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광고

 

1. 설명
2. 유래
3. 한국의 간접광고
4. 외국의 간접광고
5. 게임에서의 간접광고
5.1. 타사 간접광고
5.2. 자사 간접광고
6. 기타
7. 관련 문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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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광고의 적절한 예시.[1]
영화, TV 드라마, 뮤직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 등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속에 기업의 제품을 소품이나 배경으로 등장시켜 소비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자사 제품을 광고하는 것을 뜻한다.

2. 유래


영어로는 Product Placement라 불리며 PPL은 한국식 영어로 '''P'''roduct '''PL'''acement의 준말. 영어권에서 ppl은 people의 준말 등으로 쓰인다.[2] Product Placement는 원래 영화 제작시 소품담당자가 영화에 사용할 소품들을 배치하는 업무를 이르는 말이었으나 현재의 의미로 바뀌었다.
간접광고를 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광고에 비해 훨씬 싸게 먹히면서도 홍보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다는 것.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에는 시청률이 높다가 광고만 시작하면 시청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프로그램에서도 광고 효과를 볼 수 있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광고 없이 보는 IPTV의 보급으로 더욱 중요한 광고 방식이 되었다.

3. 한국의 간접광고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한국 방송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가 된 사건인 언론통폐합을 기준으로 했을 때 그 이전인 60~70년대의 방송프로그램들은 간접광고라는 개념 자체가 서있지 않았다. 오히려 프로그램명에 기업체나 브랜드명을 집어넣을 수 있을 만큼 광고가 방송에 직접 파고들 수 있었고 (광고주들 입장에서는) 그만큼 자유도가 높았다(예:크라운쇼, OB그랜드쇼). 물론 시청자 입장에서는 얘기가 달랐다.
하지만 1970년대 들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기 시작하면서 광고에 대한 규제 역시 강화되어 스포츠 중계 프로그램 및 특집 프로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 프로그램들의 중간광고가 폐지되고 프로그램 광고를 10%에서 8%로 줄이는 등 광고 규제가 크게 강화되면서 프로그램명에 브랜드명이나 기업명을 넣는 관행이 사라졌고, 언론통폐합이 실시된 1980년대에 (실제 의도와는 별개로) 방송의 공익성,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최우선 순위로 두면서 프로그램에서 상업성을 최대한 감추게 된다. 그리하여 이 시기에 간접광고라 칭할 수 있는 틀이 비로소 생겨나게 된다. 드라마나 쇼, 교양 프로그램 등 전방위에 걸쳐 방송내용 중 제품 현물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엔딩 크레딧에 사명(社名)을 넣거나, 출연자 개인별 협찬을 하거나, 진행자로 하여금 '참여해주신 분들께 어느어느 업체에서 무슨무슨 상품을 드립니다'라는 멘트를 말하게 하는 등의 형식을 서서히 갖춰간다. 물론 이런 양식들은 당시의 정책기조와는 정반대의 흐름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하는 방송위원회주된 감찰대상이었다.[3] 그래서 당시 신문기사들을 보면 어느 시기에 어느 채널 어느 프로그램에서 간접광고를 평균 몇 건 일으켜서 조치를 받았다는 보도를 규칙적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이 당시의 프로그램들도 지금만큼이나 제작비 지원이 절실했고 고정적인 홍보효과를 무시할 수 없었기에 조치를 받아가면서도 반은 배째라 식으로 간접광고의 명맥을 잇게 된다. 이 시기의 문제는 방송사와 약속된 업체가 아닌 곳들의 상표까지 분별 없이 전파를 탔다는 것이다. 지금이야 이런 일이 생기면 촬영 전부터 조치를 취했겠지만 이때는 노하우가 충분히 쌓이기 전이었기에, 이를 당국이 싸잡아 '차단할 대상'으로 설정하는 빌미를 제공한 측면도 있다.
1990년대 초반에 들어서 시대적인 경직성이 조금씩 완화되고, 좀더 과감한 스케일의 간접광고들이 시도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93년에 방영되었던 MBC 드라마 파일럿의 경우 드라마 제작 지원을 한 대한항공의 명칭과 로고를 극중에서 고스란히 사용했으며, 대한항공에서 소유하고 있는 산하 교육 기관인 한국항공대학교도 초반에 비중있게 등장한다. 심지어 당시 실제 대한항공 사장이었던 조양호 사장이 항공사 사장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2012년에 색동 날개[4]협조해 준 드라마는 회사 이름도 강제 개명당하고 막장이 되어 망해버리고 말았다.
언제부터인지 확인할 수 없으나 1990년대 중반 쯤부터 방송에서의 간접광고 규제가 점차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1995년SBS에서 제작, 방영하고 현대자동차에서 협찬한 드라마였던 아스팔트 사나이의 경우, 주인공이 경영하는 회사가 '한국자동차'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극중 회사 앰블럼 또한 공식 협찬사인 현대자동차의 앰블럼을 약간 변형한 형태[5]로 사용하였다.
한국의 간접광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협찬'이란 제도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간접광고 자체가 허용되지 않았다. 다만 외주제작사의 제작환경을 개선해주고자 외주제작사가 제작한 드라마 등 일부 방송물에 대해 협찬 제도를 실시하였다. 협찬이란 제작에 필요한 물품이나 장소, '''제작비''' 등을 지원해주고 이를 프로그램 말미에 협찬주 목록을 보여주는 '협찬고지'만 가능하였다.
하지만 자막 한번 나가고 돈 대줄 기업이 어디 있나. 상표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간접광고에 해당이 되니 상표 일부를 가리거나 상표의 이름 한 두자 정도를 바꾸어 노출하는 방법으로 실현되었다. 규제 당국에서도 대사를 통해 제품의 장점을 '''과도하게''' 설명하거나 노출이 잦은 경우가 아니면 문제삼지 않는 것으로 묵인해왔다.
요컨대, 2010년 방송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간접광고에 대한 어떠한 규정도 없었다는 뜻이다. 다만 방송사의 자율적인 규제로 드러내놓고 하지 않았을 뿐이고 실제로는 브랜드 노출만 없는 실질적 간접광고를 흔하게 만날 수 있었다. 간접광고 자체가 법의 사각지대 안에 있었던 셈. IMF 직전까지 가요 프로그램에서는 커다란 브랜드를 옷에 붙이고 춤추는 가수를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결국 2010년에 시행된 방송법은 간접광고를 허가하였다는 개념보다는 음성화된 간접광고 시장을 양성화해서 무분별한 상품 노출을 막고 방송사에게 간접광고를 정식으로 수주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이다.
