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태풍)

 

1. 개요
2. 2001년 제16호 태풍
3. 2007년 제11호 태풍
3.1. 기록
4. 2013년 제25호 태풍
4.1. 피해
5. 2019년 제6호 태풍
5.1. 태풍의 진행


1. 개요


나리(Nari)는 대한민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이다. 뜻은 백합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나리 문서의 2번 문단 참조.

2. 2001년 제16호 태풍



'''2001년''' '''태풍'''
제15호 다나스#s-2 → '''제16호 나리''' → 제17호 비파
'''2001년 제16호 태풍 나리'''
위성사진
[image]
진로도
[image]
활동 기간
2001년 9월 6일 ~ 2001년 9월 19일
영향 지역
'''일본 류큐 제도''', '''대만''', 중국 푸젠 성, 광둥 성, 광시 좡족 자치구
태풍 등급
'''3등급'''[JTWC]
태풍 크기
'''소형(직경 480km)'''
최저 기압
'''960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51m/s'''
10분 평균
'''39m/s'''
이 태풍으로 대만에 엄청난 피해를 받았는데, 특히 타이베이 MRT 반난선, 단수이신이선이 침수피해를 입어 운행이 중단된 일이 있었다.[1]

3. 2007년 제11호 태풍




'''2007년''' '''태풍'''
제10호 다나스#s-3 → '''제11호 나리''' → 제12호 위파#s-3
'''2007년 제11호 태풍 나리'''
위성사진
[image]
진로도
[image]
활동 기간
2007년 9월 13일 9시 ~ 2007년 9월 17일 9시
영향 지역
중국, 대만, 일본, '''대한민국''', 북한
태풍 등급
'''4등급'''[JTWC]
태풍 크기
'''소형(직경 370 km)'''
최저 기압
'''935 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64 m/s'''
10분 평균
'''51 m/s'''
'''대한민국 2000년대 초중반 태풍 트롤리지 번외편.'''
2007년 초가을 제주도를 말 그대로 박살냈던 태풍이다.
한라산에서 폭우로 인해 떠밀려 내려온 나무들이 한천, 병문천, 산지천 등의 제주 시내 주요 하천의 복개교를 막아서 범람하여 13명이 사망하였다.
9월 11일 오키나와 남서쪽 먼바다에서 발생되 9월 14일 오키나와 부근에서 935 hpa로 최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9월 16일 제주도 서귀포 서쪽을 지나 저녁에 전남 고흥반도에 상륙하였고, 9월 17일 동해로 빠져나간뒤 소멸하였다.
당초 약하게 발달할 것[2] 이라는 예상과 달리 높은 수온으로 강하게 발달하었고, 기상청은 진로 예측에 애를 먹었었다. 처음엔 대한해협, 그 후엔 남해안 상륙, 최후에는 서해안 북상으로 예상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남해안에 상륙하였다.

3.1. 기록


순간최대풍속(m/s)
제주
고산 52.0[3] 성산 43.0 제주 36.1 서귀포 35.5
전남
여수 39.5 완도 35.0 고흥 30.7 진도(첨찰산) 30.4 흑산도 26.7 해남 26.2 장흥 22.0 광주 20.0 순천 19.1 목포 18.7
전북
임실 17.2 부안, 장수 13.1 남원 12.1 군산 11.8 정읍 11.5 전주 10.0
경남 서부
통영 28.2 남해 23.6 진주 15.0 합천 13.3 거창 12.6 산청 12.3
경남 동부
창원 27.3 부산 21.3 거제 20.5 울산 18.0 밀양 13.1
경북
'''울릉 52.4'''[4] 영덕 23.5 울진 20.2 포항, 영천 17.7 봉화 16.1 의성 14.3 구미 10.3
경기/충청
청주 18.5 보령 13.3 백령도 12.8 파주 12.7 서산 11.6 서울 11.1 제천 10.5 추풍령 10.4 강화 10.3
강원
태백 17.0 동해 15.8 영월 15.1 철원 15.0 인제 14.3 속초 12.9 대관령 12.7 강릉 12.6 원주 10.7
최대풍속(m/s)[5]
제주
'''고산 43.0''' 성산 25.9 제주 24.8 서귀포 16.7
전라
여수, 완도 26.4 흑산도 17.2 진도(첨찰산) 16.6 고흥 16.2 해남 15.9 목포 13.4 광주 10.6 순천, 장흥 10.4
강원/경상
울릉 27.1 창원 18.4 통영 17.7 영덕 13.0 부산 12.4 울진 12.3 거제 10.7 동해 10.3 남해 10.1 울산 10.0
강수량(mm)[6]
제주
'''제주 593.0''' 성산 396.0 서귀포 369.5 고산 229.2
전남
고흥 445.0 순천 294.4 장흥 279.0 완도 275.0 진도(첨찰산) 213.0 해남 201.5 광주 188.5 목포 172.0 여수 132.0 흑산도 52.0
전북
부안 257.5 남원 206.5 군산 197.5 장수 188.0 정읍 168.0 임실 163.0 전주 150.5
경남 서부
거창 259.0 진주 254.0 산청 250.5 남해 193.0 합천 179.5 통영 146.0
경남 동부
거제 175.0 창원 140.8 밀양 136.0 울산 121.0 부산 110.0
경북 서부
구미 246.5 영주 176.0 문경 157.0 대구 150.0 상주 14.0 안동 118.5
경북 동부
포항 187.5 울진 118.0 영덕 113.5 울릉 110.5 영천 106.0 봉화 83.0
충남
대전 241.5 부여 219.0 보령 150.5 서산 133.5 금산 133.0 천안 127.5
충북
청주 187.5 제천 178.0 충주 163.5 추풍령 161.5 보은 148.0
강원
동해 205.5 강릉 203.0 대관령 180.0 영월 167.5 태백 161.0 속초 159.0 홍천 124.0 원주 121.5 인제 120.0 춘천 119.5
경기
이천 133.0 양평 119.0 수원 112.5 서울 63.5

