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시

 



'''이 고대의 성도 우리의 성도 허물어져 간다... 단 다른 것은 고대의 성은 나라의 흔적... 우리의 성은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다... '''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3.1. 삽화
3.2. 국가별 명칭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1. 소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플라스마단의 간부급 집단인 칠현인의 일원으로, 다른 칠현인들과 함께 왕인 N을 도와 플라스마단을 이끌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블랙·화이트


용나선탑에서 제크로무/레시라무의 부활을 목격한 뒤 고대의 성에 나머지 드래곤이 봉인된 돌이 있을거라고 판단한 주인공이 수색 작업을 벌이던 와중에 조우하게 된다. 게치스에게 들었던 주인공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다며 자신들을 쓰러트릴 수 있는지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한다. 이후 N의 성에서 주인공의 앞을 다른 칠현인들과 함께 막아서지만, 하나지방 체육관 관장들의 난입으로 그들과 대결하다 결국 패배하고 어딘가로 도주한다.
엔딩 후에는 고대의 성 최하층에 있는 지하미궁에서 재등장하는데, 잔당과 함께 고대의 성에 있는 불카모스를 포획해 게치스에게 바칠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1] 하지만 다크트리니티에게서 게치스는 어딘가로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7명이 모여야만 비로소 완전해진다는 칠현인에 관한 말의 진정한 뜻을 알 수 없다며 이용당했다 해도 좋지만 이젠 꿈은 꿀 수 없다면서 계획을 포기하고, 주인공에게 기술머신 04번 명상을 준다. 이어 고대의 성과 자신들의 성은 무너진 점은 똑같지만 흔적을 남긴 고대의 성과 달리 자신들의 성은 아무것도 남기지 못했다며 한탄한다.
직후 핸섬이 등장하며, 플라스마단에 관한 정보를 요구하는 그에게 자신들은 게치스와 N에 대해 잘 모르며, 그들이 정말 부자관계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말한 뒤 순순히 연행된다.[2]

3. 기타



3.1. 삽화


스프라이트
[image]
필드

3.2. 국가별 명칭


언어
이름
유래
일본어
료쿠시 リョクシ
일본어로 녹색을 뜻하는 緑色에서.
한국어
녹시
녹색에서 따온 듯.
영어
Ryoku
일칭과 동일.

4.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1. 포켓몬 제너레이션즈


[image]
''' 성우'''
오카베 스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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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사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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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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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니라.'''

13화에서 등장. N의 성이 땅 속에서 올라와 포켓몬 리그를 빙 둘러쌀 때 모습을 드러내며, 원작에서처럼 철학자 후음의 명언을 인용한 대사를 한다. 이후 조무래기들에게 체육관 관장들을 쓰러트리라는 명령을 내린다.

4.2. 포켓몬스터 SPECIAL


[image]
모종의 임무를 받고 고대의 성에 들어갔다. 사용 포켓몬은 버랜지나.


[1] 녹시가 가로막고 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레벨 70의 불카모스가 기다리고 있다. 포획률은 일반 포켓몬임에도 겨우 15로 전포만큼 압도적이진 않지만 잡기가 꽤 힘든 편, 턴이 길어질수록 나비춤 덕에 더 힘들어진다.[2] 당시만 해도 게치스와 N이 혈연관계인지 아닌지에 대해 논쟁이 있었지만 후속작인 BW2에서 고아였던 N을 게치스가 입양해 양아들로 삼았다는 설정이 밝혀지면서 종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