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타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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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츠메 우인장의 주인공. 외할머니인 나츠메 레이코의 우인장을 물려받아 이름을 빼앗긴 요괴들에게 다시 이름을 돌려주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어릴 적 부터 이따금 이상한 것을 보곤 했다.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그것들은 아마도 요괴라 불리는 괴물.
2. 상세
일반인들에게는 없는, 요괴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외할머니인 나츠메 레이코와 마찬가지로 요력이 강력하며,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잃어 친척에게 신세를 지게 된다. 하지만 요괴와 관련한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면서 타카시는 문제아로 여겨지게 되었고, 때문에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불우한 유년 생활을 보냈다.[5] 그러다가 우연히 시게루가 타카시를 알게 되었고, 결국 아버지의 먼 친척인 후지와라 부부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다정한 후지와라 부부의 보살핌과 야옹 선생을 비롯한 친절한 요괴들과 친구들을 통해 유년 시절의 상처들을 조금씩 메워 나가고 있다.
3. 성격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상냥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자신을 박대하는 주변을 원망치 않고 그저 자신이 이상한 것을 보며 타인을 무섭게 하기 때문이라며 이해하거나, 최대한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행동한다. 또한, 요괴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자신이 변상하려는 등 선량하다 못해 자학적인 모습으로, 그가 어렸을 때 얼마나 괴로워했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준다.
삶이 이랬는지라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며, 대부분의'인간'과는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려고 한다. 또한, 본인은 타인에게 무조건적인 호의를 베푸면서도 정작 자신은 타인의 순수한 호의도 거절하는데, 아마 자신과 엮여 요괴들로부터 위협받는 것을 두려워하여 그런듯하다.
하지만 가끔 야옹 선생과 유치하게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면, 평범한 소년 같은 면모도 없지 않아 있다. 또한 스스로 내색하지 않을 뿐,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마음속 상처는 상당히 깊으며 이것이 꿈을 통해 자주 표출되어 주변인들의 걱정을 사곤 한다.
암울했던 과거와 달리, 자신을 아껴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있는 현재를 너무나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를 잃지 않으려고 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현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능력 등에 대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끊임없이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것을 괴로워한다.
자신을 이해하는 '인간'이 적기 때문인지 오히려 인간보단 요괴들과 더 친하게 지내는 편이며 이 점은 야옹 선생과 만난 이후 더 심해지고 있다. 스스로 인간 친구보다 요괴 친구가 많다는 점에 자괴감을 느낄 정도지만 요괴에게 호의를 보내는 걸 고칠 생각은 없는 듯. 나츠메의 이런 성격을 인간인 나토리나 타누마, 타키는 매우 염려하고 있고, 요괴인 야옹 선생조차도 이 부분에 대해 나츠메에게 항상 경고한다. 마토바의 경우 이 이상 요괴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건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때문에 나토리에게서 인간과 요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충고를 받지만 양쪽 다 포기하지 못한 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본인도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있지만 현실은...
하지만 후반부로 들어설수록 노선을 인간과 요괴 둘 다 포기하지 않는 쪽으로 정한 듯하다. 양쪽 다 소중하다고 느끼는 듯. 나토리도 그 부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모습은 타누마가 병안에 든 나츠메를 구하려고 한 사건 때 타누마가 잠시 기절한 적이 있는데 이를 보고 겁을 먹은 나츠메가 인간과 함께하는 걸 포기해야 하나 공황상태에 빠지자 나토리가 옆에서 '나는 오래전 그런 길이 귀찮아서 포기했지만 나츠메는 안된다. 너에게는 필요한 거야.'라고 진정시키는 모습에서 엿볼 수 있다. 마토바가 요괴를 가차 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츠메에게 '그런 사람도 있는 법' 이라며 '너는 네가 생각하는 길을 걸으면 된다'라고 이야기 해 주기도 했다.
천성이 착한 것에 더해서 '주변에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단단히 박혀있기 때문에 상냥하게 대해주는 후지와라 부부와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기대지 못하는 점을 타인들도 안타까워하곤 한다. 이해받지 못했던 시절의 아픔이나 외로움을 완전히 잊어버린 것은 아닌 모양이라서, 요괴에게 전혀 자비가 없는 마토바를 보고 "인간이란 원래 저런 거였어, 나는 알고 있었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점점 친구들과 함께 밝게 노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여, 독자들도 엄마 미소를 지으며 훈훈하다 평했다. 그런데 그와 함께 다크한 기운마저 느껴지기 시작했다. 우인장이 금술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생긴 어둠인지 타누마의 어린 시절 지인이 사실은 요괴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그 에피소드의 마지막에서 그 지인의 정체를 끝까지 몰랐던 타누마가 "사실은 그 사람이 요괴가 아닐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지만 어린시절에는 요괴의 존재를 몰랐다"라고 말하자 잠깐 '그 사람이 요괴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자신을 데려왔다'라고 생각하다가 "자신에게도 이런 '''친구'''(나츠메 타카시)가 생겼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데려왔다"는 타누마의 말을 듣고서는 침묵한다.
