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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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內藏山
Naeja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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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image]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image] 전라남도 장성군'''
'''높이'''
'''763m (신선봉)'''
'''산맥'''
'''노령산맥 호남정맥'''
'''좌표'''
'''북위 35° 28′ 47″'''
'''동경 126° 53′ 17″'''
'''면적'''
'''80.708㎢'''
'''위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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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립공원'''
'''지정일'''
'''1971년 11월 27일 (8호)'''
'''관리주체'''

'''사무소'''
'''전북'''
'''정읍시 내장호반로 328'''
063) 538-7875~7 (본소)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116'''
061) 392-7288 (백암사무소)
'''깃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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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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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랑상사화
'''홈페이지'''
실시간 탐방통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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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교통
3. 근처 시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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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內藏山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전라남도 장성군에 걸쳐있는 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높이는 최고봉 763.2m[신선봉]이다.
산 북부인 정읍시 방면은 동진강 유역이다. 남부인 백양사 지구인 장성군 북하면은 영산강 유역으로 영산강의 지류인 황룡강이 발원한다. 산 동쪽인 순창군 지역은 섬진강 유역이다. 백양사가 있는 남부는 백암산이라고도 부른다.
설악산, 오대산 등지에 비하면 다소 남쪽에 있는 산이라 상대적으로 단풍이 늦게(10월 하순) 드는 편이다. 이 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여 단풍 시즌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2. 교통


정읍역이나 정읍공용버스터미널에서 내장터미널까지는 지방 소도시치고는 정말 버스가 많이 다니는 편. 171번 버스를 타면 40분 정도 걸리는데, 내장터미널에서 내장산 케이블카까지 셔틀버스가 운행중이라 산에 오르는게 그리 어렵지 않다. 내장터미널에서 케이블카 입구까지 걸어서 40~50분.
일단 내장산 자체가 '''동'''지역(정읍시 내장상동)에 있어[1] 산악 국립공원 치고는 꽤나 교통이 편리하나. 버스는 물론 철도로도 접근성이 괜찮다.
문제는 내장 저수지부터 내장산 입구까지는 편도 1차로다. 내장산 입구는 3방향 도로가 만나는 지점인데 모두 편도 1차로라 단풍철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순창 복흥 방면에서 내려오는 차량과 내장산IC에서 진입하는 차들이 뒤엉키고 시내버스 타기를 포기한 등산객들은 좁은 인도뿐 아니라 차도까지 점령한다. 골짜기가 좁고 경사가 심해 길을 넓힐 수도 없는 상황. 평소에 정읍시에서 10, 20분에 가는 길이 주말이면 두세 시간씩 걸린다. 단풍철에는 오전 7시전에 매표소 도착하여 12시 이전에 빠져나가는게 도로에서 시간 안버리고 단풍 구경할수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3. 근처 시설


내장산에 있는 로는 내장사, 백양사 등이 있다. 내장사는 정읍시 내장동에 있으며 백제 때 세워진 절이다. 백양사는 장성군 북하면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다. 장성군 북이면에 백양사의 이름을 따서 호남선 백양사역호남고속도로 백양사IC가 있다.
숙박시설은 정읍 지역의 경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답게 정읍역부터 내장산 입구까지 신규 펜션, 최신식 무인텔까지 매우 많이 있다. 관광호텔은 없다.[2] 폐건물/과거 목록의 전북 단락 참조
국립공원 내 노후된 모텔 7~8곳 정도와 민박촌이 구성되어있다. 관광객이 사시사철 찾는 것도 아니고 가을 단풍철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국립공원내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는 당연히 소홀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전국의 군립공원 등 군소 관광지의 현실이다. 다만 장성 북하면 소재지인 약수리에는 백양사 방향으로 오른쪽에는 호텔이 하나 있다.

4. 여담


산 서쪽에 정읍시와 장성군의 경계인 갈재라는 고개가 있다. 예전엔 1번 국도 구간이었으나 정읍에서 장성호를 돌아 장성읍내로 이어지는 국도 개량사업이 완공되어 옛 이야기. 왕복 2차로에 급커브가 끝내준다. 동쪽에도 정읍시와 순창군의 경계인 갈재가 있으며, 역시 왕복 2차로에 극한의 S코스가 존재한다. 다만 정식 명칭은 노령이며 이곳 주민들은 옛 명칭인 갈재를 사용하므로 주의.
내장산에서 발견된 박테리아가 ‘정읍피아 내장산네시스(Jeongeupia naejangsanensis)’라는 이름으로 2010년 발표된 적이 있다.#

[1] 이런 산악 국립공원은 내장산을 제외하면 북한산무등산 정도밖에 없다.[2] 원래 내장산 관광호텔이라는 호텔이 있었으나 2000년대 초 리모델링을 하려다가 담당한 건설사가 부도를 내고, 이후 인계도 꼬이게 되면서 이후 10년도 더 넘게 방치되어 있다가 2015년 9월에 철거되었다. 인수한 측에서 새로 호텔을 지을 예정이라고는 하는데 언제 이루어 질 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