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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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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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핑키, 매지컬 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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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모습 레이디 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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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삭 삭은 모습)
레이디 핑키 (レディ・ピンキー) / 야마모토 핑크 (山本 ピンク) / 매지컬 핑키 (マジカル・ピンキー), 야마모토 핑키(山本ピンキー)
원래 레이디의 표기는 レディー가 맞다. レディ는 레디(Ready)(...)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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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용자 다간의 악역. 성우는 토마 유미/김혜미(비디오)[3], 김은아(KBS)[4], 정옥주(SBS)
2. 상세
지구의 생명 에너지 개방점을 탐색하려는 오보스로부터 파견된 제3의 사자. 지구 침략에 실패하고 실각당한 레드론의 후임으로 지구 침략을 지휘한다. 제2의 사자인 데 붓쵸, 꽃미남형 안드로이드 군단을 수하로 부리고 있으며 비올레체의 직속 부하이다. 또한, 이 안드로이드는 그리스/로마풍의 옷차림을 하고 있으며, 22화에서 다이렉터를 손에 넣어 용자들을 부리는 망상을 할 때 자신의 부하가 된 다간과 그 동료들에게도 그리스/로마풍의 옷을 입혀놓은(...) 모습이 나오는 것을 보면 고전양식을 좋아하는 것 같다.
오보스 군의 간부 중 유일한 여간부이다. 야마모토 핑크[5][6]라는 이름의 소녀로 변신해서 타카스기 세이지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잠입)을 왔으며 동시에 세이지가 사는 마을에 수상한 서커스단[7]의 일원인 매지컬 핑키라는 이름의 누님으로도 활동하고 있다.[8] 마을 주변에 호화 호텔급의 자택을 소유하고 있다. 취미는 아침에 목욕하기, 신장 180cm의 장신 으로 위로 솟은 핑크색 머리가 특징인데 평범한 머리카락은 아닌지 작중 거의 들통나자 세이지한테 정체를 밝히면서 머리카락으로 목을 조르다가 가온의 공격으로 잘려지나 거의 그대로다. 악역일 때는 머리가 초사이어인 마냥 위로 솟아있었지만 늙었을 때와 개심한 뒤로는 머리를 내린다.
또한, 그녀가 오보스의 부하로써 매지컬 핑키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처음 밝혀지는 것은 21화이고 야마모토 핑크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이 처음 밝혀지는 것은 22화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다간 오프닝에서부터 그녀의 정체에 대한 복선을 깔아놓기도 했다.[9]
비올레체의 부하이지만 그와의 관계는 그리 엄격한 편은 아니다. 비올레체를 그냥 이름으로 막 불러대고, 비올레체도 "'님'자를 붙여라!" 라고 하기도 하고 벌을 주기도 하지만, 핑키는 그닥 개의치도 않고 어느 정도 허울없이 대하는 관계이다. 물론 비올레체가 핑키 자신의 상사라는 점은 인정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물을 안드로이드로 개조해 수집품으로 삼는 악취미도 가지고 있으며 작중에서는 히카루가 안드로이드로 개조당해 수집품이 될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용자들의 대장으로 추정되는 세이지에게 접근해서 데이트 신청을 하는 등 대장을 찾기 위해서 활동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을 놓쳐서 결국엔 실패.[10] 데이트 도중 세이지가 도망치는 바람에 나중에 학교에 와서 세이지를 버리고 다른 학우에게 달라붙는다(…).[11]
16화에서는 핑크의 모습으로 수업을 받았는데 책을 놓고 가는 바람에 히카루가 책을 돌려주러 핑크의 집에 가게 되었으며 핑키 자신은 매지컬 핑키의 모습으로 세이지와 단장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가 집으로 가는데 히카루를 만나게 되고 핑크는 자신의 동생이라는 말을 한다음에 집으로 초대하며 핑키와 핑크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꾸민다음 핑크의 모습으로 히카루와 세이지를 맞이한다.
