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우인장/등장인물

 




1. 인간
1.1. 나츠메 가문
1.2. 퇴치사
1.2.1. 마토바 가문
1.2.2. 나토리 가문
1.3. 고등학교
1.4. 후지와라 부부
2. 요괴
2.1. 나츠메 관련 요괴
2.2. 나토리 슈이치 식신
3. 단역
3.1. 인간
3.2.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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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



1.1. 나츠메 가문



1.2. 퇴치사



1.2.1. 마토바 가문


마토바 가의 비서. 떡밥을 자주 흘렸던 인물로 마토바 세이지보다도 등장이 앞섰던 카리스마가 있는 할머니인데, 정장을 입은 모습을 보면 몸매가 완전 20대 OL 아가씨다(…) 나츠메 레이코에 대한 소문을 알고 있다. 또한 과거의 사건을 계기로 인해 요괴의 봉인에 망설임을 가지지 않게 되었는데, 나츠메와 노선을 달리하는 부분이라 볼 수 있다. 마토바 측 인물인만큼 나츠메나 나토리와 종종 대립하는데 나토리와 서로 웃는 얼굴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는 게 상당히 무섭다.

1.2.2. 나토리 가문



1.3. 고등학교


키타모토와 같이 다니는 친구. 나츠메와는 같은 반이다. 타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어 타키와 친해진 나츠메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나츠메의 능력을 모르지만 나츠메와 친해진 친구. 나츠메와의 첫만남이 특별편으로 나왔는데 처음에 전학생이라길래 여자를 기대했다가 실망했다(…) 그러다가 여차여차한 계기로 나츠메 본인을 재밌어하며 친해지게 되지만 수험생인 형[1]와 관련해 집에서 어머니[2]에게 비교당하고 구박받아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다가 날카로워진 신경이 '주변에 의지하지 않고 뭐든 혼자 하려는 나츠메'에게 폭발하고 알고 보니 어느 질나쁜 요괴가 니시무라에게 깃들었던 것. 그 후 꿈결에 나츠메가 야옹선생과 함께 요괴를 퇴치한 후 니시무라는 사실 좋은 아이이고 자신에게 그런 것도 나쁜 의도는 아니라고 대화하는 소리를 듣는다. 이 모든 걸 꿈이라고 생각하게 된 듯. 나중에 나츠메에게 종이학 접는 법을 가르쳐준다. 이쪽도 이 만화답게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다. 시바타가 나츠메한테 여기선 친구 생겼다고 빈정댈 때 무슨 뜻으로 하는 소리냐고 시바타와 싸울 기세로 따졌고, 축제편에서 나츠메가 판매원 일을 맡아 곤란해하자 일부러 집까지 찾아와 네가 싫다면 하지 않아도 되니 자신이 대신 하겠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학력은 보통이라 학원에 다니고 있다.
나츠메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으로 키타모토와 자주 같이 다닌다. 나츠메의 능력은 모르고 있지만 나츠메와 사이좋게 지내는 친구. 이쪽은 타누마와도 친한 모양. 참고로 원작과 애니메 3기와 약간 다르다고 생각되는 설정이 있는데, 타누마와 같은 반으로 설정되어 있다.[3] 아버지[4]가 아프셔서 거기에 대한 걱정이 많은 한 집안의 장남. 마나[5]라는 여동생이 있다. 아버지의 병환과 관련해 진로 문제로 고민한다. 나츠메와의 첫만남에서는 '니시무라가 친하게 지내다니 신기하네'라는 정도로 대하고 나츠메에게서 은근히 거리감을 느꼈으나 나중에 나츠메 또한 똑같이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것을 보고 그런 감정은 해소된 듯하다. 그의 아버지는 심령사진 마니아라고 한다.

1.4. 후지와라 부부



2. 요괴



2.1. 나츠메 관련 요괴




2.2. 나토리 슈이치 식신


나토리 슈이치의 식신. 눈을 가리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야옹선생과 티격태격하는 개그씬 담당.
  • 우리히메 - 성우: 히구치 아카리
나토리 슈이치의 식신. 나토리가 고등학생 시절에 만났던 첫 식신이다. 이전 술사에게 버림 받은 나무 아래에서 넝쿨(烏瓜)에 휘감긴 채 슬픔에 얽매여 있다가 우연히 나토리를 만나게 된다. 나토리에게 붙은 요괴를 떼어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신 자신을 퇴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토리는 한 번 거절하지만, 그 뒤 다시 돌아온 나토리가 우리히메(瓜姫 넝쿨히메)라는 이름을 붙여주면서 나토리를 새 주인으로 섬기게 된 듯 하다.
우리코히메와 아마노자쿠(도깨비)라는 일본 민화의 우리히메로부터 모티브를 따 온 것으로 보인다.

