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즈미류

 

[image]
[image]
'''西住流'''
1. 소개
2. 성향
2.1. 62회 결승전에 대한 태도
3. 2차 창작


1. 소개


'''사격은 필중, 수비는 튼튼히, 나아가는 모습은 흐트러짐 없이. 철의 규칙, 강철의 마음.'''

'''다양한 상황에 대응 가능한 전력을 갖추고 기동전으로 상대를 교란, 분단하여 높은 화력으로 적을 섬멸한다. 이게 진정한 니시즈미류다.[1]

'''

걸즈 & 판처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공의 스포츠 전차도의 숱한 유파 중 가장 유서가 깊고 실력 또한 출중한 전차도 최고의 유파. 현 당주는 니시즈미 시호이며 그녀의 딸 니시즈미 마호를 정통 후계자로 두고 있다. 전차도에 임하는 사람이라면 이 유파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육상자위대 전차교도대 소속 쵸노 아미,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전차도 팀의 이츠미 에리카 등을 이 곳에서 배출했다.
본가는 쿠마모토 현 쿠마모토 시에 산재, 이곳에는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의 모항이 있어, 쿠로모리미네 전차도부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시호가 오아라이의 폐교를 막아야 하는 이유로 "내년에 쿠로모리미네가 오아라이한테 복수해야 되는데 망하면 안 됨."이라고까지 말하는 점에서 그 영향력의 정도를 알 만하다.
참고로 '니시즈미류'라는 이름과 니시즈미 미호의 유래가 된 니시즈미 코지로가 살던 곳이 바로 쿠마모토 현이다. 정확히는 쿠마모토 현 카미마시키 군 코사 읍(町)이며, 쿠마모토 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이다.