22화에서 세이지가 떨어뜨린 다이렉터를 담임 선생이 주운걸 발견하고 다간을 수하로 부리는 상상을 하기 시작한다.[12] 다이렉터를 손에 넣기 위해 핑키의 모습으로 가족 면담을 요청하여 단 둘이 되었을때 목걸이로 담임을 조종해 다이렉터를 빼앗으려 했지만 호타루의 방해로 실패한다. 이에 열받아 학교로 브이비통을 출격시키고 세이지가 떨어뜨린 다이렉터를 손에 넣는데 성공. 자신만만하게 다간에게 나오라고 명령하자 정말로 다간이 뛰어오는걸 보고 세이지도 당황한다. 다간에게 세이지 일행을 처리할 것을 명하지만, 다간은 "해가 서쪽에서 뜨고 동쪽으로 져도 네 명령은 안듣는다!" 라고 외치며 적 로봇을 두들겨 패기 시작한다.
사실 다간이 달려온 것은 그 전에 담임이 넘어지며 떨어뜨리며 우연히 열린 다이렉터 근처에서 다간에게 살려달라고 말을 했는데, 다이렉터의 우월한 성능으로 이 때 이미 호출 명령이 발동돼서 온 것. 그래도 여전히 다이렉터는 핑키의 손에 있어서 호출은 했지만 다간 X로 합체를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세이지의 재치로 아이들의 목소리를 모아 다이렉터에 합체 명령을 내리는 것으로 위기를 해결, 결국 핑키는 다이렉터를 버리고 도망쳤다.
23화에서는 자연식 레스토랑 '츠쿠시'에 일하게 되었으며 인형을 나누어줘서 인형에 있는 카메라로 인형을 받은 집을 살펴보고 대장을 찾으려고 했는데 문을 잠그는 것을 잊어 세이지가 집에 들어오고 집보기를 하려고 하자 화를 내는데 이때 인형이 하나 날뛰자 어쩔수 없이 인형들을 합체시켜 주방시로 만들고 자신도 야마모토 핑키로 변신해 인형때문에 위험을 당한것처럼 꾸민다.
28화에서는 그 동안 위장했던 것에 대한 정체를 인증하면서 세이지의 멘붕을 유도했다.[13]
화가날 때는 곁에 있는 꽃미남 안드로이드 부하들을 마구 채찍질하거나(새디스트?)[14] 폭식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한다. 상당히 폭력적이고 히스테리한 성격.
음식은 얼마나 먹느냐 하면 야채카레 곱배기, 해조 샐러드 L사이즈, 호박스프 3인분. 디저트로 초코렛 파르페, 후르츠 젤리를 5인분+그날의 특별 메뉴(…).[15] 저만큼 먹어도 몸매가 유지되는걸 보면 과연 외계인이다.
같은 간부인 비올레체가 성과를 달성하는 것에 위기감을 느껴서 비올레체를 제거하려한 적도 있지만 실패. 거듭된 실패에 이어서 지구방위군에게 자택이 우주선이라는게 들통나서 도주하고 세븐 체인저의 도움을 받아 아프리카 대륙을 붙이고 있는 다간을 처리하려했지만 다간X의 브레스터 오브 어스를 맞아 또 실패하고 그레이트 다간 GX의 첫 제물이 되어서 도망친 후에 비올레체가 처벌의 수위를 선택하게 해주겠다고 했을때 잔머리를 굴려서 어린아이 모습이 되는걸 선택했다[16]. 대신, 변신능력도 몰수당하긴 했지만...
중간간부 비올레체가 등장하기 전의 세 간부 중에 의외로 가장 머리가 좋지 않은 듯하다. 합체방해작전을 세운 레드론이나, 세이지가 다간 일행의 대장이 아닐까 감으로 느끼는 붓쵸에 비하면 스스로 무언가 깨우친 게 없다. 28화에서 민간인 세이지에게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고 목을 졸라 공격했는데 갑자기 가온이 나타나 세이지와 히카루를 데려갔는데, 레이디 핑키가 정말 똑똑하다면 세이지와 갑자기 나타난 가온의 연계성을 생각해봤어야 했다.
