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학과들
1. 농담삼아 언급되는 학교나 학과
1.1. 대학의 이름 및 특성과 관련된 가공의 학과
- 가야대학교 왕릉다듬기학과
- 강남대학교 제비학과, 부동산투기학과
-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1] 오징어심리학과
- 거제대학교 거북선수리학과
- 건국대학교 우유배달학과: 건국우유는 건국대에서 시작한 상표다. 이제는 계열사로 분리된지 오래이지만. 건국대가 농대(현 생명환경과학대학), 축산대(현 동물생명과학대학), 조선정치학관(현 정치대학) 3개를 합쳐 설립했기 때문에, 축산 분야가 강세였다.[2] 학생회관 등에 건국우유와 건국햄을 파는 매장이 있다. 이와 관련있는 수의과대학은 사립대 중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다. (나머지 9개교는 부산대학교를 제외한 모든 지거국에 설치되어 있으며, 부산대학교는 구 밀양대학교 통합 전까지 농과대학을 두지 않아서 수의대가 없다.)
- 경남도립거창대학 거창한학과
- 경동대학교 보일러공학과, 택배학과
- 경운대학교 경운기공학과
- 경주대학교 왕릉벌초학과
- 고구려대학교 세계정복학과
- 고려대학교 제과제빵학과
- 극동대학교 극지탐사학과
- 금강대학교 구두학과 , 금강산관광촉진학과
- 김포대학교 벼베기학과
- 나가사키대학 나카사키짬봉연구학과, 원폭투하학과
- 대구대학교 사과포장학과
- 대불대학교(現 세한대학교) 목탁제조학과, 목탁조율학과, 목탁디자인학과[3] , 불상경호학과, 염불작곡과, 불교학과[4] , 삭발학과
- 대진대학교 승부학과, 침대공학과, 도를아십니과[5]
- 도쿄대학 매국노 특별전형: 한국사를 과목의 성적이 좋지 않을 때, 자조적으로 하는 농담.
2017학년도 부터는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어 난이도가 매우 쉬운 절대평가로 변했기 때문에 기초 한국사 지식도 모르는 사람 취급을 받게 되어 고3 모의고사의 경우 '도쿄대학 매국노특별전형' 수석 입학 가능이라고 드립친다.
- 동아대학교 신문배달학과, 박카스심리학과, 오로나미씨댄스학과
- 동양대학교 치토스양념제조학과, 치토스반죽학과[6] , 초코파이유통학과[7] , 인삼가공학과[8]
- 동원대학교 참치대학[9] :
- 목포해양대학교 홍어양식학과: 이 드립의 경우 등에서 악의적으로 비하용어로 쓰일 가능성이 높고, 또 그렇지 않더라도 3자가 그렇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일체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 배재대학교 느타리버섯재배학과, 카카로트어과, 배째학과, 초사이언학과[10]
- 부산대학교 어묵디자인학과, 자갈치유통학과[11]
- 삼육대학교 두유제조학과: 다만, 삼육두유 제조사인 삼육식품과 삼육대학교는 모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관련된 것이 맞다. 실제로 삼육대 내에서도 팔기도 하고.
- 백제예술대학교 삼천궁녀기쁨조학과
- 세종대학교 훈민정음편찬학과: 다만 국어국문학과가 실재하며 세종대학교 측에서도 대외 홍보 시 세종대왕을 강조하기도 한다. '국어편찬학과'라는 말도 있었는데, 세종대왕이 만든 것은 국'문(글자)'이지 국'어(말)'이 아니다.
- 수성대학교(구 대구산업정보대학교) 볼펜조립학과 또는 신일전문대 보일러학과[12]
- 숙명여자대학교 제왕학과 : 해당 학교는 황족이 설립한 "왕립학교"였지만 제왕학과가 없었다. 오늘날에는 한국이 공화정으로 전환되었기에 더욱 설치할 이유가 사라졌다. 대신 행정학과와 정치외교학과가 있다.
- 신라대학교 김유신삼국통일학과, 화랑선발학과
- 안동대학교 하회탈제조학과[13] , 찜닭양념연구학과[A] , 고등어염장학과[*A ]
- 안양대학교 불교학과[14] , 이준영학과 : 괴랄하게도 안양대학교는 대한신학교에서 시작한 개신교 장로회 계열 미션스쿨이지만 안양(安養)은 '마음을 편히 하며 쉬는 것, 극락'을 뜻하는 불교 용어다. 하지만 안양사에서 따온 안양시의 지역 명칭으로 의미가 굳어졌기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리고 이준영학과는 지금은 잊혀진 나는 경기도 안양의 이준영이다이라는 드립에서 나왔다.
- 연세대학교 우유배달학과: 다만, "연세우유"는 연세대학교에서 만드는 것이 맞다.
- 우석대학교 멧돌제조학과, 비석제조학과, 비문연구학과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그물디자인학과: 전남대학교와 통합되기 전 여수대학교는 본래는 수산업 관련 학과 위주의 전문 대학을 시초로 하였다. 게다가 여수가 과거부터 수산업으로 유명해서 나온 말.
- 전주대학교 비빔밥유통학과
- 중부대학교 깻잎유통학과: 학교가 위치한 추부면은 깻잎 생산지로 유명하다.
- 중앙대학교 신문배달학과, 스파이학과
- 제주대학교 감귤포장학과[15] , 굴채취학과, 미역채취학과, 조랑말사육학과, 편자제조학과, 조랑말교배학과, 해녀학과, 흑돼지포경학과
- 청주대학교 청주주조학과: 동음이의를 활용한 일종의 언어 유희다. 한자어로는 각각 淸州, 淸酒이다.
- 청주교육대학교 떡볶이과: 실제로 청주교육대학교 인근에 '교대 떡볶이과'라는 분식집이 있었다. 지금은 그 자리에 다른 이름의 분식집이 들어섰다.