2. 성향


강철 같은 규율에 의해 빈틈없이 통제된 진형을 앞세워 화력과 기동력을 십분 활용해 적을 섬멸하는 것이 유파의 모토. 즉 전통적인 라인전을 중시한다.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포격전과 집단전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초심자에게도 유파의 성향에 대한 이해가 쉽고 대부분의 전차도 시합이 단체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존하는 유파 중 가장 인기가 높다. 그리고 이러한 니시즈미류의 성향은 실제 전차전은 물론 군 작전의 기본이기 때문에 가상 전쟁의 성격을 가진 전차도의 유파 중 니시즈미류가 가장 유서가 깊고 널리 퍼짐은 당연하다.
강인함과 승리를 최우선사항으로 여기며, 이를 관철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희생에는 개의치 않는다. 그 중에서도 이츠미 에리카와 시호는 이런 유파 성향에 반감을 느끼고 니시즈미류를 거부,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으로 전학한 니시즈미 미호를 대단히 아니꼽게 생각한다.[2]
니시즈미류를 숭상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유파에 자부심이 대단하다. 전차들이 전열을 맞춰 전진하여 포격전을 벌이는 것이야말로 왕자(王者)의 싸움, 바람직한 전차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중 미호가 고안해낸 트리키한 작전들을 사도(邪道)라고 폄하한다. 하지만 오아라이의 전력은 상대를 앞서기는커녕 비등한 적조차 없었고, 전열을 맞춰 전진할 수 있는 중전차가 단 1대도 없다. 미호가 변칙적인 작전을 구상함은 이기기 위해서라면 당연한 일이다. 오아라이 측의 상황을 알면서도 이런 소리를 함을 보면 이 유파는 질 때 지더라도 그렇게 해야 그게 미덕이라고 여기는 모양.[3] 그게 아니라면 에리카가 "준비가 되지 않은 팀은 전차도 전국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암묵의 룰" 어쩌고 운운하는 것을 보면 좋은 전차들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 자체가 니시즈미류의 요구사항일 수 있다. 실제로 기본이념 자체가 적보다 화력으로 앞섬을 전제한다. 니시즈미류뿐 아니라 대부분 상황에서 (주인공 보정이 붙지 않는 한) 당연한 상식이나 다름없는 이야기다. 작중 대표적 강호들 대다수가 물량과 질을 갖춘 팀임을 간과해선 안 된다. 돈이 없어 힘들다고 하는 안치오나 계속 고교도 예선 1,2차전에 10대 차량을 풀로 동원했다말자. (심지어 대학 선발팀도 고등학생 연합군팀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물량을 갖추고 시작했다.) 결승전이 20대 20인 상황에서 겨우 전차 8대만 동원 가능했다는 것은 검도 시합에서 호구도 착용하지 않고 죽도만 하나 달랑 들고 참가 하는 것으로 비칠 수도 있다.
작중 등장 학교들의 상황을 보면 품격이란 것이 규정된 숫자의 차량과 승무원을 제대로 갖추는 것을 말하는 것일 수 있다. 작중 1,2회전 10대 준결승 15대 결승 20대를 준비하지 못한 학교는 현재까진 오아라이가 유일하다. 스팩도 낮고 그다지 돈이 없는 듯 묘사되는 치하땅 학교도 대학 선발에서 치하 22대를 끌고 왔음을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1회전 요구 차량대수인 10대조차 동원 못하는 오아라이는 상당히 이레귤러이긴 하다.
물론 다르게 보는 시각도 있다. 전차도 규정상 규정 대수 이상 전차를 동원하는 것은 규정위반이고 참가가 허용되지 않지만, 규정 대수 미만 전차를 동원함은 허용되어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검도시합으로 예를 들자면, 호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참가조차 할 수 없다. 오아라이의 상황은 검도 시합에서 죽도 하나 달랑 들고 나온 것이 아니라 돈이 없고 어렵지만 중고를 구입했든 쓰레기 장에서 주워온 호구를 보수했든 장비의 질은 낮고 초라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검도 시합 참여 조건에 맞추어 나온 상황으로 보아야 한다. '''대회 주최자가 지정한 참가 조건을 맞추어 공정하게 대회에 참가했는데''' 장비 수준을 가지고서 암묵의 룰이니 뭐니 하며 문제시하는 건 정당한 비판이 아닌 오만이다.
이츠미 에리카는 "'품격을 떨어트릴 수 있는 학교'는 전차도 대회에 자진해서 참가하지 않는 것이 암묵의 룰"이라고 발언했는데, 이 '품격'을 측정하는 척도가 전차의 스펙이라면 오아라이나 치하탄 학원, 케이조쿠 고교, 안치오 고교 모두 사도다. 위를 뒤집어 말하자면, 쿠로모리미네와 양적 질적으로 정면전차승부가 가능한건 작중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4],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5], 프라우다 고교[6]다. 대학 선발팀이야말로 극장판에서 이런 거를 우르르 끌고 나온 점에 비교하면 뭔가 언밸런스. 거기다 전차도 룰엔 적합하지만 센추리온 전차라든가 T28을 들고 오거나 주최 측의 비리가 있었다고는 하나 자주박격포 칼을 허라했다고 정말 들고 온 대학팀은 아무리 봐도 밸런스 붕괴이다. 오히려 장비를 갖추지 못하는 오아라이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작중 마코가 한 "그런 강호교의 입맛대로 만든, 짜고 치는 암묵의 룰 같은거에 지면 부끄럽겠네."라는 반론처럼, 어디까지나 강호교의 입장에서 대회의 품격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약소교를 멸시하는 풍조에 가깝다. 확실히 어중이떠중이들이 다 바스라져가는 전차를 끌고나와서 전차도 한다며 으스대는 꼴을 본다면 강호교 입장에선 눈살이 찌뿌려질 일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약소교를 견제하고 눈치를 주는 행위는 결코 합리화될 수 없다. 게다가 작중 그런 발언을 한 건 쿠로모리미네의 에리카뿐이므로 결국 강호교라고 뻣대는 발언에 불과하다. 오히려 다른 강호교는 기사도 정신이나 스포츠 맨쉽에 의하여 곡마단스런 비쥬얼임에도 전력을 다해 상대하거나, 부하의 부정 행위에 스스로 핸디캡을 적용하는 등 승리에 집착하거나, 약소교라고 무시함을 오히려 야만스럽고 격떨어진다며 치를 떤다. 물론, 다즐링에게 천박하다고 까인 프라우다는 쿠로모리미네와 마찬가지로 승리에 집착하며 약소교를 멸시하는데 거리낌이 없기 때문에 역시 구성원의 인성이 중요한 듯하다.
게다가 에리카도 전국대회에 출장한 것이 초심자 집단 약소고교라고 깠을 뿐 전차 관련 규정과 관련은 아니었다.
스핀오프작 리본의 무사에서는 니시즈미류가 압도적인 스펙의 전차와 전열을 갖춘 포격전을 중시하는 것을 니시즈미류를 잘못 이해한 것이라고 깠다. 니시즈미류의 핵심은 공수주의 밸런스를 맞춘 전차를 이용한 포격전 외에 강한 상대에는 미끼를 보내고 그 틈을 타서 측면을 빠르게 돌파하여 적 플래그 전차 격파라는 전격전에 있는데 정작 이를 무시한다는 듯. 다만 이렇게 하려면 우수한 소규모 지휘관 및 전차장을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우선은 밀집체계로 일제포격을 하는 것을 1단계로 가르치는데, 초심자들이 이해하기 쉬웠기 때문에 차츰 이 부분이 강조된 것이라고 한다.
즉, '스펙 좋은 전차'의 확보는 니시즈미류의 성향이 맞지만 시작에 불과하고,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미호가 압도적인 스펙의 전차가 없어서 쥐어짜낸 트리키한 전법들에 가려서 그렇지 잘 보면 이 정석들을 잘 지켰다. 니시즈미류의 본가인 시호나 마호가 종국에는 미호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 때문일지도 모른다. 니시즈미류의 3가지 요구사항 중 마호는 사전 준비와 화력에서, 미호는 기동전에서 우수하지만 큰 틀 내에서는 전부 니시즈미류 혹은 그 변형된 형태였단 소리[7]