3. 단역



3.1. 인간


야옹 선생이 나츠메와 싸우고 가출해서 방황하던 중 구덩이에 빠졌을 때 만난 꼬마 소녀. 야옹 선생을 보고 처음에는 새끼 돼지라고 착각했지만, 나중에는 '고양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 시바타 카츠미[6]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나츠메의 초등학생 때 친구. 지금은 다른 학교에 다니며, 어느날 불쑥 나츠메를 찾아와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무라사키라는 신비한 여학생이 사람인지 아닌지 알고 싶다고 나츠메에게 상담을 해온다. 그러나 무라사키의 정체가 요괴란 걸 나츠메가 밝혀내자 믿지 않고 갈등하다가 결국 나츠메한테 사과하였다. 이후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19권 제 74화에서 다시 등장.[7] 애니메이션에서는 6기 3화 시점.
첫등장 때에 워낙 어그로를 끌었던지라[8] 불호가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나마 사과를 했고 재등장했을 때에는 나츠메가 자기 때문에 휘말렸다고 생각해서 무언갈 하려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츠메에게는 악우 포지션이 될 수 있는 캐릭터로, 그에게만은 인간에게 보이는 표정과 다른 바리에이션이 나오기도 한다.
나츠메의 초등학생 때 친구. 나츠메가 전학을 많이 다녔던 탓에 시바타와는 다른 초등학교에서 만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츠메 반의 위원장.
  • 타키 신이치로 - 성우: 하타노 유이[9]
타키 토오루의 할아버지로, 요괴에 대한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집에서 관련 서적을 읽고 지식을 연구했던 적이 있었다. 현 시점에서는 고인이며 최후까지 요괴를 보지는 못하였다. 그래도 은근히 대단한 사람인 게, 이것저것 시험삼아 쳐놓은 결계가 의외로 강해서 웬만한 요괴들은 집안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요괴를 볼 수 있는 진은 금술 취급인데다 '성공한 사람이 없는 전설 속의 술법'이라고 불리는 물건이다. 많은 요괴들이 자신들을 보지 못 하는 그를 비웃으면서도 항상 옆을 지키고 사후 그리워하는 걸 보면 인품이 좋았던 듯.
  • 타키 이사무
타키 토오루의 친오빠. 24권에 등장했다. 타키가 말하길, 성적이 우수하고 고압적이며 미신을 믿지 않고 산이나 숲을 돌아다닌다고 해서, 처음에는 나츠메가 인텔리나 와일드계로 오해했지만 실은 미소년이었다. 타키와 마찬가지로 야옹 선생을 귀엽다고 좋아한다. 미신을 안 믿는 사람인데 정작 체질은 요괴가 꼬이기 쉬운 체질이라 에피소드 내내 요괴를 어깨에 달고 다녔다.
4기 5화에서 나온 소녀. 나츠메와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던 소녀로 나츠메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다만 그 이상의 묘사는 없어서 연심을 품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일단 이 작품 자체가 연애에 대한 묘사는 전혀 없어서... 그래도 과거 시점에서 드물게 나츠메를 좋게 생각해준 인간캐인지라 나츠메도 그녀에 대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생각하고 있다. 나토리의 팬인지 자기 방에 나토리의 포스터를 크게 붙여놨다. 단역이지만 상당히 미소녀라는 평.
나츠메 레이코의 사위이자 나츠메 타카시의 아버지. 성과 이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아들인 타카시는 외할머니의 성을 갖고 있다. 이렇게 되면 나츠메 레이코와의 관계가 궁금해진다. 아내이자 타카시의 어머니는 타카시를 낳는 과정에서 사망해서 아들인 나츠메는 어머니와의 추억은 없는 모양이다. 혼자 아들을 키우면서도 아주 자상한 아버지였던 것 같다. 타카시와 아버지가 둘이 살던 옛집에는 그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타카시가 어렸을 때 돌아가셨고 이후 타카시는 자기를 맡아주기를 꺼리는 여러 먼 친척 집들을 외롭게 떠돌면서 아버지를 많이 그리워했다. 우연히 자신의 짐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의 사진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너무 보고 싶어질까봐 차마 그 사진을 자주 보지도 못했을 정도.
