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제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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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제관계란 신라와 백제의 관계를 말하며 백제가 멸망한 7세기까지 관계가 있었다.
2. 역사
2.1. 성립
신라와 백제이전에 존재했던,마한과 진한이 차례로 신라와 백제에게 점령당한 뒤 역사가 시작한다.
2.2. 초반(백제의 전성기)
삼국시대초기에는 백제의 전성기였다.백제는 현재의 황해도일대와 강원도 서부,경상도 서부까지 점령을 하게 된다.이 때는 백제와 신라사이에 가야라는 완충지가 있었다.하지만,사이는 안 좋기는 마찬가지였다.
2.3. 중반(고구려의 전성기)
중반에는 고구려가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고구려의 장수왕은 남진정책을 펼치며 백제의 수도를 함락시키고,신라의 영토도 매우 작아지게 만들고,금관가야를 사실상 멸망시킨다.이 때는 신라오 백제가 고구려에 대항하기 위해 나제동맹을 결성하기도 했다.이 때는 그나마 우호적인 관계였다고 할 수 있겠다.
2.4. 파탄(진흥황 시기)
나제동맹으로 신라와 백제는 한강 일대를 되찾게 된다. 이때 한강을 신라 영토와 백제 영토로 양분하였는데 신라의 진흥왕은 백제 영토였던 한강을 점유한다.[1] 백제의 성왕이 다시 한강을 얻을려고 관산성 전투를 일으키지만 결국 성왕은 전사한다. 이때는 당연히 사이가 매우 안 좋았다.
2.5. 종결(신라의 전성기)
신라의 전성기 때는 신라는 당나라와 동맹을 맺고 백제를 치게된다.백제는 황산벌 전투에서 잘 싸웠지만,50000명의 신라군을 이기지 못하고 백제는 신라와 당나라에게 멸망한다.
2.6. 종합
신라와 백제는 항상 사이가 나빴다.하지만,고구려의 전성기 때는 힘을 모아 고구려를 몰아내기도 했었다.
3. 관련 사건
4. 같이 보기
[1] 물론 이에 대한 이견도 있다. 자세한건 신라의 한강 유역 점령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