2.1. 62회 결승전에 대한 태도


쿠로모리미네 여학원프라우다 고교가 맞붙은 62회 전국 고등학교 전차도 대회 결승전은 플래그 전차인 니시즈미 미호의 전차가 격파되면서 프라우다 고교의 승리로 끝났고, 그로 인해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의 10연패가 물거품이 되었다. 쿠로모리미네 여학원과 그 본류에 해당하는 니시즈미류에서는 당시 미호가 사고로 물에 빠진 3호 전차 J형 승무원을 구하러 가면서 지휘체계가 무너진 데 패배의 책임이 있었다고 보았다. 이 때문에 미호는 전차도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으로 쫓겨나다시피 전학을 갔다. [8]
여기서 과연 미호의 책임이 어느 정도인가가 팬들 사이에서 다소 의견이 분분하다. 사실 62회 결승전 당시의 상황이 누구든지 뛰어들어서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긴 했으나[9] 프라우다에서도 그러했듯 전차도 시합은 얼마든지 휴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봤을 때 심판 측에 경기 중단을 요청한 다음 구출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판단이었다. 미호는 이때 플래그 차량의 전차장이면서 동시에 부대장이기도 했기 때문에, 명령 체계를 이전하지 않고 자리를 비운 것도 비판받을 만한 요소이다. 62회 결승전을 예로 들어 니시즈미류의 비인간성을 따지는 것은 대단히 감정적인 색안경을 끼고 상황을 바라 본 결과로 볼 수 있다. 오히려 규율에 의한 철저한 통제를 모토로 삼는 니시즈미류의 가르침을 고등학교 1학년까지 계속해서 받았으면서 돌발 상황이 발생하자 냅다 뛰쳐나간 미호의 사고방식이 별나다.
한편 반대로 이미 선두의 플래그 호위 전차가 사고가 난 시점에서 이미 플래그 전차가 노출되었고, 그 시점에서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의 패배는 이미 확정되었다고 보는 해석도 있다. 당시 정확한 전개 과정이 묘사된 바는 없지만, 일단 나온 화면만으로 추론해봤을 때 일방통행만 가능한 좁은 길에 플래그 차량이 후퇴할 길이 없었다. 만약 앞에서 닥치는 T-34-85나 IS-2와 교전하였으면 조금이나마 승산이 있었을지는 모르나 플래그 차량이 이미 T-34-85와 IS-2의 유효사거리 안에 들어와 있었다. 3호 J형을 물에 빠뜨린 그 포격 자체도 처음부터 호위 차량을 치워버리기 위해 유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3호 J형을 그대로 격파해버릴 경우 당연하게도 플래그 차량은 기동불능이 된 3호 전차에 보호되며, 그 사이 후퇴하거나 역으로 포위할 가능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10] 그 상태에서 플래그 차량을 이탈한 미호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 하는 의문인 것이다.
오히려 3호 전차가 자칫하면 급류에 휩쓸려 승무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데도 포격을 한 프라우다 고교쪽의 의도가 문제가 되면 됐지, 왜 쿠로모리미네가 욕을 먹냐 하는 문제도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스포츠맨쉽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그 존중에는 당연히 '''상대방의 안전'''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의로 상대방을 부상시키는 플레이도 현실에서 충분히 비난받는데, 상대방을 죽음에 몰게 할 정도였으면 두말할 것도 없다. 물론 프라우다 쪽이야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겠지만.
이에 대해서 공식 스핀오프작인 리본의 무사에서 약간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10연패가 무산된 데에 대하여 쿠로모리미네의 OG회와 동창회가 들고 일어났는데,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원래 당시 대장 마호였지만, 니시즈미류의 차기 당주인 마호에 책임을 돌릴 수 없었기 때문에 억지로 미호에게 모든 책임이 돌아갔다는 것. 미호도 언니를 지키기 위해서 상황을 받아들이고 본인이 전차도를 관두는 선에서 사태를 수습했지만, 본인은 전차도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해석이다. 단, 걸판 특성상 스핀오프에서는 스토리나 해석이 다소 자유롭기 때문에 정사는 아닐 수도 있다. 이 설을 전적으로 따른다면 TVA에서 묘사된 몇몇 부분은 제대로 설명이 되지 않기도 한다.
덧붙여서 62회 결승전 상황 자체의 상황에 대해서 리본의 무사가 보충한 바에 따르면 유일하게 그 자리에서 자기판단으로 움직일 수 있던 사람이 미호였기 때문에 불상사가 생기기 전에 미호가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고 변호한다. 쿠로모리미네는 연패달성의 위업을 위해 완전한 군대로서 상하 관계가 확실하고 명령 계통이 너무 잘 짜인 나머지 각 대원들이 조직의 기계가 되었다. 마호의 지휘 아래 손발처럼 움직이는 것을, 사고가 유연한 미호가 보좌하는 방식이었다. 군대로선 이상적이었지만, 뭔가 돌발적인 사고가 생겼을 때 미호 이외의 나머지는 자발적으로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었으면 대형 사고가 일어났을 것은 불 보듯 뻔한 상황.

