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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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나해미의 남동생. 초등학교 1학년으로, 레귤러 멤버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래서인지 아직은 겁도 많고 누나에게 여러모로 의지하는 편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징징 역할을 담당하며,[2] 사교성도 서툴러서 또래친구는 별로 없는 모양. 어릴 적에 어머니와 사별했기 때문에 더욱 누나에게 응석받이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나날이 성장, 최종화에 이르러서는 등장초와 비교해 매우 큰 변화를 보여 준다.
4화에서는 누나를 도와서 꽤나 활약한 바 있으며, 5화에서는 자신을 표적으로 삼은 달리귀에게 지지 않도록 특훈을 하기도 하고 운동회날 자신의 다리를 노리려고 나타난 달리귀에게 그 친구를 위해 노력한다는 말을 하여 달리귀의 마음을 바꾸어주고[3] 12화에서는 어머니의 죽음을 직시하며 더 이상 응석부리지 않겠다고 당당하게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17화에서는 그 어린 몸으로 설녀의 눈보라를 견뎌내며 퇴마에 기여하기도 했다.
기르는 고양이인 마고에게 상당히 애착이 강했던 것으로 보이며, 그 영혼이 다크시니로 대체된 뒤로도 한결같이 원래 기르던 고양이로 생각하며 소중하게 대한다. 그 순진무구함에 감화되었는지, 요괴인 다크시니조차도 누리에게만은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최종화에서 다크시니가 봉인에서 벗어나 고양이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오히려 '''화를 냈다.''' 사라진 다크시니를 애타게 외치며 처량하게 우는 모습은 최종화의 백미. 마지막 장면엔 부활한 다크시니의 그림자를 누나와 함께 목격하여 기뻐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여간 정말이지 '''이사 한번 잘못 해서''' 어린 나이에 정말 개고생 했던 캐릭터.
다크시니는 처음에 복수내지는 어떻게던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누리와 자주 같이 있고 거기에 누리와 같이 자신을 봉인한 윤희숙을 위해서 수선화를 따거나 윤희숙이 있던 병원에 가는 둥 은근히, 특히 누리를 더 많이 챙겨주기도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다크시니의 이야기나 생각, 마음에도 순수하게 다가갈 수 있던 누리기에 다크시니는 그런 누리에게 제일 먼저 마음을 열었고 그 결과 최종화에서 대요마에게 대항할 큰 전력이 되어주게끔 했다.
다크시니 역시 그런 누리가 고맙다고 하거나 하면 당황하기도 했고 이제는 익숙하게 누리의 품에 안기거나 누리와 한 중요한 약속을 못 지키게 됐다고 극대노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둘은 종족을 뛰어넘은 가족이라고 보면 되겠다. 누리와의 가족애가 제일 돋보이는 장면이 많기에...
북미판 더빙에선 '''말을 자주 더듬는 버릇을 지닌 정박아'''로 설정되었다. 주로 대사를 진행하다가 아니면 징징대던 중 주변인물들에게 허구한 날 까이는 역할이 많다.
그나마 여기서 누리에게 '''부드럽게 대해주는 편'''에 속하는 건 '''마리아'''정도 밖에 없다(...). 때문에 나중에는 마리아에게 교화(???)되어 마리아에게 질문할때 잠언 구절을 읽는다던지 '''혼전순결'''을 지킬것을 당부를 받는다던지, 마리아를 자매라고 하던지 같이 크리스천이 되어버린다. 심지어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까지 시전. 하지만 마지막화에서 마리아에게 '''우리 마고(카야)도 이제 천국에 갈 수 있어?''' 라는 질문을 했었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 해'''라며 신랄하고 냉정한 답변을 받아 또 다시 한 번 울음보가 터졌다(...). 그리고 이와중에 마고가 다시 깨어나자 안심하지만, 다크시니가 빠져나가 평범한 고양이가 되자 "'''X발 내 말하는 고양이 어디갔어?'''"라 말하는 것이 압권.
다크시니를 비롯한 주연이 전부 저능아라며 신나게 까대는 '''까임''' 담당 역할.
1. 프로필
2. 개요
주인공인 나해미의 남동생. 초등학교 1학년으로, 레귤러 멤버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그래서인지 아직은 겁도 많고 누나에게 여러모로 의지하는 편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징징 역할을 담당하며,[2] 사교성도 서툴러서 또래친구는 별로 없는 모양. 어릴 적에 어머니와 사별했기 때문에 더욱 누나에게 응석받이가 된 것인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나날이 성장, 최종화에 이르러서는 등장초와 비교해 매우 큰 변화를 보여 준다.
3. 작 중 행적
4화에서는 누나를 도와서 꽤나 활약한 바 있으며, 5화에서는 자신을 표적으로 삼은 달리귀에게 지지 않도록 특훈을 하기도 하고 운동회날 자신의 다리를 노리려고 나타난 달리귀에게 그 친구를 위해 노력한다는 말을 하여 달리귀의 마음을 바꾸어주고[3] 12화에서는 어머니의 죽음을 직시하며 더 이상 응석부리지 않겠다고 당당하게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17화에서는 그 어린 몸으로 설녀의 눈보라를 견뎌내며 퇴마에 기여하기도 했다.