4. 작중 행적
5.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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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요괴들의 말을 들어보면 외모가 외할머니 레이코와 상당히 닮은 듯하며,[6] 미인인 레이코를 닮은 만큼 상당한 미소년.[7] 자타공인(요괴 포함) 몸도 매우 호리호리하다. 나츠메 본인은 이런 외관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1인칭으로 오레(おれ)를 쓰는 등 남자답게 행동하려 하거나 딱딱한 말씨를 자주 사용하지만, 보통 작품의 인남캐들이나 현실의 남고딩들하고 비교해보면(…) 나츠메는 정말 천연기념물급으로 행동거지나 말투가 매우 얌전하다. 물론 치유계 작품의 캐릭터라는 점도 있지만... 작품 내에서도 잘생겼다는 묘사는 몇 번 나오지만 본인은 영 자각이 없다. 눈동자가 세로동공이다.
친척집을 전전하는 동안에는 돌봐주는 사람들에게 금전적인 부담을 주기 싫어 머리도 기르고 다니는 등 상당히 꼬질꼬질하게 하고 다닌 듯. 외모 때문에 호감을 갖고 다가왔다가 기행(…) 때문에 급속도로 떨어지는 등 뛰어난 외모가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인 작용한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후지와라 부부의 집에 온 뒤로는 외모가 점점 빛나고 있다. 실제로 학원제 때는 반 급우들에 의해 간판 역할을 맡기도.
원작에서는 은발에 비취색 눈으로 그려지는데 반해 애니판에선 머리도 눈도 베이지색으로 바뀌었다.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나 은발벽안으로 그릴 경우 인간미가 너무 없어보이기 때문일지도.[8]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 머리색이 둘로 나뉘는 희한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랑 눈동자색 때문인지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나토리와 약간 닮은 듯한 느낌도 준다.
원작은 날카롭고 색기넘치는[9] 인상이라면 애니메이션, 특히 슈카 이래로는 동글동글하고 순한 인상으로 바뀌었으며 나이에 비해서 어려보인다. 작화팀의 사랑을 가장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물론 주인공이니까 작화에 신경쓰는 것은 당연하지만 유독 작붕이 많았던 애니메이션 3기에서도 고퀄리티의 작화를 유지했다. 확실히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나츠메의 작화는 '''힘이 빡''' 들어간 데다가 세세한 디테일을 보면 제작진의 애정 이 느껴진다.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없는, 오로지 나츠메에게만 있는 속눈썹 작화 역시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이나 고퀄리티다.
전학 초기에는 눈이 감정 없이 텅 빈 것 같다거나, 유리구슬 같다는 언급이 많았다.
6기 1화에서 치비화 모습이 나왔으며 굉장히 귀엽다! 귀여운 거라면 사족을 못쓰는 타키의 반응은 의외로 평범했다.
6. 능력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는 강력한 요력 덕분에 간혹 써먹는 주술들이 생각 이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요력에 관하여 작중 묘사된 바로는 전단지를 나누어 주던 요괴가 나츠메를 보고 요력이 강해 대요괴로 착각한 적이 있다. 하지만 주술 자체엔 흥미가 없는 듯. 요력이 강해서인지 웬만한 요괴들은 주먹 한 방에 격퇴하기도 한다. 야옹 선생이 본모습으로 날뛰고 있을 때도 나츠메가 쥐어박으면 그대로 잠잠해질 정도지만 딱히 죽거나 상처를 입는 건 아니고 그냥 '''무지 아픈 듯'''. 근처에 있는 것 만으로도 나츠메의 요력을 흡수한 요괴들이 강해지거나 하기도 한다. 잠재적인 힘(요력)으로만 따지자면 인간 중에선 최고의 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토리나 다른 퇴치사들이 행하기 어려워하는 주술 같은것도 알려주면 그냥 태연하게 해내질 않나, 퇴치사들에게 익숙한 요괴나 식신들도 나츠메를 보고선 워낙 요력이 너무 강해서 인간이 아니라 대요괴 쯤으로 착각하는 등...