3. 2차 창작


동인, 그 중에서도 개그물에서의 취급은 인간을 이미 초월한 오래여서 맨손으로 전차를 상대할 정도의 존재들이'''였는데...'''[11]
최종장 1화 상어팀과의 첫만남에서 무라카미의 주먹질을 모두 피하고, 거꾸로 카운터까지 먹이는 미호를 보고, 곁에서 지켜보던 하나 여사님 왈, '''"니시즈미 양은 탄환 피하는데 익숙해져 있으니까요."''' [12] 이를 보면 니시즈미류 체술은 반쯤 공식화된 듯하다.(...)

[1] 드라마시디3번 6번트랙 니시즈미 마호의 니시즈미류 설명중.[2] 니시즈미 시호는 미호를 니시즈미류에서 쫓아내려고 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의절하려고 했었다!![3] 현실에서 검도 사범들은 특히 어린 학생에게는 질 때 지더라도 바른 자세로 한 번이라도 공격해야지 잔칼질로 페인트를 넣거나 상대 공격을 막으려 들지 말라고 가르치곤 한다. 시합에서 성적을 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무도로서 교육적인 측면에 더 신경 쓰는 경우.[4] 여기도 티거를 겨우겨우 상대해야 했던 셔먼밖에 없다. 그래도 그 셔먼을 제 1군(선더스는 전차도 팀이 3군까지 있다)에서만 100대 이상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고교 전차도 시합은 전차의 최대 수량이 정해져있는지라 물량전을 못한다. 즉, 결국 시합은 셔먼 20대 VS 티거 & 판터(+ 야크트 티거, 3호 전차, 마우스 등등) 20대 대결이라는 구성이 된다. 유리할 구석이 하나도 없는 셈.[5] 여기는 주력이 마틸다 보병전차와 크루세이더 순항전차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들만 놓고 보면 강팀이라기엔 좀 뭐한 구석이 있다. 그러나 처칠 mk VII의 흉악한 중장갑과 다즐링의 전술전략적 식견으로 밀고 나갈 수 있는 데다. [6] 진짜 양적질적으로 정면승부가 가능한 데는 여기밖에 없다.[7] 이때 그 변형된 형태의 정체는 양동작전이라는 것인데 이 작전을 주로 쓰는 유파는 시마다류다. 시마다 아리스가 이 작전에 능통하다 물론... 니시즈미 미호도 이 작전에 능통하지만....시마다 아리스에게 작전이 읽혔고 대학 선발팀과의 대전에서 초반에 고전 하기도 하였다.[8] 이 사건 이후로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의 부대장은 니시즈미 미호에서 이츠미 에리카로 바뀌었다.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전차도 부대장이된 에리카는 미호를 증오한 것은 이때부터라고 보면 된다.[9] 본편과 극장판에서도 전투는 치열할지언정, 카본코팅이라는 희대의 설정과 내용 분위기 상 승무원에 대한 안전은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62회 결승전 상황은 자칫하면 '''승무원이 사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10] 기동불능 차량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경기장에서 치워지지만, 격파당한 즉시 정리되는 게 아니라는 것은 작중에서 여러 번 나온다.[11] 우스갯소리로 역시 니시즈미류....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12] 하긴 TVA 본편이랑 극장판에서 미호가 피해다닌(?) 기총 탄환과 포탄만 합쳐도 수천 발이니까...여기에 쿠로모리미네 재학 시절이랑 그 이전에도 피해 다녔을 탄환수를 헤아리면 아마 수만 발은 될 것이다.