또한 간부들 중 유일하게 플래닛 에너지 해방점도 찾지 못했다. 플래닛 에너지 해방점을 찾기 위해 레드론 아이를 개발하고 극막바지에 5번째 해방점인 미도리가하마를 발견한 레드론, 남미(아마존 강 유역)에 정착한 자신의 장갑수 로봇으로 해방점을 알아낸 붓쵸, 아프리카(케냐, 탄자니아 부근)의 해방점을 직접 알아내 등장하자마자 전공을 세운 비올레체, 티벳(빛의 동굴)과 호주(에어즈 록)의 해방점을 직접 알아낸 시안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알아낸 게 없는 셈.[17]
이후 비올레체와 함께 행동하면서(함께 다간 일행에게 깨지면서) 후반엔 오보스의 본진까지 다간 일행들이 밀고 들어오게 된다. 이 때 그레이트 다간과 시안의 싸움에서 일시적으로 불완전한 전설의 힘이 다간을 통해서 발동했는데 오보스의 별에 가해진 충격의 여파로[18] 폭삭 늙어버렸다가 오보스에게 다시 인정 받기 위해 멋대로 출격해 마을을 통째로 날려버리려 했지만 시안의 방해로 실패하고 비올레체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레이디 핑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비올레체의 도움으로 젊음[19]과 변신능력을 회복.[20] 이후 다간 일행의 승리를 빌면서 고양이 비올레체와 함께 다른 우주로 떠난다.[21]
4. 기타
역대 용자 시리즈의 여성 악역들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다른 용자 시리즈의 여성 악역인 카트리느 비통은 태생이 개그 캐릭터고, 에바 포르초이크는 아들인 노이바 포르초이크가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을 뿐이며 프리마다는 존더를 만드는 것 이외에는 존재감이 희미하다. 필너스는 OVA 캐릭터인데다가 섹스 어필이 너무 과하다. 존재감이 희미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폭주한 다른 여성 악역들에 비해, 어린이와 어른의 여러가지 모습을 오가면서 다양한 매력을 적절히 보여준데다 후반엔 개심까지 한 레이디 핑키를 용자 시리즈 최고의 여성 악역으로 뽑은 팬들이 많다.
오보스 군의 간부들중 유일하게 플래닛 에너지 해방점을 찾지 못한 간부이기도 한데 레드론은 미도리가하마를, 데 붓쵸는 남미, 시안은 티벳, 호주를,[22] 비올레체는 아프리카를 찾아냈다.
5. 부하 - 친위대장
레이디 핑키의 직속 친위대장. 갈색 피부에 보라색 머리를[24] 한 소년형 안드로이드다. 뛰어난 데이터 해석 능력을 가져 붓쵸가 숨겨둔 데이터를 '상당한 양이다'라 분석했으며 안드로이드에는 그 밖에도 핑키의 측근으로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채찍으로 얻어맞는 역할을 감당하는 금발이나 세이지와 같은 디자인의 방호복을 입고 비올레체의 암살을 꾀한 빨간 머리, 갈색 피부에 검은 머리를 하거나 노란 머리에 레이디 핑키와 같은 머리 스타일을 하고있는 인물도 있는등 여러 가지 타입이 있다. 물론 막판에 그레이트 다간 GX가 등장했을 때는 모두 평등하게(?) 이성을 잃고 화가 난 핑키에게 채찍질을 당해야 했다. 그래도 레드론의 학자 로보나 붓쵸의 조수컴퓨터같은 다른 간부들의 부관/보좌관들처럼 평소에는 험한 꼴을 당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른 부관들보다는 취급이 낫기는 했다.[25] 다만, 다른 부관들이 주로 잔소리나 만류를 하다가 자기 성질대로 날뛰는 상관들에게 구박을 당하는 반면에 친위대장은 그저 시킨 일을 묵묵하게 수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레이디 핑키의 악취미를 생각하면 이들은 오보스 군에 의해 파괴당한 별들의 주민들이 레이디 핑키에 의해 안드로이드로 개조당한 존재일수도 있다.
