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니 타카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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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키다니 타카아키(木谷 高明)
'''출생'''
1960년 6월 6일 (63세)
일본 이시카와현
'''국적'''

'''학력'''
무사시 대학 경제학부
'''소속'''
부시로드
'''직위'''
부시로드 대표이사 회장
부시로드 뮤직 대표이사 사장
'''링크'''

1. 개요
2. 소개
3. 생애
4. 특징
5. 작품
5.1. 총제작지휘 및 원안
5.2. 총제작지휘


1. 개요


부시로드의 전 사장이자 현 회장으로, 부시로드의 최대 개인 주주이기도 하다.

2. 소개


부시로드의 모든 컨텐츠의 총 제작지휘를 도맡아하는 프로듀서이기도 하여, 뱅드림D4DJ처럼 자사 IP의 아이디어를 직접 생각해 그 후 톱다운 방식으로 제작을 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부시로드가 TCG라이브프로레슬링이나 무대애니메이션, 게임을 넘어서 직접적인 경험을 중요시하는 종합 미디어믹스 엔터테이먼트를 강조하는 사풍도 그의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렇듯 부시로드에서는 가장 핵심적인 인물이다.

3. 생애


대학을 졸업한 후, 90년대까지 일본에서 가장 큰 증권 회사들 중 하나였던 야마이치 증권[1]에 입사해서 활동하다가, 1994년 퇴사하여 브로콜리를 창립하였다. 그 이후 브로콜리를 상장시킬 정도로 키웠지만, 이후 경영악화로 인하여 결국 직위를 내려놓고 브로콜리를 나와 당초 브로콜리의 주식을 소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인이 설립하였던 유한회사 나카 기획에서 출자를 하는 형태로 2007년 주식회사 부시로드를 설립하였다.
이렇게 세워진 부시로드는 TCG 판매를 통해서 성장했고, 2012년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을 자회사화 시키기도 하였다. 이후, 사장 본인은 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싱가포르에서 주로 활동을 하였고, 2017년부터는 아예 사장직에서 물러났는데 이는 주요 컨텐츠의 제작 지휘 전념이 목적이였다. 그러나 2020년에 들어서서 코로나19가 확대되는 상황이 되자, 직접 경영에 전면적으로 복귀, 현재는 '대표이사 회장' 직함을 달고 활동을 하고 있다.

4. 특징


브로콜리와 부시로드 둘 다 자기가 원하는 걸 만드는 덕업일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직접 만들 정도로 진정한 오타쿠이다. 이런 스타일 때문에 컨텐츠를 만들 때 일단 자신의 인맥부터 찾아가서 만드는 경향이 있다.
한편으로는, 60대에 접어든 나이이며 오랜 기간 사장일을 하다보니 큰 발표회가 있으면 직접 등장해 훈화말씀을 하여 시청자들을 갑뿐싸로 만들거나, 자신의 생각은 잘 고치지 않는 보수적인 기질이 없는 것은 아니나, 부시로드 내의 거의 모든 콘텐츠의 홍보에 유튜브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던가, 미국이나 아시아 글로벌 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 해외에 지사를 다양하게 설치하기도 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재빠르게 대처하여 라이브를 중지시키고 자택근무 채제를 갖추고 무관객 라이브로 전환해 다른 대형 회사에 비해 훨씬 빠르게 열고, 코로나 대책을 철저히 세워 유관객 라이브나 프로레슬링도 다시 여는 등.[2] 경영자 본인이 여러가지 변화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직접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경향이 있다.
결단력도 상당한데 대표적으로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인수해버리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극단적일 정도로 프로모션을 굉장히 중시하는데, 회사의 덩치가 매우 큰 편은 아니지만 반다이 남코 홀딩스에 버금가는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간판이나 지하철 전철 광고처럼 아날로그적인 광고에서도 부시로드의 IP를 매우 자주 볼 수 있고, D4DJ같은 신규IP의 홍보를 위하여 TBS의 인기 프로그램인 카운트 다운TV의 특집을 마련하거나, 버츄얼 유튜버 등 팬덤을 확장해볼만한 수 많은 곳과 콜라보를 하기도 한다. 또 부시로드 컨텐츠의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퀄리티는 둘째치고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다른 대형 미디어 믹스보다 훨씬 홍보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 상황에서 D4DJ의 무관객 라이브를 2번, 유관객 라이브를 2번 Re버스 for you의 라이브 1번 '''무료'''로 방송하기도 하였다.
트위터 등으로 팬들과 직접적으로 소통을 하며, 팬들의 불만에 빠른 대응을 하기도 하고 직접적인 의견을 트위터로 쓰기도 한다. 다만 이런 직접적인 소통이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를 들면 MIX(아이돌 용어)에서 이엣타이가를 저격해서 금지하고 심지어 고소를 운운하며 발언한 논란과 BanG Dream!이마이 리사 남동생 관련 논란이다. 상세 내용은 해당항목 참조. 이로 인하여 정작 어설트 릴리의 홍보는 묻혀버리고 대신 해당 논란이 더욱더 크게 번져서 최종적으로는 해당 설정 자체가 삭제되었다.
팬덤을 자극시킬만한 경솔한 발언 외에도 옛날에 했던 발언을 어느 순간 뒤집는다던가 하는 식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2019년에 니코니코동화로 생중계된 미디어 컨텐츠 관련 강의에 초청되었는데 버추얼 유튜버는 컨텐츠가 없어서 오래 못간다라고 발언 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버츄얼 유튜버 팬덤은 더욱 커지자, 2020년부터 홀로라이브와 적극적으로 콜라보를 하기 시작한걸 넘어서 심지어 이로도리 예능우체국이라는 부시로드의 버츄얼 유튜버 관련 브랜드까지 만들어 공고를 냈다.[3]
그래도 좋게 보면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고친다는 측면도 있고 일반적인 꼬리짜르기식 대응과 달리 자신이 직접 총알받이 역할을 도맡아하여 책임감 있는 모습도 옅볼 수도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부시로드 팬들은 허구한 날 키다니를 욕하기 일쑤이지만, 그래도 내심 키다니를 믿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부시로드는 자사의 컨텐츠 내에서 히비키 성우뿐만이 아니여도 각 컨텐츠간 다양한 인적자원을 상당 부분 공유하기 때문에 그 팬들의 취향 변화가 크게 없는 한,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이 많은 편인 회사이기도 하다.

5. 작품



5.1. 총제작지휘 및 원안



5.2. 총제작지휘


이외에 다양한 작품의 기획을 맡았다.

[1] 야마이치 증권은 회계부정으로 손실을 숨기다가 1997년 자진폐업하여 일본 국내에 엄청난 파장을 가져왔었다.[2] 이에 대해서는 코로나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논란이 있지만, 라이브와 프로레슬링 내 감염자는 2020년 11월까지 0명으로 기록되었다.[3] 이런 키다니의 불만 때문인 프로듀서인 노로 유스케는 이로도리 예능우편사를 연기파 Vtuber로 포지션을 정하고 설정이 제각각인 다른 브랜드와 달리 하나의 세계관을 만드는 등의 노력을 하긴 했다.이에 관해서 인터뷰로 자기는 아직도 이해 못하지만 팬덤이 있고 열정이 있는 직원이 있는 것은 인정하여 승인했다고 한다.자기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