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드 Ⅲ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자치령 소속 베히모스 급 전투순양함. 노라드 Ⅱ와 마찬가지로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NORAD 벙커.
자치령 황제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기함으로, 게임상에서 브루드 워 테란 캠페인 5. "황제의 몰락"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노라드 Ⅱ의 후속함으로 추정되는데[1] , 노라드 Ⅱ의 이름만 고쳐서 유닛 포트레이트는 에드먼드 듀크이다. 안습.
UED 원정군으로 말미암아 자치령의 수도성인 코랄이 함락당하자, 멩스크는 노라드 Ⅲ에 타서 탈출하려 하나 이내 쫓아온 UED 함대에 막혀 변변찮은 저항조차 못하고 포위되지만 다행히도 노라드 Ⅲ와 멩스크는 레이너 특공대의 기함인 히페리온의 도움으로 구조받는다. 등장부터 안습...
나중에 브루드 워 저그 캠페인 5. "본색"에서 재등장. 반 UED 연합군으로 말미암아 코랄을 수복한 뒤, 사라 케리건이 본색을 드러내자 에드먼드 듀크가 기함에 타서 맞선다. 게임상 능력치는 체력 1500, 방어력 5, 대지/대공 공격력 각각 50/50에 공격 속도는 일반 유닛과 같다. 강력하긴 하지만 호위 병력도 얼마 없고 플레이어가 히드라리스크나 스커지 스팸으로 밀고 들어오면 그만. 바로 옆집의 피닉스보다는 치열하게 싸우는 걸로 위안 삼나 하지만 사람들은 피닉스만 기억하니 또 한 번 안습. 이 캠페인에서 듀크가 타는 노라드 Ⅲ은 격침되어 그 뒤로 등장하지 않는다.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원래 기함인 히페리온은 짐 레이너가 훔쳐서 달아나고,[2] 노라드 Ⅲ는 케리건 무리가 부숴서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세 번째 기함 부세팔루스 호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