이에 대한 상황을 타개[6]하기 위해 2010년에 방송법 시행령을 바꾸면서 대사에 노출이 되지 않고, 화면에 1/4을 넘지 않는 등을 조건으로 허용되었다. 보도 · 시사 · 논평 · 토론 프로그램[7]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간접광고가 전면 허용됨에 따라 TV 프로그램에서 간접광고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이 프로그램은 간접광고(혹은 가상광고[8])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라는 자막이 뜨는 경우에는 그 프로그램에 간접광고가 들어갔다는 이야기.[9]
따라서 현재는 브랜드나 상품의 자연스러운 화면 노출이 나오면 간접광고, 그렇지 않고 프로그램 끝에 협찬 목록으로만 나타나면 협찬으로 이해하면 대략 오케이. 참고로 간접광고와 협찬의 또 하나의 차이점은 간접광고 역시 광고이므로 반드시 방송사는 미디어랩을 통해서만 간접광고를 수주할 수 있으나,[10] 협찬은 그런거 없이 협찬주와 방송사간에 알아서 협찬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학계를 중심으로 간접광고와 협찬이 시청자에게 실질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이유로 양자의 구분을 폐지하고 제도를 일원화하자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중이다.
국내 TV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간접광고'가 방송된 프로그램은 2010년 5월 2일에 방송된 SBS 인기가요로, 뮤티즌송 발표 화면 하단에 포털 사이트 네이트의 광고가 들어갔다. 관련 기사 이 즈음부터 여러 음악방송의 곡 소개 자막에 음원 사이트의 로고가 그래픽 형태로 삽입되기 시작했는데, 원칙적으로 그래픽을 활용한 광고는 '가상광고'로 분류되어 있어야 하나 당시에는 스포츠 중계방송에만 가상광고를 포함할 수 있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간접광고'로 분류되기도 했다. 아무래도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 실체가 없어 그래픽 광고가 허용되었던 모양. 이후 가상광고가 스포츠 이외 프로그램에도 삽입될 수 있도록 규정이 완화되면서부터 '가상광고'로 분류되고 있다.
일례로, 2010년과 2011년 사이에 방영된 SBS의 드라마 호박꽃 순정의 경우, 외식관련 기업인 아워홈의 로고는 물론, 손수 브랜드, 계열의 실크스파이스(Silkspice) 레스토랑이 모두 그대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재규어 자동차도 로고를 음영처리하지 않은 채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자동차는 예전부터 방송법의 간접광고에서 항상 예외로 처리되었다.[11] 당장 한국만 해도 당연히 길에서 카메라만 돌려도 현대 기아 자동차만 찍힐건데 그걸 일일히 편집해서 모자이크 처리를 한다고 생각해보라.
방송국 PD들도 적극적으로 PPL을 이용하고 있다. 광고시간대의 광고의 경우 방송사를 통해 분배되기 때문에 광고가 많이 붙는 것이 제작비로 직결되지 않는 반면, PPL에 대한 광고비는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비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광고가 많이 붙지 않는 영세한 프로그램의 경우 제작비 충당을 위해서라도 반 강제로 PPL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과거에는 PPL에 대한 뒷돈 이야기도 있었으나 PPL이 법적으로 공식화된 이후에는 일반적인 현상이 아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협찬과 간접광고를 엄밀히 구분하지 않고, 프로그램 도중 상표 노출(간접광고)+프로그램 끝날 때 협찬고지(협찬)와 같이 혼합해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간접광고가 관행적으로 허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문화예술공연 및 스포츠 경기의 스폰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이 출연하는 문화예술 상품(연극, 영화, 뮤지컬 등), 국내 원산지의 농축수산물(지역명 + 농산물 종류) 등이 그렇다. 이 경우 실제 간접광고 규정과 달리 홍보성 대사를 넣는 것도 가능하다.(ex. 청양고추, 이천쌀 많이 사랑해주세요! / 고창에는 복분자주가 유명하다지? /마구마구 프로야구 중계 시작합니다 / 제가 이번에 뮤지컬 OOO에 출연합니다 등).
또한 지자체 로고, 정부직영 또는 공기업 상품이나 사회간접자본은 노출되어도 괜찮다. 따라서 기차역에서 드라마를 찍는다면 코레일 로고를 가릴 필요가 없다. 사실 간접광고를 막는 이유가 광고주와 방송사 간 계약질서 왜곡을 방지하기 위함인데 코레일같은 경우는 오히려 '''방송사가 코레일에 돈을 줘야 한다.''' 그래서 코레일 로고를 가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한 개그 콘서트에서 소품으로 쓰레기봉투 100L 짜리를 들고 나왔는데 KBS의 소재지 영등포구의 슬로건 '''행복중심 영등포'''가 그대로 나왔다. 사실 자사 소재지의 구청 로고라서 어느 지역이냐의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다만 길거리 촬영 도중 시내버스나 택시의 외부 광고는 모자이크 처리가 원칙이다.
애초에 규제 대상에 들어가지 않는 영화에서는 가장 큰 대표적인 사례가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나온 초코파이인데 단돈 100만 원으로 엄청난 효과를 봤다. 그 다음은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펩시 로고를 태극기의 태극마크라고 국산이라고 우긴 장면 정도가 될 것이다. 태극기 휘날리며에서는 이진태가 동생 진석에게 허쉬 초콜릿 자이언트바를 보여주는 장면도 나온다. 한국외 영화중에서는 매트릭스 리로디드에서 등장한 삼성 휴대폰,[12] 아이언맨에서 등장한 LG 휴대폰과 TV, 그리고 아우디 자동차,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역시 LG 휴대폰이 사용되었다.
한편 기업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PPL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몇몇 웹툰에 등장하는 노트북 컴퓨터에 굳이 애플 로고를 그려 넣는다거나, TV 하단에 LG 로고가 박혀 있는 식이다. 웹툰같은 곳에서 대기업에게 PPL 문의를 받았을 가능성은 매우 적고 대부분 '자진 PPL'을 하는 셈. 기업의 영향력 및 브랜드의 중요성을 보여 주는 예시이다.
간접광고가 영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사례도 있다. 아우디의 경우 영화 공공의 적A8 시리즈를 협찬했는데, 하필이면 협찬 차량이 희대의 사이코패스 악역 조규환의 차량으로 등장하는 바람에 이미지가 되려 나빠져 후속작인 공공의 적2에서는 협찬을 끊었다고.