6. 메카 - 킬러 돌
핑키가 조종하는 인간형 로봇. 한국명은 암살인형(비디오), 공격로봇(KBS). 여성형이 많다. 이름은 명품 메이커가 모티브. 샤넬룬부터 로랑까지는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이안부터는 레이디 핑키가 직접 조종한다.
6.1. 샤넬룬 No.1~3
맨 처음에 모습을 드러낸 킬러 돌로 샤넬룬 No.1이라는 거대한 킬러 돌에 합체 전의 용자와 크기가 비슷한 샤넬룬 No.2라는 킬러 돌이 들어가 있으며 샤넬룬 No.2의 안에도 샤넬룬 No.3라는 작은 킬러 돌이 있다. 샤넬룬 No.1은 손에서 광선과 광탄을 발사하는 능력이 있으며 샤넬룬 No.2는 입에서 광선을 발사할수 있는데다가 전기로 적을 포박하는 능력이 있으며 샤넬룬 No.3는 손과 발을 모은 상태에서 광선을 발사한다. 다간 X와 세이버즈의 대결에서 다간 X를 몰아넣지만 샤넬룬 No.3 1체는 다간 X의 어스 발칸으로 파괴되고 2번째 샤넬룬 No.3는 셔틀 세이버의 셔틀 블래스터에 의해 파괴된다. 그리고 남은 2체의 샤넬룬 No.3는 다간 블레이드에 의해 파괴되고 샤넬룬 No.3 2체는 세이버 부메랑을 맞고 추락해 파괴되며 샤넬룬 No.1은 어스 캐논에 의해 쓰러진다.
6.2. 브이비통
페인트칠이 끝나지 않은 상태로 세이지가 다니는 학교로 오게된 킬러 돌로 손가락에서 미사일을 발사할수 있다. 세이지가 핑키에게 다이렉터를 빼앗긴 상태인지라 다간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결국 다간 X의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맞고 쓰러진다.
6.3. 주방시
작은 인형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군체형 로봇.[26] 일본 인형 모습을 하고 있다. 공격을 받으면 작은 인형들로 분해되었다가 결합하는 식으로 공격을 회피하며 입에서 화염을 발사한다. 하필 세이지가 갇힌지라 함부로 공격을 못해 다간과 랜드 바이슨을 몰아넣지만 페가서스 세이버에 의해 세이지가 구출되고[27] 결국 다간 X의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맞고 쓰러진다. 그러나 하필 페가수스 세이버가 아프리카에서 벗어나는 바람에 비올레체와 세븐 체인저는 아프리카가 폭발점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별개로 국내 지상파에서는 레이디 핑키가 다루는 로봇들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못했다.
6.4. 이브
아프리카가 갈라지는 것을 막기위해 힘을 내던 용자들을 습격한 3체의 킬러 돌중 하나로 창에서 광선을 발사하는 능력이 있다. 스카이 세이버를 몰아넣으며 도우러 오게된 가온의 가온 배리스터를 피하고 가온에게 한방 먹이지만 직후에 변신한 가온의 발차기에 한방 맞고 스카이 세이버의 세이버 블래스터를 맞은 후에 가온의 토마호크에 일도양단을 당해 쓰러진다.
6.5. 생
아프리카가 갈라지는 것을 막기위해 힘을 내던 용자들을 습격한 3체의 킬러 돌중 하나로 단검이 주요 무기이다. 단검으로 다간 X의 머리를 집중공격하다가 호크 세이버와 싸우게 되며 호크 세이버를 몰아넣지만 도우러 오게된 가온에게 뒤를 기습당해 땅에 처박히고 호크 세이버의 호크 다트를 맞고 쓰러진다.
