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역

 

'''강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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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노선 보기


영어
Gangchon
한자
江村
중국어
일본어
江村(カンチョン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 150 (방곡리 409)
}}}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춘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경춘선

}}}
경춘선 (구역)
1939년 7월 20일
~2010년 12월 20일
경춘선 (신역)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

2012년 2월 28일
}}}
지상 1층 대합실, 지상 2층 승강장
}}}
복선 쌍섬식 승강장
}}}
'''열차거리표'''
'''경춘선'''
강 촌
江村驛 / Gangchon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
6.1. 강촌역입구(2305, 2306)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노선
6.2. 강촌역(2303, 2304)에 정차하는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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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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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역사크게보기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역으로, 역번은 P137번이다. 소재지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 150 (방곡리)[1]로 구 역사와 신 역사의 위치가 전혀 다르다.
이 역은 강촌리가 아닌 방곡리에 있다.[2]
승강장은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다.
평일에는 청량리 착발 ITX-청춘이 하루 10회 정차하며, 토요일에는 용산 착발 열차만 28회 정차한다. 단 일요일은 상행 11회, 하행 12회 합쳐 23회만이 정차한다.
2014년 8월 1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배치간이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전환되었다.

2. 역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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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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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강촌역의 그래피티
원래 역이 세워졌을때부터, 오늘날의 그런 MT 이미지는 그려지지 않았다. 당시엔 그저 여객 수송 목적으로 지어진 역이 전부. 그러나 1970년대에 철도의 비약적인 발전과 문화적으로의 등장은 강촌역 일대 지역을 개발하는데 일조하였다. 마치 서울교외선일영역이나 한때 수도권 전철 1호선 상에 존재했던 안양풀장역이라든지 이런 같은 개념에 속했다. 특히 강촌역은 수도권 대학생 MT의 성지로서, 역사안팎이 낙서의 향연이었다. 이에 코레일은 2008년 6월에 '''그래피티 프로젝트'''를 추진하였고, 역 전체를 뒤덮은 그래피티와 '''또 그 위에 덧씌운 낙서'''의 향연은 가히 전설의 레전드급이며 길이길이 가슴 속의 하트에 기억될 리멤버였으나, 아쉽게도 경춘선 복선 전철화로 역사를 이전하면서 구 역사에 있는 그래피티를 옮겨올 수는 없으므로 그래피티 프로젝트는 더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전철화 이후에도 가평~강촌간은 북한강변을 따라 달리는 경치가 좋은 곳이라, 철거되지 않고 레일바이크 등을 통해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구역사의 선로를 철거한 상태였지만, 2012년 하반기부터 구 경춘선노선 레일바이크 재활용의 일환으로 김유정역간 레일바이크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구 강촌역 플랫폼과 백양리역간 구 경춘선 철길은 선로를 철거하고 비포장 비상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때 댐을 방류하여 북한강 수위가 높아진 턱에 강변도로가 침수되자 임시도로로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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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궁화호가 다니던 구 역사 시절의 또 다른 상징이였던 강촌건널목. 현재 이 곳은 레일바이크 착발정류장으로 쓰인다.
대성리역처럼 무궁화호 체제에서는 전 열차 정차역이었으나 전철 개통 후에는 통근급행은 통과하고 주말급행이 정차하는 역이 되었다. 구역사가 단선승강장으로 운용이 되었기 때문에 통과를 한다고 해서 속도가 높아질 리도 없고 덧붙여서 MT철 되면 대성리역만큼의 혼잡성을 보여줬기 때문. 2011년 8월부터 평일에 운행하는 급행열차도 정차하게 되었다. 하지만 2012년 2월에 ITX-청춘이 등장하면서 일반 급행열차는 없어졌고, 평일에는 청량리 착발 열차만 정차하게 되었다. 주말에는 하루 2번 제외하면 전 열차 정차였으나 2012년 11월부터는 토요일 28회, 일요일 23회로 거의 절반 가량이 통과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이 차이나는 이유는 토요일만 운행하는 열차 6회 중 5회가 강촌 정차 편성이라 손해 본 케이스. 정차 여부가 반대인 청평역은 토요일 28회, 일요일 27회로 거의 차이가 없다. 강촌에 정차하면 청평을 통과하고, 청평에 정차하면 강촌을 통과하는 식.
구역사 시절 구역사에서 무한도전을 찍었었다. 멤버들이 을 버리고 가려다 실패했다.