요괴들의 영향을 받아 자주 열이 나서 드러눕기도 하고, 요괴들에게 얽혀서 다치는 등의 일도 자주 있다. 이 때문에 후지와라 부부에게 거둬들여지기 전의 주변 환경은 충분히 막장 테크를 탈 만도 한데 지나치게 착하다는 점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천성이 지나치게 착하다 정도로 이해해주자는 의견이 대세.[10]
나츠메는 일종의 성장형 주인공으로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이게 정신적인 성장이고 능력적 성장이 거의 없어서 가면 갈수록 온갖 수난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재능이 있는데 썩히고 있는 판이라 일부 팬덤에선 답답하다고 여길 정도. 회를 거듭할 수록 '''주먹'''만큼은 뛰어난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이것도 요괴 한정에 1:1 한정으로 1:多는 무리며 체급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인남캐한테는 아예 쪽도 못쓴다. 사실 정신적인 성장면에서도 말이 많다. 초반에 비하면 성장한 건 사실이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선의의 거짓말이라도 거짓말을 아예 몸에 밴 수준으로 점점 밥먹듯이 하고,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는 걸 보기 싫다면서 정작 나츠메 본인은 '''강한 요력 외엔 아무런 능력도 없으면서 요괴와 관련된 위험한 일에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관여하며''', '''그렇게 일을 크게 벌려놓고 나서 뒷수습은 야옹 선생이나 다른 인남캐들이 해준다는게''' 문제. 야옹 선생이나 다른 인남캐들이나 자진해서 뒷수습을 해주지만,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저러다 보니 오죽하면 월분제 에피소드에서 야옹 선생이 "내가 택시냐?"라고 불만을 드러냈고 나토리도 일 좀 벌리지 말라는 식으로 종종 타이르지만 그러면서 끝까지 도와주는게 츤데레가 따로없다. 게다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는 걸 보기 싫다는데, '''그 소중한 사람들도 나츠메가 다치지 않길 바라지 않을까?''' 이러한 행동을 초반에만 좀 반복하면 몰라도 변함없이 '''반복하고 있다'''. 실제로 이 점에 대해 비판하는 팬들도 좀 있었으나 워낙 인생사가 짠내의 항연이라(…) 요즘은 너그럽게 넘어가는 쪽이 대세.
때문에 작품 내 포지션은 '''진히로인'''이고, 팬덤에서도 사실상 진히로인 취급하고 있다. 작중에서 마토바 같은 몇몇 사람들이나 요괴들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납치, 감금, 포박 등등 어린 나이에 별의별 험한 건 다 당했으며, 다양한 캐릭터들 과 엮이는 플래그 마스터 기질까지 있다. 워낙 주변 사람들이나 요괴들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탓에 빠심으로 잘 따르는 요괴들도 있어서 나츠메가 여캐라면 완벽한 역하렘물 구도가 나온다는 평도 있다. 실제로 역하렘물 순정만화 특유의 클리셰스러운 구도나 장면이 꽤 있다. 일단 가까운 주변 인물들만 해도 위험에 빠질 때 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 지켜주는 보디가드, 마음이 잘 통하는 동갑내기 동급생, 상냥한 분위기의 연예인, 뭔가 사연이 있어보이는 나쁜남자 등이 있다.
팬덤에선 왜 주술을 배우지 않는 건지 의아해하는 면도 없지 않은데, 주술을 배울 경우 치유계의 분위기를 벗어나 배틀물(…)이 될 가능성도 있다며 이대로 쭉 가자는 의견도 적지 않다. 특히 남성 독자들은 나츠메가 그만 좀 얻어맞고 다녔으면 하여 주술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다만 작품이 진행되며 주술 쪽에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있는 등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편인데, 설령 나츠메가 주술을 배운다고 해도 배틀물로 변질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나츠메의 인품에 주위의 요괴들이 점점 친구가 되고 나츠메에게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모여드는데, 마토바 가문에 납치된 에피소드에서 보면 이미 거진 백귀야행 수준. 야옹 선생, 미스즈, 히노에, 이외에도 중급 요괴들 등등 야츠하라 네임드 요괴들이 우글거리자 마토바 일문에서도 멀리서 그 장면을 보며 '저거 우리 식신 다모아도 쨉도 안되겠는데' 등의 감상을 말한다.
12권에서는 요괴가 전단을 나눠주다 나츠메를 요괴로 착각하고 전단을 주는데 인간임을 알고는 요력이 엄청나 대요괴로 착각했다고 말한다. 다만 후에 밝혀진 요괴들에게 전단을 나눠줬던 이유가 이유인지라 그래봤자 자신들 주인격 요괴의 먹이로 생각 할 정도의 수준 정도로만 봤다.
