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키 미쿠루
'''"みくるのミラクル見せちゃおうかな？(미쿠루의 미라클, 보여줄까?)"'''
'''"미르의 미라클, 보여줄게!"'''
1. 개요
아이돌 애니메이션 아이카츠!의 등장인물.
'''레전드 아이돌 칸자키 미즈키가 찾아낸 아이카츠계의 유성 혹은 기적'''[3]
2. 상세
칸자키 미즈키가 자신의 사무소를 설립하면서 스카웃한 신인 아이돌, 78화에 첫 등장 했으며 미즈키가 직접 프로듀스할 뿐만 아니라 유닛 WM의 멤버로서 함께 활동한다. 활발하고 자유분방한 성격[4] 이며, 미즈키 앞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내세울 줄 아는 배짱도 있다.'''"절대 후회하지 않게 만들어줄게, 날 따라온 걸."'''
평소에는 해변에 위치한 꽃집에서 일하고 있으며, 아이돌 데뷔 이후에도 일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미즈키는 미쿠루에게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무한의 가능성'''을 느꼈다고 평가 했으며 실제로도 굉장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나이는 미즈키와 동갑이다.
미즈키와는 꽃배달을 통해 만났으며, 이 때는 아직 미즈키가 스타 라이트 학원을 나가기 전이었다고 한다. 마침 그 때 의상 코디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던 미즈키를 도와주면서 비범한 재능이 발견되었다. 의상을 코디할 때 꽃을 꾸미는 감각을 응용한다고 한다. 또한 종종 사람을 꽃에 비유하는 등 가드니스트다운 말투를 쓴다. 이후 칸자키 미즈키와 자신의 고객을 대하는 마음과 미즈키의 관객을 대하는 마음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서로 의기투합 했던 것 같다.
여러가지로 제작진 측에서 상당히 많이 밀어주고 있다. 헤어스타일이 3개나 되며[5][6] 첫 데뷔 3D 라이브도 기존의 정해진 모션을 캐릭터에게 적용시킨 단체 군무 영상들과 달리 미즈키 미쿠루 각자 개인 모션을 가지고 있는등 기존 캐릭터들과 굉장히 차별화되는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
첫 등장 당시 소라가 예쁘게 생겼다고 한 것을 보면 외모도 꽤 준수한 편인듯하다.
3. 작중 행적
3.1. 본편에서
84화에서 다시 주역으로서 등장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무시무시한 보정을 받으면서 제작진의 편애를 과시했다. 아이카츠 시리즈 자체가 캐릭터별로 다양한 사복 및 스테이지 의상을 선보이긴 있지만 해당 에피소드에선 그동안 늦게 나온 보상을 하겠다듯이 한화에 네 벌 이상의 사복이 등장했다.
활발한 성격과 달리 의외로 여린 심성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정원사로서의 일과 아이돌로서의 일을 제대로 양립 못하게 되자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돌 개인랭킹은 21위에서 8위로 순식간에 랭킹 업 했다. 덤으로 별자리 어필에도 성공 최근 개인 랭킹에서 4위인걸로 확인되어 무섭게 인기가 상승 했다.
가드너즈 월드컵이라는 4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7] 트윙클 스타컵을 마지막으로 WM을 해산시키기로 한다.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계속 도전한다는 걸 보면 아이돌 활동도 접을 모양인듯. 그리고 100화에서 트윙클 스타컵이 끝난 뒤 가드너즈 월드컵에 우승하더라도 미즈키와 다시 팀을 짜지 않고 미즈키의 라이벌로써 미즈키를 이기고 싶다고 선언했다.
시즌 2 이후의 행적이 잡지에서 나왔는데 가드너즈 월드컵 예선을 통과했다고 한다.
아이돌을 그만두고 해외로 가버리다보니 시즌3에는 등장이 거의 없다. 미즈키의 아이카츠8 당선 발표시에 TV중계를 보고 있는 장면이랑 150화에서 트라이스타 재결성 에피소드에서 미즈키를 응원하기 위해 잠시 귀국하여 꽃을 전해주고 스테이지를 관람하는 게 전부.
시즌 4에선 오프닝에서만 나오다가 169화에 오랜만에 등장. 가드너즈 월드컵을 우승했다고 한다. 카요코와 히나키가 그녀의 라이브를 구경하고 이후 히나키의 프리미엄 드레스 제작에 협조한다. 여기서 히나키의 고민을 들어주던 와중 WM시절의 자신을 평가하면서 히나키의 고민을 해소시켜준다.
그리고 다시 173화에 미즈키와 함께 등장하게 된다. 등장하게 된 이유는 스타 라이트 퀸 컵 개막을 축하하며 특별 게스트가 등장하는데 그게 바로 WM이었던 것. 더블엠이 등장하자 오오조라 아카리를 비롯한 스타라이트 학생들 모두 흥분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대기실과 무대를 마친 후 미쿠루와 미즈키가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WM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뚜렷하게 나타난다."WM에 있었을 때, 여러가지 생각했어. 그야 그 칸자키 미즈키랑 같이 한다고 하니까...결과적으로 난 미즈키처럼은 될 수 없었어. 난 미즈키가 아니니까. 그래서 중요한 건 피버 어필을 꺼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퀸이 될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고 생각해, '''지금까지 한 것에 후회가 없는지... 히나키의 지금까지의 '아이카츠'는 어때?'''"