4. 2013년 제25호 태풍



'''2013년''' '''태풍'''
제24호 다나스 → '''제25호 나리''' → 제26호 위파#s-4
'''2013년 제25호 태풍 나리'''
진로도
[image]
활동 기간
2013년 10월 9일 21시 ~ 2013년 10월 16일 3시
영향 지역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태풍 등급
'''3등급'''[JTWC]
태풍 크기
'''중형(직경 800 km)'''
최저 기압
'''965 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51 m/s'''
10분 평균
'''39 m/s'''
피해상황
사망자
'''87명'''
피해총액
'''1억 6114만 달러'''[7]

4.1. 피해


2013년 10월에 발생한 제25호 태풍 나리는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필리핀과 베트남 등 동남 아시아에 큰 피해를 줬다. 자동재생 주의 태풍이 대한민국에 직접 미친 피해는 없으나, 대한민국의 승객 3명을 포함하여 탑승자 49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라오스 여객기 추락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5. 2019년 제6호 태풍



'''2019년''' '''태풍'''
제5호 다나스 → '''제6호 나리''' → 제7호 위파#s-5
'''2019년 제6호 태풍 나리'''
위성사진
[image]
진로도
[image]
활동 기간
2019년 7월 26일 3시 ~ 2019년 7월 27일 15시
영향 지역
'''일본'''
태풍 등급
'''열대폭풍'''[JTWC]
10분 등급
'''열대폭풍'''[JMA]
태풍 크기
'''중형(직경 610 km)'''
최저 기압
'''998 hPa'''
최대 풍속
1분 평균
'''18 m/s'''
10분 평균
'''18 m/s'''

5.1. 태풍의 진행


혼슈 남쪽 해상의 갈라진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서 발달한 상층기압골과 연계된 하층의 저기압성 순환장이 7월 24일경 아열대저기압으로 발달하였다. 아열대저기압은 발달에 유리한 환경 속에서 온난핵을 동반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변질되기 시작하였고, 7월 26일 3시에 최대풍속이 35KT(=18m/s)에 다다르며 일본 기상청(JMA)은 태풍 '나리(Nari)'의 발생을 선언하였다.
한편, 태풍 '나리'가 일본 동부 지방 및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 발표되자 일본 방재 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일본 기상청의 태풍정보에 따르면, 7월 27일 오전에 나고야 부근 육상에 상륙하였으며, 예상 경로는 후쿠시마(!)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았으나, 실제로는 계속 북북동진하면서 약화되었고, 7월 27일 15시에 일본 나고야 북동쪽 약 89km 부근 육상(일본 기후현 다카야마시 쇼카와초 데라카와도 일본 알프스 지역)에서 중심기압 1004hPa의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를 발표하면서, 각국은 태풍 나리의 감시를 종료하였다.


[JTWC] A B C D [1] 실제로 타이베이역에 가보면 나리로 인한 피해에 대한 안내판이 있다.[2]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처음에는 풍속 23m/s, 기압 990hPa 정도로만 발달한다고 했다.[3] 당시 '''태풍에 의한 순간최대풍속 4위'''를 기록했으나, 이후 관측소 점검 과정에서 울릉관측소의 풍속값이 고산관측소보다 약간 더 높은 값을 관측한 것으로 확인되어 이후 순간최대풍속 순위에서 내려갔다.[4] 당시 '''태풍에 의한 순간최대풍속 4위'''를 기록했으며, 지금은 6위로 떨어졌다.[5] 10분 평균 풍속[6] 9월 14일~17일 누적[7] 2013 USD[J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