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네임드

 


'''역대 SF 어워드 시상식'''


[image]


'''만화/웹툰 부문 대상 수상작'''
<rowcolor=#fff> '''제1회
(2014년)'''

'''제2회
(2015년)'''

'''제3회
(2016년)'''
양영순
덴마

'''문지현
《노네임드》'''

이경은
은폐괴수 란지라

<colbgcolor=#9c0d09><colcolor=#fff> '''노네임드'''
'''장르'''
판타지, 스릴러, 미스터리
'''작가'''
문지현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2. 04. 30. ~ 2015. 07. 12.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소개
2. 스토리
2.1. 프롤로그
2.2. 프롤로그 이후
5. 평가
6. 스토리에 대한 비판
7.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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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어느날 갑자기 벌어진 실종 사건. 그리고 실종된 학생의 자리에서 발견된 의문의 메모. 그것은 앞으로 벌어질 믿을 수 없는 일들의 시작에 불과했다.'''

문 작가(문지현), 괴셸(스토리 '도움' 작가[1])이 연재하는 네이버의 월요 만화. 문지현 작가의 아내가 채색을 맡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후기 2화에 따르면 괴셸 작가가 사실 작가의 아내라고 한다. 공동 작가가 부담스러워 다른 이름을 사용한 것. 차기작은 공동 작가로써 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차기작도 문지현 작가 혼자만 올라와있다.
단기기억상실증 증상을 보이는 주인공이 스파르타식 교육을 시키는 학교[2] 로 전학오게 되면서 겪는 이상한 일을 다루는 미스터리물이다. 미스터리물답게 자잘한 복선이 많이 깔려있다.
깔끔하고 개성 있는 상당히 특이한 그림체가 특징. 미국 만화를 연상하는 독자들이 많으며 실제로도 그런 느낌이 강한 편이다.[3]
작중에 깔린 수많은 떡밥과 치밀한 스토리가 특징이며, 이런 류의 작품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좁고 깊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조회수는 하위권인데 반해 별점대는 9.9에서 10을 유지하고 있다.
원래 6부작으로 기획되었지만 낮은 조회수로 인해 4부작으로 압축시킬 예정었다가, 스토리를 위해 다시 5부작으로 늘어났다.
2012. 04. 30. ~ 2013. 02. 03. 시즌 1(연재 완료).
2013. 02. 10. ~ 2013. 09. 29. 시즌 2(연재 완료).
2013. 10. 16. ~ 2014. 02. 09. 시즌 3(연재 완료).
2014. 02. 16. ~ 2014. 09. 01. 시즌 4(연재 완료).
2014. 09. 08. ~ 2015. 03. 16. 시즌 5(연재 완료).
2015. 03. 22. ~ 2015. 07. 12. 후기/외전(연재 완료).
2015년 10월 19일부터 유료화가 진행되었다. 11화까지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대여는 권당 200원이고 구매는 권당 300원이다.
2015년 제2회 SF 어워드 만화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2. 스토리


회차별 노네임드 스토리를 '''비교적 상세하게''' 정리한 단락. 스토리가 이해되지 않는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며 머릿속으로 스토리를 정리해보길 권한다. 그냥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된다.

2.1. 프롤로그


정체불명의 남성이 거리를 걸으며 의미심장한 독백을 남긴다. 갈릴레이의 지동설을 언급하며 '나는 진정 제정신인가'하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그는 "이제 알게 되겠지.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라는 대사를 남기고 출입 금지 상태 표시가 있는 터널로 발걸음을 옮긴다. 터널 속으로 들어가기 직전,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빨간 핸드폰을 이용해 누군가에게 예약문자를 보내고 핸드폰을 바닥에 떨어트린다. 그런데 남자가 터널로 사라지자, 하늘이 한쪽 구석부터 새빨갛게 변하기 시작한다. 의미심장한 본편 예고를 남기고 프롤로그는 끝.

2.2. 프롤로그 이후


노네임드/스토리/1부
노네임드/스토리/2부
노네임드/스토리/3부
노네임드/스토리/4부
노네임드/스토리/5부

3. 등장인물


노네임드/등장인물 문서 참조.

4. 외전


노네임드/외전 문서 참조.

5. 평가


작품 초반의 긴박한 내용 설정의 몰입도가 높아 네이버 웹툰치고 흔치 않은 스토리성과 추리물로 인해 마니아들에게는 상당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만화의 진입장벽이 높아 댓글란이 깨끗하며 독자들간의 댓글 유대가 좋다고 칭찬하기도 한다. 네이버웹툰 계열이 진입장벽이 낮은 연령대를 주축으로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것과 달리 이 작품은 다소 어려운 내용을 삽입한 덕.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그렇듯 비판은 피해갈 수 없다. 아래 문단의 비판 항목 참조.

