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양심
||<table align=center><tablebgcolor=#fff><table bordercolor=#88BECA> ''' 풍상 형제들의 생물학적 엄마'''
'''노양심''' ||
'''역대 한국 드라마에서 등장한 무수히 많은 엄마 캐릭터들 중 단언 손꼽히는 최악의 엄마'''다. 작가 문영남이 작정하고 만든 끝판왕 캐릭터.[2] 같은 시기에 방영한 하나뿐인 내편의 소양자와 막장 엄마로 함께 거론되지만 저지른 악행은 소양자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악랄하다.[3] '''엄마의 탈을 쓴 인면수심 그 자체'''. 어떻게 보면 노양심의 행태는 개미집단에서의 여왕개미 같은 느낌도 있다. 제 배로 낳은 자식이지만 어미로서 자식을 돌보기보다는 자식을 일종의 자신의 시종이나 돈셔틀, 먹이셔틀 정도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다른 먹이셔틀과 돈셔틀을 낳으며 먹고 즐기는 역할(...)
자식들을 5명이나 낳았으나[4] '''본인이 키운 자식은 단 1명도 없다.''' 술과 노름, 남자에 빠져 하루 종일 도박판에서 시간을 보냈고 자식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는 관심도 없었고 경제적인 지원 또한 해주지 않았다. 오히려 5남매의 집에 몰래 숨어 들어가 돈 되는 물건들은 전부 가지고 튀었으며 그 중에는 5남매가 유년기 시절 한 푼씩 모으던 돼지 저금통도 있었다.
여기까지는 5남매가 공통적으로 당한 사항들이고 친자식 5남매 개개인에게 저지른 악행들은 다음과 같다.
넷째인 이화상을 '''미성년자 시절 술집에 팔아 넘겼다.''' 그리고 이화상을 담보로 삼아 이곳 저곳 돈을 끌어가 썼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갑부인 노인이 자신을 마음에 안 들어하고 어린 여자를 원하자 또다시 자기 딸을 넘겼다.
자신이 낳은 '''친자식'''들에게 골고루 빅엿을 준 이 드라마의 최종보스이자 자식들의 인생을 망쳐 놓는데 가장 큰 원인을 한 만악의 근원 중에서도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식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은 부모로서의 기본적인 의무이자 책임인데 이것들은 가볍게 짓밟고 거기에 더 나아가 친 자식들을 대상으로 간통, 도박, 폭력, 사기, 성매매, 살인미수 등 다양한 막장 행각을 저질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이러한 짓들을 저지르고도 죄책감은 커녕 오히려 뻔뻔하게 배째라식으로 나온다는 것'''
모두의 원대로 3년 후 마지막 화에서 박스 수레를 끌면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 초라한 패션에 한쪽 다리를 붕대 감은 채 절고 있으며, 특히 왼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있는 걸로 봐서는 정황상 보험사기를 하다 크게 다쳤거나 도박으로 한쪽 눈을 내준 것으로 보인다. 또 다리 역시 비슷한 사유로 잃었을 수도 있다. 또한, 얼굴을 덮을 만큼 큰 칼자국이 있는데, 외모가 유일한 무기였던 노양심이 더이상 남성들에게 성을 팔지 못하게 됐음을 의미하는듯.[5]
집 앞에 풍상이 놓고 간 생필품을 보고 절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물 소개대로 그 꼴을 하고도 아직 정신 못 차렸는지 "돈으로 달랬지 누가 저딴 걸 달래? 내가 개냐? 낳아줬으면 은혜를 갚아라"하며 개소리를 읊는다. 풍상에게 "벼락 맞아 뒤질 놈아"하고 저주를 퍼부을 때 마른 하늘에 벼락이 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게 포인트.
'''노양심''' ||
1. 소개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등장인물로, 나이는 65세. 이보희가 연기한다.'''그러거나 말거나~[1]
'''
2. 최악의 엄마
'''역대 한국 드라마에서 등장한 무수히 많은 엄마 캐릭터들 중 단언 손꼽히는 최악의 엄마'''다. 작가 문영남이 작정하고 만든 끝판왕 캐릭터.[2] 같은 시기에 방영한 하나뿐인 내편의 소양자와 막장 엄마로 함께 거론되지만 저지른 악행은 소양자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악랄하다.[3] '''엄마의 탈을 쓴 인면수심 그 자체'''. 어떻게 보면 노양심의 행태는 개미집단에서의 여왕개미 같은 느낌도 있다. 제 배로 낳은 자식이지만 어미로서 자식을 돌보기보다는 자식을 일종의 자신의 시종이나 돈셔틀, 먹이셔틀 정도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다른 먹이셔틀과 돈셔틀을 낳으며 먹고 즐기는 역할(...)