나츠메 타카시가 어릴 적에 친척집이나 아는 사람들의 집을 전전하던 도중에 만났던 아저씨의 딸. 나츠메의 유별남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츠메를 아니꼬워했었다.
야옹 선생이 잠자리를 쫓다 길을 잃어버린 도중 숲에서 만난 쌍둥이 꼬마들. 이름은 밝혀져 있지 않다.
나츠메가 후지와라 부부 집에 살기 바로 이전에 머무른 친척집의 아들. 나츠메보다는 연상이며 나츠메와 같이 지낼 당시에는 수험생이었고 현 시점에서는 회사원이다. 나츠메가 보통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걸 눈치채고 혼란스러워하긴 했지만 부모님과 달리 나츠메를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딴에는 이해하려 노력하고 신경 써주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CD에서 현 시점에서는 자신과 가족이 나츠메에게 상처를 준 걸 미안해하고 있다고 한다.
5기 2화에 나오는 소녀 요괴가 신세를 진 중년 남성.
쿠로사키 소고의 손녀.
여관의 안주인. 타누마 카나메와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
타누마 카나메가 알고 지냈던 이웃집 할머니로 보였으나 사실은 인간의 형상을 한 요괴. 목적을 위해 인간으로 변신하였다고 한다.
투숙객. 젊은 여성. 사실은 인간으로 변신한 요괴로 여관에 숨어들어간 뒤 축제에서 사용한 가면을 훔치려 했다.
투숙객. 안경 속성.
  • 슈사키 - 성우: 모리세 쥰페이
투숙객.
빨간 기모노를 입은 소녀. 어머니[10]와 함께 여관에 찾아왔다.
나토리 家와 인연이 있던 퇴마사. 병으로 사망했다.
마토바 家와 인연이 있는 퇴마사. 나토리 슈이치와도 알고 지내게 되었다. 그가 돌연 요괴를 감지할 수 없게 되면서 스토리가 진행된다.
퇴마사인 요스케의 딸. 애니메이션 6기 4화에 등장. 나토리와도 아는 사이. 영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
영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다.
영능력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토리 家의 가정부.
  • 사나 - 성우: 이노우에 유우코
후지와라 토우코의 친구.
나츠메에 이어 요괴가 보이는 인간. 주역들과는 다른 학교에 다니지만 니시무라와는 학원이 같다.
나토리의 음양사 관련 지인.
  • 하코자키
음양연구자이자 건축가. 현 시점에서는 타계.
연구자인 할아버지가 가족인 진중한 이미지의 여성. 흑발 숏컷. 영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 요리시마
20권의 십완야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폐업한 퇴치사. 마토바 일문과 힘을 겨룰 정도로 강했으면서도 폐업하고 은거하고 있는데 다른 폐업한 퇴치사들이 힘이 사라져서 그만둔 것과는 다르게 힘이 있는데도 그만둔 특이한 경우다. 외견보다 나이는 먹었다고 하며, 왼팔을 요괴에게 먹혔는데 다음날 왼팔이 돌아왔다고 하여 반요괴라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나토리가 나츠메 레이코나 우인장에 대해서 묻고 돌아갔을 때 '......'라는 반응이나 나츠메가 어쩐지 편안하게 느껴졌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 쇼코
나츠메 레이코의 지인(?). 병약해서 요양차 시골 마을로 이사왔지만 주변의 눈치에 편히 쉴 곳을 찾다가 레이코와 우연히 만났다. "내기에서 내가 이기면 너의 이름을 가르쳐줘" 라는 쇼코의 제안에 몇 달째 내기를 한다. 쇼코는 레이코와 친구가 되고 싶어서 몰래 바위에 돌을 맞히는 연습을 하고 드디어 성공한다. 하지만 쇼코는 '성질 사나운 나츠메 레이코'라는 걸 알게 되자 당황한다. 그 이후 다음날, 그리고 그 다음날(2일째)까지 레이코는 쇼코를 기다리지만 쇼코는 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다음날(3일째)에는 반대로 쇼코가 계절이 바뀔 때까지 레이코를 기다린다. 쇼코는 아파서 레이코를 만나러 가지 못했던 것이었으나 결국 그녀들은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친구가 되지 못했다.