6. 스토리에 대한 비판


시즌 2 중반부 이후부터 전개 속도가 느리다고 지적하는 의견이 제기되었다.[4] 또한 스토리가 꽤나 난해한 편이며, [5] 떡밥 회수는 거의 다 되었다지만 독자들이 이를 쉽게 눈치채기 어려우며 떡밥 회수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의견 또한 있었다. 대체적으로 중반부터 너무 설명하는 형태의 담화가 너무 많아져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다수. 그래서 일부 독자들이 떡밥 회수를 못 끝내고 완결시켰냐고 비난하기도 한다.
작품의 장르 특성상 화끈한(?) 결말을 원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열린 결말로 작가가 독자가 생각한 그대로가 결말이라고 매듭지었다. 이 결말 앞에서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할까에 대해서 열심히 앞으로의 행보를 예측한 댓글러들이 고심한 내용을 열린결말로 종식시켜버린 것. 따라서 용두사미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작품을 떠난 독자들도 꽤 존재한다.[6]

7. 이야깃거리


  • 14화, 15화에 나오는 전학생과 구 30번의 핸드폰의 녹음시간이 1초로 나오는 것을 보고 2012 런던 올림픽/펜싱 에 대한 풍자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속칭 1초드립) 핸드폰이 녹음 중이 아니라 녹음 완료되었다는 점에서 녹음이 시작된 지 1초가 지나자마자 누군가에 의해 중지되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결정적으로 정작 작가는 이 1초드립에 대해 조금도 모른다(...). 올림픽은 양궁만 봤다고. 링크[7]
  • 주인공 일행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교복은 남녀 모두 상하의가 검은색 계열이다 (남자는 상의가 회색). 그리고 하복이다(...).[8]
  • 등장인물의 대사에 물결표(~)를 많이 쓰는 편이다.
  • 각 화의 소제목은 전부 외국어로 표기된다. 2화와 3화(이지은첫 등교)[9]를 제외하면 전부 영어이며 예외적으로 14화 Enregistrement 편은 불어로 '녹음' 이라는 뜻. [10] 한글로 쓰면 독자들이 후반부 내용을 예상할 우려가 있어서라고 한다.
  • 13화 Under The Stars 편에서는 54컷의 대사가 갑자기 수정되었다. 작가의 말로는 떡밥을 너무 빨리 뿌린 것 같아 거둔 거라고 하는 듯. 업데이트 된 지 몇십 분 후에 바로 바뀐 터라 실제로 이걸 캐치한 독자들도 몇 안 된다.[강력스포] 그러니 혹시 대사가 바뀐 걸 눈치 챘다면 당신은 선착순 행운아. 기뻐하라(...).
  • 16화 2310 AD 편에서는 1초가 녹음된 핸드폰의 녹음 시각이 2310년 11월 4일로 나와있다. 이것을 보고 '설마 시대 배경이 24세기냐' 며 경악하는 독자들이 많았고(사실 제목부터가 2310 AD.) 결국 17화 No.2에서 레알로 시대배경이 24세기임이 드러났다. [11][12] 만화에서 새로 언급된 것이라 독자들이 집단 멘붕했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이것도 중요 떡밥인 듯 하다. 그 뒤의 내용은 아래를 보자.
  • 3부 13화부터 만화의 마지막 부분에 팬카페에 올라와 있거나 또는 팬들이 메일로 보내준 팬아트 1~3개가 부록으로 올라와 있다. 가끔 가다보면 원작을 훨씬 초월하는(...) 고퀄리티의 작품들도 다수 볼 수 있다. 시즌 4 20화에 올라온 팬아트에는 작가가 코멘트로 리메이크 건의를 했을 정도(...).
  • 노네임드 여자 등장인물들은 연두색을 좋아하는듯 하다. 여쌤도 행정녀도 연두색 신발을 신고있다.
  • 시즌1을 끝내는 기념으로 열린 Q&A 코너에서 전학생도 이름이 나왔음이 드러났다.
  • 2월 25일부터 작가의 블로그에서 베스트도전 때 연재했던 노네임드, 즉 구판 노네임드를 연재한다고 한다. 현재 연재하고 있는 스토리 부분에 맞춰 월/목 주 2회로 연재한다고.
  • 이건 전학생이 전학온 날인 다 하루만에 일어난 일 이다.[스포일러2]
  • 가끔씩 이 만화를 보면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이라는 게임이 떠오른다는 독자들도 보인다. 사실 전학생이 주인공이라는 설정과 학교를 나갈수 없다는 설정은 둘이 어느정도 비슷하기는 하다. 참고로 작가 블로그에 이 게임의 리뷰가 올라와있다. 이후 후기편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 중 화이트데이가 언급됨에 따라 어느정도 실제로 영향을 받았음이 확인되었다.
  • 3부 8화에서,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아우르는 다중인격이라는 거대한 떡밥이 투척되었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만화 내의 여러 현상들이 설명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마지막 이미지는 다중인격을 다룬 영화인 아이덴티티의 패러디.
  • 4부에서 통제를 풀자마자 높으신 분들이 제일 먼저 모든상황을 파악을 했다고 한다(...). 진실을 밝히는 것이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에 불리하다라고 결론 내리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정신병자로 매도하여 이 과정에서 정신병원이 만들어진다. 이 외에도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한다.