자식들을 5명이나 낳았으나[4] '''본인이 키운 자식은 단 1명도 없다.''' 술과 노름, 남자에 빠져 하루 종일 도박판에서 시간을 보냈고 자식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는 관심도 없었고 경제적인 지원 또한 해주지 않았다. 오히려 5남매의 집에 몰래 숨어 들어가 돈 되는 물건들은 전부 가지고 튀었으며 그 중에는 5남매가 유년기 시절 한 푼씩 모으던 돼지 저금통도 있었다.
여기까지는 5남매가 공통적으로 당한 사항들이고 친자식 5남매 개개인에게 저지른 악행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인 이풍상은 유년기 시절 때부터 노양심에게 상습적 구타를 당했다. 이풍상이 잘못해서 가 아니라 노양심이 남자들을 유혹하려다 계획이 꼬이거나 실패하면 그 분풀이로 아들을 팬 것. 그리고 도박과 남자에 빠져 집을 탈주 해 이풍상을 강제로 4명의 동생을 키우는 소년 가장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본인이 이외상에게 저지른 짓을 몽땅 이풍상에게 덮어 씌워 형제들 사이까지 이간질했다. 이 후 웬일로 이풍상에게 간을 기증하겠다며 나타났으나 역시나 수술을 하는 조건으로 빚이 있다며 아내인 간분실에게 2000만원을 뜯어냈고 그 대가로 수술대에 올랐으나 자신의 내연남이 자신을 간병해 주러 나타나지 않자 결국 수술 바로 직전 화장실에 가고 싶다며 '''튀었다.''''''니 동생들이 아니라 내 새끼들이다!'''
- 동생들 건들지 말라는 이풍상에게
둘째인 이진상의 천추의 한은 '대학을 못 가서 내 인생이 이렇게 망가졌다.'인데 이진상의 대학 입학 등록금을 가지고 튀어버린 장본인이 노양심이다. 거기다 이진상을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 보험사기를 계획해 달리는 차에 자신의 아들을 밀어버리는 짓까지 저질렀다. 또한 진상이 어렸을 때부터 노름판에 데리고 다니며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 이는 진상의 도박 중독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나는 당신을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미워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철저하게 버릴 겁니다. 당신이 낳은 자식들에게 버려지는 만큼 큰 벌은 없을 테니까요.'''
- 이풍상이 독거노인이 된 노양심의 집에 생필품을 놓고 가며
셋째인 이정상이 의대에 합격하고 대학 입학금이 모자라 노양심을 찾아갔을 때 같이 사는 남자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이정상을 문전박대하며 밀쳐내 쫓아냈다. 당시 추운 겨울에 버스비도 없던 이정상은 이풍상이 있는 집까지 5시간 동안 걸어가야만 했다. 거기다 강열한과의 결혼식에서 본인이 신부측 엄마라며 신부에게 온 축의금을 몽땅 훔쳐서 달아났다. 그래 놓고 이정상에게 받은 돈이 왜 이리 적냐며 인생 똑바로 살라는 헛소리는 덤.'''네가 누구 속에서 나왔는데 벼락 맞아 뒤질 년!'''
'''밤길 조심해 이 년아!'''
- 이정상이 돈을 안주자 저주하며
넷째인 이화상을 '''미성년자 시절 술집에 팔아 넘겼다.''' 그리고 이화상을 담보로 삼아 이곳 저곳 돈을 끌어가 썼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갑부인 노인이 자신을 마음에 안 들어하고 어린 여자를 원하자 또다시 자기 딸을 넘겼다.
'''그러거나 말거어나~'''
- 이외상이 사준 군고구마를 쓰레기통에 쳐 넣으며
막내인 이외상은 청소년 시절 촉망 받는 야구 선수였으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는데 사고로 부상을 입고 재활 치료가 꼭 필요했다. 사고를 일으킨 측에서 재활 치료에 필요한 모든 돈을 주긴 했는데 그 돈을 전부 훔쳐가 재활 치료를 놓쳐 결국 야구를 포기 시키게 만든 장본인. 그 후 이외상은 방황하다 조직폭력배의 길을 걷게 된다. 거기다 본인이 저지른 짓을 전부 첫째인 이풍상에게 뒤집어 씌우는데 성공해 이외상에게 지속적으로 불쌍한 코스프레를 했고 이외상이 쓰리잡을 뛰며 벌고 있는 월급들을 꾸준히 털어갔다.'''정이야 없지~ 품에서 키우지도 않았는데 무슨 정?'''
