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두육성권

 



1. 개요
1.1. 순성(殉星)의
1.2. 의성(義星)의 레이
1.3. 요성(妖星)의 유다
1.4. 인성(仁星)의 슈우
1.5. 장성(将星)의 사우더
1.6. 자모성(慈母星)의 유리아
3. 같이 보기

南斗六聖拳 / Nanto Rokuseiken

1. 개요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용어. 실제 남두육성은 궁수자리의 일부이다.
108개나 되는 많은 파벌을 가진 남두성권 내에서 가장 뛰어난 여섯 파벌에게 주어지는 칭호이자 정점의 신분. 육성권은 천제가 거주하는 거성의 여섯 문을 지키는 육대수문장으로 각각 남두성권의 분파를 17파씩 거느리며 자신의 수호성이 가지는 숙명을 지닌다고 한다. 다들 의 이름이 붙어있는 것도 특징.
남두 108파 전체를 선두로 이끌어나간다. 나머지 102파는 이들의 휘하에서 움직인다. 남두육성이 장수라면, 나머지 남두 문파는 병졸인 셈.
여섯 문파 중 오로지 전승자만이 ~성(星)으로 불린다. 여러 명이 남두육성에 해당되는 문파의 권법을 배우는 것은 가능하나 전승자는 오직 단 한명만이 존재하며 그들은 각각 자신이 속한 문파가 상징하는 수호성을 이명으로 불린다고 한다.
또한 그 남두육성권 중에서도 남두봉황권이 가장 격이 높은 것으로 취급된다. 따라서 남두봉황권이 남두 108유파 전체의 구심점이자 남두육성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그래서인지 남두봉황권만이 유일하게 일자전승 형식이다.
작중에서 남두육성권의 서열은 다음과 같다.
사우저(AA)[1]>>>넘사벽>>>슈우(A)=레이(A)=신(A)>>>넘사벽>>>유다(B)
[2][3]
남두육성권은 각각 전쟁터에서 사용하는 무기를 형상화했다.
북두의 권 본편을 기준으로 알려진 육성권은 다음과 같다.

1.1. 순성(殉星)의


남두고취권(南斗弧鷲拳)의 사용자로 사랑에 모든 것을 바치는 숙명의 별. 고취는 고고한 독수리를 뜻한다. 켄시로로부터 유리아를 빼앗아 모든 일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남두고취권은 무기로 따지자면 찌르는 검(레이피어)이다.
순성의 숙명을 이어받아 유리아의 죽음을 날조하여 남두정통혈족을 보호한 뒤 켄시로와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수백 미터의 빌딩 아래로 뛰어내려 자살.
유리아가 떠난 이후 슬픔에 빠져 권법 단련을 소홀히 한 탓인지 아니면 켄시로가 너무 강해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압도적으로 패했다.
남두고취권은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권법답게 남두육성권들 중에서 예리하게 찌르고 파고드는 공격이 특징인 권법. 그 위력은 절륜하여 다이아몬드조차도 손가락으로 부숴버리는 위력을 갖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에선 비록 작은 다이아몬드였으나 엄지와 검지만으로 눌러서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오의는 남두천수용격(南斗千首[4]龍擊)으로 오직 한 손만을 이용하여 마치 새가 부리로 날카롭게 쪼는 모양으로 팔을 휘둘러 찌르기 공격을 한다. 한 손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권법답게 위력을 내려면 북두백열권보다 시전속도가 빨라야 한다.[5] 이외에 남두옥도권(南斗獄屠拳)[6]이라는 기술로 켄시로와 킥 크로스카운터를 먹인 적이 있고, 격투게임에선 이것을 재현해서 켄시로가 북두비위권 사용시 이걸 사용하면 크로스카운터 처리가 된다. 여기저기서 오마쥬되는 신 중 하나로 이거 한 발로 켄시로를 관광태웠다.[7]
아케이드와 PS2로 나온 격투게임에선 남두상취도각(南斗翔鷲屠脚)을 일격기로 사용하는데, 번개 이펙트가 붙은 날아차기를 날린다. 맞은 상대에게 원작에서 유리아를 빼앗을 때 켄시로의 가슴에 구멍을 냈던 공격으로 마무리.
북두의 권 극장판 5부이자 외전격인 ZERO 켄시로전에서는 신과 같이 남두고취권을 수학했던 동문인 쥬가이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실력은 신과 비등한 수준이었으나 가족들이 살해당하는 고통과 아픔을 겪고 세상에 증오를 품게 되어 군단을 거느리고 정복과 학살을 거듭하는 군벌로 타락하게 된다. 결국 켄시로와의 일전에서 켄시로가 그의 모습에서부터 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결국 각성하여 쥬가이를 쓰러트린 후 세기말의 구세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2. 의성(義星)의 레이