- 초당대학교 두부제조학과: 좀 더 심화된 농담으로 초당대학교 두부공학대학은 대두물리학과, 간수화학과, 두부디자인학부. 맷돌공학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명물 초당두부를 만드는 곳은 강원도 강릉시이고 초당대는 전라남도 무안군에 있다…
- 춘천교육대학교 닭갈비학과
- 탐라대학교[16] 바지락채취과, 감귤포장학과, 똥돼지심리학과, 돌하르방디자인과
- 평택대학교 배포장학과, 벼재배학과
- 포항공과대학교 철근절단디자인공학과: 소재공학을 다루는 신소재공학과는 있다.
- 포항대학교 과메기심리학과, 물회연구학과
- 한국골프대학교 골프채체벌학과
- 한국해양대학교 오징어심리학과, 그물디자인과
- 한남대학교 재기학과, 교량건설학과: 한남대교를 이용한 언어유희. 다만, 한남대학교에는 교량건설과 관련있는 토목학과가 있긴 하다.
- 히로시마대학 원폭투하학과
1.2. 말장난과 관련된 가공의 학교나 학과
대부분 ~대라는 어미, 혹은 지역명을 이용한 언어유희들이다.
- 강대: 단, 강원도에서는 강대라고 하면 강원대학교나 강릉원주대학교로 알아듣는다.[17] 주로 영서와 강릉 이남은 강원대 및 강원대/삼척캠퍼스로 생각하고, 강릉 이북 쪽에서는 강릉원주대로 생각한다. 용인에서는 강남대로 생각한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강남대성학원으로 생각한다. 강대라고 하면 바로 강남대성이 떠오르기 때문에 서강대라고 말한 후 "서울강남대성의 약자였음ㅋㅋ" 하고 어그로를 끄는 학생들도 있었다. 혹은 정 반대로 서강대에서 다른 학교를 가기 위해 반수하는 사람들이 이 드립을 치기도.
- 거마대학교: 실제로 백괴사전에 해당 제목을 가진 문서가 있긴 하다. 그리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곳에 빠지면 안된다.
- 경포대: 鏡浦臺. 강원도 강릉시 저동 소재의 경포호 북안에 있는 누각.
- 계룡대: 계룡대(鷄龍臺)는 충남 계룡시에 자리잡은 육해공 삼군 통합 본부다. 그런데 2000년에 개교할 뻔 했던 계룡대학교가 진짜로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헷갈린다.
- 공각기동대
- 공격대
- 군대 [18][19] 참고로 실제로 이 드립과 더불어 군대는 인생의 종합대학이라고 말하기도 하며, 학교대사전에서도 수록되었다.
- 김종대: 일부 엑소 팬들은 SNS 프로필 대학란에 김종대학교 재학 중(…)과 같은 것을 띄우기도 한다. 낚이지 말자.
- 남부여대[20] :
- 남성대: 절대로 남성(男性)대가 아니다![21] 이쪽은 특수병과 장병[22] 들과 군무원의 보수교육을 담당하는 곳으로, 일종의 교육시설이라고는 할 수 있다.
- 낙성대학교: 다만 낙성대학교를 서울대학교의 별칭으로 쓰기도 한다.[23] 낙성대가 서울대학교 옆에 있는지라 서울대생들이 주변 사람들 덜 부담스럽도록 자교를 낙성대학교라고 돌려 말하는 경우가 있다.[24] 총장은 강감찬으로 가상이지만 학과는 사신접대학과 무관학과 별관측학과 중국학과 고려학과 5개의 학과가 있다.
- 낙지 대학교 떡볶이 학과: 실제로 이런 이름의 분식점이 있었다. #[25] 한국에서는 2015년부터 사당역 부근에서 '낙지대학떡볶이꽈'라는 이름으로 영업중이다. #
- 노인대학교 가요따라잡기학과: 실제로 노인대학은 1980~90년대 나온 만화 등에서 유머 코드로 쓰이기도 하였다.
- 단두대:
- 몰운대
- 문무대학교: ROTC 후보생의 교육을 총괄하며, 방학 때 하는 입영훈련을 이곳으로 입소한다.[26] 남성대와 마찬가지로 성남시 남한산성 근처에 있다가[27] 충청북도 괴산군으로 옮겼는데, 이곳은 평지 비중이 낮은 충청북도에서도 상당한 산골짜기. 해발고도와 위도만 낮을뿐 괴물 같은 산들(…)의 위용이 양구 같은 곳에 비해서도 손색없는 곳이다.
- 보성대학교 녹차재배학과: 대학교는 아니지만 실제로 보성군에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인 다향고등학교에 차(茶)산업경영과가 있다.
- 부실대학교: 실제로 백괴사전에 해당 제목을 가진 문서가 있긴 하다. 참고로, 해당 문서는 이 학교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 빈대: 추가로 떡제조학과가 있다.
- 삼청교육대 사범(事犯)대: 형벌 또는 징벌을 받을 만한 행위. 이곳은 실제로 있었으나, 대학교는 아니었다.
- 상무대: 대학교는 아니지만 교육시설은 맞다고 할 수 있다. 군 입대 후 특정한 병과로 빠지면 갈 수 있다.
- 생리대: 이 경우는 잘못하면 악용될 가능성이 있어 되도록이면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 서강대학교 멸치가공학과: 80년대말에서 90년대 초반쯤에 저연령층에서 유행했던 말장난으로 "나 S대 M과 갈거다." 라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28] 를 연상시킨 후에 사실은 서강대 멸치가공학과 말하는 거였음ㅋ 이라면서 어그로를 끄는 식이었다. 왜하필 서강대학교인지 이유는 불명인데 누구나 알법한 S대학교인데 서울대학교보다는 성적이 낮은 학교라는 게 포인트였던 듯.
- 서운대학교
- 서전대학교
- 서청대: 박근혜 前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을 비롯한 보수 세력들이 청와대에 빗대어 부르는 용어이다.