  • 후기편까지 연재가 완료된 이후 한주 휴재를 거친 뒤 외전이 연재되기 시작하였다. 본편의 분위기와는 정 반대의 분위기이며 달리 가상 세계는 온라인 게임 공간으로 바뀌어 있다. 그리고 본편 31번이 '바둑이'로 등장한다(...).[13]
  • 2014년 8월 8일 기준 알만툴 2003으로 만든 노네임드 만화에 기반을 둔 노네임드 게임 체험판이 제작되어있다. 작가에게 허락을 받은 게임이다.
  • 현재 노네임드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결제 후 감상하는 방법 뿐이다. 스토어에서는 작가의말/베스트댓글 등의 기능이 없어져 많은 떡밥이나 추리를 볼 수 없게 되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아쉽다. 많은 독자들이 웹툰 스토어의 개선점으로 꼽는 부분이였으나 드디어! 노네임드도 스토어로 이동하지않아도 웹툰자체내에서 웹툰을 구매하여 볼수있게됨에따라 이러한 문제점은 해결되었다.가격은 대여 기준 완결까지 보려면 쿠키 296개가 필요하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3만원이다. 이틀간 볼 수 있다. [14] 참고로 전 화를 한꺼번에 결제하면 대여기간이 약 일주일정도로 늘어난다. 한 화씩 결제하면 대여기간이 이틀이다. 모르고 피해보지 말자.
  • 1부 23화에서 5반은 여자반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다른 화에서는 남자반으로 나온다. 게다가 5반 반장 자리에 2반 반장이 앉아있다. 아마 2반을 쓰려다가 작가님이 오타를 낸것으로 추정된다.(숫자패드에서 2와 5는 붙어있다)

[1] 네이버 웹툰에는 문 작가만 작가로 되어있으며, 이는 문 작가가 네이버에 괴셸을 작가로 올려달라고 요구하려 했으나 괴셸이 팬으로 만족한다고 하였기 때문이다.[2] 작중 설정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고'''이다.[3] 작가 블로그의 기록에 따르면, 실사체 그림체를 연습하는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것이라 판단하여 친구의 조언을삼아 미국풍 캐릭터로 제작했다고 한다.[4] 작가는 '(완결후) 한번에 몰아봐야 제맛인 작품'이라고 평을 내리며 묵묵히 작업에 임했다.[5] 베스트 댓글들을 보면 이해하기 어렵다거나, 스토리 정리 편이 또 없냐는 글들이 종종 눈에 띈다.[6] 사실 작가가 일반적인 만화 스토리의 상투적인 프레임을 벗어나지못하고 전형적인 스텝을 밟은점도 있기는하다. 중간중간 진부한 전개가 간혹 눈에 띄는데 이것도 옥의 티이다.[7] 다행히도 한창 오심 논란이 있을 때는 댓글란이 1초드립을 떠올려 폭소를 터뜨리며 난리가 나더니 시간이 흐르자 스토리에 중점을 두는 편이다.[8] 교복은 그렇다치고, 하복에 대한 의문점은 이미 본편에서도 언급되었다. 그때의 이등녀의 말에 따르면 지금은 11월이라고. [9] 작품 후반부에 이지영 화도 등장한다. 사실상 만화의 주인공인 자매의 이름이 나란히 소제목으로 쓰였다는 점에서 의미심장하다. 이지영 화는 4부 25화이다.[10]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만화를 보다가 걸려도 외국어 공부를 한다는 핑계를 댈 수 있기 때문이란다.[강력스포] "엄마가 누군지 알고 싶었을 뿐이라구..."[11] 안경남의 대사 중 "지금으로부터 370년 전에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라는 말이 있다.[12] 4부 16화에서 과학 기술 수준이 21세기인 이유가 나온다.[스포일러2] 물론 이 세계는 시간이 가지 않으므로 틀린말이다. 정확히는 시간이 가는 것은 언급되지만, 태양이라던가 시간의 지남에 따른 현상이 없고, 심지어 학생들은 잠도, 식사도 없이 끝없이 내일이 시험인 하루를 보내고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13] 초기 이름 없는 아이들 이라는 컨셉이 확립되지 않았을 당시 작가가 임시로 지은 이름중 하나다.[14] 10,000원을 결제하면 쿠키 113개를 받을 수 있다. 꼭 3만원까지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 하지만 비용 부담이 큰 것은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