3. 역 주변 정보


역사가 북한강변과는 저멀리 떨어진, 구 강촌역에서 시작되는 상업지구를 넘어간뒤 근처 중학교를 지나가야 보이는 능선에 박혀 있어서 역명만 강촌역(江村驛)인 산촌역(山村驛)이라고 비아냥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강촌IC보다는 상황이 100만 배 양호하다.
1972년부터 1985년까지는 구 강촌역 앞과 경춘로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현수교''' '등선교'가 있었다. 다리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한 탓에 차와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다리가 출렁거려서 붙여진 별명이 출렁다리였다. 실제로 1970~1980년대에는 등선교가 강촌 일대의 랜드마크였지만 안전 문제로 1980년대 초 차량의 통행이 금지됐고[3] 결국 과도한 차량 통행이 다리의 수명을 줄이는 단초를 제공했다. 결국 1985년에 철거됐다. 등선교의 흔적은 구 강촌역 앞에 있는 교각이 전부다. 강촌역 인근의 모 커피숍에서 바라보면, 이 등선교의 상판을 연결했던 케이블의 흔적이 보인다. 등선교는 철거 30년 만에 다시 재현됐는데 과거보다 규모를 5분의 1로 줄여서 구 강촌역 인근 강촌천 위에 가설했다.
구곡폭포는 구 역사 시절부터 갈 수 있었는데, 신 역사로 이전하고 나서는 자전거길도 생겨서, 자전거가 있으면 자전거를 타고 구곡폭포로 갈 수 있다. 강촌역 주변에는 자전거 대여소도 있어 자전거를 대여하고 강촌역 주변도 둘러볼 수도 있다.
구 강촌역과 역의 남쪽으로 이어진 길로 가면 남산면사무소가 있는 창촌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창촌에 송곡대학교가 있다. 구 강촌역, 현재의 강촌역, 창촌을 지나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촌IC 주변과 이어진 길의 이름은 소주고개로이다. 창촌과 강촌IC 사이에 소주고개라는 고개가 있어 길 이름이 소주고개로인데 특이한 지명 때문에 생긴 특이한 길 이름이다.

4. 일평균 이용객


강촌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경춘선'''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852명
2,703명
2,324명
2,295명
2,170명
1,946명
1,692명
1,517명
1,359명
1,246명
2020년
'''867명'''
ITX-청춘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366명
813명
405명
350명
293명
248명
195명
177명
2020년
'''114명'''
  • 2010년 자료는 개통일인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ITX-청춘의 2012년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8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개통 직후의 이용객이 가장 많고 그 뒤로 꾸준히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가장 수요가 많았던 때는 2013년으로 유일하게 하루 평균 3,000명을 넘었으나 ITX-청춘 승하차 숫자가 유독 튀기 때문이며, 그 외에는 2010년에 11일간 기록한 2,852명의 숫자를 뛰어넘는 해가 없었다.
  • 2013년부터 2017년까지 3,108명 → 2,575명 → 2,296명 → 1,985명 → 1,765명으로 엄청난 비율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이는 유례가 없는 일로서, 심지어 단선 무궁화호 시절보다 이용객 숫자가 적다.
  • 이는 경춘로와 한참 떨어진 산골로 이설됨에 따라 관광 시설이 집중되었던 구 강촌역 지역에서의 수요가 전철에서 버스로 빠르게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 버스를 타면 다리 하나 건너서 곧장 강촌역의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지만, 현재의 강촌역에서 내리면 역 앞에 중학교 하나와 몇몇 민박/펜션이 전부이고, 레저를 즐기기 위해서는 차를 타고 나가야 할 만큼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이다.
  • 게다가 옛 강촌역이 가졌던 특징들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선명하고 뚜렷하지만, 이설을 하면서 그저 평범한 전철역으로 분위기가 바뀌었으니 이런 점 또한 이용객이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실제로 2000년대의 강촌역은 기차역 자체로 관광지가 되었었으며, 강촌이 MT의 대명사로 널리 이름을 날렸지만 위치를 옮기고 지역적 특색 및 장점을 잃어버린 2010년대에는 강촌 MT의 위상도 덩달아 하락하고 있다.