또한 지상파 방송 드라마의 경우 그 방송사와 거래하는 주거래 은행의 통장, 수표 등 소품을 사용하고 은행 신(scene)도 그 은행의 다른 지점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로고를 가린다고는 하지만 누가 봐도 그 은행인지 뻔히 드러난다. 예를 들면,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운정신도시의 신한은행 지점이 나온다든지, 무한도전에서 MBC 일산제작센터 안의 기업은행이 나온다든지 등등. 다른 은행이 드라마 제작을 지원한다고 나오지 않는 한에는,[13] 보통 방송사 주거래은행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국내에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사정이 다른데 건담 프라모델을 소재로 한 건담 빌드 파이터즈가 국내 방영되었을 때 작중에 등장하는 건프라의 박스들은 전부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또한 또봇도 피해갈 수는 없었는데 차의 디자인이 시중의 차량과 비슷하다 하여 이쪽도 블러 처리를 당하고 방영되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그리고 게임 같은 경우도 번역에 간접광고가 있으면 규제 대상인데, 주인공의 집에 자사의 가정용 게임기가 있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경우, 첫 한글판 출시 당시에는 비교적 규제가 약했기 때문에 대놓고 기종명을 언급한 것도 모자라 HGSS의 경우 한 술 더 떠서 레드와 그린의 집에 있는 Wii에 한해 "Wii는 관동지방에서도 대유행!"이라고 굳이 안 넣어도 될 Wii의 흥행을 강조했으며 5세대 BW는 라이벌과 집 안방에서 포켓몬 승부를 하다가 집이 개발살이 났는데도 게임기는 멀쩡하다고 내구성까지 홍보했으나, 6세대부터는 어떠한 수식어 없이 기종명만 언급하고 USUM부터는 기종 이름 언급을 자제하고 그저 신형 게임기라고 둘러대고 있다. 6, 7세대 썬문에 나오는 Wii U는 멀쩡히 언급되는 걸 보면 원래는 규제 대상인데 우리나라에 나오지도 않아서 암암리에 넘어갔으나, USUM부터는 닌텐도 스위치 자체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게 확정된 물건이고 레츠고 시리즈부터는 기기 자체가 시판 중이라 규제에 걸린 듯 하다. 사실 레츠고 시리즈는 기종명 언급도 대놓고 했으나, SwSh부터는 다시 둘러대고 있다. 그리고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amiibo+는 아이템 쪽에서 간접광고가 많은데, 어차피 나오지도 않은 Wii U는 그렇다쳐도 대놓고 당시 현역 기종인 New 닌텐도 3DS 아이템이 있는 등 규제 따위는 없이 자사의 컨텐츠들이 대놓고 드러나 있다.[14] 다만, 세븐템은 번역하다가 상표권에 걸렸는지[15] 어느 편의점이라고 둘러대고 있다.
간접광고라기도 애매하지만, 집밥 백선생에 나오는 기초 식재료는 전부 특정 회사의 것만 갖다쓰고 상표도 가리지 않는다. tvN모기업이 무엇인지를 알면 의문이 풀릴 것이다. 같은 그룹 계열사인 올리브 채널의 마스터셰프 코리아에 대한 주된 불만사항 중 하나도 CJ 제품에 대한 PPL이 노골적이고 과도하다는 것이었는데,[16] 노하우가 생겼는지 이후 집밥 백선생이나 올리브쇼 등에서는 간접광고가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신서유기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방송이 간접광고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용하여(현재 단순 '언급' 방식의 경우 간접광고 의도가 없고 반복적으로 언급되지만 않는다면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출연자들이 방송에 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상황에선 각종 상표들을 읊어 장면을 쓸모 없게 만들어 버리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출연자 간의 말다툼이 다소 격해져서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야할 것 같으면, 누군가가 '''"나익희!!!"'''라고 외쳐서 강제 편집시켜버린다고.[17] 출연자들은 간접광고의 규제가 없는 인터넷 방송의 특성상 브랜드명, 상표 등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방송 환경이 오히려 어색하다고까지도 말한다.[18]
빅픽처에서는 프로그램의 제작비를 마련하다보니 아예 대놓고 브랜드의 이름이 나오며, 지원을 해주는 회사가 생길 경우 스튜디오를 해당 제품으로 도배를 해놓고 제품에 대한 칭찬과 설명을 끊임없이 한다. 때문에 TV 방송은 불가능해 네이버와 V앱을 통해 방송한다고.
간접광고도 한 프로그램에 한 제품이나 브랜드 만이 아닌 여러 브랜드가 붙기도 하는데, 보통 메인과 서브로 구분된다. 메인으로 간접광고를 하게 되면 폭넓게 자사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드라마 장면을 편집하여 CF를 제작하는 브랜드는 그 드라마의 메인 PPL을 한다고 보면 된다. 서브일 경우에는 자사 제품이 클로즈업 된 부분을 활용할 수는 있지만 출연자가 노출되는 장면은 활용할 수 없는 등의 제한이 있다.
e스포츠 분야에서는 2006년에 처음으로 시도되었으나 당시 방송 심의규정에 의해 얼마 못 가 사라졌다. 이후 2010년에 법이 개정되어 경기가 끝나고 가상광고를 삽입하는 등의 시도를 하게 된다.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의 경우 맵의 주요 지역에 스폰서 로고를 넣는가 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서는 밴픽이 종료되어 갈 즈음 하단 정보창에 가상광고를 띄우는 형태가 주로 사용된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정도전 이후 정통 사극이 상당수 사라진 이유 중 하나가 간접광고가 지역자치단체를 제외하면[19] 거의 불가능하다 보니 제작비를 거의 전부 제작사가 충당해야 한다는 점도 있다.

4. 외국의 간접광고