- 내연남에게 이외상 뒷담까며
자신이 낳은 '''친자식'''들에게 골고루 빅엿을 준 이 드라마의 최종보스이자 자식들의 인생을 망쳐 놓는데 가장 큰 원인을 한 만악의 근원 중에서도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식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은 부모로서의 기본적인 의무이자 책임인데 이것들은 가볍게 짓밟고 거기에 더 나아가 친 자식들을 대상으로 간통, 도박, 폭력, 사기, 성매매, 살인미수 등 다양한 막장 행각을 저질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이러한 짓들을 저지르고도 죄책감은 커녕 오히려 뻔뻔하게 배째라식으로 나온다는 것'''
3. 말로
모두의 원대로 3년 후 마지막 화에서 박스 수레를 끌면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 초라한 패션에 한쪽 다리를 붕대 감은 채 절고 있으며, 특히 왼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있는 걸로 봐서는 정황상 보험사기를 하다 크게 다쳤거나 도박으로 한쪽 눈을 내준 것으로 보인다. 또 다리 역시 비슷한 사유로 잃었을 수도 있다. 또한, 얼굴을 덮을 만큼 큰 칼자국이 있는데, 외모가 유일한 무기였던 노양심이 더이상 남성들에게 성을 팔지 못하게 됐음을 의미하는듯.[5]
집 앞에 풍상이 놓고 간 생필품을 보고 절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물 소개대로 그 꼴을 하고도 아직 정신 못 차렸는지 "돈으로 달랬지 누가 저딴 걸 달래? 내가 개냐? 낳아줬으면 은혜를 갚아라"하며 개소리를 읊는다. 풍상에게 "벼락 맞아 뒤질 놈아"하고 저주를 퍼부을 때 마른 하늘에 벼락이 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게 포인트.
4. 여담
- 참고로 15회에 이풍상의 집에 20여 년 만에 방문하였을 때, 형제들에게 바쿠스(박카스)를 하나씩 나눠주는 장면이 있는데, 노양심이 박카스 아줌마라는 것을 암시하는 듯(...) 굳이 뜬금없이 이 장면을 삽입한 것도 그렇고, 음료 이름을 '바쿠스'라고 이름을 바꾼 것을 보면 간접광고를 위한 장면도 아닐 테고.
[1] 극 중 노양심이 가장 많이 내뱉는 대사. 멜로디가 중독성이 있다. 문영남 작가의 전작 수상한 삼형제의 계솔이 역으로 출연할 때에도 자주 읊었던 대사이다.[2] 이와 비슷한 류로 문영남이 만든 발암캐릭터로는 장밋빛 인생의 반성문(손현주 분), 소문난 칠공주의 배신자(김희정 분), 조강지처클럽의 한원수(안내상 분), 수상한 삼형제의 전과자(이효춘 분), 왕가네 식구들의 왕수박(오현경 분) 우리 갑순이에 허다해(김민선 분)등... 이들 캐릭터는 고정 출연하여 시청자의 뒷목을 붙잡게 만들면서도 동시에 이 발암 물질이 어떤 꼴이 되어가나 지켜보게 만드는 나름의 막장성 신 스틸러 역할도 하고 있다(...)[3] 소양자는 자신의 친자식인 김미란 만큼은 오히려 과잉 보호를 했을 만큼 굉장히 사랑을 가득 담아 키웠다. 그리고 양딸인 김도란을 누구 자식인지도 모른 채 갑자기 양육해야 하는 봉변을 당했는데, 김도란이 자신의 남편 김동철을 죽게 만든 간접적인 원인까지 있어 김도란을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자신이 벌인 짓들에 대해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고 본인이 저지른 짓이 해선 안 될 짓이라고는 자각한다. [4] 모두 같은 남자 사이에서 낳았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작중에서는 외상만 아버지가 다른 것으로 소개되었다.[5] 유준상이 종영 인터뷰에서 '칼자국이 나는 장면'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칼자국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된 장면이 있으나 삭제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