5. 승강장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승강장 크게보기
백양리

4
3


2
1

김유정
1·2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완행·급행
남춘천·춘천 방면
1·2
경춘선
ITX-청춘
남춘천·춘천 방면
3·4
[image] 수도권 전철 경춘선
완행·급행
청량리·상봉·평내호평 방면
3·4
경춘선
ITX-청춘
용산·청량리·평내호평 방면
2018년 8월 현재 2, 3번 승강장에만 스크린도어 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6. 연계 교통



6.1. 강촌역입구(2305, 2306) 정류장에만 정차하는 노선


* 2019년 11월 15일 개편 이후 남면 지역을 종착지로 하는 노선은 강촌역입구에만 서도록 변경되었다.
'''노선'''
'''노선'''
'''배차간격'''
'''비고'''
춘천-잠실 시외버스
춘천시외버스터미널 - 강촌유원지 - 강촌역입구 - 남산면행정복지센터 - 후동리(전력IT단지) - 발산리 - (고속도로 직통) - 잠실역
1일 19회
시외버스 노선
춘천시 BIS 미지원

6.2. 강촌역(2303, 2304)에 정차하는 노선


  • 강촌역 출구 바로 앞의 정류장. 구곡폭포행 노선과 타 노선의 운행방향이 서로 다르다. 예를 들어 시내 방향으로 나가려면 구곡폭포행 노선(7/7-1번)은 강촌역 앞 정류장(2303)에서 이용해야 하며, 나머지 노선은 강촌역 건너편 정류장(2304)에서 이용해야 한다.
'''노선'''
'''노선'''
'''배차간격'''
'''비고'''
5
후평동 - 초록지붕6차 - 강원대후문 - 팔호광장 - 명동 - 중앙시장 - 온의금호1차 - 시외버스터미널 - 칠전대우아파트 - 의암댐 - 삼악산 - 강촌유원지 - 강촌역
20~60분
다른 노선과 정차 방향 반대.
5-1
후평동 - 초록지붕6차 - 강원대후문 - 팔호광장 - 명동 - 중앙시장 - 삼천동사거리 - 호반요양병원 - 칠전대우아파트 - 의암댐 - 삼악산 - 강촌유원지 - 강촌역
일 6회
7
후평동 - 동광오거리 - 팔호광장 - 명동 - 중앙시장 - 온의금호1차 - 시외버스터미널 - 칠전대우아파트 - 의암댐 - 삼악산 - 강촌유원지 - 강촌역 - 구곡폭포종점
1일 10회
7-1
후평동 - 동광오거리 - 팔호광장 - 명동 - 중앙시장 - 삼천동사거리 - 호반요양병원 - 칠전대우아파트 - 의암댐 - 삼악산 - 강촌유원지 - 강촌역 - 구곡폭포종점
1일 5회
남면1
강촌역 - 방곡1리 - 남산면행정복지센터 - 전력IT단지 - 후동리 - 발산리 - 남면행정복지센터 - 가정1리 - 의암유적지 - 가정리종점
1일 7회
-
남면2
중앙시장 - 시외버스터미널 - 칠전동사거리 - 팔미사거리 - 의암리입구 - 삼악산 - 강촌역입구 - 방곡1리 - 남산면행정복지센터 - 추곡리 - 발산리 - 남면행정복지센터 - 모곡 - 한덕리마을회관
1일 3회
남면2-1
중앙시장 - 시외버스터미널 - 칠전동사거리 - 팔미사거리 - 의암리입구 - 삼악산 - 강촌역입구 - 방곡1리 - 남산면행정복지센터 - 추곡리 - 행촌리 - 광판리 - 두미리종점 - 개야리 - 한덕리마을회관
1일 2회
남면3
강촌역 - 방곡1리 - 남산면행정복지센터 - 수동리 - 발산리 - 남면행정복지센터 - 가정1리 - 박암리 - 관천리종점
1일 5회
남산1-1
중앙시장 - 시외버스터미널 - 칠전동사거리 - 팔미교차로 - 삼악산 - 강촌역 - 남산면행정복지센터 - 추곡리 - 행촌리 - 광판리 - 어유포리 - 산수1리
1일 1회
남산3
강촌역 - 방곡2리 - 남산면행정복지센터 ( ← 창촌3리 ← ) 수동1리
1일 12회
남산4
강촌역 - 방곡1리 - 방곡2리
1일 4회
남산5
강촌역 - 백양리역 - 서천리 - 굴봉산역 - 백양1리 - 백양2리종점
1일 8회

[1] 방곡리 409번지[2] 그것도 윗쪽 끝에 있다.[3] 보기만 해도 불안해 보이는 이 다리 위로 자동차와 사람이 동시에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