3.2. 요괴


게스트로 참여하는 성우도 제법 화려하다. 단역으로 나온 츠바메(제비)의 성우는 유즈키 료카[11]. 그 외에도 단역인 아사기 역의 성우로 노토 마미코가 출연하기도 했다. '''쿠와시마 호우코도 등장했는데 역시나 해당 요괴는...''' 보면 알겠지만 은근 츤데레 기믹의 요괴들이 많다. '''여기에는 우인장에 없는 요괴들만 기입한다.'''
얼굴에 부적을 붙이고 있는 평범하게 생긴 여성 인간형 요괴로 이름(つばめ:제비)에서 유추가 가능하듯 원래는 제비의 새끼였다. 어느 날 둥지에서 떨어진 것을 인간이 구해주었는데 인간의 냄새가 묻은 츠바메때문에 둥지 자체가 버림을 받아 주변 형제자매는 하나씩 죽기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자기까지 죽게되고 요괴가 되고말았다. 그러나 요괴가 된 자신에게도 매일 밥을 주는 인간 남성[12]을 사모하기 시작했는데, 자신이 살 던 마을이 가라앉기 전에 마지막으로 멀리서나마 보고싶다며 나츠메에게 접근했다. 그 남자를 찾는데는 성공하였으나 자기는 평범한 인간에게 보이지 않는 요괴였기에 멀리서 볼 수 밖에 없는 것에 만족하였으나, 이를 안타깝게 여긴 나츠메가 인간으로 둔갑할 수 있는 기모노를 얻어 주게되며, 마지막으로 은혜를 갚을 기회를 얻게되며 해피엔딩.
가면을 쓰고있는 여성 인간형 요괴로 반딧불이라는 이름답게 밤에는 몸이 빛난다. 요괴가 보이던 남자인 아키후미를 좋아하던 요괴. 처음에 나츠메의 앞에 나타났을때는 자신은 하급 요괴라며 이름이 없다고 말하여 나츠메가 지어준 키요라 불리기도 하였다. 요괴가 보이는 사람으로서 늘 혼자였던 아키후미를 호기심에 접근하며 나름 연인처럼 지냈으나 어느 날 아키후미는 요괴를 볼 수 없게 되어 둘은 강제로 갈라지게 된다. 이후 나츠메와 같이 아키후미가 좋은 신붓감을 만나 결혼하게 된 것을 알게 되고 아키후미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다행이라면서 미련을 버리고, 실체가 생겨 사람에게도 보이는 대신 벌레의 수명만큼 살다 죽게 되는 반딧불이 되어 아키후미 앞에서 빛난 뒤 반딧불들 사이로 사라진다.
2기 1화에 나츠메에게 요괴로 위장하는 법을 알려주면서 첫등장. 마다라를 좋아한다. 3기 마지막화에 나츠메를 위한 요괴들 연회에 다시 등장.
  • 염소 수염 - 성우:
염소처럼 수염이 있는 요괴. 머리가 크고 표정이 독특해서 처음 대면하면 다들 놀란다. 의외로 요력이 높아서 야옹 선생이 만든 결계도 뚫고 들어 오기도 한다. 언제나 자신을 고귀한 존재라고 말하며 대요괴인 야옹 선생을 저급한 요괴 취급을 한다. 타키 토오루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인기가 좋았는지 8권 권말에서 염소수염 수일장이라는 특별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옵니다(~であります)'라는 말투를 쓴다. 그림 실력이 좋은 듯 하다.
야츠하라에 사는 요괴 콤비. 수염 달린 외눈박이와 소머리를 한 요괴 2인조다. 외눈박이 쪽이 더 대사가 많고 존재감도 있는 편이다. 점잖은 얼굴로 꽤 신랄하게 말하는 스타일이며 그러면서도 늘 유쾌한 분위기를 가진 개그 담당이다. 초반엔 작가가 별로 염두해 두지 않았는지 아울러서 중급이란 이름으로 나왔지만 은근히 인기가 있어서 빈번히 등장하며 작가가 이름 짓기에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권수가 늘어나는 사이 결국 중급으로 굳어진 모양. 처음엔 나츠메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지만 어느샌가 친해져서 방에 들어와 술잔치를 벌이고 술래잡기도 같이 하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나츠메를 기리는 개잔치 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히노에 및 미스즈와 마찬가지로 나츠메 추종 속성이 있어서 은근히 붙어다니려고 하며, 나츠메가 저도 모르게 일대의 패권을 노리는 자리에 끼게 되자 '거병하시겠냐며 흥분한다. 그때 상쾌한 얼굴로 일대 주인의 목을 치겠냐고 하는 모습을 보면 하라구로의 성격까지 겸하고 있는 듯. 거기다 츤데레 끼가 있는지 앓아누운 나츠메를 보고 손이 많이 가는 분이라는 둥 지나치게 가련하다는 둥 짐짓 불만스럽게 말하면서도 고급 요괴에게 머리숙여 해열제를 조달하는 정성지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등장이 많다보니 명대사도 보유하고 있다.
>바보같은 분이시네.
>아니, 바보 같은 건 우리지.
>언젠가 질 것이라는 걸 알아도
>질리지도 않고 바라보고 마니까.
>
>― 중급[13]
나츠메가 수련회에 간 산에서 만난 여우.[14] 엄마를 잃고 근처의 요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차에 나츠메에게 도움을 받는다. 귀와 꼬리가 매우 귀여운 캐릭터로 나중에 나츠메가 사는 곳으로 가서 직접 나츠메를 만났다. 귀엽게 생겼지만 수컷이다. 덧글과 그 반응.
3기 8화에서 재등장. 요괴들의 괴롭힘이 없어진 건 아니어도 이전에서처럼 노골적으로 맞고 구르지 않고, 제법 대담하게 반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기 오프닝에 모습을 보였으나 정작 본편에는 나오지 않는다.