영화를 보거나, TV 방송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데 특정 회사 혹은 제품의 상표가 가려지지 않고 그대로 노출된다면 가려야 하는데 실수로 못 가린 경우 빼고거의 99%[20] 간접광고이다.[21][22] 예전 애플이 헐리우드 영화에 간접광고를 꽤나 많이하여 명장면들이 많다... 예를 들어 인디펜던스 데이에선 외계인을 개관광 시키는 컴퓨터도 자사의 노트북이며, 영화에 나오는 모든걸 부숴버리는 스티븐 시걸이 주머니에 있던 뉴턴 메시지 패드를 부숴버리지 않고 그걸 이용해 팩스를 보낸다든가... 포레스트 검프의 후반부에서 성공한 검프가 애플의 주주가 되어 우편물을 받는 장면도 있다. ('과일 회사'라는 대사 때문에 쓸데없이 강조가 된다.) 미션 임파서블 1에서는 이단 헌트가 애플의 파워북을 이용해 메일을 보내거나, 그 유명한 잠입 장면에서 애플 제품들이 방 안에 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극단적인 예로는 영화 에볼루션의 가장 마지막 장면에서 대놓고 헤드 & 숄더를 광고한 것을 들을 수 있다. 야구 영화 메이저 리그에서는 극중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그 자체 또한 PPL에 가깝지만) 가 연승가도를 달리면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광고를 찍는 장면이 나온다. 이쯤 되면 극중 광고도 아니고 아예 중간광고. 트루먼 쇼는 주인공 트루먼을 24시간 관찰하는 식으로 작품이 진행되는데, 트루먼을 제외한 다른 배우가 중간중간 제품을 (대놓고) 홍보하는 장면을 넣어서 이를 제대로 풍자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한국만큼 간접광고 규제가 심하지 않다. 당장 미국 드라마, 일본 드라마만 보더라도 상표명 그대로 바꾸지 않고 직접적으로 나온다. 일본 방송에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쇼프로같은데서도 어느 회사 상품이 괜찮다. 어느 지점 요리집이 맛있다. 등을 대놓고 알려준다. 한술더떠 그 요리집이 어느 지역 어느 위치에 있는지까지 세세하게 알려준다.[23] 물론 이는 '''민영방송(상업방송) 채널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로, 공영방송에선 이런 내용이 나오는 자체가 불가능하다.''' 실제로 NHK에서는 특정 상표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 간접광고를 최소화하고 가급적 가상의 브랜드[24]로 때우는 춤추는 대수사선 교섭인 마시타 마사요시나 도망자 조이치로의 경우 출연자들이 사용하는 모든 PC에는 인텔 인사이드 펜티엄 4 로고가, 노트북 PC에 인텔 센트리노 로고가 과장되게 붙어있다.[25]
일본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에서도 간접광고가 등장한다. 근육맨에 등장하는 요시노야 덮밥은 의외로 처음에는 PPL이 아니었지만, 모리나가 초콜릿은 만화에서 부터 시작된 PPL이다. 이니셜 D부터 여러차량들의 회사 로고와 이름들이 나오며 기어와라 냐루코양에서는 본 출판사의 다른 라노벨을 노출시키기도 하고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에서는 VAIO가 자주 등장하는등 알게 모르게 간접광고가 활발하다. 케이온!에서는 야마하 등의 악기 상호를 노출 시키는 간접광고를 한다. 하이큐에서는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26]미카사를 노출시키며, 금빛 모자이크에서는 피카딜리 서커스 역 근처 건물의 코카콜라삼성전자, TDK 옥외 광고가 보인다.[27] 에로망가 선생의 서점 장면에서는 자사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토라도라! 등이 진열되었다. 사실 그 이전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아우디 A4 PPL이 있기는 있었다. 그리고 TIGER & BUNNY는 이 분야 끝판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PPL이 등장한다. 애초의 원작 내용자체에 등장인물들이 경제난으로 광고 스폰서를 받는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애니화 당시에는 제작비 문제로 그 소재를 '''매우''' 적극적으로 살렸다. 결국 나온것은 화면을 가득 메우는 온갖 실제 상표의 향연(...). 너의 이름은.에선 산토리BOSS 캔커피와 생수가 등장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사자에상의 경우, 도시바가 계속 스폰서를 맡고 있는데 그 오랜 역사 중 단 한 번 등장인물들의 입으로 도시바 가전제품 칭찬을 대놓고 했다가, 엄청 욕을 먹고 그 뒤로는 PPL이 전혀 없다.
시즈오카현 누마즈시러브라이브 선샤인으로, 이바라키현 오아라이정이 걸즈 앤 판처로 홍보효과를 본 것을 벤치마킹하여 2018년에는 설정중 하나가 지역 홍보로 컨셉을 잡은 애니메이션이 나왔는데 그것은 바로 좀비 랜드 사가. 쇠퇴하는 사가현을 좀비 아이돌로 부흥시킨다는 프로젝트 컨셉으로 실제 사가현의 음식점인 드라이브 인 토리(닭고기 전문점) cf를 간접광고로 스토리를 잡았으며 그외에도 사가현의 명소들을 애니메이션에서 간접적으로 표현해 광고하였다.
일본의 가상광고는 주로 스포츠 중계에 사용되는데 일본 고교야구 전국대회는 공수교대 시간에 관중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반을 애니메이션 형식의 광고로 채운다. 고교야구 전국대회는 예전에는 스미토모 그룹 계열의 광고가 많았으나 지금은 스미토모 이외의 광고도 많이 등장한다.
미국의 간접광고 규제 역시 심하지 않은 편.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는 극중 주인공인 캐리가 구글검색엔진을 이용하면서 "구글은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라는 대사를 한적도 있다.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심슨 가족만 봐도 스키너 교장의 자가용인 기아 프라이드 2세대(현지명 리오)가 외형은 물론 기아 로고까지 실차랑 비슷하게 나오며, 심지어 바트 심슨 때문에 개발살이 난 뒤 대놓고 "My '''Kia'''!(내 기아차!)"라고 오열한다.[28] 그리고 뮤직비디오에 쓰이는 간접광고가 장난이 아닌데,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간접광고로만 5억 6천달러의 수익을 냈다는 보도가 있을 정도다. 단 TV방송에서는 간접광고 부분을 수정한 수정판을 내보내기도 하였다. 한국에 비해서는 비교적 규제가 유하지만 어느정도의 규제는 존재한다.
영화에서의 사례는 ET에 등장한 허쉬 초콜릿이 간접광고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29] 이 밖에도 007 시리즈의 본드카로 등장하는 BMW[30] , 포레스트 검프의 나이키 운동화, 맨인블랙의 레이밴 선글라스, 아이엠샘의 스타벅스 등이 있다. 그러나 드라마나 영화 전체에 하나의 제품 또는 브랜드만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31][32] 백 투 더 퓨처 같은 경우에는 간접광고를 너무나 당당하게 잘 사용한 예로 뽑힌다. 영화를 보다보면 펩시가 여러번 언급되고 줌인 돼서 나오는 경우도 많다. 그 외에도 나이키 신발과 켈빈 클라인이 대표적으로 언급된다.[33]
대만에서는 위낙에 방송사간의 경쟁이 치열한데다가 과도한 경쟁의 여파로 재정기반도 악화되는 바람에 제작비 충당을 위한 PPL 뉴스도 활발히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일반뉴스와 구분이 좀체되지 않다보니 문제.
터키의 경우 간접광고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특히 드라마의 경우 모든 상표 라벨을 모자이크 처리해야한다는 규정이 있으며, 영화의 경우에도 가급적이면 라벨을 모두 가리거나 상표가 나오지 않게 한다.
