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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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鍾洙
1942년 12월 15일 ~
대한민국의 공무원, 정치인이다. 의암 유인석의 후손이며, 그와 같은 고흥 류씨이며[1], 종교는 불교이다.
1942년 강원도 춘천군에서 태어났다. 춘천중학교, 춘천고등학교(33회), 국립춘천농과대학(현 강원대학교), 동 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공무원로 근무하며 삼척군청, 춘천시청, 철원군청, 인제군청 등에서 근무하였다.
1993년 통일국민당 손승덕 국회의원의 교통사고로 인한 별세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공천에서 이민섭에 밀리자 신한국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고,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그 해 연말 김영삼의 야당 의원 빼가기에 다시 자유민주연합을 탈당하여 신한국당에 복당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때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측 경호단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국민당 한승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이광준에 밀리자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춘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다.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에 잠시 입당하였다가 탈당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허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춘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현직 시장인 한나라당 이광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춘천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춘 사람으로, 덕분에 무소속으로 시장 선거에 나와서 36% 득표를 하고, 충청도 지역정당인 자유선진당 타이틀로 18대 총선(38%)과 5대 지선(21%)에서 무서운 득표력을 보여주었다. 같은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들은 충청도 외 지역에선 10% 넘는 것조차 어려웠음을 생각하면 대단한 거다. 당장 18대 총선에서 강원도에 출마한 나머지 자유선진당 후보들의 득표 합계는 11,534표로 류종수가 이 선거에서 얻은 득표의 1/3도 안된다. 하지만 당선까지엔 한 계단 부족했다.
柳鍾洙
1942년 12월 15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정치인이다. 의암 유인석의 후손이며, 그와 같은 고흥 류씨이며[1], 종교는 불교이다.
1942년 강원도 춘천군에서 태어났다. 춘천중학교, 춘천고등학교(33회), 국립춘천농과대학(현 강원대학교), 동 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공무원로 근무하며 삼척군청, 춘천시청, 철원군청, 인제군청 등에서 근무하였다.
1993년 통일국민당 손승덕 국회의원의 교통사고로 인한 별세로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공천에서 이민섭에 밀리자 신한국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고,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그 해 연말 김영삼의 야당 의원 빼가기에 다시 자유민주연합을 탈당하여 신한국당에 복당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 때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측 경호단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국민당 한승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이광준에 밀리자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춘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다가 낙선하였다.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에 잠시 입당하였다가 탈당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강원도 춘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허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춘천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현직 시장인 한나라당 이광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춘천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영향력을 갖춘 사람으로, 덕분에 무소속으로 시장 선거에 나와서 36% 득표를 하고, 충청도 지역정당인 자유선진당 타이틀로 18대 총선(38%)과 5대 지선(21%)에서 무서운 득표력을 보여주었다. 같은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들은 충청도 외 지역에선 10% 넘는 것조차 어려웠음을 생각하면 대단한 거다. 당장 18대 총선에서 강원도에 출마한 나머지 자유선진당 후보들의 득표 합계는 11,534표로 류종수가 이 선거에서 얻은 득표의 1/3도 안된다. 하지만 당선까지엔 한 계단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