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미추홀구 을

 


1. 개요
2. 내력
3.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
3.1. 17대 총선
3.2. 18대 총선
3.3. 19대 총선
3.4. 20대 총선
3.5. 21대 총선


1. 개요


舊 남구 을 선거구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구 지역은 그대로지만, 명칭은 동구·미추홀구 을로 변경되었다. 남구가 미추홀구로 명칭이 변경된 점을 반영했고, 동구 전체가 미추홀구 갑에 붙었기 때문. 현역 국회의원은 무소속 윤상현이다.
[image]
동구·미추홀구 을 관할 구역
미추홀구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용현5동,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학익1동, 학익2동, 관교동, 문학동

2. 내력


인천부, 인천시 시절 제헌국회부터 제7대 총선까지는 당시 야권의 성지였다. 한때 자유당과 민주공화당에서 승리한 적도 있었지만 보통은 민주당계가 차지했다. 남구가 신설된 후에도 제8대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한다. 그러나 중선거구제가 실시되고 제9대 총선과 제10대 총선에선 여당 민주공화당이, 제11대, 제12대 총선에선 민주정의당이 앞섰으며 민주화 이후 치뤄진 1988년 제13대 총선에서도 민주정의당 이강희 후보가 당선되었다.
제14대 총선에서 민주당 하근수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지만, 제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이강희, 제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안영근이 다시 당선되었을 만큼 20세기 후반엔 보수성향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안영근이 열린우리당으로 옮기고, 제17대 총선에서 안영근이 열린우리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하며 다시 민주당 텃밭이 되나 싶었는데, 이후 제18대 총선에서 다시 한나라당 윤상현 후보가 당선되고, 19대 총선, 20대 총선, 21대 총선에서도 당선되었다. 특히 20대, 21대 때는 공천 탈락으로 윤상현이 무소속 출마하여 여야 후보들을 모두 누르고 당선되기도 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임기 중 남구가 미추홀구로 개명되었지만, 개편으로 현재의 이름인 '동구·미추홀구 을'이 될 때까지 '남구 을'이라는 이름은 유지되었다. (남구 갑도 같았다.) 다만 실무상으로는 모두 이미 구명이 변경된 순간부터 '미추홀구 갑', '미추홀구 을' 이라는 이름으로 현수막에 쓰고, 그렇게 활동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동구가 붙으면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고, 단순한 '미추홀구 을'이라는 이름은 존재한 적이 없게 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역대 선거 결과


대수
당선자
당적
임기
선거구
제17대
안영근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남구 을[1]
제18대
윤상현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2020년 5월 30일 ~
동구·미추홀구 을

3.1. 17대 총선


'''남구 을(乙)'''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윤상현
한나라당
41,991
45.79%
2
낙선
'''3'''
'''안영근'''
'''열린우리당'''
'''42,415'''
'''46.26%'''
'''1'''
<color=#373a3c> '''당선'''
4
김기선
자유민주연합
2,155
2.35%
5
낙선
5
민만기
무소속
2,717
2.96%
3
낙선
6
하근수
무소속
2,416
2.63%
4
낙선
선거인수
165,668
투표수
93,140
무효표수
1,446
투표율
56.22%
관할구역 : '''남구'''(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용현5동, 학익1동, 학익2동, 관교동, 문학동)

3.2. 18대 총선


'''남구 을(乙)'''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선여부
1
박규홍
통합민주당
22,052
31.48%
2
낙선
'''2'''
'''윤상현'''
'''한나라당'''
'''40,670'''
'''58.06%'''
'''1'''
<color=#373a3c> '''당선'''
3
민만기
자유선진당
5,839
8.34%
3
낙선
6
홍성순
평화통일가정당
1,485
2.12%
4
낙선
선거인수
169,434
투표수
70,871
무효표수
825
투표율
41.83%
관할구역 : '''남구'''(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용현5동, 학익1동, 학익2동, 관교동, 문학동)

3.3. 19대 총선


'''남구 을'''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용현5동, 학익1동, 학익2동, 관교동, 문학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윤상현'''
'''50,514'''
'''1위'''
'''새누리당'''
'''57.97%'''
<color=#373a3c> '''당선'''
'''2'''
안귀옥
36,619
2위
민주통합당
42.02%
낙선
'''계'''
'''선거인 수'''
173,594
'''투표율'''
50.69%
'''투표 수'''
87,990
'''무효표 수'''
857

3.4. 20대 총선


'''남구 을'''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용현5동,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학익1동, 학익2동, 관교동, 문학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정심(金貞心)
9,890
4위
새누리당
10.62%
낙선
'''3'''
안귀옥(安貴玉)
20,657
2위
국민의당
22.19%
낙선
'''4'''
김성진(金聖珍)
17,758
3위
정의당
19.07%
낙선
'''5'''
'''윤상현(尹相現)'''
'''44,784'''
'''1위'''
'''무소속'''[2]
'''48.10%'''
'''당선'''
'''계'''
'''선거인 수'''
171,691
'''투표율'''
55.0%
'''투표 수'''
94,494
'''무효표 수'''
1,405
윤상현 의원의 논란의 행적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기반이 탄탄한 덕에 3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곳에 공천을 하지 않았고 중도~진보 표심이 정의당국민의당 후보 사이에서 갈팡질팡했던 것도 승리의 요인이 되었다. 허나, 국민의당 후보의 표와 정의당 후보의 표를 합쳐도 윤상현이 받은 표보다 적기 때문에 단일화를 했을 지 언정, 이길 가능성은 낮았다.