중국1978년에 상업광고를 처음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광고 시스템은 한국보다 앞서 있다. 이쪽은 아예 '''CCTV에서도 간접광고가 버라이어티는 물론 드라마와 일기예보에서까지 활용된다(!)''' 관영방송인 CCTV도 이런데 지역 민영방송은 더하면 더하지 덜하진 않는다고(...). 실제로 중국 위성 텔레비전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을 보면 프로그램 로고에 메인 스폰서의 로고가 함께 박혀있으며, 스폰서의 캐치프레이즈를 광고 자막과 함께 읽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5. 게임에서의 간접광고



5.1. 타사 간접광고


관련 기사
  • 크레이지 택시 시리즈
    • 초대작 - 피자헛, KFC, 리바이스, 타워 레코드, FILA[34]
    • 2편 - 버거킹, HMV, GAP, 하드 록 카페
  • 크레이지 아케이드 - KFC[35]
  •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 코카콜라[36]
  • 카트라이더 - BMW 미니,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 시티레이서 - 현대오일뱅크[37], 현대폰터스[38], GM대우[39], 세가, CJ 슈퍼레이스
  • 스페셜포스 - 왕뚜껑
  • 프리스타일 - 나이키, SK텔레콤
  • 레드카드 - 해피머니상품권
  • 팡야 - 경남어패럴
  • 레이시티 - 버거킹, 불스원, 컨버스[40]
  • 오디션(게임) - 베이직하우스
  • 라이딩스타 - 컨버스
  • 스키드러쉬 - 크라이슬러, 지프, 닷지, 맥과이어스
  • 테일즈런너 - 나이키, 해태제과
  • 마리오 카트 8 - 메르세데스-벤츠
  • 마리오 골프 월드 투어 - 캘러웨이 골프
  • 심시티 시리즈
  • 심즈 시리즈
    • 심즈 2 - 피아트, 포드 모터 컴퍼니[DLC]
    • 심즈 3 - 포드 모터 컴퍼니, 르노, 토요타[DLC]
  • 세인츠 로우 시리즈
    • 세인츠 로우: 더 서드 - 어덜트 스윔[라디오]
    • 세인츠 로우 4 - 매드 디센트[라디오]
  • 슬리핑 독스 - 부시 앤 혹스, 케랑! 라디오, 닌자 튠, 워프 레이블, 로드런너 레코드, 댑톤[라디오]
  •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 - 타코벨
  • 사이버펑크 2077 - 포르쉐, 아치 모터사이클
  • 파이널 판타지 15 - 닛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 동물의 숲 시리즈
    •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 어느 편의점 가구[41], 산리오, 후에키[42]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산리오
  • 용과 같이 시리즈 - 돈키호테, 산토리, 태고의 달인[43], 마츠야, 와타미, 이키나리! 스테이크, 스시 긴
  • 데스 스트랜딩 - 몬스터 에너지
  • 태퍼 - 버드와이저, 산토리
  • 전차로 GO! 시리즈 - JR그룹
  •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 롤러코스터 타이쿤 2 - 식스 플래그
    • 롤러코스터 타이쿤 3 - 허쉬 컴퍼니[44], ATI[45]
그 외에도 수많은 플래시 게임 및 쇼크웨이브를 사용한 게임도 각각 브랜드를 협찬받기도 했다.

5.2. 자사 간접광고


  •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 유닛 관측선의 대사 중에 독일어로 워크래프트 2 한정판을 홍보하는 대사가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유닛의 대사에서 디아블로워크래프트의 대사를 인용하고 있다.
  • 페르소나 4에서 주인공이 1년간 머무르는 도지마 가의 방에는 페르소나 3 달력이 걸려있고, 이나바시의 상점가 자판기에서도 ATLUS라는 상호가 나온다. 이것도 간접광고라고 볼 수 있겠다.
  •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는 닌텐도 자사의 콘솔 게임기가 주인공/라이벌 집에 있는데 이것도 간접광고라고 볼 수 있겠다. 한국에서는 신작이 나올수록 간접광고 규제가 강화되는데도 대충 둘러댔던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 빼고는 대놓고 특정 게임기 이름이 나왔다.[48]
  • 동물의 숲 시리즈 - 대다수 작품에서 닌텐도 관련 아이템이 있다.
    •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 운세쿠키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전부 자사의 게임 콘솔과 게임 IP(젤다의 전설 시리즈, 마리오 시리즈, 메트로이드 시리즈 등등) 관련 가구들이다. 참고로 이 항목은 amiibo+ 패키지판과 2013년판[53] 1.4 업데이트, 국내명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콜라보레이션
        • 나기사, 미사키
        • 울프 링크, 메들리, 가논, 트라이포스, 용사 의상
        • 슈퍼 마리오 벽지/바닥, 1UP 버섯
        • 배리어 슈트 의상[A]
        • 아윙[A]
      • 자사의 게임 콘솔 관련
        • 닌텐도 3DS 계열 - New 닌텐도 3DS[49], New 닌텐도 3DS XL[50], 3DS 소프트웨어 진열대 등
        • 닌텐도 DS 계열(마을주민 amiibo) - 닌텐도 DS Lite 벤치, 닌텐도 DSi 벤치
        • 가정용 - 컬러 책장[51], 게임큐브 서랍장, Wii 리모컨 옷장, Wii 보드 밸런스 시스템[A], Wii U 소프트웨어 진열대, Wii U[52] 등등.
    • 모여봐요 동물의 숲 - 닌텐도 스위치[54], 링콘, 마리오 시리즈와 관련된 가구들
  • 와치독스 2에서는 유비소프트 샌프란시스코 지부가 나오며 여길 해킹하는 미션이 존재한다. 거기서 제작 중인 게임을 간접 공개하기도 했다.
  • 폴아웃 3에서는 폐허가 된 베데스다 본사를 들릴 수가 있다.
  • 심즈 2에서는 일렉트로닉 아츠의 레이싱 게임 번아웃 파라다이스의 등장 차량인 Montgomery Hawker가 등장했다. 심즈 2 공식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었다. 게다가 번아웃 파라다이스 스킨을 입힌 것도 덤.
  • 용과 같이 시리즈 일부와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에서는 세가의 아케이드 체인점인 클럽 세가가 나오는데, 이 오락실에서 자사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심지어 인형뽑기 기기인 UFO 캐처와 자사 게임 포스터도 등장한다. 이러한 세가의 자사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목록은 다음과 같다. 스토리 순서로 정렬.
    • 0: 맹세의 장소 - 스페이스 해리어, 판타지 존, 아웃런, 슈퍼 행온
    • - 갑충왕자 무시킹[55], 프린트 클럽
    • 극 2 - 버추어 파이터 2, 전뇌전기 버추얼 온, 토이렛츠[56]
    • 5: 꿈을 이루는 자 - 버추어 파이터 2, 프린트 클럽
    • 6: 생명의 시 - 스페이스 해리어, 판타지 존, 아웃런, 슈퍼 행온, 버추어 파이터 5 파이널 쇼다운, 뿌요뿌요
    •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 스페이스 해리어, 판타지 존, 파이팅 바이퍼즈, 모터 레이드, 버추어 파이터 5 파이널 쇼다운,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57]
    • 7: 빛과 어둠의 행방 - 스페이스 해리어, 판타지 존, 아웃런, 슈퍼 행온, 버추얼 파이터 2, 버추어 파이터 5 파이널 쇼다운
  • 슬리핑 독스에서는 Community Gift Pack DLC를 통해 개발사인 유나이티드 프론트 게임즈를 홍보하는 티셔츠와 작중 경차인 Bisai를 사용할 수 있다.