더운 여름 날 접시의 물이 말라 쓰러져서 죽어가다가 나츠메의 도움을 받는다. 웃긴게 그 다음날에도 같은 자리에 똑같은 자세로 뻗어있는데 그 이유가 나츠메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려 기다리다가 더위 때문에 또 탈진해서란다. 이후의 에피소드에도 간간히 등장하는 요괴. 9권을 보면 '은어가 많이 잡혀서 나츠메에게 자랑하려고 학교에 갔다' 라는 것을 보아 나츠메에게 종종 놀러가는 듯하다. 나츠메를 '나츠메 두목'이라고 부른다. 19권에서 재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즌 6의 2화에서 재등장.
  • 타키의 집에 살던 요괴들
타키의 할아버지인 타키 신이치로가 어릴 때부터 그를 지켜봐온 요괴들. 3기 5화에 등장한다. 늘 자신들을 보고 싶어 하면서도 바로 옆에 있는 자신들을 보지 못하는 것이 우스웠다고 한다. 하지만 말로는 우스워서였다고 해도 늙은 그가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자 "신이치로, 빨리 나아라. 네가 없으면 심심하단 말이야"라며 청진기를 흉내내어 만든 것으로 낫게 해보려는 등 그들에게 있어 신이치로는 여러모로 정이 가는 상대였던 모양이다. 이제 신이치로가 없으니 이 집에 있을 필요가 없다면서 떠나는데, 그의 손녀인 토오루도 끝까지 모른척 하려고 했으나 결국 그녀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고 사라진다.
시바타가 만났다던 여성. 나츠메에게 처음에 인간으로 인식되었으나, 진실은 보통의 인간에게 보일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진 꽃나무 요괴. 쇠약해져 인간을 먹고 힘을 얻고자 시바타를 노리고 접근했으나, 결국 그에게 연정을 느껴 마지막 순간 시바타의 손을 잡은 채로 소멸한다.
나츠메가 어릴적 친척집을 전전하던 중 만난 요괴. 통학로에 있는 나무 위에 홀로 살며 요괴를 볼 수 있는 나츠메를 놀래키며 장난을 치곤 했다. 악의가 있어서가 아니라 늘상 따돌림을 받는 나츠메에게 친구가 되어 주고 싶어서였지만, 어느 날 장난을 치다가 정도가 지나쳐서 나츠메가 친척에게 작별의 선물로 받은 코트를 더럽히고 만다. 울분이 터진 나츠메에게 심한 말을 듣고 그대로 헤어지지만 훗날 친구들과 미술관을 갔다가 오는 길에 옛 마을에 들른 나츠메와 재회한다. 나츠메는 어렸을 때는 철이 없어서 화풀이를 하고 말았지만, 지금은 그 때의 상냥함을 이해한다며 다정하게 웃어준다. 요괴는 반가운 마음에 나무에서 내려와 나츠메를 껴안고, 나츠메는 따뜻함과 그리움을 느끼며 이름을 물어본다.[15]. 아쉽게도 연출상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여담으로 녹색 눈의 고양이로 변할 수 있는데, 이때는 일반인들에게도 보인다.
나츠메의 과거에서부터 연관이 있던 요괴지만, 최후까지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얀데레 기질이 있는 요괴로 나츠메의 고독함에 이끌려 나츠메를 자신이 데려가 독차지하려 하였으나 이미 후지와라 부부를 만난 시점에서 나츠메는 그쪽으로 돌아갈 장소를 정하였다. 그것 때문에 나츠메가 1차적으로 마을 야산에 봉인하였지만 어째서인지 다시 그 봉인을 뚫고 나츠메를 노린다.
2기 3화 온천 에피소드에 나왔던 요괴. 처음에는 머리만 해골 상태로 조그마한 상여에 매인채로 등장했다. 상여를 맨 요괴들이 물웅덩이를 건널수 없어 쩔쩔 맬 때 나츠메가 나무판자로 건널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리고 나츠메와 나토리가 요괴 '스미에'에게 습격당할 때 화염에 휩싸인 거대한 세눈박이 거인의 모습으로 등장, 자신을 위해 다리를 놓아준 은혜를 갚기 위해 나츠메를 찾고 있었다고 말하며 스미에를 한방에 잡아서 정화 시킨다며 어디론가로 끌고 갔다. 나츠메를 나츠메님이라고 부르며, 야옹 선생도 인정할 정도의 대요괴. 스미에도 나름대로 꽤나 강한 거물 요괴라고 야옹 선생이 평가했고, 실제로 그 나토리의 주술이 전혀 통하지 않을 정도였는데, 그걸 한손으로 붙잡아 꼼짝못하게 만들 정도라니 얼마나 압도적인 거물인지 알려주는 부분.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나츠메 우인장 공식 팬북에 '나리' 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4기 1,2화에 나오는 요괴. 동방의 숲의 대요괴로 많은 요괴들을 다스리는 힘을 가지고 있어 마토바 일족이 그를 노리고 있었다. 마토바 일족의 집요함에 롯카는 부하들의 도움으로 피신한 상태였다. 그의 부하들인 원숭이탈 요괴들이 우인장의 힘을 빌려 주인을 구하기 위해 나츠메를 납치하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이들도 마토바 일족의 힘에 무기력하게 쓰러지고 나츠메는 마토바에게 또(...) 납치된다. 이와중에 미스즈,히노에 등의 활약으로 마토바 일족의 음모를 분쇄하고, 롯카는 마토바 일족의 힘이 사라지자 무사히 나츠메 앞에 나타나 부하들의 잘못을 대신 사죄한다. 여담으로 부하들 목소리가 중급 요괴 둘의 성우 재탕이라, 꽤 위화감이 든다.