14권에서는 주술을 배울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본인은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므로 근처의 퇴마사들에게서 배우는 수밖에 없는데 마토바에게 배우는 건 뻔뻔하다고 생각하고 나토리라고 해도 야옹선생이 꺼림칙해 할까봐 머뭇거린다.
15권에서 우인장이 '''금술'''인 것으로 밝혀졌다. 요괴의 진짜 이름을 속박하는 것은 생명과 직결된 일이기 때문에 보통의 퇴치사도 식신과 계약할 때는 가명으로 계약한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 심한 내적갈등을 겪지만 똑같이 금술이었던 진을 타키가 여전히 보물이라고 여기는 것을 보고 조금은 완화된 듯.
7. 기타
- 이름을 돌려주며 만나는 수많은 요괴들에게 전부 상냥하게 대해주다보니 요괴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인기가 높다. 야옹 선생(마다라), 미스즈, 히노에, 중급요괴 둘 등 친하게 지내면서 따르는 요괴들 수가 많고 막강한 요괴들도 몇몇 섞여있기 때문에 가끔 다같이 모일 때는 말 그대로 백귀야행이 재현된다. 이들의 행렬을 본 마토바 가문조차 '급이 다르다'고 생각하며 나츠메에게 적으로 찍히지 않은 걸 다행으로 여겼을 정도.[11]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사람들한테는 호감을 얻지 못한다고 여기지만, 현재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외에도 인기 영화 배우 겸 퇴마사 양반이나 요괴 퇴치 집안 당주 양반에게도 소중히 여겨지는 걸 봐서는(?) 나츠메 본인이 지나치게 자각이 없는 듯.
- 2차 창작에서는 원작이나 애니처럼 비슷한 분위기이나 츤데레로 그려지기도 하고, 귀엽게 그려지기도 하고, 약간 다크하게도 그려지는 등 의외로 제법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성적은 6기 1화의 야옹 선생에 따르면 지극히 평범하다. 요괴 일로 학교에서 졸거나 자는 장면이 많이 비춰지는데 비해 성적이 평균이면 비교적 좋은 편일지도.
- 바느질 능력이 퇴화하고 있다. 2기 4화에서 타츠미의 기모노를 순식간에 만들었는데, 3기 9화에서 축제용 앞치마에 리본조차도 못달고 애꿎은 손만 찌른다.
[1] 애니메이션 1기~2기 작화이다.[2] 캐릭터 디자인 자체도 뼈대가 작은 편이고 작중에서도 종잇장처럼 매우 말랐다고 언급된다. 팬들은 나츠메가 요괴에게 쫓기느라 뜀박질 하는 장면이 많아서 살찔 틈이 없는게 아닐까 한다는 듯.[3] 작가 요청 캐스팅.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데, 작가 요청 캐스팅은 드라마 CD 한정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은 따로 오디션으로 붙어서 유지되었다.[4] 애니메이션 1-2기까지는 호평이었으나 3기가 방영하고 나서는 카미야 특유의 연기 스타일과 음색이 나츠메한테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나오는 등 꽤 호불호가 갈리는데, 카미야가 원체 연기의 쪼가 강하고 무엇보다 '''1975년생'''이다보니 목소리를 잘 유지하는 것과는 별개로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감성 표현이 예전같지 않은건지 5기 이후부터는 간혹 중후한 톤이 불쑥 나와서 점점 불호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5] 심지어는 고아원에도 한차례 맡겨졌다고 한다. 다만 특이한 언동 탓에 아이들이 그를 무서워했고, 그로 인해 고아원에서도 쫓겨나다시피했다고.[6] 그런데 부모님 사진을 보면 어쩐지 어머니보단 아버지와 닮았다. 혹시 격세유전? -[7] 요와케 전학 당시나 학원제 바자회 때 여학생들에게 반응이 좋았다![8] 같은 작가의 작품인 <반딧불이의 숲으로>의 주인공 긴이 애니에서도 은발 은안으로 그려진 까닭에 이 쪽이 원작의 나츠메랑 더 닮았다는 평도 자주 보인다.[9] 원작 일러스트에서 상당히 헐렁한 꽃무늬 전통복장을 입혀놓은게 많아 기묘한 느낌을 준다.[10] 실제로 애니에서 그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비뚤어지지 않은게 이상하다는 말에 비뚤어지면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두려웠다는 투로 나츠메가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11] 딱히 우인장 때문이 아니더라도 강력한 요괴들이 나츠메 본인을 은인 혹은 친구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만약 나츠메에게 무슨 해를 끼친다면 말 그대로 한마리도 잡기 어려운 대요괴 열댓마리와 사투를 각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