6. 기타


간접광고를 할 때 제품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다. 전화기가 된 갤럭시 탭[58]
휴대 전화는 극 속에 매우 잘 녹아드는 PPL 제품 중 하나이다. 대사 전달을 휴대 전화를 통해서 하고, 숨겨야 할 비밀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누출되기도 하는 등 극 전개에 도움을 준다. 다만 촬영 시간이 디스플레이에 고스란히 나타나는 만큼 주의를 요하기도 한다. 한편, 휴대전화 PPL이 들어가면 극중 세계관의 휴대전화는 단 한 가지로 통일된다. 가끔 같은 회사의 다양한 휴대폰들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광고를 노리는 상황에서 단일 제품만 주구장창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더 나아가 휴대전화 신제품이 나오면 드라마 등장인물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루 아침에 8~90만원짜리 최신형 휴대전화로 바꾼다.[59] PPL 때문에 현실을 왜곡하는 문제 중 하나다. 예능이나 교양프로그램에서나 관행적, 간접적으로만 해오던 농축산물이 이제는 드라마와 영화에 직접 PPL을 내보내는 빈도가 늘어나고있다. 회상 씬의 경우에는 PPL로 등장하는 휴대전화 제조사가 생산했던 구형 스마트폰이나 피처폰이 나온다.[60]
자동차는 휴대폰을 능가하는 PPL의 절정이다. 대부분은 엠블럼을 검정 테이프로 가리고 나오기 일쑤지만 그야말로 눈가리고 아웅.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한국의 대기업 일가가 모두 캐딜락을 통일해서 끌고 다니는 촌극도 목격할 수 있다. 볼보가 등장했을 경우 CITY SAFETY 기능을 보여주기 위해 자동 급정거 기능을 연출하는 경우도 있다.
간접광고의 부작용 중의 하나로, 가난한 서민이 비싼 휴대 전화와 자동차를 사용하면 어색할 수 밖에 없으니, 극중 출연 인물이 재벌2세나 부자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부자라면 휴대폰을 최신폰으로 바꾸거나, 비싼 자동차를 타고 다녀도 이상할 게 없기 때문이다. 추가로, 입고다니는 옷이나 시계, 가방등을 모두 명품 PPL 로 도배하더라도 문제가 없다.
간접광고가 너무 노골적으로 노출되면 극의 흐름을 저해하고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하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키기 딱 좋기 때문에, 이걸 적당한 선에서 조절하는 것도 골치아픈 문제다. 이와 같은 시청자의 심리를 대변해 PPL을 풍자한 개그 콘서트시청률의 제왕이라는 코너가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또한 PPL을 이렇게 풍자하는 수준은 아니더라도, 예능에서 대놓고 PPL임을 언급하거나 PPL이 들어왔을 때 지나치게 상품을 어필하려고 하는 모습을 담는 등 유머코드로 쓰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는 시트콤성 드라마에서까지 보일 정도.
한편 기업의 의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간접광고의 효과를 얻는 경우를 "Free Plug-in" 이라 하는데, 빠삐놈과 같이 기업과 관계없는 네티즌들의 UCC를 통해 제품이 홍보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티아라의 노래 'Bo peep Bo peep'이 몬더그린으로 인해 '뽀삐뽀삐'로 더 잘 알려지자 '뽀삐' 화장지를 판매하는 유한킴벌리에서 뽀삐 화장지 한 트럭분을 티아라에게 선물한 경우도 있다. 이영호도 초반에 일꾼 분배를 하며 손을 풀다가 잠깐 쉴 틈이 날 때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는 행동으로 유명하다. 정작 포카리스웨트의 제조사 동아오츠카는 이영호의 소속팀인 KT의 최대 라이벌 SKT의 서브 스폰서다.(...) 또한 래퍼 매드클라운마미손이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타자 주식회사 마미손에서 동명의 고무장갑 600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영화 고질라에서 동원참치가 등장하기도 했다. 캔 표면에 상표와 제품정보를 인쇄한 종이 레이블을 붙이는 일본 회사의 제품보다 캔 표면에 직접 인쇄한 한국 회사의 제품이 내수성에서 강한 것은 당연했고, 그래서 영화 제작진이 썼다는 후일담이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간접광고로 등장하는 회사나 제품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나오는 게 상식이다. 간접광고로 나오는데 회사가 악당으로 나오거나 제품의 단점이 보이면 당연히 안 하느니만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나오고도 간접광고에 성공한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도 있는데, 바로 영화 연가시의 조아제약과 윈다졸. 자세한 내용은 두 문서 참조. 사실 노이즈 마케팅의 원리를 생각해보면 이런 것도 잘만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나무위키 문서에 자기 블로그 링크하는 행위도 엄격히 따지면 간접광고라 볼 수 있는데, 그 이전에 기본방침의 1조 1항에 따라 '문서 사유화' 행위로 비쳐질 수 있어 역시 금지되고 있다. 적어도 다른 사람이 자기 블로그를 링크하지 않은 이상 스스로 하는 행위는 가급적 하지 말라는 얘기다.[61]
그 외에도 2014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에서 간접광고에 관한 지문이 출제된 바가 있다.
2009 개정 교육과정 YBM(신) 중학교 영어3 교과서 8과에 ppl에 대한 본문이 있다.
스포츠경기 중계에 나오는 구장광고는 간접광고가 아니다. 이는 중계방송사의 중계권에 광고료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간접광고가 포함되어있다는 말은 구장광고가 아닌 중계방송사의 간접광고이다. 다만 중계권이 없는 방송에서 자료화면으로 쓰이는 경우 광고는 블러처리한다.[62]
미래에는 간접광고의 비율이 직접광고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전세계적으로 10~20대는 TV를 보지 않는 경향이 굳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젊은 세대는 TV 프로그램을 유튜브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먼저 접한 다음 재밌으면 본방을 보는 형태가 정착되어 있다. 본방도 TV로 보는 것이 아니라 티빙 같은 플랫폼으로 보거나, 토렌트 다운로드 해서 보기 때문에 방송국이 직접 광고하는 비율은 줄어들 것이다. 유투브 광고처럼 플랫폼에 직접 광고를 넣을 수도 있겠지만 유투브는 유투브 프리미엄이 존재하고, 타 플랫폼도 비슷한 애드블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직접광고가 설 자리는 더욱 사라지게 된다.물론 애드블록 서비스 비용이 오른다면 귀찮더라도 광고를 보고 무료로 보겠다는 시청자도 나타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광고는 5초 정도만 보면 스킵이 가능하고 강제 광고 시청 시간을 늘렸다가는 욕을 엄청 먹어 회사의 이미지가 안좋아 질 수도 있다. 그러니 안전한 간접광고로 가는 것이다.[63] 단, 스포츠 중계에서는 직접광고가 유효하다. 스포츠는 실시간 중계가 핵심이고. 광고를 보기 싫다는 이유로 득점 장면을 놓치는 위험을 고르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7. 관련 문서