  • 요비코 - 성우: 나가노 유우토[16]
4기 4화에 등장했던 요괴. 누군가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것이 특기다. 중년 남자의 형상을 하고 있는 요괴로 나츠메 타카시에게 카미가리라는 요괴를 불러들일 것을 의뢰했으나 자신은 그 요괴의 얼굴도 몰라 불러낼 수도 없다며 거절했었으나[17] 서로의 이해관계가 어느새 일치하게 되어 자신의 낡은 편지로 나츠메의 목적과 자신의 목적을 서로 이뤄내는데 성공한다.
그의 추억은 꽤나 오래전의, 나츠메가 태어나기도 전의 추억이었던 듯하며 카미가리는 그 편지를 부활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물론 그는 인간의 문자를 읽지 못하였기에 나츠메에게 그 편지에 대한 진심을 전해듣고 과거의 추억을 곱씹게 된다. 에피소드가 워낙 감동적이었고 요비코도 멋지게 그려져서 그런지 1회성 캐릭터치고는 제법 인기가 높다.
  • 검은 낫 요괴 - 성우: 니시마츠 카즈히코
4기 5화에 등장한 요괴. 나츠메가 중학생 시절 만난 요괴로 사람에 들러붙는 스네코란 요괴를 쫒아내던 중 나츠메의 방해로 실패하자 저주를 건다. 그 저주란 나츠메 주변 사람이 죽는 저주로, 30일 동안 자신을 피해 도망다녀야만 풀리는 저주였다. 나츠메는 참사를 막고자 숨바꼭질을 하는데 이 와중에 요괴가 학교 유리를 깨트려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됐다. 사실 이 요괴는 신사를 지키는 선량한 요괴로 오랜 시간 외로워 나츠메를 가지고 장난을 친 것이였다. 저주도 거짓말로, 마을 신사의 신령을 모시던 일종의 신성한 존재인 고로 저주 같은 건 애당초 할 줄 모른다고. 문제는 그 장난 때문에 엄한 나츠메만 창문을 깬 범인으로 오해를 받는 등 마음 고생을 더 했다는 것. 그래도 그 시기에 유일하게 나츠메한테 편견 없이 대해주는 인물이있던 유리코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할 때 구해줬다.
4기 8화에 등장했던 요괴. 나나세의 어린 시절 기억에 남아 있던 요괴. 나츠메 레이코와 대결한 적이 있다. 곡옥을 소환하여 요괴를 봉인해왔지만 그것으로 인해 자신에게도 무리가 가해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평정심을 잃어버리기 전에 나나세에게 봉인을 할 것을 부탁하여 스스로 자신이 만든 곡옥에 봉인되었다.
4기 9화와 10화의 에피소드를 장식했던 월분제를 주관하는 신. 어느 시점에선가 하급 퇴마사에 봉인되어 힘이 약해져 있었다. 하늘하늘한 분홍색라벤더 색상의 복장에 사슴뿔 장식을 한 가면 때문인지 코스프레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런 여성스러운 의상과 남신인 불월신과 대비되는 이미지 때문에 풍월신을 당연히 여신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중에 풍월신에게서 남자 목소리가 나오자 많은 시청자들이 '남자였어?!' 놀랬다고 한다(…)
월분제를 주관하는 검은 복장의 신. 사신틱한 수하들을 대동하고 있다. 풍월신만큼은 아니지만 불월신의 의상도 코스프레로 활용될 가능성이 많을 듯.
OVA '언젠가 눈오는 날에'에 등장하는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 요괴. 얼음 속성이라 만지면 그대로 얼어버리는 모양. 후반부 찾고 있는 것은 어느 꽃의 씨앗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그것은 자신을 매개체로 인해 피어나 결과적으로 이 요괴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사라지게 된다.
  • 털보 요괴 - 성우: 타나카 미오우[18]
원작 16권에 나오는 털보 요괴. 타키의 집을 지나다가 진 속에 갇혀있던 중 요괴가 보이는 진으로 타키가 도와줘 집을 벗어날 수 있었다. 본디 거목에 살던 거물 요괴로 벌목으로 거목이 베어지자 다른 곳에 있는 거목으로 거취를 옮기던 중 타키의 집에 발이 묶였다고 한다. 타키 할아버지의 진이 금술이라는 말에 '그것을 금한 것이 옳다.' 라고 했는데 뒤이어 '그걸 금한 인간은 자상하구나.' 라고 하며 요괴 와 인간의 마주볼 수 없는 그러한 쓸쓸함에 대해서 조용히 읊조린다. 지난 분기 불쾌한 모노노케안의 주역 요괴와 비슷한 형태지만 이쪽은 크기가 상대적으로 크다.
원작 17권에 나오는 나츠메와 동년배의 외모인 남자 요괴이며, 실제 연령도 나츠메보다 1살 위로 요괴치곤 드물게 젊다. 이전까지의 요괴들이 인간을 사모하는 듯한 감정을 어렴풋이 풍긴 것에 비해, 사실상 이 작품 최초로 인간을 사랑하는 감정을 순수하게 인정하고 인간과 연인이 된 요괴. [19] 요괴가 보이는 인간인 소꿉친구 카오루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인간과 요괴는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해 도망쳤다. 그러다 카오루가 청첩장을 보내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고자 행방을 찾던 도중 나츠메를 만난다. 그러나 사실은 카오루가 아오이와 재회하기 위해 판 함정이었고, 나츠메의 협력 끝에 카오루와 재회하여 함께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참고로 복장 센스가 인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츠메와 처음 만났을 때 셔츠에 넥타이를 메고 있었다. 기차도 타는 등 인간 문명에 박식하다. 어렸을 때는 날개를 가지고 있었고, 현재는 그 날개의 기척을 숨길 수 있는 경지에 올라 있다.
