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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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승무원, 승무원 컨설턴트 출신의 정치인이다.
2. 생애
1971년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부산진여자고등학교를 나오고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를 졸업한 뒤, 6년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했다.
2002년 개혁당 입당을 계기로 정당 생활 시작,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문과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3. 정치 활동
결혼 후엔 고양시로 이주하였고, 2002년부터는 노무현의 후원회인 노사모에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1] , 개혁국민정당 등 민주당계 정당의 당원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문재인 대선 후보의 경기시민캠프 조직을 맡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창당 이후엔 중앙당 부대변인 , 대외협력부대변인을 역임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비례대표 순번으로 33번을 받아 출마하였지만, 역시 너무 뒷순번이었던 만큼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다. 20대 총선 '더컷유세단'의 일원으로 전국을 돌며 유세지원을 하였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부대변인을 맡았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을 역임했다.
그리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성가점 25점으로 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 탈당 감점 25점으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동구·미추홀구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공천되었다. 그러나 경선 과정에서 ARS 전화번호를 2월 27일 오전에 유권자들에게 잘못 알려주었고, 오후에야 바로 잡았다.
본선에선 해당 지역 현직 의원인 무소속 윤상현과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에서 넘어온 안상수의 표가 보수에 갈라져 이길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조국, 정경심, 한명숙, 윤미향 논란에 대해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보도와 신상털기를 통해 정치적, 가정적으로 파탄을 맞은 억울한 피해자가 한 둘이 아니다"라며 언론 탓으로 돌리는 주장을 하였다. #
4. 논란
4.1. 허위 경력 기재 논란
당내 경선에 허위이력을 홍보했지만 중앙당은 "문제없다" 로 후보인정했다. 21대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593일간의 청와대 행정관' 경력을 저서,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대해 허위경력을 유포했다#
남영희측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12일 첫 출근 날부터 행정요원, 행정관으로 근무 2019년 10월 25일에 퇴직했고 총 593일 근무 일수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행정관은 1일도 차이나지 않는 6개월이었다.
한편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는 남영희를 '허위경력기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남영희 허위경력으로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 박탈을 요구하는 주민 국민청원도 등장하였다.
5. 기타
6. 선거 이력
[1] 인터넷상에서 사용하던 닉네임은 구절초, 생일이 9월 9일이고 꽃말이 '엄마의 마음' 인 것도 고려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