- 석기시대 우가우과
- 성감대학교 애무학과
- 성무대학교: 대한민국 공군사관학교의 별칭이 성무대다. 실제로 성무의식이라는 행사도 있을 정도. 사실 사관학교도 대학교에 준하기 때문에 성무대학교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 순창대학교 고추장제조학과
- 싱크대
- 싱하대학교 굴다리건축학과
- 아육대학교:
- 울릉공대 오징어 건조학과
- 연무대학교: 간혹 군대와 엮어서 유머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 웃긴대학교: 실제로 있지만 물론 진짜 대학이 아니라 그냥 유머 사이트다.
- 의성대학교 마늘재배학과, 컬링학과
- 의정부대학교 부대찌개학과: 의정부시에 실제로 있는 대학으로는 신한대학교와 경민대학교가 있다. 전자는 본래는 후자처럼 전문대였으나 한북대와 통폐합되면서 4년제 대학교가 되었고, 후자는 현재도 전문대다.
- 이기대: 二妓臺.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명승지다. 임진왜란 당시 두 명의 기생이 왜장을 끌어안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 인제대학교[29] 제설학과
- 자운대
- 자위대
- 장독대
- 재범대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 전봇대
- 종로대학교 재수생연구학과
- 중앙분리대 [30]
- 지지대학교 더비학과
- 진로대학교 소주학과
- 첨성대
- 청남대: 여기는 대한민국 대통령 별장이다.
- 청양대학교[31] 고추먹고맴맴과
- 청와대: 다만, 이쪽은 중국의 청화(칭화)대학과 헷갈려서 '청와대학'이라고 하기도 한다.
- 춘천대학교 닭갈비과: 춘천시에 실제로 있는 대학으로는 강원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 한림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강원지역대학 등이 있다. 전문대학까지 포함한다면 송곡대학교와 한림성심대학교도 추가된다.
- 충성대학교: [32]
- 충무대학교: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의 별칭이 충무대다. 실제로 충무의식이라는 행사도 있을 정도. 사실 사관학교도 대학교에 준하기 때문에 충무대학교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 침대
- 칠성대[33] :
- 탄금대
- 태종대학교 자살바위학과, 자갈세척학과
- 특공대: 산하에 경찰특공대, 해양경찰특공대 등이 있다.
- 하조대: 河趙臺.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 명승지.
- 한강대학교 퐁당과
- 해운대학교 부킹학과, 모래채취과
- 해병대: 군대와 더불어 유머 소재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 홍성대학교[34] 수학과
- 화랑대학교: 실제 육군사관학교를 가리키는 별칭이 화랑대다. 실제로 화랑의식이라는 행사도 있을 정도. 사실 사관학교도 대학교에 준하기 때문에 화랑대학교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 롯대 제과
- 햇대 제과
- 성대 결절과
- 오겡키대 스과
- 있는대 바로 이 맛 아임미과
- 붐 샤깔랏과
- 한국육상대학교: 육해공중에 한국해양대학교와 한국항공대학교는 있는데 왜 육상대학교는 없냐는 말장난(….).
- 해병사관학교: 다만, 일부 해병대 예비역들이 설립을 주장하기도 한다.
- 매력학과
- 칼텍 도검류공학과
- VJ특공대
- 서울대학교 문서위조학과
1.3. 번역상의 장난
- 우남대학교: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UNAM). 다만 국내 몇몇 대학들이 이승만 찬양[35] 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적은 있다.
- 울릉공대: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울런공 대학교(University of Wollongong)으로, 몬데그린으로 인해 일어난 현상. 참고로, 울릉군이라 할 때의 울릉은 Ulleung이다.
- 하얼빈불교대학: 하버드 대학교의 중국어 음차(합불대)를 이용한 언어 유희.
- 우크라대학: 김흥국이 방송중 UCLA(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엔젤레스 캠퍼스)를 잘못보고, 우크라대학 으아~ 라고 했다.
1.4. 기타
- 신일의과대학교: 해당 문서를 참조.
2. 오해할 법한 경우
2.1. 있을 법한데도 없는 경우
- 서강대학교
- 서어서문학과: 서강대의 재단인 예수회를 설립한 이냐시오 데 로욜라가 스페인 출신이다. 그런데도 없다.
- 일어일문학과: 2016년부터 해당 과(정확히는 일본문화과)[40] 를 폐지했다.
- 신학과: 예수회가 설립한 미션스쿨이지만 학부에 신학과는 없고 인문학부에 종교학과가 있다. 심지어 채플이 필수가 아니라 듣지 않아도 된다. 신학대학원은 있다.
- 행정학과 : 법학과도 있었고,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도 있는데 행정학과가 없다.
- 예체능 대학: 서울 상위권 학교중에서는 유일하게 예체능을 키우지 않는다.
- 의과대학: 서울 상위권 학교 중에서는 의대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41]
- 사범대학: 사범대학과 이와 관련된 교육학과들이 없어 교직자격증을 얻으려면 교육문화 연계전공(교직이수), 교육대학원 진학밖에 방법이 없다.
- 서울대학교
- 국제경영학과: 1994년까진 사회과학대학에 국제경제학과가 있었는데, 기사 등에서 종종 국제경영학과로 잘못 언급되는 사례들이 있었다[42] . 보통 다른 대학들은 무역학과라는 명칭을 썼는데 서울대만 유일하게 국제경제학과라는 명칭을 쓰다 보니 생소해서 생겼던 해프닝. 그런데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도 1980년대 중반까진 이름이 '무역학과'였다. 즉 원래는 무역학과였다가 1980년대에 국제경제학과로 과명을 개칭한 것. 이 국제경제학과는 1995년에 경제학과와 통합되어 지금과 같은 경제학'부'가 되었다.