남두수조권(南斗水鳥拳)의 사용자로서 의에 모든 것을 바치는 숙명의 별. 처음에는 자신의 별의 숙명에 눈뜨지 않아서 린으로부터 '다른 사람을 도울 것 같지 않다' 라는 말까지 들었으나, 이후 유괴된 여동생을 구하고 마미야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점차 의성의 숙명에 눈을 뜬다.
남두수조권은 무기로 따지자면 베는 검(일본도)이다.
다른 이들을 지키기 위해 라오우에게 도전했으나 비공 신혈수를 찔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토키에 의해 한동안은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다. 죽기 전 마지막까지도 마미야를 동정하여, 그녀에게 있어서는 악몽과도 같은 존재인 요성의 유다에게 도전하고 끝내는 그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였으나 무리를 거듭한 그의 신체는 붕괴해 가고 있었고, 결국 사망하였다.
조연임에도 활약하는 장면도 많고, 사망 씬 또한 장렬하여 인기가 대단하다.
남두수조권은 기본적으로 테크니컬하고 화려한 공중살법과 기술이 특징. 남의 권법과 외모를 천하게 내려다보기로 유명한 요성의 유다가 아름답다고 말할 정도이다. 오의는 비상백려(飛翔白麗)로 점프하여 양손으로 상대방의 어깨를 가격한다. 원작에서는 발이 물에 잠겨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면을 손으로 쳐서 도약한 후 일격에 유다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PS2판 아케이드에서도 비상백려를 일격기로 사용한다.
또한 공중으로 뛰어 상대의 목을 노리는, 말 그대로 자기 생명과 맞바꾸어 상대와 동반 자폭하는 궁극의 기술인 단기상쇄권(断己相殺[8]拳)도 있었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라오우라서 허사로 끝나고 말았다.
원작의 회상 장면 중 등장하는 비연류무(飛燕流舞)라는 오의도 있는데, 레이가 그 기술을 시전하는 모습을 보고 유다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른 사람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불찰(?)을 범한다. 공중으로 솟아올라 날개를 펼치는 수조의 자세를 취하고 적을 베어버리는 남두수조권의 필살 오의 중 하나. 이 기술은 원래 남두수조권 선대 전승자인 링레이의 기술이었으며 그녀가 레이에게 전수해주었다.
남두수조권은 레이 이외에도 아미바도 같이 익혔으나 그 실력상 남두육성으로 인정받을만한 경지에 도달한 사람은 레이뿐이다.
아미바는 응조삼각각(鷹爪三角脚)이라는 오의를 사용하는데, 삼각점프를 한 뒤 그 도약한 힘을 이용하여 발차기로 공격한다. 응조삼각각이 어떤 유파의 오의인지는 밝혀진 바는 없지만 아미바와 레이가 동문이었던 것으로 보아 아미바도 삼각점프를 자기 나름대로 발전시켜 이 오의를 만든 것인지도. 그런데 모션이 매우 엽기적이다.
북두의 권 레이 외전 창흑의 아랑에서는 레이 이전 세대의 남두수조권 선대 전승자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들은 바로 로후링레이이다.