[1] 아래 움짤의 배경으로 등장한 장소는 2017년 10월에 폐업했으며, 같은 해 12월페어링 식스가 입점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2] people에서 모음을 없애면 ppl이 된다. 영어에서는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준말이 많다. 또한 'p - pl' 로 나눠 읽으면 '피-플'이 되어 원래 발음과도 같아진다.[3] 당시에는 '간접선전'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4] 2004년에 금호그룹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출범하면서 2년 뒤인 2006년에 그룹의 CI로 바뀌었으나, 이후로도 한동안 색동 날개 CI가 계속 쓰인 적이 있었다.[5] 대문자 H를 타원형 테두리로 감싼 형태로 형상화한 현대자동차 앰블럼을 기초로 하여, 극중에서는 소문자 h로 살짝 바꾸어 적용시켰다.[6] 방송 중에 상표가 나오면 이유가 어쨌든 무조건 청테이프로 덮어버린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드라마, 쇼프로 등이 인기를 끌 때 외국사람들이 "왜 한국사람들은 옷에다가 청테이프를 붙여놓나요?"라고 물어볼 정도. 어차피 간접광고 쓰는 제작진들은 어떻게든 쓰기 마련인데 청테이프로 가리거나 상표명을 이상하게 바꾼다거나 해서 보는이로 하여금 더 거슬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7] 이들 프로그램은 보도 중립성을 위해 개정 후에도 간접광고가 허용되지 않는다. 현재도 홍보성 멘트 없이 사실전달을 위한 것인 경우 상표명 노출에 별 문제가 없다.[8] 제품을 직접 등장시키기가 어려운 경우에 쓰는 기법. 방송화면에 CG로 기업명이나 제품 상표명 등을 합성시키는 경우로, 현재 스포츠 중계에서 많이 사용한다.[9] 참고로 KBS2는 '이 프로그램은 간접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프로그램마다 전부 다르다(간접광고와 가상광고 둘 다 없는 프로그램은 이 자막이 없다).[10] 2012년 2월 통과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일명 미디어렙법)에 의해 MBC, KBS, EBS는 공영 미디어렙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를 통해서만 광고를 수주할 수 있으며, SBS는 자체 미디어렙을 운영하고 있다.[11] 줌 인을 해서 계속 노출하는 등 도를 지나친 경우 제재가 들어간다.[12] 이건 실제 제품도 한정 판매 방식으로 나왔으나, 미국 스프린트에서만 나왔다.[13]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신협을 예로 들 수 있다.[14] 사실 닌텐도의 컨텐츠가 멀쩡히 언급된 이유는 닌텐도의 컨텐츠와 한국닌텐도가 퍼블리싱하는 일부 서드파티 게임에 대한 상표권은 한국닌텐도가 소유하고 있고 게임 판매권도 당연히 한국닌텐도에 있으며 특정 게임 광고 의도도 없기 때문에 아무 규제 없이 넘어가는 거다.[15] 세븐일레븐의 국내 상표권은 롯데 측에서 소유 중이다. 롯데 측과의 협의 없이 세븐일레븐을 대놓고 넣으면 걸린다.[16] 제작비용이 거하게 드는 프로그램인만큼 제작사 내지 스폰서가 홍보효과를 원하는 것은 당연하며, 원조인 마스터셰프US 등에서도 조리도구나 식재료 등에 대한 간접광고가 들어간다. 하지만 요리사 지망생들을 데려다놓고 요리실력을 겨룬다는 쇼에서 노골적으로 특정 회사의 시판 소스나 레토르트 제품 등을 던져주고 음식을 만들라고 하니 시청자들은 헛웃음만 나올 뿐.[17] KBS 청춘불패에선 VJ가 민낯을 촬영하자 써니가 상표명을 연달아 외쳤지만, 이를 편집하기 싫었던 PD는 "그런다고 편집할 줄 알았냐 ㅋㅋ" 취지의 자막을 단 뒤, 묵음 처리 하고 그대로 내보냈다.[18] 미션으로 '자동차 브랜드명 10개 대기'와 같은 게임이 자주 이뤄지는데, 녹화 중에는 상표 언급을 자제하는 것이 습관이 돼서 미션에 힘들어한다.[19] 위에 언급한대로 지역 특산물을 간접홍보하거나 제작협조에 띄우는 식으로.[20] 단, 이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이야기이고 일부 인디영화 같은 경우는 광고주가 없는데 일일히 다 가리기 귀찮아서 상표가 등장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 그 영화가 대박을 쳐서 공짜 광고효과를 크게 얻은 예도 있고. 성룡의 영화에 많이 등장하는 미쓰비시 자동차 광고판은 다 PPL이지만 영웅본색에서 마크가 구타당하는 장면에 나오는 일본항공 광고판은 그냥 그 장소를 우연히 택한 것이다.[21] 단, 상표가 크고 아름답게 나오는 경우나 상표에 관련된 '''대사'''가 존재하는 경우. '''모든''' 소품을 협찬 받는것이 아닌 이상 소품으로 사용된 물건의 상표가 우연히 등장하던가, 특정 장소에서 찍은 장면에 해당 장소 비품 상표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스쳐 지나가서 인지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A.I. 플레시페어 장면에서의 삼성전자 모니터가 나오거나 어밴져스 시리즈에서도 극중 인물이 통화하는 장면에서 삼성 로고를 강조해서 보여준다 그리고 다이 하드 4에서 우드락에서의 LG 모니터 같은것들이 나온다는가.[22] 물론 유명 감독의 블럭버스터 영화는 PPL 스폰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비 스폰서 회사의 상표는 편집으로라도 지우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들면 영화 스피드에서는 방송용 VCR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이 있는데 VCR의 소니 로고를 포스트잇으로 가린 상태로 보여주고 있다. 그시절 중계차 방송용 U매틱 VCR 공급을 소니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해서 어떤 방송중계차를 촬영해도 소니 제품이 나올수밖에 없지만 소니는 해당 영화의 스폰서가 아니기 때문.[23]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가 끝난 후에는 드라마의 주 배경이 된 가게 주소까지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한국이었다면 간접광고 노출법에 걸려서 한 소리 들었을 설정.[24] 대표적으로 개구리택배.[25] 드라마 특성상 노트북 PC를 십여 대 이상 사용하는 장면이 많이 노출되는데 노트북 뒷판에 크게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스티커가 붙어있다. 실제 판매되는 어떤 노트북 PC도 그런 크고 아름다운 스티커가 붙어있지는 않다. 보통 뒷판 구석이나 키보드 옆에 작게 붙어있을 뿐.