- 일어일문학과: 언어교육원에서 일본어 교육이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공식 교육 과정은 아니다. 실제로 서울대는 20세기까지 대입 시험 제2외국어 영역에서 다루어지는 일본어를 언어로서의 가치가 없다라는 등 여러 이유를 들어 허용하지 않았었다. 때문에 헌법소원까지 갔던 일도 있었다. 도쿄대학에 한국어학과가 없기 때문이었다는 잘못된 루머가 매우 오랫동안 퍼져 있었지만 1947년 외국어학과에서 일본어 전공을 폐지한 것은 미군정청이므로 관련이 없다. 다만 잘못된 루머와는 별개로 도쿄대학과의 협정 체결 이후 아시아언어문명학부를 개설, 완전한 일어일문학과는 아니지만 일본어와 일본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어일문학과가 없으며 대입 시험에서도 일본어를 허용하지 않았던 이유 중의 하나로 서울대학교가 구 경성제국대학을 모태[43] 로 만들어져 그 불편감으로 그리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물론 당연히 서울대학교는 구 경성제대의 전신설을 부정하고 있다.
- 체육학과: 사범대학에 체육'교육'과가 있기는 하다. 그래서 이 학과를 체육학과로 잘못 아는 사람도 있다. 물론 체육교육과가 준 체육학과 취급을 받는다.
- 한문학과: 순수학문 최후의 보루라고는 하지만, 국립대 중에서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일부 학교를 제외하면 없다. 서울권 학교 중 한문학과를 보유한 학교는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정도. 전국에 한문학과가 있는 국/사립 대학교 목록은 한문학과 문서를 참조.
- 한의학과: 한의학과 설치를 추진했으나 정운찬 당시 서울대 총장의 반대로 한의학과 설치가 무산되었다. 그래서 부산대학교에 설치되었다.
- 행정학과: 과거 법대에 법학과와 행정학과가 있었는데 법학과는 사법학과로 행정학과는 공법학과로 개편되었다가 법학부로 합쳐졌다. 현재도 행정학과는 없지만 그 대신에 행정대학원이 있다. 행정학 관련 과목은 정치외교학부에서 일부 담당하기는 한다. 그렇지만 행시생들은 신림동 고시학원에 가면 돼서 별 의미는 없다.
- 서울시립대학교[44]
- 화학과: 자연과학대학이 갖춰진 학교인데도 특이하게 화학과는 없다. 화학공학과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 화학공학과는 화학과와 큰 관련이 없다.
- 의과대학: 학교의 숙원사업이다. 서울의료원을 부속병원으로 해서 의대를 설치해 인지도도 높이고 공공보건분야를 개척하겠다는 목표인데 이런저런 이유로 좌절되고 있다.
- 신문방송학과: 서울의 유명한 학교 중에서 홍익대, 상명대와 함께 없다. 교내에 미디어센터도 있고 신문사, 방송국 다 있는데 정작 신방과가 없다.
- 사범대학: 공공 분야가 발달한 대학인 만큼 교육공무원 및 교육계 인재 양성에 열을 올릴 법도 하지만 단 하나도 없다. 그나마 있는 것이 영어영문학과 및 행정학과 등 일부 학과의 교직이수 정도이다. 게다가 그나마 있는 교직이수도 학교의 크기가 워낙 작다보니 TO가 티끌 만하고 교육대학원도 현직 교사 재교육 양성 기능만 있기 때문에 현직 교사 외에는 입학을 불허한다.
- 숭실대학교
- : 해당 학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산하 개신교 학교이다. 하지만 유사한 기능을 가진 기독교학과가 있다. 아무리 기독교학과 소속 숭대생들이 신학과와의 연관성을 부정해도 기능과 진로가 개신교 계열 신학과와 매우 비슷하다. 예장 통합 소속 목사가 되려는 숭대생들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으로 진학한다.
- 음악대학, 실용음악과: 음대도, 실용음악과도 모두 없다. 후술하겠지만 간혹 자신이 숭실대 음대생, 혹은 숭실대 실용음악과 재학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숭실대학교 학부생이 아니라, 숭실대학교 부설 콘서바토리(음악원)에 재학중인 사람들이다. 이는 전산원, 평생교육원 등과 같은 개념으로, 숭실대학교와 같은 재단에서 운영은 하지만 숭실대학교는 아닌 경우라고 보면 된다. XX대부속고등학교, XX어학원 등에 다닌다고해서 XX대학교 학생은 아닌 것과 같다.
- 체육대학: 체대 단과대는 없지만 인문대학 소속의 생활체육학과는 있다.
- 연세대학교
- 미술대학: 정확히 말하면 미술대학은 없지만 넓은 의미에서 미술 관련 학과는 있다. 그나마 미대에 가장 가까운게 미래캠퍼스에 디자인예술학부인데 순수한 미술을 배우는 학과는 아니다. 또한 국제캠퍼스의 UIC에 테크노아트학부도 있으며[45] , 신촌캠에도 생활과학대에 생활디자인학과가 있다. 이 세 학과 모두 넓게 보면 미술 관련 학과라고 볼 수는 있지만 미대라고 하기엔 거리가 좀 있다. 당장 이중 예체능계열로 선발하는건 미래캠 하나고[46] , 나머지 둘은 아예 인문, 자연계열로 뽑는다.
- 사범대학: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잠깐 있긴 했다. 대신에 지금은 교육과학대학이 있고 산하에 교육학과가 있어서 교직이수는 가능하며 교육과학대학 산하에는 교육학과, 체육교육과, 스포츠레저학과가 편제되어 있다.
- 일어일문학과: 외솔 최현배 등 국어학자들이 많았던 것과 관련있다. 예전 국한문 혼용 시절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과 달리 연세대학교 출신, 또는 연세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국어학자들이 한글전용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 축산학과, 수의학과: 연세우유 때문에 당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존재하지 않는다.[47]
- 한양대학교
- 미술대학: 다만 사범대학 내에 응용미술교육과가 있다. 한양대가 예체능에서도 강세라서[52] 미대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참고로 ERICA 캠퍼스에 디자인대학은 있다. 첨언하자면 과거 사범대학 미술교육과가 미술대학으로 개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적이 있는데 ERICA 캠퍼스 디자인대학의 반발로 무산된 전례는 있다. 하지만 미술교육과는 졸업작품전 등에서 은근히 미술대학 분위기를 내고 있다. 응용자를 앞에 붙인 이유도 바로 그것.