1.3. 요성(妖星)의 유다


남두홍학권(南斗紅鶴拳)의 사용자로서 본시 지성(知星)에 해당되는 인물이었으나 타고난 천성과 혼란한 세상의 현실의 벽을 견디어내지 못하고 타락하여 요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남두육성 중 가장 먼저 타락한 자.
남두홍학권은 무기로 따지자면 화살이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지고의 가치로 여기는 인물로, 레이의 남두수조권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마미야의 양친을 죽이고 그녀를 유괴하는 등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마미야가 사조성을 보게 된 이후, 그 사조성을 띄우게 만든 원인이 유다임을 알아낸 레이가 남은 목숨을 마지막으로 불사른 결정적인 인물이다. 최후의 결전에 이르러 발이 묶인 레이를 거의 궁지로 몰아 오의인 혈장취로 마무리를 지으려는 찰나, 하늘로 뛰어오르는 레이의 모습에 또 다시 시선을 빼앗겨버린 채 그대로 남두수조권 오의 비상백려에 어깨를 꿰뚫려 패배한다. 그러나, 숨이 붙어있던 유다는 레이의 손을 쥔 채 자신의 가슴을 꿰뚫어 자살을 시도했고, "나보다 아름답고, 강한 남자여, 차라리 그 품 안에서..."라는 유언을 남기며 생애에 인정했던 유일한 인물인 레이의 품 안에서 죽었다.
남두홍학권은 손을 휘둘러 충격파를 날려 멀리서 상대를 공격하는걸 장기로 삼는 권법으로 오의는 혈장취(血粧嘴). 게임으로 구현된 일격기 역시 당연하게도 혈장취. 원작에서는 레이에게 마지막으로 사용했으나, 상기한 대로 레이의 비상백려에 패배했다. 게임에서는 마치 콤바트라 V의 초전자 스핀을 연상케 하는 기술. 이외에 전충렬파(伝衝裂破)라는 기술도 갖고 있는데 이것은 그냥 장풍이다. 땅을 타고 가는 검기 형태의 장풍으로 기스 하워드열풍권을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전충렬파는 켄시로[9]도 구사할 수 있다.

1.4. 인성(仁星)의 슈우


남두백로권(南斗白鷺拳)의 사용자로서 켄시로가 어린시절, 켄시로의 생명을 구하며 시력을 잃었다. 이후 사우더에 의해 남두성권이 본격적으로 분열되고 타락하자 육성권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우더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벌이며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결국 본거지가 사우더의 군대에 의해 발각되고, 인질을 잡은 사우더에게 싸움도 못 해보고 사로잡혔다.
남두백로권은 무기로 따지자면 곤봉이다.
최후에는 사우더에게 잡혀간 아이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성제십자릉의 머릿돌을 올려 성제십자릉을 완성시킨 후 사망하였다. 켄시로가 사우더를 쓰러뜨린 이후 성제십자릉은 저절로 붕괴해 버렸다.
남두백로권은 손기술보다는 발기술이 주축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의는 유환장(誘幻掌). 상대방을 중심으로 돌면서 기척을 없앤 후 사각으로부터 일격을 날린다. 기술로는 원작에서 유환장이 통하지 않자 쓴 열각공무(裂脚空舞)가 있다. 열각공무는 물구나무서기를 한 뒤 마치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의 회전킥과 비슷한 방법으로 공격하지만 공격방향을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PS2판 아케이드에 슈우는 사우더 스테이지 배경에 성제십자릉 꼭대기 들고 올라가는 모습으로 나온다(...). 덧붙여 여기서 갈라져나온게 남두비취권(南斗翡翠拳).

1.5. 장성(将星)의 사우더


'''남두성권의 최종보스.'''
남두봉황권(南斗鳳凰拳)의 사용자로서, 남두육성권중의 정점으로 남두성권 108분파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권법. 특히 사우더는, 태어날 때부터 신체의 장기가 역방향으로 존재해서 일반적인 방법으론 비공이 통하지 않는 몸을 지녔다.[10] 남두봉황권의 전승의식에 의해 스스로 스승을 살해한 후[11] 세상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며 권왕 라오우와 패권을 건 전쟁을 벌인다. 켄시로가 처음으로 사우더와 대결했을 때는 신체의 비밀을 밝혀내지 못해 거의 죽을 뻔 했다.
남두봉황권은 무기로 따지자면 지휘검이다. 모든 남두성권의 맨 꼭대기에 있는 권법으로 권법의 특성은 모든 남두육성이 다 들어가 있다.
완성된 성제십자릉에서 켄시로를 압도하는 대결을 펼치지만 물리 접촉을 통해 신체의 비밀이 켄시로에 의해 발각된 이후에는 비공이 통하게 되어, 비오의 천파활살에 의해 전투불능 상태가 되어버린 후 마무리로 북두유정맹상파에 당해 사망했다.
남두봉황권은 여타 남두성권과는 다르게 일자전승이다. 그 위력은 실로 강력하여, 라오우에게 중상을 입혔을 정도.[12] 대적할만한 상대가 나타나야만 자세를 잡는 것이 특징이다.
오의는 천상십자봉(天翔十字鳳)으로 점프 이후 상대방에게 일격을 날린다. 점프 높이가 일품이라 실제 설정대로라면 어떤 북두의권 게임에서든 게임상에서는 화면 밖으로 사라질 정도로 높이 떠야 정상이지만... PS2판 아케이드에서는 점프해서 봉황 형태의 투기를 날린다. 당연하게도 일격기. 다른 기술로는 극성십자권(極星十字拳)이 있는데 남두성권을 총 집약한 권법으로 시전 속도는 모든 남두성권 중 가장 빠르며 동작도 손과 발을 번갈아가며 쓰는 데다 빠르고 날카로우면서 남두육성권의 모든 동작이 들어가는 등 다채롭기 때문에 패턴을 파악하기도 힘들고 다른 남두성권으로는 이 기술과 맞대결을 할 경우 절대 이기지 못한다. 빠르게 치고 빠지는 모양새가 마치 너클죠를 연상케 한다. 그런데 극성십자권을 익히려면 다른 남두육성권을 모두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즉 사우더는 모든 남두육성권을 구사할 줄 안다는 이야기.
애초에 남두봉황권은 다른 남두육성의 권법을 모두 상납받아다가 그것과 남두봉황권 고유의 권법을 섞어서 만들어진 권법이다. 때문에 남두 최강일 수밖에 없으며 남두봉황권 전승자는 원래 무력상 북두신권 전승자와 동급이어야 맞다. 하지만 그 시대에 북두신권 전승자 후보군에서 너무 뛰어난 인재들이 몰빵해서 나타나는 바람에 여러모로 빛이 바랜다.