3.5. 21대 총선


'''동구·미추홀구 을'''
미추홀구 용현1·4동, 용현2동, 용현3동, 용현5동, 관교동,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학익1동, 학익2동, 문학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남영희(南英姬)
46,322
2위
더불어민주당
40.44%
낙선
'''2'''
안상수(安相洙)
17,843
3위
미래통합당
15.57%
낙선
'''6'''
정수영(丁洙榮)
3,223
4위
정의당
2.81%
낙선
'''7'''
황창식(黃昌植)
647
5위
국가혁명배당금당
0.56%
낙선
'''8'''
'''윤상현(尹相現)'''
'''46,493'''
'''1위'''
'''무소속'''
'''40.59%'''
'''당선'''
'''계'''
'''선거인 수'''
187,260
'''투표율'''
61.93%
'''투표 수'''
115,979
'''무효표 수'''
1,457
'''21대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 을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남영희
안상수
'''윤상현'''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46,322
(40.44%)'''
'''17,843
(15.57%)'''
'''46,493
(40.59%)'''

'''-171
(▼0.15)'''
'''115,979
(61.93%)'''
'''숭의1·3동'''
40.99%
18.92%
36.27%
△4.72
51.22
'''숭의2동'''
38.85%
14.74%
43.48%
▼4.63
53.71
'''숭의4동'''
38.43%
16.77%
41.62%
▼3.19
55.56
'''용현1·4동'''
35.83%
17.95%
42.90%
▼7.07
56.79
'''용현2동'''
40.63%
14.79%
41.05%
▼0.42
63.18
'''용현3동'''
32.33%
15.50%
'''49.26%'''
▼'''16.93'''
59.15
'''용현5동'''
40.35%
13.19%
43.87%
▼3.52
60.98
'''학익1동'''
40.73%
12.83%
43.26%
▼2.53
65.68
'''학익2동'''
39.19%
15.64%
40.89%
▼1.70
64.13
'''관교동'''
40.97%
18.30%
37.93%
△3.04
66.44
'''문학동'''
'''42.64%'''
18.28%
35.34%
△'''7.30'''
49.86
'''후보'''
남영희
안상수
'''윤상현'''
격차

'''거소·선상투표'''
35.96%
21.23%
33.90%
△2.06

'''관외사전투표'''
49.19%
17.96%
28.26%
△20.93

'''국외부재자투표'''
'''76.03%'''
13.22%
8.26%
△'''67.77'''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손학규를 따라 국민의당에 합류했던 박우섭 전 구청장이 복당해서 지역위원장이 되었다. 그대로 본선에 나올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을 뒤엎고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박우섭의 탈당 전력으로 인한 감점과 남영희의 신인, 여성 가산점이 적용되면서 승리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윤상현 의원을 '''또''' 컷오프하고 안상수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윤상현은 이에 반발해 '''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보수 우위 지역구인 만큼 안상수가 무난히 생환할지, 아니면 윤상현의 탄탄한 지역 기반으로 이번에도 무소속으로 당선될지, 앞의 두 효과가 비슷하게 작용해서 남영희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되는지가 주요 관심사였다.
정의당에선 정수영 전 시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KBS가 한국리서치와 함께 실시한 첫 3자대결 여론조사에서는 안상수는 한참 밑으로 밀려나고(...) 남영희윤상현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왔다. # 이후 여론조사에서도 윤상현이 약간 벌리긴 했지만, 남영희와 근소한 격차를 유지했다.
개표가 시작되면서 윤상현남영희가 다음날 아침까지 초접전을 펼쳤다. 전반적으로는 윤상현이 앞서는 상태로 개표가 진행됐는데, 마지막에 0.15%p까지 차이가 좁혀지긴 했지만, 결국 윤상현171표 차로 승리하면서 21대 총선 지역구 투표 중 가장 적은 표차로 지난 총선에 이어 2연속 무소속 당선을 확정지었다.[3] 수도권에서 인식이 안 좋은 친박 후보가[4] 2연속 무소속 당선됐다. 안상수는 선거비용 전액 보전선에 해당되는 15%를 가까스로 넘기는데 그쳤다.
세부적으로는 숭의1·3·4동, 관교동, 문학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에서 윤상현이 이겼으며, 관외사전투표에서 남영희가 추격했지만 윤상현이 이겼다.
21대 총선에서 '무소속' 윤상현이 승리하면서 이 지역은 무소속 당적의 같은 후보가 무소속 당적으로 2연속 당선된 선거구가 되었다. 대구광역시수성구 을도 해당 기록을 세웠으나, 이 쪽은 20대엔 주호영, 21대엔 홍준표로 당선자가 다르다.

[1] 제20대 국회 임기 중, 미추홀구로 개명되었지만 선거구 개편때까지는 이 이름을 유지하였다.[2]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에 대한 막말 파동 여파로 공천 탈락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당선 이후 복당했다.[3] 공교롭게도 지난 총선 때도 전국 최소표차 지역구인천에서 나왔다.[4] 다만, 윤상현 본인은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언론이 멋대로 친박이니 친홍이니 하며 떠들었다며, 이미 친박 손절했다는 식으로 선을 긋는 언행을 보이긴 했다. 실제로도 많은 친박 정치인들이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의 합당을 반대한 것에도 불구하고, 윤상현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의 합당을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