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이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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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세이 제도'''는 '''일본본토'''의 규슈 아래에서 중화민국의 타이완 섬 사이에 존재하는 본토외 여러구역의 섬들을 총칭한다. 일본본토에서 아래로 최북부의 타네가시마~중부 오키나와~최남부 요나구니까지 이루어진 엄청난 거리를 약 200여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섬이다. 이섬들의 거리는 (북부) 타네가섬~(중부) 오키나와 935km~오키나와~요나구니도 420km로 전체가 1,500km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거리를 자랑한다. 본토 못지않게 매우 긴 길이다.
2. 기후
난세이제도 남부 오키나와 섬까지는 아열대기후에 해당하며 더 남쪽으로 야에야마부터 열대기후에 해당한다.[1]
비가 많이 내린다. 본토보다도 더 심각. 특히 야쿠시마는 일주일에 팔일동안 비가 내린다는 말로 유명. 그러나 오키나와 제도는 석회암 지대가 많아 물이 잘 빠져서 물부족을 겪기도 한다. 그래서 오키나와에서는 집 옥상에 물탱크가 설치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가끔 아열대고기압이 머무르는 바람에 가뭄이 일어나기도 한다.
태풍의 단골 코스이기도 하다. 태풍이 일본과 한국, 중국으로 북상하는 루트를 따라 섬들이 놓여져 있으니... 2019년에 한반도 태풍 중 프란시스코, 하기비스를 제외한 모든 태풍이 이곳에 영향을 받았다.
3. 지리 구분
사츠난 제도는 일본 본토축 가고시마현에, 류큐 제도와 다이토 제도는 오키나와현에 속해 있다.
- 난세이 제도(南西諸島)
[1] 기상관측 이후 오키나와현에는 눈이 지금까지 딱 두 번 내렸다. 그마저도 진눈깨비지만.[2] 이오지마 전투가 벌어진 이오지마와는 이름만 같다.[3] 한자가 너무 어려운 데데가 '噶'자는 JIS X 0208 인코딩에 없어서(...) 가타카나로 많이 쓴다. 무엇보다 부수가 입 구인 한자는 구어체 기반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