- 신학과: 설립자 김연준이 개신교 장로이고 서울캠퍼스 내에 대학교회가 있으며 주요 행사 때 교목실장이 축도를 하지만, 한양대는 미션스쿨은 아니다. 물론 CCC와 같은 기독교 동아리는 당연히 있다.
- 조선해양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위 두 학과는 공대가 강한 한양대에 있을 법도 한데 실제로는 없다! 하지만 저 2개 학과가 있는 대학은 의외로 많지 않다. 참고로 실제로 이 두 학과를 모두 설치한 대학으로는 서울대, 부산대, 충남대, 경상대, 인하대, 조선대 등이 있다. 공통점으로는 규모가 제법 큰 학교들이다. 실제로 저 대학들을 자세히 보면 조선대, 인하대를 제외하면 죄다 국립대나 지거국이다.
- 추계예술대학교
- 실용음악과 : 정규 교육과정이 아닌 콘서바토리 형태로 존재는 한다.
2.1.1. 정부의 통제로 인한 경우
이쪽은 정부에서 학과 전체의 정원을 통제하고 있는 경우이다. 인허가가 나지 않을 경우 학교에서 노력해도 해당 학과를 유치하지 못한다.
동의대학교, 우석대학교에는 한의과대학 및 부속한방병원이 있다. 또한 동의대학교는 동의의료원도 가지고 있으나 의과대학이 없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전신이 지산간호보건전문대학이었기 때문에 병원이 있다.
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 통합과정), 한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 통합과정), 약학대학만 있다. 수의학과의 특성상 농대에서 출발하였기 때문에 밀양대학교 통합 전까지 농대가 없었던 부산대학교는 지거국 중에서 유일하게 수의과대학이 설치되지 않았다. 나중에 농대가 생기고 나서도 경상대학교가 수의대를 이미 가진 탓에 유치하지 못하였다. 대신 수산 계열이 강세.
2.1.2. 학교 내부의 반대로 인한 경우
의과대학에서 몹시 반대한다.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이 부산대학교에 설립된 이유도 당시 서울의대가 엄청나게 반대하였기 때문이었다. 그 외의 거점국립대 내 의대들도 한의대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사실 의사와 한의사의 대립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이 땅에서 근대 의학과 근대 한의학 체계가 자리잡은 직후부터 시작했다고 봐도 된다.
2.1.3. 대학과는 관계없는 학과의 경우
- 성우학과: 실제로 있긴 하나, 모두 정식 대학이 아닌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 설치되어 있다. 사실 연극학과가 상위호환이라서 굳이 설치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 한국보다 비교적 성우의 수요가 많고 성우 자체의 팬덤도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는 일본도 4년제 대학에 성우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예술학부 방송학과/연극학과 등만 설치되어 있으며 한국의 전문대 격인 전문학교에만 성우학과가 설치되어있다.
2.2. 정규 교육 과정이 아닌 경우
명지대학교, 국민대학교, 세종대학교, 연세대학교의 경우 정규 교육 과정에는 실용음악과가 없다. 전부 콘서바토리 등의 부설 기관이다. 명지대의 경우 학부가 아닌 대학원에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학부는 콘서바토리. 다만 명지대학교의 경우 2021학년도부터 실용음악과가 신설되었다.
사실 대부분의 평생교육기관이 이런 식으로 장사를 하는 편이다. # 이를 악용하여 사칭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기관 문서 참고
2.3. 없을 것 같지만 실제 있는 경우
2.3.1. 학과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 등 불문. 수험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폐과된 학과는 해당 학교 항목으로 이동 바람. 보편적인 학과는 교명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만 작성하기 바람.
네이밍 센스가 구리거나(...) 학문 융복합이 괴랄한 학과들이다. 한문으로 옮기거나 보편적인 이름으로 옮기면 이상하지 않은 학과가 많다.
- 강릉영동대학교 의료서비스코디과
- 경동대학교 대명레저&리조트학과[57] , 해양심층수학과
- 경복대학교 약손명가미용과
-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 특수대학원이다. 보통 노조 간부나 노무사 지망생들이 주로 들어간다.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지구경영학과 : 환단고기를 기반으로 지구를 경영하는 학문을 가르치는 학과이다(...)[58] 물론 경영학과, 지구과학과와 거리가 멀고 환단고기를 기반으로 한 역사학과, 인류학과에 가깝다.
- 꽃동네대학교 카리타스학과 : 대학원에 있는 학과이다. 천주교 계열 사회복지학과이다. 카리타스는 라틴어로 '자선'을 뜻한다.
-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 학교에서 재활관련 학과 특성화에 힘쓰고 있다.
- 대경대학교 관광크루즈승무원과(전국 유일)
- 동아보건대학교 마술과 : fism우승자급 교수진이 있다. 교수마다 성실도가 다르다. 마술사는 공인된 자격증이나 면허제도가 없다. 활동경력이 길어도 실력없는 경우도 많다. 마술을 타인에게 만나서 배우고 싶다면 저명한 대회 수상경력이나(bimf, fism 등) 심사위원 경력이 있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해당 과는 이 점에서 마술을 배울만하다. 단, 이들도 결국 체계적 제도적 교육하에 마술사가 된게 아니기에 교육실력 또한 천차만별이다. 훌륭한 예술가가 자기 예술을 잘할 순 있어도 가르치는건 별개 문제다. 그러나 마술실력조차 없는 이에게 배우고 싶진 않을테니 수상이나 심사경력을 참조하라는 거다.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미래예측학과 : 그러나 미래학은 정말로 있는 학문이다.
- 두원공과대학교 자동차손해보상과
- 바둑학과: 명지대학교, 세한대학교[59] 에 있다. 일종의 체육학과.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되었다.
-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벌IT대학(구 공과대학)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문사회대학 : 행정학과, 영어영문학과, 문예창작학과 3개 학과로 운영되고 있는 단과대학이다.[60] 이러한 학과가 존재하는 이유는 서울과기대가 이름과 달리 과기원과는 관련없는 일반 종합대학이기 때문.
