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테라 중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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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terran Capitaline Army.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판오세아니아의 수도행성 네오테라를 수호하는 최정예 부대. 첨단기술과 최정예 병력이 테마인 섹토리얼 아미다.
1. 배경 스토리
''"누가 문제인지나 말해 주십쇼. 우리 감시 공중 리모트와 “천공의 눈” 준궤도 체계의 센서들로 삼각측량을 시작할 테니까요. 일단 포격이 시작되면 걱정거리는 싹 사라지는 겁니다. 네오테라의 포문이 입을 열면 나머지는 숨을 죽이기 마련이죠."''
- 포대 사관 엘리엇 루이스. 판오세아니아 아르마다의 제 2 네오테라 함대 포격함 POS 보이스 오브 커맨드 소속. 2차 파라디소 공세, 셉텐트리아 상공 궤도.
''"군사분쟁이 시작될 즈음이라면 다른 국가는 군사장비를 더 생산하고 병력을 더 많이 훈련하는 식으로 대응할 것이다. 하지만 판오세아니아는 그 대신 새로운 병기를 설계한다. 그 모두가 혁신적이고 보다 더 치명적이다."''
-‘판오세아니아의 발전 진로’에서 발췌. 유진 군사정보부 얀징의 분석 기술자 진 유순의 보고서.
'''지배하고 압도한다 : 네오테라 중앙군'''''"판오세아니아 함선에서 통제권을 빼앗는 건 쉬운 일이 아니야. 그냥 함교로 왈츠라도 추듯 룰루랄라 걸어가서 장교를 죽이고 조타륜을 빼앗는 게 아니다 이거지. 놈들에게는 조타륜도 없고 통제 장치도 없다. 판오세아니아의 지휘 함교는 그냥 벽과 바닥, 천장만 있는 정보실일 뿐이야. 하지만 이 방은 처리기능과 링크기능이 완비되어 완벽히 돌아가고 있지. 이 방에 쳐들어가 봐야 의자 몇 개 빼면 아무것도 없을 거다. 콘솔도 없고 데이터가 마구 흐르는 스크린도 없다. 그런 건 모두 개인용 컴로그를 통해 항법사의 망막에 투사되고 있어. 신원 식별 코드와 권한 링크 프로토콜 없이는 그 무엇에도 접속할 수 없을 거다. 아무리 실력 좋은 해커를 데려가 봐야 에어컨이나 키면 다행인 수준이지."''
''- 케난 알라쿠트 대위. 사략선 페르바시즈(무모함)의 승함 병력에 대한 브리핑 내용에서 발췌. 제 3 콰푸 칼퀴 함대.''
네오테라 중앙군(Neoterran Capitaline Army), 이하 NCA는 판오세아니아 군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강력하고 발달한 군대다. 아콘테시멘투 충격군(Acontecimento Shock Army)이나 지구 주둔군(Earth Bastion Army)은 가용병력상 네오테라보다 규모가 더 크지만, 화력은 감히 네오테라에 비할 수준이 아니다. 오늘날 인류계의 어떤 부대도 네오테라의 군사적 우월성에 도전할 수 없다는 건 굳이 따져볼 필요도 없는 일이다.
NCA가 압도적으로 우월한 군대로 평가받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판오세아니아처럼 광대하면서도 끊임없이 확장을 이어가는 국가는 국경선이 항상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최고의 장비를 지급받은 정예병들이 필요하다. NCA는 이 정예병의 책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우월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NCA가 우월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다른 이유도 있다. NCA는 판오세아니아의 수도를, 판오세아니아 최고 사령부가 위치한 바로 그 행성을 수호한다는 특권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다. 판오세아니아의 각 행성군은 모성의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네오테라의 경우는 판오세아니아의 심장으로서, 그 우월한 기술력의 시연장과도 같다. 네오테라는 그 군사 기술 복합체 로비의 주도 아래 이루어지는 최첨단 연구 계약의 직접적인 수혜자들이기 때문이다.
전술적인 영역 전반에서 NCA가 보이는 가공할 지배력은 강력한 억지력으로도 작용한다. 타국과 테러리스트 그룹, 해외 기업등 판오세아니아의 이익에 배치되는 집단은 단지 NCA가 배치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압력을 받게 된다. 정부건 기업이건 개인이건 간에, NCA를 옆에 두고서는 함부로 판오세아니아를 거스르지 못한다.
하지만 NCA의 그 막강한 화력을 뒷받침하는 가장 주된 요인은 단순히 이들이 경제적, 군수적, 전략적 자원을 끝도 없이 보급 받아서 최첨단 중화기를 막대한 양으로 배치한다는 점이다.
네오테라의 군사 철학은 이미 그 유효성이 널리 알려진 방식으로, 더 치명적이고, 더 뛰어나고, 더 다재다능한 병사를 원한다면 이에 맞는 기술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네오테라군은 근본적인 부분부터 강도 높은 훈련과 정교한 첨단 기술이 함께 하여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이들은 단순히 타국의 병사보다 우월한 수준을 넘어서 두 배의 효율성을 보인다. 이처럼 단순히 한 가지 분야가 아닌 다양한 측면에서 우월함을 보이는 건 NCA의 군사 구조가 판오세아니아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이다. 일반 병사부터 가장 강력한 전함까지 모두가 말이다.
