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리시
1. 개요
일본 미에현 서부, 이가 지방에 있는 도시이다. 킨테츠 오사카선의 주변에 있으며, 오사카 도시권에서 약 1시간만 가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오사카와 나라현의 베드타운으로 발전하였다.
1980년대 전반부터 나바리토도 가(名張藤堂家)의 가문의 문장이었던 도라지꽃의 이름을 딴 '''키쿄가오카 주택지(桔梗が丘住宅地)'''의 개발을 시작하여, 인구가 급증하였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부터는 나라 현의 카시바 시에 그 지위를 빼앗기고 인구도 주는 형편이다.
2. 역사
옛날부터 역참 마을로 번성하였다. 진신의 난(壬申の乱)[2] 이 일어나 덴무 천황이 도망갈 때에도 이 지역을 경유지로 삼았다. 현재의 시가지는 오카게마이리(お蔭参り)[3] 의 역참 마을이 원형이다.
- 1889년 4월 1일 - 정촌제가 시행됨에 따라, 나바리 군(名張郡) 나바리 정(名張町)・다키가와 촌(滝川村)・미노와 촌(箕曲村)[A] ・구니츠 촌(国津村)・구라모치 촌(蔵持村)・고모하라 촌(薦原村)이 발족한다.
- 1896년 4월 1일 - 소속 군이 나바리 군에서 나가 군(名賀郡)으로 변경되었다.
- 1930년 - 킨테츠 오사카선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 1942년 5월 5일 - 구라모치 촌・고모하라 촌・미노와 촌을 편입하였다.
- 1949년 8월 1일 - 나바리 정의 일부[4] 를 분립하여 미노와 촌[B] 이 발족하였다.
- 1954년 3월 31일 - 나바리 정・타키가와 촌・구니츠 촌・미노와 촌이 합병하여 나바리 시(名張市)가 발족하였다.
- 1990년 9월 - 인구 7만을 돌파하였다.
- 1994년 10월 - 인구 8만을 돌파하였다.
- 2003년 2월 - 이가 지역 6개 시정촌과의 합병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하였지만 반대표가 많아 협의회에서 탈퇴하였다.
3. 교통
3.1. 철도
3.2. 도로
- 국도 165호선
- 국도 368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