- 서울시립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수능으로 들어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과가 아니라 현직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한 학과이다.
- 선문대학교 신학순결학과: Unification theology and Pure love studies. 통일교의 신학과이다. 처음 창설될 당시에는 '순결학과' 또는 '순결가정문화학과'라 하여서 가르치는 전공과목 특성상 취업에 매우 불리했다. 그리하여 같은 신학순결대에 있던 신학과와 합쳤다. 애초에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매우 장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일교에서는 축복 이전 이성교제를 제한하고 있으며 그러므로 학교 중 유일하게 이 학과 한정으로 연애가 금지되어 있다.[61]
-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유학동양학과: 1398년에 설립되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孝)학과: 성경과 동양철학 사상을 통해 효를 배운다.
- 세경대학교/제주관광대학 카지노과: 두 대학 모두 주변에 카지노가 있다는 지역적 특징이 있다. 다만 카지노학 자체는 호텔경영학의 세부전공으로 전문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이하게 경북과학대학의 보안카지노경영과가 세부전공이 아닌 학과로 설립되어있다.
-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
- 송곡대학교 이랜드외식서비스학과
- 애완동물관리과
- 영남대학교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원래 이름은 '지역 및 복지행정학과'였으나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이 이름으로 바뀌었다.
- 울산과학기술원 경영학부: 카이스트와 달리 학부과정도 받는다.
- 원광보건대학 허브테라피향장과
- 원광디지털대학교 얼굴경영학과
-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문화재보존학과의 일종.
- 전주기전대학 곤충산업과
- 전주대학교 경배와 찬양학과: 교회음악과 계열의 학과이다
- 진주보건대학교 미스터피자학과
- 카이스트 IT경영학과[62] , 산업디자인학과[63][64] , 인문사회과학과[65] , 경영대학[66]
- 커피바리스타과: 조리과학과의 일종.
- 포항공과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67] , 인문사회학부[68]
-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독도학과
- 한국외국어대학교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AI융합대학: 한국외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인지도 및 위상 차가 매우 크다. 인문계생들에게는 꿈의 학교이지만 자연계생은 대부분이 정말로 외대에도 공대가 있었냐고 하는 수준. 둘은 모두 글로벌캠퍼스에 소재한다.
- 한서대학교 헬리콥터조종학과: 네이밍센스가 구려서 그렇지 헬리콥터도 전문조종인력이 필요하다. 한서대는 항공대와 더불어 항공분야에 특화된 곳이다. 공군 학군단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 마약알콜학과
- 한성대학교 상상력인재학부: 자유전공학부이다.
- 호남대학교, 전주대학교 축구학과: 실제로 구 K3리그에 호남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었던 평창 FC의 전신인 광주 광산 FC가 있었다. 전주대학교에는 현재 성남 FC 감독을 역임했던 박경훈 감독이 축구학과 교수로 재직해 있다. 또한 전주대학교는 모기업인 신동아그룹의 회장인 최순영이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재직한 적이 있으며, 할렐루야 축구단을 창설하기도 했다.
2.3.1.1. 해외의 경우
- 펜실베니아 주립대 잔디과학학과: 골프장, 운동장, 마당등에 사용되는 잔디의 종류, 관리 그리고 해충제거를 연구한다.
- 플리머스 대학교 탐험교육학과: 암벽등반, 생존등 카누 젓는 방법을 배운다.
- 메사렌드 대학교 말편자 학과: 말발굽의 편자를 박는 방법을 배운다
- 코네티컷 주립대 인형극학과: 인형극에서 사용하는 인형을 만들고 제작하며 사용방법과 사용해서 연극을 하는 법을 공부한다
- 험볼트 주립대 야생생물학과: 자연에 사는 동물들의 환경과 보존과 야생동물들의 관련된 문제점을 연구한다
2.3.2. 대학(인가)
- 국방대학교: 이 학교의 경우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데가 아니다. 이 학교에서 오라고 해야만 갈 수 있는 대학교다. 대한민국 국방부에 소속되어 있다. 학교 자체가 전문 장교를 위한 대학원대학에 가깝다.[69] 장교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대학원.
- 꽃동네대학교: 구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이 학교는 없을 것 같다기보다는 이름이 좀 많이 특이한 경우. 예전에 수능특강 뒷면에도 광고를 실었었다. 혹시라도 예전 고3 교재가 있다면 함 찾아보자. 2012년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뒷표지에도 실렸다. 2014년 EBS 교재에도 실렸다. 2018년 교재에도 실려있다. 나름대로 인가 대학이기 때문에, 사설 모의고사를 칠 때 모의지원도 할 수 있다.
- 농협대학: 전문대 중에서 최고 수준의 인풋을 자랑한다. 어지간한 인서울 대학교 4년제 수준으로 어렵다. 왜냐하면 졸업 후 농협 취업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 삼성전자공과대학교(SSIT): 전국 최초로 정식 인가받아 박사과정까지 갖춰진 사내대학이다. 2014년 현재 전국에는 SSIT를 포함하여 총 7개의 사내대학이 개설되어 있다. 성균관대도 삼성 계열 학교라는 사실에 착안하여 졸업장에 [image]를 박아준다. 학위수여식장 현수막에도 [image]를 박는다. 그러나 어차피 이 학교는 입학과 졸업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기에 그럴만하다.
- 한국골프대학교
- 한국승강기대학: 폐지된 한국폴리텍대학 거창캠퍼스 부지에 개교한 대학이다.
2.3.3. 대학(비인가)
- 선무도 대학: 경주시 골굴사에 소재한 선무도 수양 학교.
- 치킨대학: BBQ치킨 직원들의 연수를 위해 만든 사내 교육기관. 쉽게 말하자면 이름만 대학인 연수원이다.
- 햄버거대학: 치킨대학과 마찬가지. 치킨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알 수 있다. 이쪽은 맥도날드의 연수원이다.
