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춘천)

 


'''남면'''
南面
Nam-m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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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fe3><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강원도
'''기초자치단체'''
춘천시
'''행정표준코드'''
4180065
'''하위 행정구역'''
법정리 7개, 행정리 11개
'''면적'''
73.2km²
'''인구'''
1,092명[1]
'''인구밀도'''
15명/km²
'''행정복지센터'''
강원도 춘천시 충효로 1130-10
홈페이지
1. 개요
2. 지명 유래 및 역사
3. 하위 행정구역
4. 면 내 시설
5. 교통
5.1. 대중 교통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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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도 춘천시 처남단에 위치한 . 동쪽으로는 북한강을 경계로 가평군 가평읍, 서쪽과 북쪽으로는 남산면, 남쪽으로는 홍천강을 경계로 가평군 설악면홍천군 서면에 접해 있다. 다만 가평쪽으로 직접 넘어갈 수 있는 도로는 없다.

2. 지명 유래 및 역사


이 면을 둘러싸고 있는 남산면과 서로 합치고 분리되기를 반복했다가, 198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면으로 승격하여 분리되었다.

3. 하위 행정구역


[image]||
'''남면'''
발산리
가정리
관천리
박암리
추곡리
한덕리
후동리
1,128(명)
252
278
99
104
124
132
139

  • 발산리 : 면사무소 소재지이다. 강촌IC가 있으며, 이곳에 한국도로공사 춘천지사와 서울춘천고속도로주식회사 본사가 있다. 참고로 신북읍에도 동일한 명칭의 발산리가 존재하는데, 한자까지 똑같아서(鉢山里)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2] 류종수 시장이 이곳 출신으로, 지금은 폐교가 된 발산중학교 출신이다.
대한성공회 성 프란시스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다.
  • 가정리 : 의암 류인석 선생 유적지가 있다. 이곳이 고향이며, 유적지 옆을 '의병 마을'이라는 관광지로 만들어 놨다. 예전에는 우회도로와 경춘고속도로[3] 건설 전까지는 접근방법이 극히 어려운 외진 곳이기도 했다. 90년대 이전까지는 강촌 쪽에서 지방도를 타고 시계방향으로 고갯길을 넘어 돌아들어가거나 홍천군 서면에서 배를 타고 홍천강을 건너는 수 밖에 없었다.
  • 관천리 : 박암리 진입로에서도 한참 지나 도달할 수 있는 곳이다. 근래에는 그나마 남산면 방하리 쪽으로 가는 포장도로가 생겨, 수도권으로 갈 때에는 그 길을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낫다. 북한강 너머 코앞에 경기도 가평군이 보인다. 북한강, 홍천강에 둘러 쌓여 있어 가평 일대와 더불어 수상레저의 성지 중 하나로 꼽힌다.
  • 박암리 : 주요 육로로는 가정리에서 별도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마을이다. 류종수 시장 때 그나마 이 진입로가 포장이 되어서 다행이지, 그 이전에는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박씨들이 모여 살고 있다는 데에서 지명이 유래되었으며, 한창 인구가 많을 때에는 별도의 초등학교도 있었다.
  • 후동리 :
  • 추곡리 : 북산면 추곡리와 한글 이름이 같아서 방문할 시에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4] 한자의 추자가 틀리다.
  • 한덕리 : 홍천군 서면 두미리 혹은 모곡리를 거쳐서 주요 육로가 나 있는 사실상의 월경지이다. 남면으로 직접 연결된 도로가 있기는 하나, 폭이 좁고 매우 험한 좌방산 고개를 넘으며 한 없이 달려야 하는 좁은 산길이라서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 더욱이 여름에 비가 많이 내리거나 겨울에 눈까지 내리면 이용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홍천강에 있는 유원지가 유명하다.

4. 면 내 시설


상술하다시피 발산리에 면사무소와 한국도로공사 춘천지사, 서울춘천고속도로주식회사 본사가 있고, 가정리에는 다안학교인 가정중학교와 강원학생교육원이 있을 뿐, '''그 흔한 농협이나 우체국도 없다!!!''' 지역 주민들이 농협이나 우체국을 이용하려면, 산을 넘어서 남산면으로 가야 한다. 지역 학생들도 마찬가지...[5]

5. 교통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면의 남부 지역을 통과하며, 발산리에 강촌IC가 있으며, 403번 지방도가 지나간다.
국도와 철도는 없다.

5.1. 대중 교통


발산리에서 8000번을 타고 잠실역으로 갈 수 있다.

6. 기타


  • 북산면의 뒤를 잇는 춘천의 낙후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수도권과의 거리는 멀지 않으나, 지리적으로 대부분이 산지라 기본 교통로는 불편하다. 2010년대를 기점으로 인구 1,000명을 겨우 넘어서는 수준.

[1] 2020년 8월 주민등록인구[2] 신북읍 발산리는 신북2번이며, 남면 발산리는 남면1번, 남면2번이다. 면 이름을 잘 보고 타야 하는데, 신북읍과 남면은 종점인 중앙시장에서 출발 지점이 서로 반대이다.[3] 강촌IC가 이곳에 있다. 물론 실제 강촌이나 강촌역과는 거리가 멀지만.[4] 북산면 추곡리는 북산1번이며, 남면 추곡리는 남면2번이다. 허나 종점인 중앙시장에서 두 버스가 서로 다른 방향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버스를 헷갈릴 일은 적다.[5] 그런데, 같은 춘천시에 있으면서 남면보다 인구가 적은 북산면에는 면 소재지에 농협 지소가, 추곡리에는 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