기르는 고양이인 마고에게 상당히 애착이 강했던 것으로 보이며, 그 영혼이 다크시니로 대체된 뒤로도 한결같이 원래 기르던 고양이로 생각하며 소중하게 대한다. 그 순진무구함에 감화되었는지, 요괴인 다크시니조차도 누리에게만은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최종화에서 다크시니가 봉인에서 벗어나 고양이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오히려 '''화를 냈다.''' 사라진 다크시니를 애타게 외치며 처량하게 우는 모습은 최종화의 백미. 마지막 장면엔 부활한 다크시니의 그림자를 누나와 함께 목격하여 기뻐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여간 정말이지 '''이사 한번 잘못 해서''' 어린 나이에 정말 개고생 했던 캐릭터.
4. 명대사
"'''무서워!!(こわいよ!!)'''" - 누리의 명대사
'''"우리 마고 어딨어! 어딨냐고!"''' - '''다크시니 리타이어 직후'''
'''"마고 니 덕분에 살았잖아, 하하하하하!"'''
5. 인물관계
- 나해미: 엄마같은 누나로 누나를 잘 따른다.
- 장영빈: 친하고 도움되는 동네 형 정도 되겠다.
- 마리아: 마리아 역시 누리를 엄마처럼 챙겨준다.
5.1. 다크시니와의 관계
다크시니는 처음에 복수내지는 어떻게던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누리와 자주 같이 있고 거기에 누리와 같이 자신을 봉인한 윤희숙을 위해서 수선화를 따거나 윤희숙이 있던 병원에 가는 둥 은근히, 특히 누리를 더 많이 챙겨주기도 한다. 그 뿐만 아니라 다크시니의 이야기나 생각, 마음에도 순수하게 다가갈 수 있던 누리기에 다크시니는 그런 누리에게 제일 먼저 마음을 열었고 그 결과 최종화에서 대요마에게 대항할 큰 전력이 되어주게끔 했다.
다크시니 역시 그런 누리가 고맙다고 하거나 하면 당황하기도 했고 이제는 익숙하게 누리의 품에 안기거나 누리와 한 중요한 약속을 못 지키게 됐다고 극대노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둘은 종족을 뛰어넘은 가족이라고 보면 되겠다. 누리와의 가족애가 제일 돋보이는 장면이 많기에...
6. 기타
- 다크시니와 같이 있는 장면이 제일 많기도 하며 요괴 교화 전용 최종병기(?)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요괴/언데드를 자주 교화시켰는데 특히 그 다크시니를 교화시킨[4] 장본인이다. 다크시니는 누리가 고마워하거나 하면 더 당황하고 뻘뻘댄다.
- 순수함이 돋보여서 여러 요괴와 언데드한테 먹히기도 한다.
- 은근 요괴/언데드들한테 표적이 잘 안 되는 편... 대요마도 해미만 노렸지 누리는 일단 안중 밖이었다.
7. 북미판에서
북미판 더빙에선 '''말을 자주 더듬는 버릇을 지닌 정박아'''로 설정되었다. 주로 대사를 진행하다가 아니면 징징대던 중 주변인물들에게 허구한 날 까이는 역할이 많다.
그나마 여기서 누리에게 '''부드럽게 대해주는 편'''에 속하는 건 '''마리아'''정도 밖에 없다(...). 때문에 나중에는 마리아에게 교화(???)되어 마리아에게 질문할때 잠언 구절을 읽는다던지 '''혼전순결'''을 지킬것을 당부를 받는다던지, 마리아를 자매라고 하던지 같이 크리스천이 되어버린다. 심지어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까지 시전. 하지만 마지막화에서 마리아에게 '''우리 마고(카야)도 이제 천국에 갈 수 있어?''' 라는 질문을 했었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 해'''라며 신랄하고 냉정한 답변을 받아 또 다시 한 번 울음보가 터졌다(...). 그리고 이와중에 마고가 다시 깨어나자 안심하지만, 다크시니가 빠져나가 평범한 고양이가 되자 "'''X발 내 말하는 고양이 어디갔어?'''"라 말하는 것이 압권.
다크시니를 비롯한 주연이 전부 저능아라며 신나게 까대는 '''까임''' 담당 역할.
[1] 현재 2021 기준 28세. 여담으로 개띠인데 다크시니가 고양이로 지내는 것을 생각하면 아리송하다.[2] 원래부터 누나에게만 붙어다니는 어린애이긴 하지만 이 아이의 응석들을 무조건 질책하여 까내리는 것은 결코 타당하다고 할수없다. 애초에 학교괴담의 모든 요괴/언데드사건 스토리의 대부분엔 '''현재의 시청자가 봐도 기괴하고 소름끼치는 사태의 연속이였다.''' 현실적으로 따져서 마지막까지 이런 어린아이가 멘탈이 날라가지 않는것이 이상할 지경. 오히려 나누리는 시련을 거쳐 성장함에 따라 '''그저 징징짜기만 외칠뿐, 사건종료후엔 바로 원래 텐션으로 돌아오는 깨지지않는 굳은정신을 지닌 타입이다.''' 겁쟁이 어린애가 마지막까지 정신에 병이 안 걸리고 유지하니 '''보통 어린아이를 상회하는 정신력을 지녔다는 얘기다.'''[3] 정작 누리는 달리귀의 친구로 알고 한 말이겠지만 달리귀의 입장에선 죽은 자신을 일부러 친구라고 거짓말을 한 상태. 즉 자신을 위해 노력 한다고 들렸을 것이다.[4] 단, 이 점은 다크시니 자체도 알게모르게 내적으로 정을 갈구하는 요괴였다는 것을 감안한다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