1.6. 자모성(慈母星)의 유리아


남두정통혈족. 남두육성권 중 마지막 수장. 남두육성권 중 한명인 수장으로 작중에는 이렇다 할 권법을 사용하지 않으나 애니메이션에선 치유계로 추정되는 기술을 선보였다. 라오우와 켄시로의 대결이 끝난 뒤 켄시로와 함께 은거하다 병사한다.

2. 북두의 권 딸기맛에서


유리아를 제외한 다섯 명이 사우더를 리더로 한 '''세기말 청순계 아이돌 유닛''' "남두로 5MEN"을 결성해 활동한다.[13] 딸기맛 자체가 개그 외전이다 보니 서로간에 물고뜯으면서도 사이좋게 활동하고 있다. 실제 무대에서는 자작곡이 아니라 이미 현실에서 발표된 노래를 뮤직비디오만 새로 찍는 식으로 활동하는데, 애니화에서 이걸 정말로 영상화해버렸다...(MAD.ver) 게다가 다섯 명의 성우가 진짜로 녹음했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만 사우더 역의 긴가 반조씨의 노래가 실로 압권. 노래 이름은 '그것이 중요해(それが大事)'.
북두의 권 딸기맛에서의 다섯 명에 대한 대우는 다음과 같다.
  • 사우더: 세기말 청순계 아이돌 유닛 "남두로 5MEN"의 리더. 너무나도 압도적인 제왕이다 보니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고 있다. 그런 주제에 팀원들에게는 툭하면 독설을 내뱉으며 유아독존적으로 활동하는 게 포인트.
  • 레이: 남두의 그나마 정상인 중 하나. 슈우를 제외한 나머지 남두육성권을 말귀를 못 알아듣는 바보들 취급하고 있다.
  • 슈우: 레이와 함께 그나마 남두의 정상인. 항상 사이나쁜 남두육성권을 중재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 신: 켄시로를 연모하는 게이. 세기말에 유리아를 켄시로에게서 빼앗아간 것도 원래는 켄시로에게 고백하려고 왔다가 부끄러운 나머지 말을 못하고 되는대로 유리아를 좋아한다 지껄인 게 화근이 되어서였다. 유리아를 납치한 후에도 켄시로가 자신을 죽이러 찾아오기만 기다리고 있다. 참고로 이걸 본 사우더는 당혹스러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 유다: 원작과 거의 동일하긴 한데 여기에선 남두육성권이 의외로 사이가 좋다 보니 오히려 그것때문에 무시당하거나 놀림받고 있다. 특히 시녀들에게 자신이 아름답다고 얘기해보라고 시킨 것을 사우더에게 들켰을 때 민망함에 버럭거린 게 포인트.[14]

