바꿀 가능성도 크다. 교무실들도 밀고, 사실상 화장실 빼고 다 바꿀 가능성도 있다. [112] 단, 명절이거나 너무 늦게 가면 닫혀 있다.(사전에 확인하자)[113] 예전에는 4번 버스도 섰는데..[114] 지금은 미사일부대가 없어졌다.[115] 교실의 이중창과 공기청정기로 보상하였다고 한다.[116] 요즘은 무려 2개나 준다![117] 괜히 공포의 자주색 교복이 아니다[118] 대표적으로 국어 선생님 두 분께서 사제 지간이시다.[119] 물론, 2년 정도 기간제 교원 생활을 하면,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주기는 한다만 답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것인지는 심히 의문이다.[120] 논란의 주요 원인이 된 대표적인 이유가 천주교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책을 선정했음과 동시에 저 공지가 올라온것이 성체모독사건 이후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