6.6. 로랑
아프리카가 갈라지는 것을 막기위해 힘을 내던 용자들을 습격한 3체의 킬러 돌중 하나로 가슴 부분에 있는 미사일과 머리 장식에서 발사되는 가시, 손에서 발사하는 전기 공격이 있다. 랜드 바이슨을 몰아넣지만 도우러 오게된 가온에게 옆을 기습당해 왼팔을 뜯기고 랜드 바이슨의 랜드 컨버터를 맞고 쓰러진다.
6.7. 자이안
레이디 핑키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킬러 돌로 양손에는 빛의 채찍을, 치마처럼 보이는 부분에는 드릴이 달린 미사일이 있다. 아프리카의 땅이 붙는데 힘을 집중해 무방비나 다름없는 다간을 채찍으로 타격을 주지만 결국 다간 X의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맞고 쓰러진다.
6.8. 카르딘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해버린 레이디 핑키가 처음으로 조종하는 킬러 돌로 전기 채찍과 망토의 미사일이 무기이다. 다간 X를 몰아넣지만 결국 그레이트 다간 GX의 GX 버스터를 맞고 쓰러진다.
6.9. 모리에
여성의 몸에 나비의 날개를 가진 킬러 돌로 나비의 날개에서 전기촉수를 발사하며 빔과 미사일도 무기이다. 플로라, 레드 가이스트와 함께 용자들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결국 그레이트 다간 GX의 GX 버스터를 맞고 쓰러진다.
6.10. 아르바니
해피처럼 생긴 킬러 돌로 날개에서 발사하는 사각형 파편과 가슴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이 무기이다. 세븐 체인저와 다간 X를 몰아넣지만 결국 그레이트 다간 GX의 GX 버스터 발칸을 맞고 쓰러진다.
6.11. 디오라
인어처럼 생긴 킬러 돌로 미사일이 무기이다. 대기권 바깥에서 레드 가이스트와 함께 용자들과 싸우지만 활약은 그게 다이다.
6.12. 고르체스
거대한 머리와 양팔을 가지고 있는 킬러돌. 공중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레이저 등의 무기로 공격한다. 본체인 머리부분에 있는 머리카락과 같은 와이어로 용자들을 포박하여 자폭하려고 했는데 고르체스에는 지구의 반을 날려버릴수 있는 폭탄이 내장되어 있는지라 용자들도 포박을 풀려고 했지만 결국 풀지 못하고 시안이 나서서 폭발을 봉인해버리면서 파괴된다.
7. 이미지 (매지컬 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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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화에서 담임 선생에게 가족 면담을 빌미로 다이렉터를 빼앗기 위해 나온 모습. 비디오판에서는 삭제되었다.[2] 매지컬 핑키는 예명이고 이 모습일때는 지구에서 쓰는 이름은 야마모토 핑키(山本ピンキー)이다.[3] 비디오판에서 매지컬 핑키로 변했을 때는 김수경이 담당. 참고로 토마 유미와 김수경 둘 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에서 앤 역을 맡았다. 이 외에 레이디 핑키의 본모습 연기는 처음에는 약간 다르게 나왔지만, 17화부터 안정적으로 적용됐다.[4] 김수경과 김은아 둘 다 사쿠라코지 호타루와 중복이다.[5] 한국명은 비디오판에서 연핑크, KBS판에서 송지연.[6] 비디오판 28화, 29화에서는 각각 매지컬 핑키가 '양핑키', 야마모토 핑크가 '양핑크'로 나온다. 