판오세아니아는 대외 원정군을 조직할 때 보통 서로 다른 행성군에서 병력을 차출해 혼성군을 조직한다. 이런 혼성군 사이에서 네오테라 군의 존재를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다.이국의 땅에서 싸워야 할 때도, 휴먼 엣지에서처럼 판오세아니아의 이권을 지키기 위한 치안활동을 수행할 때도, O-12의 지휘 아래 다국적군 임무를 수행할 때도, 네오테라 병사의 모습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파라디소 전역이 그 가장 대표적인 예다. 어떤 임무건 간에, NCA는 우월한 기술력과 압도적인 전투력을 동시에 뽐낸다.
이러한 이유 덕에 네오테라군은 판오세아니아 군사조직 내에서 공격과 방어 측면 모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들은 절대강국 판오세아니아의 억지력이자 설득력이며, 방패이자 검이다. 판오세아니아의 전략보안을 책임지는 NCA는 위대한 보석, 판오세아니아와 인류계 전체의 번창하는 심장부가 자랑하는 군사력의 상징이다.
2. 성능
사격전이라는 판오세아니아의 특징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전면전형 섹토리얼. 판오세아니아 최정예 보병들인 근위대와 강력한 전선형 MI 볼트, 억실리아와 퓨질리어 같은 믿음직한 기간보병들까지 전면전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훌륭한 파이어팀 구성 덕에 이 요소들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직접 적과 교전하여 박살내버리는 데는 단연 인피니티 최고 수준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섹토리얼이다.
판오세아니아 수도 방위군이라는 설정은 농담이 아니라 온갖 첨단 병기에 접속이 가능하고 일단 사격전에 있어서는 다른 판오세아니아 섹토리얼들마저 따라오기 힘든 전투력을 보여주나,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트릭요소는 부족하여 기껏 전투에서 이겨놓고 포인트 싸움에서 져버리는 일이 벌어지곤 한다. 네오테라 플레이어들은 이를 염두하고서 적의 공작과 방해를 어떻게든 차단하거나, 아예 적이 장난을 칠 생각도 못할만큼 적들을 철저히 뭉개놔야 한다.
2.1. 장점
- 전면전의 제왕
이처럼 네오테라 중앙군은 전면전에 있어서는 다양하고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헤비급 파이어팀을 밀어넣어 그대로 적진을 관통해버릴 수도 있고, 억실리아와 리모트, 퓨질리어들의 물결과 최고급 병종의 하이로우 믹스로 적들을 밀어버릴 수도 있다. 상대로서는 네오테라를 상대해야 한다는 것 자체로 어느정도 병력 배치에 위축될 수밖에 없다.
- 훌륭한 파이어팀 구성
여기에 와일드 카드들이 추가되면 파이어팀의 성능은 극적으로 강화된다. 대표적인 와일드 카드인 아퀼라 근위대 FTO 사양을 파이어팀 코어에 집어넣는다면 BS18, MSV3이라는, 문자 그대로 인피니티 최고의 사격병력이 튀어나오며, 원래부터 악명 높던 블릿티어 역시 파이어팀으로 강화하면 더더욱 끔찍한 위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리처드 퀸이나 쇼나 카라노처럼 끼어넣는 것만으로도 파이어 팀의 성격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다른 와일드카드의 존재 덕에 네오테라의 파이어팀은 여러가지 강력하면서도 다양한 구성을 시험해볼 여지가 있다.
- 적절한 지원진
2.2. 단점
- 오로지 전면전뿐
게다가 그 압도적인 전면전 능력 자체가 문제가 되는데, 당연히 네오테라를 상대하는 플레이어들은 자연스럽게 전면전을 피한다. 누가 네오테라와 사격으로 승부하고 싶겠는가? 네오테라 플레이어들은 대부분의 경우 완전 엄폐 뒤에 숨어 사선을 피하고서 온갖 함정을 파둔 적 플레이어들과 맞딱뜨려야 하며, 적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오더를 모조리 낭비하고 자멸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전에서도 매우 취약해 퓨질리어 해커 따위에나 의존하거나 기껏해야 데바나 헥사 해커를 투입하는 정도가 네오테라의 전부고, 당연히 전자전이 가능한 적들은 이런 취약성을 노리고 들어올 것이다.
3. 병종
3.1. 경보병
3.2. 중형보병
3.3. 중보병
3.4. 리모트
- 알레프 파견대 가루다 전술로봇 1기
- 뷸릿티어 암봇 2기, 와일드 카드
- 클리퍼 드론봇 2기
- 푸가지 드론봇 3기
- 뮬봇 2기
- 패스파인터 드론봇 2기
- 피스메이커 암봇 2기
- 시에라 드론봇 2기
- 팔봇 4기
3.5. T.A.G.
3.6. 스커미셔
- 로커스트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