4기 3화에서 나오는 털뭉치의 형태를 한 요괴다. 나츠메는 그냥 털뭉치라고 부르다가 '케마리'라고 이름지어줬다. 경계할땐 고양이처럼 털을 곤두세우고 날아다니며 그 상태에서는 제법 뾰족한지 찔렸을때 피가 나오기도 했으며 독도 있는듯하다. 철새처럼 집단으로 여행을 하는 환상의 요괴라고 불린다. 식탐이 세서 각지를 돌며 마구 먹어댄다는 소문이 있으며 예민하고 섬세하다. 나츠메가 위기에 처했을때 여러마리가 잔뜩 모여서 용의 모습으로 도와준 적도 있으며 날아갈땐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준다.
병 속에 깃들어 있는 젊은 여자 모습의 요괴. 고운 외모와 달리 굉장히 사납고 독한 성격이라 주변 요괴들도 기피한다. 소녀의 인형을 가지고 싶다는 이유로 그녀를 밀쳐 빼앗거나, 그걸 레이코가 돌려주려하자 도둑이라 몰아세우는 등 정신연령은 낮은데 집착이 강한 면이 있다. 토우코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인형을 수선한 후, 나츠메가 돌려주자 그제서야 사라진다.
오래 전 비가 오는 시점에는 우연히 자신의 모습이 보였기때문에 신세를 진 그 사람에게 수건을 돌려주려고 한다. 귀엽지만 입이 험하다. 예전에 나온 여우 요괴와는 다르게 이쪽은 대놓고 여성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타키의 집에 머물러 있던 토끼형상의 요괴. 의도되지 않은 체류였기에 도움을 받아 나갈 길을 찾고 있던 중 타키와 나츠메의 도움을 받게 되고 털뭉치 요괴와 함께 타키의 집에서 떠나게 된다.
  • 뿔 세 개 달린 요괴
나토리와 마토바가 협동해서 퇴치한 요괴. 퇴마사의 냄새를 느끼고 그들을 습격해왔었다고 한다.
아마사키가 세상을 떠난 후 자취를 감춘다.
5기 9화의 주요 요괴. 귀가 비정상적으로 큰 편의 노인 형상. 요괴나 이형 생물체에게 숭배받는 존재인듯 하다. 자신의 수행이 고됨을 알고 있었기에 친구로 인정한 미츠자라에게 그 길을 강요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게 된다.
5기 9화에 나온 조그만 요괴. 만두 모양의 가면을 쓰고 있으며 나츠메가 실수로 그것을 망가뜨려 인연을 쌓게 된다. 가면을 벗어도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우인장과는 관련이 없다.
5기 최종화에 나온 뱀 형상의 요괴. 열을 내리는 효과를 가진 약초를 가지고 있다. 중급요괴들이 약초[20]를 나눠받으러 가지만, 석등이 무너져서 기분이 안 좋다고 쫓아낸다.
  • 천장에 살던 요괴
5기 최종화에 나츠메의 회상에 나온 요괴. 나츠메가 어렸을 적 머물렀던 집 천장에 살던 요괴. 나뭇결 무늬 속에 숨어서 살고 있는 듯 하다. 나츠메가 감기가 걸려누웠을 때 기억해냈다. 처음엔 그 요괴가 자신을 해한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라 나츠메를 쓰다듬으며 "네가 아프면 재미가 없잖느냐 어서 낫거라, 작고 덧없는 존재여"라고 한다.
5기의 특별편에 등장한 부부 요괴.
6기의 1화에 등장한 방랑요괴. 적당히 창고 등에서 머무는데 떠날 때 그 집의 물건 중 하나를 새 것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21] 생물에게도 이 힘을 사용할 수 있어서 주술사들이 꽤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이 요괴의 선언으로 인해 어째서인지 나츠메는 어렸을 때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22]
6기의 2화에 등장한 이시아라이 요괴. 돌에 자신의 사념을 깃들게 하는 것이 일상.
나나마키의 제자인 이시아라이 요괴.
6기의 3화에 등장한 인형에 깃든 요괴.
6기의 4화에 등장한 가정부. 사실 퇴마사 타쿠마의 식신이었던 캐릭터. 타쿠마의 딸인 츠키코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타쿠마의 생이 다할때까지 그의 곁을 지키기로 하였기때문에 이것이 동료 식신에게는 배신행위가 되었다.
6기의 4화 후반부 나츠메를 납치한 의문의 요괴. 역시 퇴마사 타쿠마의 식신이었던 캐릭터. 베니히모는 5화에서부터 등장. 의식의 결과 자유가 되어 타쿠마의 곁을 떠났다.
6기 7화 등장요괴. 레이코가 종종 낮잠을 자러가던 숲에 햐코, 센키에게 잡혀있던 요괴. 둘 중 강한 요괴에게 억지로 시집을 가야했는데 레이코가 이를 듣고 화가 나서 햐코, 센키와 내기를 걸고 본인이 받아가겠다고한 다음 풀어줬다. 레이코를 기다리다가 고모치와 눈이 맞아 식을 올린다.