민희경(코사카 히카루)도 30화에서는 '고희경'으로 나온 바 있다. [7] 서커스단의 이름이다.[8] 핑크와 핑키는 자매라는 설정을 해놨으나 실상은 동일인물이다.[9] 오프닝을 자세히 뜯어보면, 다간의 향후 전개나 결말, 악역 캐릭터들의 등장을 이미 예고하고 있다. 서커스 단장의 모자에서 괴물이 나오는 것을 통해 그가 악역이라는 암시가 있으며, 붓쵸와 야마모토 핑크가 함께 나오는 장면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알 수 있고, 고양이 형태의 비올레체가 이미 오프닝에서부터 예고되며, 오보스도 오프닝에서 붉은 화염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심지어, 다간 마지막화의 결말부분과 비슷한 장면도 있다.[10] 프랑소와라는 박쥐날개달린 감시용 개구리가 그녀의 얼굴에 달라붙어서 기분이 나빠진게 그녀가 임무를 때려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11] 세이지는 무릎을 꿇고 울면서 절규했다. 다만, 이 학우도 이성으로서의 호감이라기보다는 체격이나 생김새를 볼 때 역시 같은 목적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아니면 그보다도 세이지 앞에서 일종의 밀당행위일 수도 있다.[12] 상상 속 다간들은 앞치마 같은 위의 로마 양식 옷을 입고 핑키의 명을 받들어, 다간이 세이지에게 다간 마그넘을 쏴대고 랜드 바이슨이 비올레체(...)를 공격한다. 페가수스 세이버가 사이좋게 도망가는 둘을 추격하고, 결국 다간X가 길을 막고 핑크의 트레이드 마크인 채찍질을 마구 시전한다. 공상과 현실을 착각해 자기도 모르게 상상하며 마구 웃어대다가 반 아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고 담임에게 "보건실에 갈래?" 라는 소리나 듣는다.[13] 세이지의 멘붕이 얼마나 심했으면 다음화 시작하자마자 히카루가 레이디 핑키(본인 왈, 레이디 히카루)로 변해버리는 악몽을 꿀 정도. 히카루의 경우는 세이지보다도 충격을 더 받은 듯 하다. 짐짓 대수롭지 않은 척 웃으며 '그깟 외계인들 없어져서 다행이다!' 라는 세이지의 긍정적 태도도 소용없이 모두 핑크와 핑키를 좋아했는데 어떻게 이런 상처를 줄 수 있냐며 서럽게 울었으며 다른 학우들도 서로의 뺨을 꼬집어 인간인지 확인하려고 하거나 서로가 우주인이라고 의심하는 등 서로를 믿지 못하기도 한다.[14] 이 장면은 국내 더빙판 중 의외로 KBS판에서만 제대로 나왔다. 사실 비디오판도 저 채찍질 말고도 편집된 장면이 꽤 많다. 3화에서 앵그램(적 메카)의 가슴팍에 다간 블레이드를 꽂아넣는 장면이 편집됐다. KBS판도 당연히 편집.(현재 웹에 올라와 있는 비디오판 3화에서는 편집이 안 되어 있는데 이건 해당 장면에 대사가 없어서 작업하신 분이 원판 영상으로 끼워넣은 것이다. 해당 장면만 배경음 톤이 살짝 다르다.) 그리고, 6화 마지막에 레드론이 부관로봇의 허리를 베어버리는 장면도 편집했다.(두 동강 난 모습 자체는 나옴) 부관로봇이 3등신이다보니 허리를 벴지만 참수가 연상돼서 편집된 듯 싶다.) 물론 KBS판은 공평(?)하게 가로로 벴든 세로로 벴든 둘 다 편집했다. 최종화에서 세븐 체인저와 레드 가이스트가 서로 칼로 찌르는 장면도 비디오는 편집했지만 KBS는 그대로 내보냈고, 화면상에 일본어 글자가 노출되는 경우 KBS판에서는 화면이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잘 고정된다면 일본어 글자 부분만 하얗게 칠해서 편집없이 가는 융통성을 보인 반면, 비디오판은 하얗게 칠할 CG 기술조차도 없는건지 걍 얄짤없이 편집해 버렸다. 