- 유엔 유니버시티: 도쿄에 위치한 유엔 소속 연구 기관.
- ○○불교대학[70] : 사찰에서 만든 평생 교육 시설. 가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불경 강의를 한다.
- 조선대학교(일본) 외국어학부 일본어학과: 일본의 조선대학교 자체가 조총련계열 비인가대학이라 여기에 서술.
2.4. 개교가 추진되었으나 무산된 경우
미개교 문서 참조.
3. 관련 문서
[1] 구 삼척대학교.[2] 1960년대의 건대 사진을 보면 그 넓은 캠퍼스가 거의 다 논밭이었다. 물론 그때도 외양간은 다른 곳에서 마련되었다.[3] 목탁드립 3총사 중에서 목탁디자인학과드립은 매우 유명하다.[4] 대불대는 불교고 개신교고 천주교고 어떠한 종교와도 무관하다. 이름은 어디까지나 인근 지명에서 비롯되었을 뿐이다. 여기에 언급된 학과들은 학교 이름으로 인해 불교 재단 학교로 오인되어 생긴 것.[5] 해당 학교를 설립한 대순진리회와 관련이 있다.[6] 현재는 오리온이 아닌 롯데제과에서 판매하고 있다.[7] 물론 현재는 동양제과가 아니라 오리온이지만…[8] 영주캠퍼스가 위치한 풍기읍이 워낙 인삼으로 유명한 곳인데 정작 인삼 관련 과는 없다.[9] 이 대학은 대놓고 광고를 동원참치대학이 있다? 없다? 로 내세운 케이스. 참고로 대학 이름은 설립자인 이동원 전 외무부 장관 이름에서 유래되었다.[10] 한때 유행한 배재대학생=전투종족 드립에서 나온 개그이다.[11] 식품영양학과는 있다.[12] 통칭 대구 S대 B과로 불린다.[13] 민속학과가 있다.[A] 식품영양학과가 있다.[14] 신학과, 기독교교육과가 있다.[15] 통칭 '존재하지 않는 학과' 관련 농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예제. 참고로 이게 널리 알려진 이후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의 별명이 이걸로 굳어졌다고 한다.[16] 현 제주국제대학교. 참고로, 해당 대학은 제주산업정보대학과 합쳐서 생긴 대학이다.[17] 아예 강원대 춘천캠퍼스 정문 앞 삼거리 이름이 강대삼거리이다.[18] 속칭 정시 마군 K대라고 부르기도 하며, '국립 2년제' 드립이 꼭 따라나온다. 참고로 라군은 재수학원을 정시 라군으로 본다. 일명 라군 강대. 국방일보에서는 진짜로 '軍大' 드립도 친다. [19] 삼청교육대(S), 군대(K), 예비군(Y)을 SKY대라고 농담삼아 불리기도 한다.[20] 男負女戴. 남자는 지고 여자는 인다는 뜻. 가난한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이리저리 떠돌아다님을 말하는 고사성어.[21] 참고로 한자로는 南城臺로 표기한다. 유래는 남한산성인데, 과거 이 부대가 남한산성 근처에 있었기 때문. 현재는 충청북도 영동군으로 옮겼으며, 과거 부지는 후술할 문무대와 함께 위례신도시로 개발 중이다.[22] 군사경찰, 재정, 인사행정, 정훈, 법무, 군종.[23] 실제로 낙성대학파라는 말이 있는데, 이건 낙성대경제연구소 출신 학자들이 구성원인 학파를 가리키는 말이다.[24] 이 클리셰는 여러 매체에서 써먹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인용 연예인지옥에서도 거론되는 학교인데, 작중 정지혁이 본인이 대학재학 중임을 생활관 내에서 거짓으로 말하다 들통난다.[25] 참고로 해당 업소는 미국 뉴저지에 있었던 한국 식당이다.[26] 군사정권 시절에는 실제로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이 교련복 비슷한 옷을 입고 이곳에 들어가서 훈련했던 적도 있다.[27] 당시에는 남한산성 일대의 산줄기가 행군, 독도법 등 군사훈련시 꼭 거치는 코스였다.[28] 현재는 천문학과와 함께 물리천문학부로 통합되었다.[29] 실제로 있지만,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게 아니다. 실제 인제대학교는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30] 무한도전 언니의 유혹편 中.[31] 실제로, 청양군에는 청양대학이 있었다. 이후 충남도립청양대학을 거쳐 충남도립대학교로 변경되었다.[32] 육군3사관학교의 별칭이 충성대다. 위의 성무대학교와 같은 케이스.[33] 육군군수사령부의 별칭이다.[34] 홍성군에 실제로 있는 대학교는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이다.[35] 대표적인 예로 이승만 동상 설치 등.[36] 사대가 없거나 활성화되지 않은 연세대, 서강대, 서울시립대에도 부속고가 없으며 사대가 있어도 부속고가 없는 경우로는 성균관대가 있다. 뭐 굳이 따지자면 삼성그룹 내에 충남삼성고가 있기는 하다만 성대는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삼성고는 학교법인 충남삼성학원 소속으로, 법인이 달라서 연관성이 떨어진다.[37] 실제로 해방 후에도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한동안 신흥대학교로 불렀다가, 이후 다른 사람에게 인수되면서 경희대학교로 이름이 변경된다. 현 재단인 경희학원은 이를 계승하는 걸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38] 다만 사범대학은 유아교육과, 가정교육과,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를 묶어서 잠시동안 존재한 적이 있었으나, 이후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가 폐과되어 사범대학은 사라졌다.[39] 다만 광복 후에 서울에 재개교할 시도는 있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무산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40] 중어중문, 영어영문과에 해당하는 과들도 사실은 중국문화학과, 영미어문학과이다[41] 이떄문에 역시 카톨릭 계열로 의대가 강세인 가톨릭대와의 통합 떡밥이 오랫동안 돌았으나, 결국 무산되었다.[42] 학과는 아니지만, 경영대학에 국제경영연구센터가 있기는 하다.[43] 정확히 말하면 해체 후 경성법학전문학교,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 등 여러 학교를 통합하여 재구성한 것.[44] 서강대학교와 상황이 상당히 비슷하다. 