6기 7화 등장요괴. 숲을 어지럽히는 햐코, 센키의 처리를 레이코에게 부탁한다. 레이코가 다시 숲에 오길 기다렸다. 키부네와 눈이 맞아 식을 올린다. 나츠메 레이코를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6기 7화 등장요괴. 빨간색 천을 두른 요괴. 레이코의 꾀에 의해 내기에서 패하여 물러간다.
6기 7화 등장요괴. 파란색 천을 두른 요괴. 키부네를 납치, 둘중 강한자가 키부네를 신부로 맞는다고 억지를 부리다가 레이코의 꾀와 하급 요괴들의 도움으로 레이코와의 내기에서 패배한다. 이쪽은 역으로 레이코의 책략을 이용하여 먼저 자신이 내기를 제안해 그녀를 몰아붙였던 모양.
6기 9화 등장요괴. 공부합숙장소인 산을 다스리던 여신. 인간 남성과 사랑에 빠졌는데 인간 남성이 죽자 실연에 빠져 산위로 숨어버렸다. 마침 나츠메가 합숙중일 때 폭우가 내려 인간 남성이 준 비녀를 잃어버렸고 이를 찾기 위해 강에 머리를 박고 계속 흘러다닌다. 심지어 합숙 장소 내에도 강을 터서[23] 찾으러 들어온다.
6기 9화 등장요괴. 산신을 모시던 4명의 가신 중 하나. 평소엔 네 가면 사당에 들어가있지만, 산신이 비녀를 잃어버린 것을 알고 무리해서 비녀를 찾기 위해 학생들에게 씌인다. 힘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서 조종은 불가능하고 얼굴에 붙는 것만 가능한모양. 설화에 따르면 네 가면 사당에 일반인들도 보이는 3개의 가면은 그의 동료들 이었으나 힘이 약해져 사라져가면서 산신이 외롭지 않도록 사당에 가면을 걸어뒀다고 한다.
6기 최종화에 등장한 하늘색 용 형상의 식신. 의외로 나츠메 家의 사람들 중 레이코가 아닌 다른 사람을 알고 있다는 언급을 하여, 이야기의 떡밥을 심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노란색 용 형상의 식신과 함께 페어로 활동한다.
5기 OVA에 등장한 요괴. 계곡의 패권을 소유한 대요괴이며 특이한 성격이라 때때로 그 패권을 걸고 내기를 한다고 한다. 회유정이라는 낡은 저택에서 숨바꼭질을 하는데 나츠메가 이곳에 들어갔다가 휘말렸다. 염소수염의 말에 따르면 특이하지만 말이 통하는 요괴라고 하며 실제로 내기에 참가하게 된 나츠메가 잠을 못자서 내기에서 빠지기 위해 찾아가 숨어있는 유즈루를 찾아내 부탁하자 별말 않고 들어줬다.
[1] 성우는 오오야마 타카노리.[2] 성우는 하야미 케이.[3] 1기, 2기에서는 키타모토도 같은 반으로 설정되어 있던 모양.[4] 성우는 반도 나오키.[5] 성우는 우야마 레이카.[6] 19권 제 74화에서 타누마와 자기소개를 할 때 밝혀진다.[7] 19권 작가 후기에 의하면 준고정으로 생각하며 그렸다고 한다.[8] 나츠메를 괴롭힌 과거도 그렇고 나츠메를 만나자마자 과거를 들먹이거나 "오, 여기서는 친구 생겼네?"라고 빈정거렸고 니시무라나 키타모토도 이런 태도 때문에 당연히 경계하며 썩 좋게 보지 않았다.[9] 소년시절 목소리만 나온다.[10] 성우는 미즈노 리사.[11] 애니화 발표 훨씬 전에 나왔던 LaLa 특전 드라마 CD에서부터 캐스팅.[12] 자기가 주인없는 개인줄 알고 준 것 같다고 생각했다.[13] 인간에게는 통하지 않는 약초를 먹었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는 나츠메가 고맙다고 하자 나온 푸념에 가까운 대사지만 중급이 나츠메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해당화가 5기 최종화라 그런지 꽃이 흩날리는 연출이 어우러져 5기 최종화에 걸맞는 장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14] 보통 사람에게는 여우로 보이며, 나츠메의 경우는 수인의 형상.[15] 그간 나츠메와 엮인 요괴들중 대다수는 레이코와의 이어짐이었고 이름이란 것 역시 레이코한테 준 이름을 돌려받는다 정도의 의미였으나, 이 요괴의 경우 순수하게 나츠메와의 인연이며 이름도 나츠메가 할머니와 관계없이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며 이름을 물어본 것이라 해당 에피소드 자체가 훨씬 잔잔하면서도 애틋하게 보이는 느낌이 크다.[16] 요괴가 나오는 치유계 작품 충사깅코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그래서인지 요괴가 나오는 치유계 작품의 양대산맥의 두 주인공이 만났다는 성우장난이 오갔다.[17] 우인장에 적힌 요괴를 불러내려면 머릿속으로 그 요괴의 모습을 떠올려야 한다.[18] 田中美央. 애니메이션보다는 외화나 드라마 출연이 많으며 과거 애니메이션 참여작에는 우시오와 토라의 담임선생님 役. 비슷한 이름의 타나카 미오는 여성 배우.[19] 작가 역시 처음으로 바보 커플을 그려서 재미있었다고. 그런데 생각보다 사랑 묘사가 주축이 되지 못해 안타까웠다고도 한다.[20] 사실 인간에겐 듣지 않는 약초였다.[21] 새 것 처럼이 아니라 해당 물체의 시간을 완전히 돌려버리는 식[22] 인간이나 물건이나 생이 짧아 새롭게 시작하는게 좋지 않겠느냐면서 어렸을 때로 돌려버린 것이었다.[23] 물론 나츠메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