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강

 


'''국가하천[1]
황룡강'''
黃龍江 | Hwangryonggang(River)

[image]
'''발원지'''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은선골
'''하구'''
광주광역시 광산구 유계동
'''수계'''
영산강 수계
'''유로연장'''
58.6㎞
'''유역면적'''
564.4㎢
1. 개요
2. 송산유원지(송산공원)
2.1. 설명
2.2. 교통
3. 국가습지 지정 추진
4. 시설물
5. 참고문헌

송산유원지 인근. 뒤쪽의 산은 복룡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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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남도 장성군,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흐르는 하천이다. 영산강 수계에 속하며, 영산강의 제1지류이다. 유역면적 가운데 70∼80% 정도가 산이어서, 영산강 본류 구간에 비해 유역의 농경지 면적이 매우 적은 편이다. 강이 흐르는 주변에는 황룡면, 황룡동, 황룡마을, 사호동, 복룡동 등 황룡강에서 연유된 지명이 많다. 동학 농민 운동의 전투 중 하나인 장성 황룡촌 전투도 이 곳에서 일어났다.

2. 송산유원지(송산공원)



2.1. 설명


황룡강 중류의 하중도[2]에 있는 공원이다. 1997년 외환 위기 때인 1998~2000년에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유원지로 개발되었다. 2006년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청등보 또는 주차장 쪽의 도보교를 통해 걸어서 진입할 수 있고 나룻배를 이용해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섬을 둘러싸는 산책로, 수생식물원, 플라타너스 숲과 야영장, 잔디광장 등의 시설이 있다.

2.2. 교통



3. 국가습지 지정 추진


'장록습지'라는 이름으로, 호남대 정문에서 영산강에 합류하는 지점까지 8km 구간 2.67㎢ 면적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환경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보전계획을 수립해 습지를 보존·관리하게 된다. 2019년 11월에 지역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5.8%가 찬성하였다. 환경부 보도자료
이런 중에 2020년 10월 20일, 광주시에서 장록습지 근처 지죽동 140만 ㎢에 2026년까지 1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놓아 논란이 되고 있다. 민간 자본으로 아파트를 짓고 그 수익금으로 자동차·에너지·문화콘텐츠 등의 지역 전략 사업을 육성하겠다는 취지인데 난개발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시청 부서 간에 사전 협의도 하지 않아 한쪽에서는 습지 보전, 한쪽에서는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는 이중적인 행정을 한 것이다. 시의회에서도 "전략사업 육성이라는 명분 뒤에 숨겨진 아파트 개발 사업을 멈추라"면서 사업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KBS광주 광주일보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의회의 요청에 "이 개발사업도 아파트 위주의 난개발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답변하였다.광주일보

4. 시설물


상류
하류, 영산강 합류

5. 참고문헌



[1] 송산유원지부터 영산강에 합류하는 지점까지이며, 나머지 상류 구간은 지방하천이다.[2] 면적은 약 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