그것도 화면상에 일본어 글자가 노출될 때만 딱 짜르는 게 아니라 앞뒤로 십 여초씩 여유있게(...) 짤라냈다. 이렇다보니 네모토 순경의 파출소 건물은 비디오판에선 화면상에 거의 비춰지질 못한다. 또한 호타루의 집 집사를 맡고 있는 할머니도 비디오판에선 거의 최후반부에야 겨우 나오게 된다.(본래는 초반부터 가끔 등장했다)[15] 일단 극중에선 22화 말미에 코우사카 식당에 메지컬로 위장하고 온 뒤 저 메뉴대로 주문해서 먹었다.[16] 괴로워하는 연기가 압권이다. 목소리 더빙 연출은 이 직후만 해도 소녀의 톤이었다 몇 화 지나서 다시 원위치(비디오판 기준으로는 33화부터 원위치).[17] 해방점 대부분이 용자의 돌 또는 태고의 용자와 관련이있다. 아프리카의 경우 가온, 티벳(빛의 동굴)은 호크 세이버, 호주(에어즈록)는 드릴 랜더와 빅 랜더의 용자의 돌이 있던 장소이며, 미도리가하마는 상기 설명되어 있듯이 다간이 깨어난 곳이다. 남미는 스카이 세이버가 세븐 체인저에게 살해당했다가 부활했으므로, 사실상 모든 장소가 용자들과 관련된 장소였던 셈.[18] 비올레체와의 대화에서 언급되길 '전의 싸움에서 이 별이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너도 그런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딱히, 오보스에게 벌을 받았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라기보다는 레드론의 지위를 올려주고 그의 성능을 강화시킨 것 이외에는 오보스는 자기 부하의 처우에 관해서 자기의 다른 부하인 시안이나 비올레체에게 알아서 하게 맡기고 본인이 직접 신상필벌을 결정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다. 즉, 부하들에게 무관심한 리더라고 할 수 있다.[19] 처음 등장했을 때보다 좀 더 젊게 변했다.[20] 비올레체의 설명에 의하면 지금까지의 젊음 역시 오보스의 에너지를 받아서 유지해왔다고 한다. 젊음과 변신능력 회복은 오보스의 영향을 받지 않고 그 젊음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해주는 것으로 회복.[21] 다만, 다간에게 협력한 3명의 악당들 중에서 제일 늦게 개심하기도 했다. 비올레체가 호타루의 말을 듣고 개심의 여지를 보이기 시작했던 반면에, 그녀는 나중에 젊음을 되찾은 후 비올레체의 말을 들은 이후에야 어느정도 심경의 변화를 보였다.[22] 다만, 티벳은 이미 비올레체가 호크 세이버가 처음 나타난 곳이라 의심이 간다며 이미 조사를 행한 바 있다. 단지 시안은 재조사해서 확실히 했을 뿐이다. 또한, 호주도 이미 레드론 아이가 지하에 박혀서 양성반응을 보이고 있었는지라 역시 이를 나중에 파악했을 가능성이 커서 온전한 시안의 성과로 볼 수는 없다.[23] 세븐 체인저와 동일[24] 다만 후반에는 하얀색 머리로 바뀐다.[25] 그나마 다른 부관들도 자기 상관들이 한 번 처벌을 받은 이후 재등장할 때 같이 나오기는 했지만, 정작 레이디 핑키의 부관들은 핑키가 처벌받은 이후로는 등장하지 못했다.[26] 이 인형들은 대장을 찾기 위해 만든 로봇 인형으로 츠구시에 오면 인형을 주는 것으로 츠구시에 손님이 많이 오게 하는데 사용한다. 레이디 핑키는 인형에 있는 카메라로 인형을 받은 집을 살펴보고 대장을 찾으려고 한다.[27] 당시 페가수스 세이버는 아프리카에서 세븐 체인저와 대결하던 중에 세이지가 연락해서 그걸 듣고 세이지를 구하러 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