[26] 사실 미즈노는 일본의 웬만한 스포츠 관련 작품에서 PPL을 맺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27] 사실 이부분은 PPL이라고 하기가 좀 뭐한게 해당 건물 자체에 원래 있던 광고들이며 설정상 꼭 그 건물을 촬영해야 할 경우 광고를 그대로 노출할수밖에 없다. 영화사에서 이 광고를 임의로 지워서 건물주가 일종의 초상권 개념으로 소송을 건 사례도 있다. 단, 꼭 그 건물을 비출 이유가 없는데 광고 노출을 위해 고의로 건물을 클로우즈업 했다면(예를 들어 슈퍼맨 2에서 코카콜라 빌보드), 혹은 (건물주에게 사전 양해를 구하고) 그 영화만을 위해 광고를 (물리적 혹은 CG로) 바꿨다면 PPL로 볼 수 있다.[28] 한국에 방영되는 순간 이 에피소드는 짤리는 건 확정이다. 더빙이면 내 자동차라고 둘러댈 수 있지만 자막으로 방영할 뿐더러 자막으로 내 자동차라고 해도 자막으로 간접광고가 가려지는 것도 아니고... 당장 케로로 재더빙만 봐도 건프라 박스아트가 나온다는 이유로 방영하자마자 7세에서 12세로 상향되고(7세 이상 시청가까지는 간접광고 불가) 국산 애니메이션인 또봇마저도 기아자동차의 디자인을 그대로 썼다는 이유만으로 방통위에 뺀찌를 먹었을 정도다. 그것도 기아자동차 측에서 라이선스 받은 거다! 헬로 카봇도 1, 2기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을 썼지만 간접광고 문제인지 3기부터는 가상의 차종으로 선회했다.[29] 원래 당시 업계 1위였던 M&M'S초코볼에 쓰일 예정이었으나 M&M's사 책임자가 ET의 이미지를 보고 이런 괴상망측한게 자사 초콜릿을 먹는 장면이 나오고 그게 퍼진다면 매출이 하락할거라고 거절 제작진은 꿩 대신 닭 이라고 허쉬에 협찬을 의뢰했고 허쉬의 라즈피스 초콜릿을 썼는데 영화 개봉후 대박을 치는것과 동시에 라즈피스 초콜릿은 1년 매출이 65~66%이나 늘어나는 효과를 보았다. 이러한 사정때문에 간접광고의 장점사례로 알려진 편.[30] BMW가 PPL로 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본드카 중에서는 생각보다 극소수이다. 본드카의 대부분은 영국산 차인 애스턴 마틴. BMW 외에는 토요타도 등장한 적이 있긴 하다.[31] 사실 캐스트 어웨이는 PPL이 아니다! FedEx에서는 캐스트 어웨이를 제작할 때 돈 한푼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32] 그러나 사장이 까메오로 나오고, 회사 전체가 동원되었다는 것이 정설로 통한다. 즉 '''현금'''은 한푼도 지원되지 않았으나 물자지원, 촬영보조 등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하다.[33] 이것들 다 화면뿐만 아니라 영화 '''대사'''에서도 여러번 언급되었다.[34] 계약 기간이 끝났는지 추가 공개된 콘솔판이나 iOS안드로이드판에서 브랜드 명을 변경함.[35] 마찬가지로 계약 기간이 끝나서 KFG로 변경.[36] 메이플스토리코-크 타운이 있었으나 지금은 계약 기간이 끝나 삭제되었으며, 다만 아이템 보유자가 있을 것을 고려해 아이템 데이터는 삭제되지 않았다.[37] 현재는 시티레이서 로고가 달린 독자 주유소 브랜드로 대체.[38] 서비스 초창기에 미니맵 위에 로고가 떠있었다.[39]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모델을 실제 로고에 박은 채로 등장.[40] 각각 AI 탑차 및 버스에 스킨을 입혔다.[DLC] A B DLC 전용 컨텐츠로 등장.[라디오] A B C 라디오 채널 스폰서로 등장.[41] 국내명 기준이며,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세븐셋으로 불린다. 놀동숲 출시 이후 튀동숲 출시 이전 사이에 강화된 간접광고 규정으로 인하여 어느 편의점으로 번역한 듯. 사실 간접광고 규정 무시하고 세븐일레븐 ~으로 번역해도 한국 내 세븐일레븐의 상표권 문제가 있다.[42] フエキ. 일본의 학용품 브랜드.[43] 5편에 클럽 세가에서 미니게임 플레이 가능.[44] 속트! 확장팩을 통해 등장.[45] NPC들이 입고 있는 옷에 로고가 박혀있다.[46]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방을 꾸밀 수 있는 가구 목록에 추가되며, 한 술 더 떠서 버철보이도 있다. 그런데 버철보이는 명목상 휴대용.[47] 모습은 없지만 게임큐브에 연결되었다고 언급된다.[48] Wii U는 어차피 한국 발매가 안 되었으니 그렇다쳐도 Wii는 한국에 Wii가 발매된 이후의 시기인 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부터 포켓몬스터 블랙2/화이트2까지 멀쩡히 Wii로 등장했으며 HGSS에는 태초마을의 레드/그린 집에 있는 Wii에 A 버튼을 누르면 관동지방에서도 대유행이라고 나온다.[A] A B C 2013년판에도 존재.[49] 피규어형 amiibo를 이용해서 캠핑카에서 살 수 있는 콩돌밤돌, 여울, HHD, 고옥이 등의 바리에이션이 개별의 아이템으로 존재한다. 피규어형에 볼드체를 친 이유는 캠핑카는 피규어로만 가능하며, 카드형 amiibo는 amiibo 카메라에서만 활용이 가능하다. 기능은 New 닌텐도 3DS XL과 동일.[50] 운세쿠키에서 획득 가능. 동물의 숲 패널로퐁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실행할 때 로고도 뜬다![51] 자세히 보면 게임큐브가 들어 있다.[52] 색상은 리폼을 통해 화이트, 블랙 중 선택 가능. 운세쿠키나 amiibo가 존재하는 모든 특수주민 NPC의 캠핑카에서 얻을 수 있으며, 무인도 탈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53] 원제는 그냥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이나, 구분을 위해 별도 표기.[54] 일반 버전과 동물의 숲 에디션 잡화가 둘 다 있다.[55] 곤충 여왕 메스킹으로 셀프 패러디됐다.[56] 이 게임은 화장실에서 주인공이 오줌쌀 때 플레이 가능.[57] 카무로 오브 더 데드로 셀프 패러디됐다.[58] 갤럭시 탭에는 전화 기능이 있지만 스피커와 마이크 위치가 반대라서 거꾸로 들어야 한다고 한다. 물론 태블릿 PC를 귀에 대고 통화를 하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지만.[59] 대표적으로 상속자들의 주인공 차은상은 분명 가난하다는 설정인데 핸드폰이 당시 최신 핸드폰인 갤럭시 노트 3였다. 물론 작중 대사로 "이거 비싼거란 말이야."라고 말하지만 다른애들도 다 들고다녀서 영....[60] 삼성 갤럭시 - 애니콜, LG G 시리즈/V 시리즈 - 싸이언[61] 심지어 사용자 문서에 링크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해당 문서 및 나무위키:편집지침/특수 문서 참조. 단 이는 친목의 방지를 위한 규정이다.[62] 중계방송사에서 하는 데일리 하이라이트쇼나 위클리 매거진(SBS스포츠의 주간야구, 주간배구나 KBSN스포츠의 스페셜V 같은 프로), 비시즌중에 편성되는 특집, 뉴스등등에서는 그대로 나오고, 예능프로에 출연하는 선수의 자료화면은 광고를 블러처리한다. 이때는 유니폼이나 코트, 필드에 그려진 팀 로고만 그대로 둔다.[63] 그 외의 방법으로는 바이럴 마케팅이 있지만 이것도 반감을 사기에 딱 좋아서 함부로 사용하기 어렵다. 한편 TV도 안보는 시대에 신문광고나 전단지는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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