신죠 히나키가 고민하던 와중 미쿠루가 예전의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으며
176화에선 히나키에게 꽃다발과 카드를 보냈으며 카요코와 함께 스타 라이트 퀸 컵 히나키의 스테이지를 봤으며 히나키와 경쟁하고픈 마음을 갖는다.
실제 팬덤에서도 비교적 늦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케이드로 이루어진 아이카츠8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한참동안 등장 안 한 다음인 2015년 아이카츠8에서도 뽑히는 등 롱런하는 중. 캐릭터 탄생의 기원은 활발한 성격의 미즈키를 만들어 보자는게 시초였다고한다.
3.2. 아이카츠 온 퍼레이드!
9화에서 등장 예정.
4. 한국판 목소리 캐스팅 논란
일본판 성우는 전문 성우인데, 한국판은 난데없이 '''현역 배우'''를 불러서 논란이 되었다.
한국판 목소리에 배우 유인나가 캐스팅되었는데 이로 인해 엄청난 논란이 일었다. 유인나는 그냥 배우일 뿐이다. 극장 애니메이션에서 무분별하게 연예인을 끌어들여 더빙을 했기 때문에, 한국 애니메이션 팬들은 이 연예인 더빙을 무척 고깝게 여겼다. 그래서 유인나가 형편없이 연기하면 어떡하냐는 걱정도 앞선다. 알다시피 유인나가 연기 교육을 받은 배우이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알아주는 톱스타지만, '''목소리로만 모든 것을 표현해야 하는 더빙은 전혀 다른 분야다.''' 실제로 예고편 대사만 봐도 '''전형적인 연예인 더빙 그 자체'''였던지라 걱정은 훨씬 커졌다.
하다 못해 일본어판에서도 전문 성우가 아닌 연예인이 맡았더라면 차라리 괜찮은데, 일본어판에서는 그 유명한 슈퍼 루키 스자키 아야가 맡았다. 제법 늦게 성우가 되었지만, 기본 연기력을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두각을 드러낸 덕분에 데뷔 초창기부터 급부상했고, 이미 모 아이돌 애니에서 주역 아이돌의 연기와 함께 해당 아이돌의 대표곡을 불렀다. 이렇다보니 유인나가 성우로서의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용된 상황이 겹쳐져서 더더욱 걱정했다. 투니버스가 TV판 애니에 비성우 연예인을 기용한 건 와라! 편의점의 엘 이후 두번째. L은 작중에서 준레귤러로 나왔지만, 비중이 좀 낮은데다가, 해당 캐릭터의 모델이 엘 본인이였다. 하지만 미르와 유인나는 전혀 관계가 없는지라......
결국 그 우려는 현실이 되어 유인나는 발연기로 엄청나게 까이고 있고, 이 사람을 캐스팅한 김진아 PD 역시 평가가 확 깎이며 명탐정 코난 12~13기의 엄의동 PD와 더불어 투니버스의 어그로 PD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거기에다가 유인나와 같이 새롭게 들어온 오오조라 아카리(한국명:하늘)의 성우인 정유정은 입사 반년도 안 돼서 주역작을 맡았는데 그런 것 치고는 수준급 연기를 선보였다며 더욱 더 유인나에 대해 비난의 강도를 높이는 자들도 있었다.
결국 3기부터 전해리로 교체되었다. 당연히 연기는 이쪽이 더 낫지만 비중이 없어서 묻혀버렸다.
5. 기타
아카제네부터 이치제네의 주역조차도 자기분량 찾기 바쁘기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듯 했으나, 아이카츠! 포토 on 스테이지!! 수록곡 2탄에서 오토메와 함께 싱글 앨범을 냈다!!![8] 곡 제목은 '''센티멘탈 베리'''.
여담으로 유닛을 짤때는 항상 퀸들과 짠다카더라.
2기에서는 3년 연속 스타 라이트 퀸인 미즈키와 함께 WM 유닛으로 활동하였고, 포토카츠에서는 2대 퀸인 오토메와 함께 센티멘탈 베리를 발매하였다.
[1]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나쓰키 미쿠루'로 표기한다.[2] 신데마스의 닛타 미나미역으로 유명하다.[3] 그러나 드림 아카데미보다 더한 25화만에 등장이 묘연해졌다. 이 소녀의 커다란 잠재능력을 미즈키가 발견해 순식간에 톱 아이돌로 키워냈는데 미즈키는 이를 '''미쿠루의 미라클(미르의 미라클) 즉 기적'''이라고 표현했다.[4] 미즈키의 매니저나 비비드 키스의 톱 디자이너에게 직접 애칭을 붙여 줄만큼 명랑하고 귀엽다.[5] 이전까진 많아봤자 2가지가 전부였다.[6] 하지만 현재는 오오조라 아카리가 추월했다. 아카리는 무려 '''5가지'''[7] 원예사들이 벌이는 월드컵으로 정원의 테마를 정하여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라고 한다.[8] 애니판에서는 접점이 적지만 같은 팝계열이여서 이런 조합을 만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