3. 같이 보기


[1] 한 등급 차이가지고 왜 넘사벽을 붙이는지 의문이겠지만 북두의 권이나 라오우 외전을 조금만 보면 알 것이다. 당장 AAA 등급인 라오우한테 A등급 '''최강'''인 후도우와 쥬우더는 타격을 조금밖에 못 주거나 아예 데미지도 못 입히고 맞아죽은 반면 AA등급인 사우더는 (신체의 비밀 덕분이기는 해도) 라오우와 비겼고 역시 AAA급인 켄시로를 한 번 쓰러뜨렸다. 다른 AA 등급은 한과 효우인데 둘 다 켄시로를 꽤나 고전시켰고 제일 약한 잡졸이 B인 수라국에서조차 AAA인 카이오 바로 아래 등급이 AA이다. 그런즉 A와는 격을 달리 한다. 실제로도 수라국에서는 A는 그냥 잡졸 중 쎈 놈이고 AA는 보스로 분류된다.[2] 기본적으로 남두는 전투, 북두는 암살에 특화된 권법으로서 그 발달 양상이 다르다. 천제의 명을 받아 전장에 나가야 하니 대규모의 병력을 양성할 필요성이 있는 남두는 질은 둘째치고 양을 중시하는데 반해 북두는 암살이라는 은밀한 활동을 하는 특성 상 대규모 양성 없이 일자전승이라는 소수 정예로 질을 중시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즉, 규모는 크지만 문파마다 실력이 천차만별인 남두와는 달리 북두는 극강의 실력자 한 명에만 모든 것이 몰빵되어 있다.[3] 일반 군/경이 인원수가 많고 평시에도 눈에 띄는 곳에서 활동하며 전시에는 최전방에서 전면전을 펼치지만 개개인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특수부대 같은 엘리트 에게는 뒤쳐지는 것과 같은 이치.[4] 북두의 권 온라인에서는 首가 아니라 手로 나온다. 오리지널은 首.[5] 이 오의는 북두무쌍 시리즈에서 남두천자관수라는 명칭으로 변경되며, 기술의 성능이나 모션은 크게 변화가 없다.[6] TVA에선 남두옥살권(南斗獄殺拳)으로 등장.[7] 여담이지만, 이후로 발차기 계열 기술은 다 제대로 다리 각(脚) 자를 쓰는데, 이 기술만 주먹 권(拳) 자를 쓴다. 이 기술에 당한 켄시로가 팔다리에 각각 상처를 입는 걸 보아, 겉으로는 발차기를 하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손으로 공격하는 기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지만, 원작자 부론손이 단기연재라서 각과 권의 차이를 몰라 그렇게 썼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초기엔 애초에 깊이있는 연재가 아니었으니까...[8] 殺은 '살'이라는 음독 외에도 '쇄'라는 음독이 있다. 일본에서도 전자에 해당하는 음독은 さつ(사츠)후자에 해당하는 음독은 さい(사이)로 나눠서 읽는다. 참고로 相殺는 한국에서도 '상쇄'라고 읽는 게 맞는다.[9] 수영심이라는 오의덕분에 켄시로는 '''한 번이라도 본''' 기술을 그대로 익힐 수 있다. 따라서 홍학권을 제외하고 수조권을 구사하는 장면도 있다.[10] 남두봉황권의 전승자가 항상 우심증 등의 신체조건을 타고나야 하는지는 설정이 존재하지 않아 불명확하다. 다만 사우더의 스승은 남두봉황권의 전대 전승자였으나 특별한 체질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나 암시가 없으므로, 사우더만의 독특한 특징이라 보는 게 옳을 것이다.[11] 북두신권처럼 일자전승이기 때문에 한 시대에 남두봉황권의 사용자는 한 명이어야 한다. 정작 사우저 본인은 이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제 손으로 존경하던 스승을 죽인 것을 슬퍼하며 그 이후 사랑이란 감정을 버린 냉혹하고 잔인한 지배자가 되어버렸다.[12] 당연히 사우더도 공격을 당했지만 비공의 위치가 반대라서 버텼다. 단, 라오우의 '''힘'''에 의해 각혈을 할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 비공을 통해 경락계를 파괴하는 북두신권에 '''맨살을 찔렸는데 그 힘이 너무 세서 아팠다'''는 것(...).[13] 참고로 저 "남두로 5MEN"이란 이름은 일본어로 "남두라서 미안해"와 동음이의어인 말장난이다. 그리고 작품에서 나오는 남두로 5MEN의 가타카나 표기를 보면 ナントデゴメン 이라고 쓰여있기에 진짜로 '''남두라서 미안해라고 읽는거 맞다!!'''[14] 사우더는 '그냥 어떻게 지내나 보고 싶어서 왔다'고 변명하며 민망해했고, 슈우는 '미안, 이건 보면 안되는 거였었군......' 이라며 유다를 부관참시. 레이는 대놓고 시녀들에게 '너희 시급 얼마 받고 이 일하냐?'라고 물어보며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