학교 학생 수가 적어서 학과도 많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도시과학분야 특성화로 기본적인 학과보다 도시사회, 도시행정 등 독특한 학과 지원에 열을 올리고 있어서 기본적인 학과가 부족한 편이다. 사족으로 아래에 열거한 학과를 보면 다들 여학생 비중이 제법 되는 학과들인데 다 없으니 시립대의 높은 성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45] 과거 문서에는 이 학부가 미래캠의 디자인예술학부가 개편된 것으로 나왔는데 미래캠의 디자인예술학부는 그대로 있다.[46] 그것도 전부 예체능계로만 뽑는게 아니라 일부 인원은 인문, 자연계열로 선발.[47] 건국우유를 판매하는 건국대에는 두 과 모두 존재한다.[48] 고려대학교도 사실 설립자 겸 초대 이사장이 친일반민족행위자였었으나 일문과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므로 친일 논란 이전에 일문과 설치의 필요성을 못 느꼈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다.[49] 그나마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설치 수가 고등학교보다도 적다. 특히 초등학교는 전국적으로 2곳밖에 없다. 덧붙이자면, 중학교를 설치한 대학은 고등학교도 설치되어 있으며, 초등학교를 설치한 대학은 중학교도 설치되어 있다.[50] 당연하다. 왜냐하면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나라에서는 애초에 지구과학을 물화생과 동등한 지위의 기초과학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마저도 한국에서나 지구과학이 수능 과목으로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 일본에서는 센터시험 선택률에서도 지구과학이 바닥을 긴다. 중국 가오카오와 미국 AP, SAT에서는 물화생은 선택할 수 있어도 지구과학은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 심지어 지구과학과가 개설된 대학은 국내에도 7개밖에 안 된다. [51] 실제로 지금의 대전대학교 설립 이전에도 대전대학(현 한남대학교)이 있었는데, 이후 서울의 숭실대학교와 통합하여 숭전대학교가 되었다가 나중에 재분리될 때 자금의 대전대학교가 있는 관계로 한남대학교가 된 것이다.[52] 당장 설립자인 김연준이 저명한 예술인이다.[53] 다만 서울삼육병원 부지 내에 삼육보건대학교가 같이 있다.[54] 다만 이쪽은 의대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여러 이유로 무산되었으며, 이에 맞추어 여러 곳에 설립하려고 했던 대학병원 계획도 취소되었고 지금의 분당제생병원만 남게 된 것. 그외에 설립하려다 무산되어 폐건물로 방치된 병원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과 해당 항목 참조.[55] 사실 부속병원은 없지만 서울시 산하이므로 서울시 산하 병원을 부속병원으로 둘 가능성이 크다.[56] 제29조의2(대학원의 종류) ② 대학(제30조에 따른 대학원대학은 제외한다)에는 일반대학원ㆍ전문대학원 또는 특수대학원을 둘 수 있고, 산업대학 및 교육대학에는 전문대학원 또는 특수대학원을 둘 수 있으며, 원격대학에는 특수대학원을 둘 수 있고, 제30조에 따른 대학원대학에는 전문대학원이나 특수대학원 중 하나의 대학원을 둘 수 있다.[57] 실제로 인근 지역에 레저&리조트 시설이 많이 있다.[58] 참고로 이 대학은 단월드에서 세운 대학이다.[59] 구 대불대.[60] 과거에는 경영학과도 인문사회대학 소속이었지만 기술경영융합대학으로 분리되었다.[61] 1998년 처음 순결학과가 개설되었을 시 채플시간에 교목이 전 세계가 성(性)적인 타락으로 인류의 위기에 마주해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순결'의 학문이 구원이 될 것이다. 30년전 전자공학이 별로 유명하지 않은 전공이었지만 지금은 굉장히 중요한 학문이 되었듯, 30년 후에는 순결학과가 전자공학 이상의 학문이 되고 순결학과가 최고의 학과가 될 것이다 라고 학생들 앞에서 설교하였다. 2020년 11월 현재 22년이 지났다. 다만 2010년대부터 학문 융복합이 유행하며 종교계 인문학을 전반적으로 다루는 신학의 특성이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통일교 신학과에 가정학과의 커리큘럼을 섞은 신학순결학과가 최고의 학과가 될거라는 예측은 무리수라는 평가가 많다.[62] 현재의 기술경영학과. IT경영학과는 ICU와 합치면서 ICU에 있던 학과를 그대로 들고온것. 더 이상 이 학과를 09학번 부터는 학부 주전공으로 할 수 없다. ICU의 공학과의 새로운 명칭인 정보통신공학부 역시 마찬가지.[63] 미적 디자인을 비롯해 디자인적 설계를 통한 효율의 상승을 추구하는 학과. [64] 의외로 세계 순위권 안에 든다는 말이 있다 카더라… 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65] 학부생을 받지 않는다! KAIST의 교양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학부이다. 인문사회과학과가 있는 건물을 '인사동'이라고 하는데 그 인사동이 아니다! 가끔 신입생을 속이는데 사용된다. 덧붙여, 1층에서 커피를 파는데, 애칭이 인사동카페.[66] 학부 과정은 안 받고 대학원 과정만 있다.[67] 커리큘럼은 경영과 흡사한 편이고 R&D와 같은 기술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8] 물론 이건 학부생을 받는 학부가 절대 아니다! KAIST와 비슷한 경우라고 보면 된다. 전공 외의 각종 교양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들이 소속 없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다. 예전에 임경순 교수가 MBC 아침뉴스에 과학산책 게스트로 나온 적이 있다.[69] 물론 군인들이 이수하는 안보과정은 비학위 과정이라 석박사 학위를 주지 않는다.[70] 어느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을 지칭하기 때문에 ○○로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